• 최종편집 2024-07-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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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샤인 노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 위해 2천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노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 물품을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에 후원했다.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은 앞서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내 폐자원 수거 활동, 노인 일자리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는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물품 후원 품목은 캐릭터 쿠션 DIY 키트와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컬러링 키트다. 캐릭터 쿠션 DIY 키트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인 발달장애 사자 ‘햇살이’ 디자인으로 개발됐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솜을 넣어 만든 ESG 제품이다. 또한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은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이 직접 그린 해양보호생물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제주 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DIY 키트를 제주시니어클럽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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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7-24
  • 월드쉐어 필리핀에서 아동 자립 지원 위한 OJT프로그램 시범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OJT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OJT 프로그램은 지원 아동들에게 자립 전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월드쉐어 필리핀 지부에서 시범 운영했다. 필리핀 지부는 자립을 앞둔 결연 아동 중 2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회계 및 총무 업무를 교육했다.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인턴십으로 아동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직무 교육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아동들과 보호자 모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월드쉐어는 올해 필리핀 지부의 시범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전 지부 확산을 고려할 예정이다. OJT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월드쉐어 박근우 필리핀 사무장은 “월드쉐어에서 지원하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돼 보호기간이 종료되면 대학 진학, 취업 등 개인이 정한 진로에 따라 일정 기간 필요한 재정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OJT 프로그램 또한 지원 종료 아동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지만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 막막함이 있었는데 OJT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하고 싶은 일과 그것을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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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7-23
  • 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할 때를 포함한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아동의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누적 참여 아동은 305명에 달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1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3~4명씩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의 신체 개선 측면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 아동의 전후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어깨, 팔 등의 움직임 범위는 37%, 상체 근력은 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 김*윤(12세)은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같이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운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더해 세상파일은 가정에서도 운동이 지속되도록 휠체어 사용 아동의 부모 대상으로 특강과 운동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신체발달 페스티벌’은 참여 아동과 참여 아동의 가족 약 120명이 함께 코스별 미션 운동을 수행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다가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의 ‘하반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8월 7일까지 참여 아동·청소년을 모집하며,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일일 체험’과 ‘정규 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일 체험에 신청한 후 이어지는 정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일일 체험은 서울 마곡 어댑핏스튜디오와 경기 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8월 △10일 △11일 △17일에 걸쳐 1시간씩 이루어진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1시간, 총 14회차의 정규 운동이 진행된다.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 및 참여 신청은 세상파일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 사회
    2024-07-23
  • 정의호 목사 “회개 통해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거룩함’ 회복해야”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2024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기쁨의교회는 1996년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여름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놀라운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50여 명의 성도들이 수련회에 참석했고, 해외 네트워크 교회의 성도들도 참여하는 등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많은 성도들은 21일 다니엘 특별 작정 기도에 새벽기도와 금식기도 등으로 하나님께 특별한 마음을 드리며 자원함으로 참여했고,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간절한 중보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했다. 매년 기쁨의교회 여름수련회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은혜의 간증들이 쏟아진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은 자마다 놀라운 은혜가 임하고, 마음의 깊은 상처와 육신의 질병들이 치유되고 있다. 또한 인간관계와 경제적인 문제, 부부간의 불화와 자녀 문제, 직장 문제 등으로 얽혀 있는 삶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말씀으로 해결 받고, 인생이 변화되며 살아있는 신앙을 하게 되는 성도들의 간증이 넘쳐 난다. 이번 여름수련회에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설교가 이어졌다. 개회 예배에서는 기쁨의교회 김용식 목사가 ‘아버지께로 돌아가자’는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 오전에는 손인규 목사가 ‘깨끗함을 받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둘째 날 특강에서는 정철원 목사(평택 아가페 국제교회)가 선교의 패러다임이 원심선교에서 구심선교로 바뀌어야함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지금까지의 선교는 우리나라에서 복음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나가는 원심선교였다면 이제는 우리나라로 해외 수많은 나라에서 이주민들이 몰려드는 구심선교의 시대”라는 선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그동안 하나님이 역사하신 이주민 선교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전했다. 또 우간다에서 온 스텔라 집사는 10년 동안 한국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본국에 교회 2개를 세우고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놀라운 간증도 함께 전했다. 이제 한국 교회들이 국내에 들어온 250여만 명의 이주민을 위한 사역을 해야 하는 시대임을 강조했다. 예배 전에 드려지는 뜨거운 찬양의 시간과 성도들의 은혜받은 간증, 보는 메시지를 통한 문화 사역을 통해서도 은혜가 더했고, 주제 말씀이 끝나고 이어지는 기도회에서는 회개와 치유 및 회복의 은혜가 넘쳤다 정의호 목사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라 △음행을 피하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등을 주제로 한 세 번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우리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게 되며, 우리 몸은 예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강조하며 죄를 통해 더러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이 회개를 통해 정결하고 거룩하게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정 목사는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SNS와 유튜브, 인터넷 등 온갖 미디어를 통해 쉽게 죄를 짓게 하는 악한 시대”라며 “세상의 유행과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게 되면 세상을 사랑하게 돼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므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회개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며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목사는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점점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회개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크리스천의 기준은 세상과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종교인에서 신앙인으로 거듭나 거룩한 성도의 영성으로 준비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한 곳으로 화양리 상가 2층에서 시작해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 용인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 사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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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롯데장학재단, 취업 지원 프로그램 통해 청년 취업난 해결 앞장
    지금까지 취업준비생에게 지급한 장학금만 약 40억 원 어려운 청년 대상 별도 취업 프로그램 운영 373명 취업 성공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장회사회관에서 ‘취업 준비생 6기 지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열망에 힘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우리나라에 우수한 인재가 많은데 그냥 쉬는 청년이 40만명에 달한다“면서 “청년 실업률을 해결할 길은 멀지만 재단의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재단은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생 5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중 200명을 선발해 현장 직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취업 준비생들은 언론 및 미디어 분야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일 일정으로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현장 업무에 대해 현직자와 이야기하는 ‘선배와의 대화’ ▲현장 견학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마련된 오리엔테이션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소개하는 한편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길 기원했다. 한편 롯데재단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생활비 지원 성격으로 수여하고 있는 장학금은 2020년 9월부터 시작돼 매년 500명에게 100만 원씩 총 5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에는 특별 장학금을 편성해 총 10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타 장학금까지 포함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급된 금액은 지금까지 40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2019년부터 시설자립청년, 저소득·한부모·조부모 가정 학생, 고졸 인재 중에서 100명을 선발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유통실무 강의, 현장견학,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537명이 수료했으며 373명이 유통업을 비롯한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인재를 키우고 희망을 꿈꾸다’라는 재단의 슬로건처럼 설립 목적에 맞게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을 돕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 종합
    • 문화
    2024-07-22
  • 박준성 드라이버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성 드라이버가 한국시간 기준 7월 14일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Internazionale del Mugello, 5.245km, 토스카나주)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에서 우승했다. 박준성은 7월 12일 진행한 예선에서 아쉽게 8위를 차지했지만 7월 13일 열린 레이스1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5위를 차지해 포디엄 등극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리고 레이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14일 예선 기록 8위 이내 기준 리버스 그리드로 펼쳐진 레이스2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 후 폴투윈으로 당당히 포디엄 최정상에 올랐다. 각종 사고로 인해 SC (Safety Car) 상황이 수차례 발생해 선두권 경쟁자들과 벌려놓은 간격이 아쉽게 좁혀지는 등 고비도 있었지만 시종일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를 한차례도 뺏기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리버스 그리드를 통해 운도 따라준 것 같다. 사고로 인해 SC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선두를 지키기 위해 시종일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현대성우그룹 등 모든 후원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반 출전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예선 12위를 차지한 후 결승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레이스1은 17위, 레이스2는 11위로 마무리했다. 다만 포인트 획득을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총 27대의 차량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TCR 이탈리아 3라운드 종료 현재 종합 순위는 Nicola Baldan (175포인트), Salvatore Tavano (172포인트), Nicolas Taylor (157포인트), Ruben Volt (150포인트), Michele Imberti (126포인트), 박준의(120포인트), Alex Ley (105포인트), 박준성(105포인트) 순이며 레이스별 우승 시 40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선두권 경쟁은 다음 라운드에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의(종합 6위), 박준성(종합 8위)이 출전하는 4라운드 레이스1 경기는 9월 7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Imola Sircui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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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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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샤인 노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 위해 2천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노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 물품을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에 후원했다.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은 앞서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내 폐자원 수거 활동, 노인 일자리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는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물품 후원 품목은 캐릭터 쿠션 DIY 키트와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컬러링 키트다. 캐릭터 쿠션 DIY 키트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인 발달장애 사자 ‘햇살이’ 디자인으로 개발됐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솜을 넣어 만든 ESG 제품이다. 또한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은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이 직접 그린 해양보호생물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제주 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DIY 키트를 제주시니어클럽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 종합
    • 문화
    2024-07-24
  • 월드쉐어 필리핀에서 아동 자립 지원 위한 OJT프로그램 시범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OJT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OJT 프로그램은 지원 아동들에게 자립 전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월드쉐어 필리핀 지부에서 시범 운영했다. 필리핀 지부는 자립을 앞둔 결연 아동 중 2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회계 및 총무 업무를 교육했다.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인턴십으로 아동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직무 교육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아동들과 보호자 모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월드쉐어는 올해 필리핀 지부의 시범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전 지부 확산을 고려할 예정이다. OJT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월드쉐어 박근우 필리핀 사무장은 “월드쉐어에서 지원하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돼 보호기간이 종료되면 대학 진학, 취업 등 개인이 정한 진로에 따라 일정 기간 필요한 재정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OJT 프로그램 또한 지원 종료 아동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지만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 막막함이 있었는데 OJT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하고 싶은 일과 그것을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4-07-23
  • 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할 때를 포함한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아동의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누적 참여 아동은 305명에 달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1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3~4명씩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의 신체 개선 측면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 아동의 전후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어깨, 팔 등의 움직임 범위는 37%, 상체 근력은 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 김*윤(12세)은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같이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운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더해 세상파일은 가정에서도 운동이 지속되도록 휠체어 사용 아동의 부모 대상으로 특강과 운동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신체발달 페스티벌’은 참여 아동과 참여 아동의 가족 약 120명이 함께 코스별 미션 운동을 수행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다가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의 ‘하반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8월 7일까지 참여 아동·청소년을 모집하며,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일일 체험’과 ‘정규 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일 체험에 신청한 후 이어지는 정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일일 체험은 서울 마곡 어댑핏스튜디오와 경기 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8월 △10일 △11일 △17일에 걸쳐 1시간씩 이루어진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1시간, 총 14회차의 정규 운동이 진행된다.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 및 참여 신청은 세상파일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 사회
    2024-07-23
  • 정의호 목사 “회개 통해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거룩함’ 회복해야”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2024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기쁨의교회는 1996년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여름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놀라운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50여 명의 성도들이 수련회에 참석했고, 해외 네트워크 교회의 성도들도 참여하는 등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많은 성도들은 21일 다니엘 특별 작정 기도에 새벽기도와 금식기도 등으로 하나님께 특별한 마음을 드리며 자원함으로 참여했고,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간절한 중보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했다. 매년 기쁨의교회 여름수련회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은혜의 간증들이 쏟아진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은 자마다 놀라운 은혜가 임하고, 마음의 깊은 상처와 육신의 질병들이 치유되고 있다. 또한 인간관계와 경제적인 문제, 부부간의 불화와 자녀 문제, 직장 문제 등으로 얽혀 있는 삶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말씀으로 해결 받고, 인생이 변화되며 살아있는 신앙을 하게 되는 성도들의 간증이 넘쳐 난다. 이번 여름수련회에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설교가 이어졌다. 개회 예배에서는 기쁨의교회 김용식 목사가 ‘아버지께로 돌아가자’는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 오전에는 손인규 목사가 ‘깨끗함을 받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둘째 날 특강에서는 정철원 목사(평택 아가페 국제교회)가 선교의 패러다임이 원심선교에서 구심선교로 바뀌어야함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지금까지의 선교는 우리나라에서 복음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나가는 원심선교였다면 이제는 우리나라로 해외 수많은 나라에서 이주민들이 몰려드는 구심선교의 시대”라는 선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그동안 하나님이 역사하신 이주민 선교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전했다. 또 우간다에서 온 스텔라 집사는 10년 동안 한국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본국에 교회 2개를 세우고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놀라운 간증도 함께 전했다. 이제 한국 교회들이 국내에 들어온 250여만 명의 이주민을 위한 사역을 해야 하는 시대임을 강조했다. 예배 전에 드려지는 뜨거운 찬양의 시간과 성도들의 은혜받은 간증, 보는 메시지를 통한 문화 사역을 통해서도 은혜가 더했고, 주제 말씀이 끝나고 이어지는 기도회에서는 회개와 치유 및 회복의 은혜가 넘쳤다 정의호 목사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라 △음행을 피하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등을 주제로 한 세 번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우리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게 되며, 우리 몸은 예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강조하며 죄를 통해 더러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이 회개를 통해 정결하고 거룩하게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정 목사는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SNS와 유튜브, 인터넷 등 온갖 미디어를 통해 쉽게 죄를 짓게 하는 악한 시대”라며 “세상의 유행과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게 되면 세상을 사랑하게 돼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므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회개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며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목사는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점점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회개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성도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크리스천의 기준은 세상과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종교인에서 신앙인으로 거듭나 거룩한 성도의 영성으로 준비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한 곳으로 화양리 상가 2층에서 시작해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 용인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 사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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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롯데장학재단, 취업 지원 프로그램 통해 청년 취업난 해결 앞장
    지금까지 취업준비생에게 지급한 장학금만 약 40억 원 어려운 청년 대상 별도 취업 프로그램 운영 373명 취업 성공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장회사회관에서 ‘취업 준비생 6기 지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열망에 힘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혜선 이사장은 “우리나라에 우수한 인재가 많은데 그냥 쉬는 청년이 40만명에 달한다“면서 “청년 실업률을 해결할 길은 멀지만 재단의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재단은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생 5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중 200명을 선발해 현장 직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의 취업 준비생들은 언론 및 미디어 분야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일 일정으로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현장 업무에 대해 현직자와 이야기하는 ‘선배와의 대화’ ▲현장 견학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마련된 오리엔테이션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소개하는 한편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길 기원했다. 한편 롯데재단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생활비 지원 성격으로 수여하고 있는 장학금은 2020년 9월부터 시작돼 매년 500명에게 100만 원씩 총 5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에는 특별 장학금을 편성해 총 10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타 장학금까지 포함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급된 금액은 지금까지 40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2019년부터 시설자립청년, 저소득·한부모·조부모 가정 학생, 고졸 인재 중에서 100명을 선발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유통실무 강의, 현장견학,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537명이 수료했으며 373명이 유통업을 비롯한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인재를 키우고 희망을 꿈꾸다’라는 재단의 슬로건처럼 설립 목적에 맞게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을 돕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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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박준성 드라이버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성 드라이버가 한국시간 기준 7월 14일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Internazionale del Mugello, 5.245km, 토스카나주)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에서 우승했다. 박준성은 7월 12일 진행한 예선에서 아쉽게 8위를 차지했지만 7월 13일 열린 레이스1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5위를 차지해 포디엄 등극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리고 레이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14일 예선 기록 8위 이내 기준 리버스 그리드로 펼쳐진 레이스2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 후 폴투윈으로 당당히 포디엄 최정상에 올랐다. 각종 사고로 인해 SC (Safety Car) 상황이 수차례 발생해 선두권 경쟁자들과 벌려놓은 간격이 아쉽게 좁혀지는 등 고비도 있었지만 시종일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를 한차례도 뺏기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리버스 그리드를 통해 운도 따라준 것 같다. 사고로 인해 SC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선두를 지키기 위해 시종일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현대성우그룹 등 모든 후원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반 출전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예선 12위를 차지한 후 결승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레이스1은 17위, 레이스2는 11위로 마무리했다. 다만 포인트 획득을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총 27대의 차량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TCR 이탈리아 3라운드 종료 현재 종합 순위는 Nicola Baldan (175포인트), Salvatore Tavano (172포인트), Nicolas Taylor (157포인트), Ruben Volt (150포인트), Michele Imberti (126포인트), 박준의(120포인트), Alex Ley (105포인트), 박준성(105포인트) 순이며 레이스별 우승 시 40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선두권 경쟁은 다음 라운드에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의(종합 6위), 박준성(종합 8위)이 출전하는 4라운드 레이스1 경기는 9월 7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Imola Sircui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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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스프링샤인 제주도에서 일회용 우비 수거하는 플레킹 챌린지 개최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제주도 내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우비를 수거하는 캠페인 ‘플레킹 챌린지’를 시행한다. 플레킹 챌린지는 ‘줍다’라는 뜻의 ‘플로크’와 ‘레인코트’를 합성한 용어로, 제주 내 트래킹 코스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우비를 수거하고 그 사용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일회용 우비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폐기 후 자연 분해되기까지는 최소 500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마로 인해 우비 사용량이 증가하는 점, 2020년 기준 제주 내 1인당 하루 생활 쓰레기 발생량 중 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 배출량이 1kg을 차지하는 점으로 인해 제주 플레킹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레킹 챌린지는 제주도에서 우중 트래킹을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트래킹 코스를 자유롭게 선정해 해당 장소에서 버려진 일회용 우비 10개를 수거하고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주 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우비 사용량을 가시적으로 집계하고 널리 홍보해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ESG 이슈 관점의 실행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기업 ‘CSR임팩트’와 제주로컬 디자인그룹 ‘컬러랩제주’를 비롯해, 협력 기관으로 제주올레, 제주청년리더스환경보호협회,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플레킹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 우비 사용량을 취합하면 스프링샤인은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그린 작품과 컬러랩제주의 색상을 입힌 제주 패턴을 개발하고, 이를 다회용 우비로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한 플레킹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제주패턴 다회용 우비와 파우치를 증정하며,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별도로 참여 신청을 할 경우 총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스프링샤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감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현재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컬러링, 발달장애 캐릭터 쿠션 만들기 등 ESG 체험 키트와 각종 장애예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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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롯데장학재단, 순직 경찰 돕는 일에 2억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을 돕는 일에 나섰다. 순직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에 힘이 되고자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사업’을 만든 것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20명에게 1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순직 경찰관의 유가족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홍익태 전 해양경찰청장(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 롯데재단 전용수 자문위원, 롯데재단 CEO포럼 이동호 회장 등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 장혜선 이사장은 “외조부의 성함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분들께 존경을 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경찰청과의 인연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평균 순직 승인 건수 보다 넓게 범위를 잡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찰관의 평균 순직 승인건수는 14.6건(최대17건)이고, 24년 6월까지 순직 승인 건수는 12건이기에 재단은 20명에게 1천만원 씩 총2억 원을 지원할 수 있게 예산을 세웠다. 연내 지원액이 기준 규모 미만일 경우 남은 예산은 경찰청 ‘100원의 기적’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100원의 기적’ 사업은 경찰관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을 모아 순직 경찰 자녀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롯데재단은 이외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일하다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공무원 유공자 자녀 및 경찰, 해경, 직업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수여해 지금까지 65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범죄피해를 당한 저소득층 가정을 돕고자 2019년부터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 사업’을 펼쳐 총117명에게 3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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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충주시와 업무협약 맺은 GS리테일, GS25 통해 콜라보 제품 선보여
    GS25가 이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이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지역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차별화 상품 출시로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선태 주무관의 차별점과 위트 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더 하게 만들었다. 상품 특징을 살펴보면 ‘충주맨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습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2500원이며, 부드러운 슈 속에 사과 크림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쫄깃한 떡 안에 사과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떡 겉면에는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졌다. 가격은 3300원이다. 양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구독자 76만 명)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구독자 103만 명)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양측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해 기업과 지역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이 소비에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FUN)슈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다른 지역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지방
    2024-07-17
  • 하나은행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 달성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 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또한 2024년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36.1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고, 증가율(7.2%)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이는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결과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데 이어, 4월 원금은 보장되면서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 손님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 경제
    • 금융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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