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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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 HK+인문교양센터가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노숙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자존감 회복 등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서울 소재 대학(행복과정) 2곳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입학식 △강의 및 체험 학습 △전문가 특강 △졸업여행 △수료식 및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건국대 HK+인문교양센터는 모두가 함께 공존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아 ‘WITH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지식을 누리고 자존감을 높여 자립 의지를 고무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커리큘럼은 △철학 △문학 및 미술 치료 △상담 및 심리학 △자기개발 및 자아실현 4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총 8개의 강의와 영역별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있다.김주영 HK+인문교양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이 인문적 교양에 기반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지역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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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Z 캐피털 그룹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 계약"
    Z 캐피털 그룹(이하 ZCG)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가 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ZCG의 로고는 2023년 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의 첫 번째 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부터 SF-23 본체에 등장한다.ZCG의 설립자이자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제니는 “페라리는 포뮬러원의 길고 유구한 역사에서 항상 중심적 플레이어가 되어왔다. 우리는 기록적인 17번째 우승을 목표로 2023년 시즌을 시작하는 페라리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최고레이싱수익책임자 로렌조 지오게티는 “ZCG를 팀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이 파트너십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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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아름다운가게, 튀르키예 구호 물품 5톤 분량 전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약 5톤 분량으로 현지에 가장 필요한 새 방한복 및 무릎 담요, 겨울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안내받은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으로 전달된다.또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108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는 긴급 구호를 위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오프라인 매장의 성격을 살려 기획됐다.특별전의 판매 수익금과 온라인 모금으로 모인 기금은 현지 파트너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식량, 위생용품, 난방 기구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과 의료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긴급 구호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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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사회연대은행, 영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기금 전달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20개소는 총 1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평균 295%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온앤오픈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굿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가장, 저소득층 청년들이 사업이 안정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체가 속한 지역 사회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세한 사업장 규모와 인력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대폭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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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LP 판매량 증가
    디지털 스트리밍이 대세로 자리잡은 음악시장에서 LP 판매 시장이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감성을 자극하는 ‘뉴트로’ 열풍에 더해 굿즈를 사는 것처럼 음악을 ‘소유’하려는 흐름과 희소성을 가진 한정반 LP를 통해 새롭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성 등 젊은 세대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예스24가 최근 3년간 음반 판매 데이터를 보면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분야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LP 발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가요’였다.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수의 음반을 소장하고 더 깊게 즐기려는 팬심이 더해져 옛 음반의 재발매는 물론, 아이돌 가수의 특별판 음반으로서 한정반 LP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음악을 되살리는 리마스터링 시도까지 더해져 2021년 가요 LP 발매량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2022년에는 1.7배 이상 증가했다.실제 예스24의 2022년 LP 판매 베스트셀러 10위 상품은 모두 가요 분야로 나타났다. 또 2022년 당일 LP 완판을 기록한 음반 역시 대다수가 가요였다. 스텔라장의 첫 번째 정규 앨범 ‘Stella 1’ LP, 나얼의 첫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의 10주년 기념 LP, 백예린 데뷔 10주년 기념 LP 4종 등이 당일 완판됐다. 특히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반 LP의 경우 더 인기가 높다. 폴킴의 친환경 에디션 한정반 LP ‘pkalbum(Eco Edition)’은 예약 판매 당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처럼 가요 LP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이 늘고 있으며, 품절에 따른 추가 제작뿐 아니라 신규 발매 시에도 선주문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한다. 1990년대 이후 CD, MP3 등 디지털 음악 매체가 확산되며 1980년대~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현재 2040세대는 LP가 다소 생소하다. 그러나 지난 한 해 LP 열풍을 견인한 층은 LP에 대한 추억이 없는 MZ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가 LP 구매자 연령비를 살펴본 결과 2022년 LP 구매자 가운데 2030 비율은 36.3%, 40대 비율은 35%였으며, 남녀 성비는 약 7대 3으로 남성 구매자 비중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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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떤 생각 갖고 있을까?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위탁 운영하는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은 구로구 청소년 요구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구로구 관내에 거주·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 20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75.9%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기후 위기가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해 대다수 구로구 청소년이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6%로, 구로구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자원 새활용 메이커 활동(27.0%) △미디어 콘텐츠 활용 온라인 캠페인 활동(21.4%) △문제 조사 및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18.6%) 순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구로구 청소년들은 가장 참여하고 싶은 봉사활동은 ‘재능기부 봉사활동’(28.0%), 가장 필요한 진로 정보는 ‘진학·입시·취업’(22.8%)으로 파악됐다.문영민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구로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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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실시간 문화 기사

  • 건국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 HK+인문교양센터가 ‘2023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노숙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자존감 회복 등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서울 소재 대학(행복과정) 2곳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입학식 △강의 및 체험 학습 △전문가 특강 △졸업여행 △수료식 및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건국대 HK+인문교양센터는 모두가 함께 공존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아 ‘WITH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지식을 누리고 자존감을 높여 자립 의지를 고무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커리큘럼은 △철학 △문학 및 미술 치료 △상담 및 심리학 △자기개발 및 자아실현 4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총 8개의 강의와 영역별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있다.김주영 HK+인문교양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이 인문적 교양에 기반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지역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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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Z 캐피털 그룹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 계약"
    Z 캐피털 그룹(이하 ZCG)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23년 시즌 팀 파트너가 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ZCG의 로고는 2023년 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의 첫 번째 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부터 SF-23 본체에 등장한다.ZCG의 설립자이자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제니는 “페라리는 포뮬러원의 길고 유구한 역사에서 항상 중심적 플레이어가 되어왔다. 우리는 기록적인 17번째 우승을 목표로 2023년 시즌을 시작하는 페라리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최고레이싱수익책임자 로렌조 지오게티는 “ZCG를 팀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이 파트너십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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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아름다운가게, 튀르키예 구호 물품 5톤 분량 전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약 5톤 분량으로 현지에 가장 필요한 새 방한복 및 무릎 담요, 겨울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안내받은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으로 전달된다.또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108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는 긴급 구호를 위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오프라인 매장의 성격을 살려 기획됐다.특별전의 판매 수익금과 온라인 모금으로 모인 기금은 현지 파트너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식량, 위생용품, 난방 기구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과 의료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긴급 구호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는 데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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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사회연대은행, 영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기금 전달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20개소는 총 1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평균 295%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온앤오픈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굿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가장, 저소득층 청년들이 사업이 안정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체가 속한 지역 사회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세한 사업장 규모와 인력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대폭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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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LP 판매량 증가
    디지털 스트리밍이 대세로 자리잡은 음악시장에서 LP 판매 시장이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감성을 자극하는 ‘뉴트로’ 열풍에 더해 굿즈를 사는 것처럼 음악을 ‘소유’하려는 흐름과 희소성을 가진 한정반 LP를 통해 새롭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성 등 젊은 세대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예스24가 최근 3년간 음반 판매 데이터를 보면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분야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LP 발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가요’였다.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수의 음반을 소장하고 더 깊게 즐기려는 팬심이 더해져 옛 음반의 재발매는 물론, 아이돌 가수의 특별판 음반으로서 한정반 LP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음악을 되살리는 리마스터링 시도까지 더해져 2021년 가요 LP 발매량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2022년에는 1.7배 이상 증가했다.실제 예스24의 2022년 LP 판매 베스트셀러 10위 상품은 모두 가요 분야로 나타났다. 또 2022년 당일 LP 완판을 기록한 음반 역시 대다수가 가요였다. 스텔라장의 첫 번째 정규 앨범 ‘Stella 1’ LP, 나얼의 첫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의 10주년 기념 LP, 백예린 데뷔 10주년 기념 LP 4종 등이 당일 완판됐다. 특히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반 LP의 경우 더 인기가 높다. 폴킴의 친환경 에디션 한정반 LP ‘pkalbum(Eco Edition)’은 예약 판매 당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처럼 가요 LP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이 늘고 있으며, 품절에 따른 추가 제작뿐 아니라 신규 발매 시에도 선주문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한다. 1990년대 이후 CD, MP3 등 디지털 음악 매체가 확산되며 1980년대~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현재 2040세대는 LP가 다소 생소하다. 그러나 지난 한 해 LP 열풍을 견인한 층은 LP에 대한 추억이 없는 MZ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가 LP 구매자 연령비를 살펴본 결과 2022년 LP 구매자 가운데 2030 비율은 36.3%, 40대 비율은 35%였으며, 남녀 성비는 약 7대 3으로 남성 구매자 비중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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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떤 생각 갖고 있을까?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위탁 운영하는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은 구로구 청소년 요구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구로구 관내에 거주·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 20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75.9%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기후 위기가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해 대다수 구로구 청소년이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6%로, 구로구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자원 새활용 메이커 활동(27.0%) △미디어 콘텐츠 활용 온라인 캠페인 활동(21.4%) △문제 조사 및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18.6%) 순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구로구 청소년들은 가장 참여하고 싶은 봉사활동은 ‘재능기부 봉사활동’(28.0%), 가장 필요한 진로 정보는 ‘진학·입시·취업’(22.8%)으로 파악됐다.문영민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구로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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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코로나19 팬데믹 거치며 직장인들 퇴사 관심 2배 이상 급증 ‘대퇴사 현상’ 강세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3년간 직장인의 이직 퇴사에 대한 관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연봉보다는 주로 자신의 근무환경과 기업문화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 회사를 그만둘 결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KPR 인사이트 트리가 이직과 퇴사에 관한 약 19만 건의 온라인상의 버즈량(언급량)을 분석한 결과다.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매달 400만 명 이상의 직장인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현상을 나타내며,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은 받은 임금만큼만 일하고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조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사회문제로 떠오른 대퇴사 현상이 국내 기업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마다 이 문제 해결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재 유지에 대한 기업의 HR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직장인들이 이직과 퇴사 결정에 영향을 준 요인을 분석한 결과, 2022년에는 1위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37%), 2위 복리후생 제도(24%), 3위 직무적합도 및 성장 가능성(23%), 4위 급여(16%)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에도 유사하게 1위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31%), 2위 복리후생 제도(29%), 3위 직무적합도 및 성장 가능성(22%), 급여(18%)순으로 나타났다.이직 요인 가운데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의 비중은 6% 증가한 데 비해 연봉은 다소(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KPR 인사이트 트리는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가 2020년에 이어서 2022년에도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근무 시간과 업무 공간의 개념이 유연화됐고, 이로 인해 업무 강도와 근무 체계 등 근무환경 전반을 관리하는 기업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기업에서 근로자의 편의성과 근속 욕구를 고취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전면 시행하거나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하는 것으로 구성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근무환경 및 기업문화에 대한 관심은 2020년 31%에서 2022년 37%로 다른 요소에 비해 높아졌지만, 복리후생 제도에 관한 관심은 2020년 29%에서 2022년 24%로 감소했다. 직장인들은 이직과 퇴사를 결정할 때 회사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업무와 직장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하면서 기업의 문화나 환경, 직무 적합성 등 다른 요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실제로 MZ세대인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회사의 성장보다는 개인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만연하며 주어진 업무가 개인의 성장에 기여한다고 판단되면 업무 강도가 다소 높더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은용 소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이직과 퇴사에 대한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직장인들은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훌륭한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다시 점검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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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알라딘, 창작자 이익 우선한 플랫폼 ‘투비컨티뉴드’ 론칭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투비컨티뉴드(이하 투비)’를 11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투비는 누구나 손쉽게 에세이·웹툰·웹소설·일러스트·사진 등 다양한 포맷의 창작물을 게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성 작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자신만의 창작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판매와 팬들 후원으로 발생한 수익의 90%를 정산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개인 블로그 형태의 ‘투비로그’ 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으며 △콘텐츠 일부만 유료로 판매하는 ‘유료게시선’ △팬들로부터 유료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응원하기 스티커’ △주제나 관심사에 따라 글을 묶어 연재하는 ‘시리즈 관리’ △장르가 다른 창작물을 구분해서 발행 가능한 ‘멀티 프로필’ 등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창작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자유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탭에서는 투비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취향, 관심사, 취미에 맞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정보 공유를 넘어 일상을 공유하고, 작가와 독자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투비와 관련해 알라딘 디지털콘텐츠본부 김남철 본부장은 “웹소설, 웹툰, 에세이 등 특정 분야뿐만 아니라 가벼운 낙서, 일기, 숏폼 스토리 등 작품의 경계를 두지 않고 다채로운 콘텐츠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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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솔지, 겨울 감성 로맨틱 러브송 ‘기적과 같은 일’ 15일 발매
    가수 솔지가 겨울 감성의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음악 스타트업 라잇업은 솔지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적과 같은 일’이 1월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아홉수 우리들 주인공 ‘차우리’와 연인 ‘여민혁’의 테마곡인 ‘기적과 같은 일’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에 솔지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주는 발라드곡이다.‘세상에서 단 하나 기적과 같은 일, 널 사랑하고 있는 날 사랑하는 너’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서로의 사랑을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솔지는 지난해 발표한 ‘계절의 끝에서’,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과 EXID 10주년 앨범 참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기적과 같은 일’ 발매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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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올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키워드는?
    올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무엇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살펴보면 된다. 올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컴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2년 한 해 동안 PR과 소통의 관점에서 뉴스의 중심에 선 키워드 30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으로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각종 영화·드라마·음반 등 대중문화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K-콘텐츠의 레트로 및 복고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에는 한국 축구 사상 12년만의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월드컵’(327만 건)이 선정됐고, 신종 투자자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이 247만 건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화한 체험과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징과 맞물려 최근 새롭게 공간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한 ‘팝업스토어’(189만 건)가 4위, 핼러윈을 보는 세대 격차와 위기관리에 대한 시각차와 이해관계자의 갈등 등 다양한 소통의 관점을 드러낸 ‘이태원 참사’(151만 건)가 5위에 올랐다. 그외 △메타버스(100만 건) △MZ세대(80만 건) △대통령선거(74만 건) △개인정보보호(49만 건) △오징어게임(40만 건)이 각각 6위~10위에 선정됐다.그 밖에 △일상 회복 △북한 도발 △지하철 시위 △망 사용료 △숏폼 △카카오 먹통 △웹3.0 △청년지원금△ 누리호 △청와대 개방 △도어스테핑 등 다양한 뉴스 이슈가 온라인상에서 높은 버즈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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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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