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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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다스코리아 FC 바이에른 뮌헨 방한 기념 팬미팅 가져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첫 방한을 기념해 지난 2일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진행한 레전드 매치 및 지난 4일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이하 강남브랜드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한 방한 행사의 꽃은 8월 4일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펼쳐진 팬미팅 이벤트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선수들은 강남브랜드센터에 마련된 토크쇼 무대에 올라 한국에 온 소감,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 및 기대감과 서로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 담백하게 답변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은 본인의 현역 시절 모습과 김민재 선수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은 닮았고, 한국어를 잘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재 선수의 별명인 ‘괴물’에 대한 동료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토마스 뮐러 선수는 “괴물은 맞으나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착한 괴물”이라고 답해 평소 김민재 선수와 동료들 간의 친근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포토월, 무대 및 선물로도 눈길을 끌었다. 포토월은 전통 기와와 나무, 한지 등을 이용해 디자인했으며, 토크쇼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 무대는 한국 전통 디자인의 상과 좌식 의자를 활용했다.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된 초상화는 각자의 커리어에 있어 상징적인 순간을 한국적 무드로 담아내, 감독과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미팅 현장에 참석한 아디클럽 멤버 및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에는 과거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팀, 구단 측 초청팀과 함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풋살 매치를 펼쳤다.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으로는 유튜브 채널 ‘고알레’ 출연진 이호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인 모델 김진경, 개그맨 김승혜 등 7인이 참여했으며,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각각의 초청팀에 레전드 선수들이 주장으로 합류해 1시간가량 풋살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선수들과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 구단 측 초청팀이 한데 어우러져 단체 사진을 찍고, 팬 사인회를 가지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했다. 같은 날 2일,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마누엘 노이어,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헤이루를 본사로 초청해 직원들과 토크쇼, 사인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디다스는 이번 만남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오랜 파트너십과 함께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어웨이 저지 론칭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을 기념해 강남브랜드센터에서는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유럽 우승 트로피와 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김민재 선수의 사인 저지와 축구화 등이 전시돼 있으며, 한국적인 태극 무늬와 단청 디자인을 담은 등번호 마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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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박준성 드라이버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성 드라이버가 한국시간 기준 7월 14일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Internazionale del Mugello, 5.245km, 토스카나주)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에서 우승했다. 박준성은 7월 12일 진행한 예선에서 아쉽게 8위를 차지했지만 7월 13일 열린 레이스1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5위를 차지해 포디엄 등극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리고 레이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14일 예선 기록 8위 이내 기준 리버스 그리드로 펼쳐진 레이스2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 후 폴투윈으로 당당히 포디엄 최정상에 올랐다. 각종 사고로 인해 SC (Safety Car) 상황이 수차례 발생해 선두권 경쟁자들과 벌려놓은 간격이 아쉽게 좁혀지는 등 고비도 있었지만 시종일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를 한차례도 뺏기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리버스 그리드를 통해 운도 따라준 것 같다. 사고로 인해 SC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선두를 지키기 위해 시종일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현대성우그룹 등 모든 후원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반 출전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예선 12위를 차지한 후 결승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레이스1은 17위, 레이스2는 11위로 마무리했다. 다만 포인트 획득을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총 27대의 차량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TCR 이탈리아 3라운드 종료 현재 종합 순위는 Nicola Baldan (175포인트), Salvatore Tavano (172포인트), Nicolas Taylor (157포인트), Ruben Volt (150포인트), Michele Imberti (126포인트), 박준의(120포인트), Alex Ley (105포인트), 박준성(105포인트) 순이며 레이스별 우승 시 40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선두권 경쟁은 다음 라운드에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의(종합 6위), 박준성(종합 8위)이 출전하는 4라운드 레이스1 경기는 9월 7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Imola Sircui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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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등 활약상 '눈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 한 해 바쁜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 최고 권위 TCR 대회인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및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2018년부터 아시아권 대회 출전을 교두보로 해외 무대에 진출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23년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 전 시즌에 참가하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TCR 이탈리아는 1987년 출범한 Italian Superturismo Championship이 그 시초로, TCR 내셔널 시리즈 중 명실상부 최상위 대회다. 2023년 2라운드에서는 총 44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TCR 내셔널 시리즈 역대 최다 엔트리를 기록한 바 있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박준의, 박준성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특히 박준의 선수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거침없는 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쟁쟁한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도 기량을 뽐냈다. 시즌 최고 순위 5위, 종합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약 40대의 차량이 경쟁하는 유럽 무대에서 당당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U-25 트로피(25세 이하 선수 대상)에서도 5회나 포디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박준성 선수의 선전 역시 이에 못지않았다. 해외 서킷에서도 빠른 서킷 적응력과 노련한 드라이빙 스킬을 보여주며 최고 순위 6위, 종합 순위 15위의 유의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유럽 진출 원년임에도 불구하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력과 운영능력을 발휘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중계방송 내내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인 김화랑, 강승영 선수는 각각 아반떼 N컵 프로 클래스와 아마추어 클래스에 출전해 종합 4위와 2위를 달성했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은 “현대성우그룹, V-EXX, MOTUL 등 모든 후원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국내외 대회 진출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며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1997년 창단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 휠과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사업 및 신소재 개발사인 현대성우신소재가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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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 우승
    세계 최대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에서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김홍열, 38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텐은 2006년(브라질), 2013년(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22일 프랑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는 8천여명의 관중이 참여했고, 홍텐은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배틀에 임한 결과 신흥 강자들을 꺾고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16강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홍텐은 말레이시아 출신 비보이 레고쌈(Legosam, 26세), 8강에서 영국 출신 키드 카람(Kid Karam, 25세), 4강에서 프랑스 출신 대니댄(Dany Dann, 34세)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선수는 한국계 캐나다인 필 위자드(Phil Wizard, 27세)였다. 홍텐과 필 위자드는 이미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대회 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서로를 꼽은 만큼 흥미로운 결승전을 완성해 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유명한 홍텐은 마지막 무브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세 번째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이번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는 비걸 부문에는 한국인 비걸 모노(김경민, 31세)가 와일드카드로 초청돼 세계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으나 첫 경기서부터 네덜란드 출신 디펜딩 챔피언 인디아(India, 17세)를 만나 패했다. 비걸 결승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아미(Ami·25)와 중국의 671(17세)이 맞붙었고 아시안게임에서 671에 패했던 아미가 설욕하며 두 번째 비씨원 월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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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추크볼 국가대표 메인스폰서 맡아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이 비인기종목 중 하나인 추크볼(Tchouk ball) 국가대표 선수단에 메인스폰서로서 후원을 시작한다.추크볼은 핸드볼을 변형한 뉴스포츠로, 탄성이 있는 네트에 공을 던져 튀어나오는 공을 수비 측이 잡아내지 못하면 득점하는 경기다. 볼이 네트를 스치면서 나는 특유의 ‘추우욱’하는 소리에서 추크볼이라는 이름이 유래됐다. 추크볼은 경기 중 방해 행위 및 몸싸움이 제한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린 아동부터 노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대한민국은 국제추크볼연맹(FITB)에 가입된 40여개 국가 중 하나다.사람과숲은 경쟁보다는 조화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평화의 스포츠 추크볼의 정신에 공감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메인스폰서로서 2023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3 동아시아 추크볼 선수권대회’ 참가에 대한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람과숲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 비인기종목인 추크볼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다양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강조하며, “당사 역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사회적약자 고용 창출 등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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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3-09-27
  •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 의성군수 "전문적 시스템 도입하고 적극 지원할 것"
    대한컬링연맹은 의성에서 3월 14일 군 단위로 최초로 컬링팀이 창단됐다고 밝혔다.의성군청 컬링팀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동건 코치가 남자팀을 맡았고,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슬비 코치가 여자팀을 맡았다. 남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전문적 시스템 도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의성이 컬링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우선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특히 김주수 군수와 군 관계자분들께 컬링인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대한컬링연맹은 군 단위 최초로 팀이 구성된 의성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팀 창단과 창설을 위해 각급 기업, 지자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더 많은 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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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실시간 연예/스포츠 기사

  • 아디다스코리아 FC 바이에른 뮌헨 방한 기념 팬미팅 가져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첫 방한을 기념해 지난 2일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진행한 레전드 매치 및 지난 4일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이하 강남브랜드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한 방한 행사의 꽃은 8월 4일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펼쳐진 팬미팅 이벤트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선수들은 강남브랜드센터에 마련된 토크쇼 무대에 올라 한국에 온 소감,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 및 기대감과 서로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 담백하게 답변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은 본인의 현역 시절 모습과 김민재 선수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은 닮았고, 한국어를 잘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재 선수의 별명인 ‘괴물’에 대한 동료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토마스 뮐러 선수는 “괴물은 맞으나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착한 괴물”이라고 답해 평소 김민재 선수와 동료들 간의 친근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포토월, 무대 및 선물로도 눈길을 끌었다. 포토월은 전통 기와와 나무, 한지 등을 이용해 디자인했으며, 토크쇼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 무대는 한국 전통 디자인의 상과 좌식 의자를 활용했다.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된 초상화는 각자의 커리어에 있어 상징적인 순간을 한국적 무드로 담아내, 감독과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미팅 현장에 참석한 아디클럽 멤버 및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에는 과거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팀, 구단 측 초청팀과 함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풋살 매치를 펼쳤다.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으로는 유튜브 채널 ‘고알레’ 출연진 이호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인 모델 김진경, 개그맨 김승혜 등 7인이 참여했으며,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각각의 초청팀에 레전드 선수들이 주장으로 합류해 1시간가량 풋살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선수들과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 구단 측 초청팀이 한데 어우러져 단체 사진을 찍고, 팬 사인회를 가지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했다. 같은 날 2일,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마누엘 노이어,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헤이루를 본사로 초청해 직원들과 토크쇼, 사인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디다스는 이번 만남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오랜 파트너십과 함께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어웨이 저지 론칭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는 FC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을 기념해 강남브랜드센터에서는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유럽 우승 트로피와 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김민재 선수의 사인 저지와 축구화 등이 전시돼 있으며, 한국적인 태극 무늬와 단청 디자인을 담은 등번호 마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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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박준성 드라이버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성 드라이버가 한국시간 기준 7월 14일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Internazionale del Mugello, 5.245km, 토스카나주)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에서 우승했다. 박준성은 7월 12일 진행한 예선에서 아쉽게 8위를 차지했지만 7월 13일 열린 레이스1에서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5위를 차지해 포디엄 등극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리고 레이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14일 예선 기록 8위 이내 기준 리버스 그리드로 펼쳐진 레이스2에서는 폴포지션에서 출발 후 폴투윈으로 당당히 포디엄 최정상에 올랐다. 각종 사고로 인해 SC (Safety Car) 상황이 수차례 발생해 선두권 경쟁자들과 벌려놓은 간격이 아쉽게 좁혀지는 등 고비도 있었지만 시종일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를 한차례도 뺏기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리버스 그리드를 통해 운도 따라준 것 같다. 사고로 인해 SC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선두를 지키기 위해 시종일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현대성우그룹 등 모든 후원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반 출전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예선 12위를 차지한 후 결승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레이스1은 17위, 레이스2는 11위로 마무리했다. 다만 포인트 획득을 이어가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총 27대의 차량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TCR 이탈리아 3라운드 종료 현재 종합 순위는 Nicola Baldan (175포인트), Salvatore Tavano (172포인트), Nicolas Taylor (157포인트), Ruben Volt (150포인트), Michele Imberti (126포인트), 박준의(120포인트), Alex Ley (105포인트), 박준성(105포인트) 순이며 레이스별 우승 시 40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선두권 경쟁은 다음 라운드에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의(종합 6위), 박준성(종합 8위)이 출전하는 4라운드 레이스1 경기는 9월 7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Imola Sircui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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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등 활약상 '눈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 한 해 바쁜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 최고 권위 TCR 대회인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및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2018년부터 아시아권 대회 출전을 교두보로 해외 무대에 진출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23년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 전 시즌에 참가하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TCR 이탈리아는 1987년 출범한 Italian Superturismo Championship이 그 시초로, TCR 내셔널 시리즈 중 명실상부 최상위 대회다. 2023년 2라운드에서는 총 44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TCR 내셔널 시리즈 역대 최다 엔트리를 기록한 바 있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박준의, 박준성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특히 박준의 선수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거침없는 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쟁쟁한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도 기량을 뽐냈다. 시즌 최고 순위 5위, 종합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약 40대의 차량이 경쟁하는 유럽 무대에서 당당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U-25 트로피(25세 이하 선수 대상)에서도 5회나 포디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박준성 선수의 선전 역시 이에 못지않았다. 해외 서킷에서도 빠른 서킷 적응력과 노련한 드라이빙 스킬을 보여주며 최고 순위 6위, 종합 순위 15위의 유의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유럽 진출 원년임에도 불구하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력과 운영능력을 발휘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고,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중계방송 내내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인 김화랑, 강승영 선수는 각각 아반떼 N컵 프로 클래스와 아마추어 클래스에 출전해 종합 4위와 2위를 달성했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은 “현대성우그룹, V-EXX, MOTUL 등 모든 후원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국내외 대회 진출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며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1997년 창단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 휠과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사업 및 신소재 개발사인 현대성우신소재가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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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칼빈대 축구부 ‘대학축구 U리그2 5권역’ 우승
    올해 초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주목받은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축구부(감독 김상호)가 10월 27일 여주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가진 시합에서 여주대를 3대1로 꺾으며 최종 성적 9승 2무 3패(승점 29점)로 ‘2023년 대학축구 U리그2 5권역’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칼빈대 축구부는 내년 대학축구 U리그1으로 승격하게 됐다. 한편 5권역에는 칼빈대, 수원대, 장안대, 순복음총회신학교, 한라대, 여주대, 세경대, 서울대 등 총 8개 축구부가 속해 있으며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2023년 3월부터 지금까지 각 14경기씩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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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 우승
    세계 최대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에서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김홍열, 38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텐은 2006년(브라질), 2013년(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22일 프랑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는 8천여명의 관중이 참여했고, 홍텐은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배틀에 임한 결과 신흥 강자들을 꺾고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16강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홍텐은 말레이시아 출신 비보이 레고쌈(Legosam, 26세), 8강에서 영국 출신 키드 카람(Kid Karam, 25세), 4강에서 프랑스 출신 대니댄(Dany Dann, 34세)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선수는 한국계 캐나다인 필 위자드(Phil Wizard, 27세)였다. 홍텐과 필 위자드는 이미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대회 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서로를 꼽은 만큼 흥미로운 결승전을 완성해 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유명한 홍텐은 마지막 무브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세 번째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이번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는 비걸 부문에는 한국인 비걸 모노(김경민, 31세)가 와일드카드로 초청돼 세계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으나 첫 경기서부터 네덜란드 출신 디펜딩 챔피언 인디아(India, 17세)를 만나 패했다. 비걸 결승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아미(Ami·25)와 중국의 671(17세)이 맞붙었고 아시안게임에서 671에 패했던 아미가 설욕하며 두 번째 비씨원 월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 종합
    • 연예/스포츠
    2023-10-23
  •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추크볼 국가대표 메인스폰서 맡아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이 비인기종목 중 하나인 추크볼(Tchouk ball) 국가대표 선수단에 메인스폰서로서 후원을 시작한다.추크볼은 핸드볼을 변형한 뉴스포츠로, 탄성이 있는 네트에 공을 던져 튀어나오는 공을 수비 측이 잡아내지 못하면 득점하는 경기다. 볼이 네트를 스치면서 나는 특유의 ‘추우욱’하는 소리에서 추크볼이라는 이름이 유래됐다. 추크볼은 경기 중 방해 행위 및 몸싸움이 제한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린 아동부터 노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대한민국은 국제추크볼연맹(FITB)에 가입된 40여개 국가 중 하나다.사람과숲은 경쟁보다는 조화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평화의 스포츠 추크볼의 정신에 공감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메인스폰서로서 2023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3 동아시아 추크볼 선수권대회’ 참가에 대한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람과숲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 비인기종목인 추크볼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다양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강조하며, “당사 역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사회적약자 고용 창출 등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3-09-27
  •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 의성군수 "전문적 시스템 도입하고 적극 지원할 것"
    대한컬링연맹은 의성에서 3월 14일 군 단위로 최초로 컬링팀이 창단됐다고 밝혔다.의성군청 컬링팀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동건 코치가 남자팀을 맡았고,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슬비 코치가 여자팀을 맡았다. 남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전문적 시스템 도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의성이 컬링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우선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특히 김주수 군수와 군 관계자분들께 컬링인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대한컬링연맹은 군 단위 최초로 팀이 구성된 의성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팀 창단과 창설을 위해 각급 기업, 지자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더 많은 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연예/스포츠
    2023-03-15
  • 유럽 마라톤 챔피언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 푸마와 다년 계약
    스포츠 기업 푸마가 폴란드의 장거리 주자이자 유럽 마라톤 챔피언인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리소프스카는 4월 16일 로테르담 마라톤부터 푸마의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푸마의 스포츠 마케팅 책임자인 파스칼 롤링은 “유럽 마라톤 챔피언이 푸마의 신발을 신는 것은 장거리 달리기 부문에서 푸마의 노력을 크게 인정한 것”이라며 “알렉산드라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이며 앞으로 많은 경기를 푸마와 함께 멋지게 뛰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소프스카는 푸마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와 같은 최신 로드 러닝 신발을 착용하게 된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는 탄소섬유 파워플레이트로 제작돼 안정성과 러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나이트로 엘리트 폼이 결합해 탁월한 쿠셔닝을 선사한다.
    • 종합
    • 연예/스포츠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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