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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 1조5781억, 영업손실 1092억, 당기순이익 941억 기록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024년 연간 실적이 매출 1조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원, 아시아 2275억원, 북미·유럽 134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원, 76억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BNS NEO’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길드워2 매출도 확장팩 영향으로 30%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전사 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는 턴어라운드를 위해 △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보 △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확장과 게임 완성도 강화 △ 경쟁력 있는 신규 IP 개발 △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전개한다. 특히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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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구루미, 공무원 대상 업무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구루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화상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구루미와의 협업으로,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SaaS 부문까지 상호 연동을 통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이는 전통적인 공공시장의 모델인 SI 기반 협력에서 보다 진보적인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특히 양사는 CSAP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미 2024년 하반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에 네이버웍스와 구루미의 화상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협업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교육·라이브 웨비나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와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고,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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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선정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포럼, 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기능 활용법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멘토로 활동했다. 더불어 지역별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 그룹을 연결해 운영하며 국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섰던 리더에게 수여되는 ‘챕터 리더’가 국내에서 올해 처음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 현지환 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약 70명의 ‘챕터 리더’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사례 및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과 지식 공유 세션을 주최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자사 사용자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에 가입한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하거나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아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 회원은 ‘데이터 히어로’로 분류되며,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사용자의 질문 및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은 심사를 거쳐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될 수 있다. 최경진 메가존클라우드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직접 경험하며 데이터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슈퍼히어로로서 다른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함께 논의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분야의 1등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에반젤리스트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이 탄생하며 한국의 데이터 전문가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산업별 데이터 활용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발전적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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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매출 4023억, 영업이익 881억 기록 성장 가속
2020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는 더존비즈온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 4분기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7.6%, 영업이익 18.9%가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6.4%에 달한다. 이번 실적은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강력한 AI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000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며 주요 솔루션의 실적을 이끌었다. AI가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 내재화되며 단일 모듈 단위로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을 고려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Amaranth 10이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 WEHAGO는 2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OmniEsol 역시 새로운 파트너십 정책과 함께 대기업, 그룹사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더존비즈온 내부에서도 AI를 활용하며 핵심 솔루션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업이익률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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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컨설팅, SAS코리아와 보험사 대상 특화 솔루션 공급 위한 파트너십
ADS컨설팅(대표이사 안진수)이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와 보험사 대상의 특화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보험사들이 IFRS17 도입에 따른 복잡한 회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FRS17은 보험계약의 회계를 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통해 보험사의 수익 인식을 체계화하고, 부채 평가를 시가 기반(Current Fulfillment Value)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IFRS17 도입으로 보험 부채 가치 변동성이 커지고 자산과 부채 간 불일치 문제가 심화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자산-부채 관리(ALM)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자산-부채 관리 시스템은 보험사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최적의 투자 및 부채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ADS컨설팅은 SAS코리아와의 기술 협력으로 SAS의 ALM 솔루션에 각종 금융감독기관에 제출하는 보고서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보험사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ADS컨설팅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보험사별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ADS컨설팅은 보험사 계리시스템 및 IFRS17, K-ICS, RBC 2와 같은 영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검증된 전문기업”이라며 “ADS컨설팅과의 협력은 SAS 자산-부채 관리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CS는 한국형 신지급여력제도(Korea Insurance Capital Standard)다. IFRS17과 연계해 보험사의 자본 적정성을 시가 평가 기반으로 측정하며 경제적 자본(Economic Capital) 개념을 도입했다. RBC 2는 위험기준 지급여력제도(Risk-Based Capital)의 개정 버전으로 보험사의 자본 요구 수준을 더 정교하게 산출해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ADS컨설팅은 성숙도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보험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AS의 리스크 관리 부문 리더십과 안정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ADS컨설팅의 보험 솔루션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추가적인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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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 위해 맞손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eG Innovations Korea)와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업 성장 기회까지 모색할 방침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앞으로 공급하게 되는 ‘이지엔터프라이즈 솔루션(eG Enterprise)’은 VDI 환경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특징은 △통합 성능 모니터링 △VDI 성능 모니터링 △클라우드 모니터링 △SAP 모니터링이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하며, 장애 대응에 대한 반복 작업 및 전문가 의존성 감소로 최대 5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그리고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업계를 리딩하는 정보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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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 1조5781억, 영업손실 1092억, 당기순이익 941억 기록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024년 연간 실적이 매출 1조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원, 아시아 2275억원, 북미·유럽 134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원, 76억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BNS NEO’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길드워2 매출도 확장팩 영향으로 30%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전사 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는 턴어라운드를 위해 △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보 △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확장과 게임 완성도 강화 △ 경쟁력 있는 신규 IP 개발 △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전개한다. 특히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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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 1조5781억, 영업손실 1092억, 당기순이익 941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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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구루미, 공무원 대상 업무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 구루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화상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구루미와의 협업으로,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SaaS 부문까지 상호 연동을 통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이는 전통적인 공공시장의 모델인 SI 기반 협력에서 보다 진보적인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특히 양사는 CSAP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미 2024년 하반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에 네이버웍스와 구루미의 화상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협업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교육·라이브 웨비나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와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고,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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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구루미, 공무원 대상 업무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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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선정
-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포럼, 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기능 활용법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멘토로 활동했다. 더불어 지역별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 그룹을 연결해 운영하며 국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섰던 리더에게 수여되는 ‘챕터 리더’가 국내에서 올해 처음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 현지환 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약 70명의 ‘챕터 리더’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사례 및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과 지식 공유 세션을 주최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자사 사용자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에 가입한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하거나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아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 회원은 ‘데이터 히어로’로 분류되며,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사용자의 질문 및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은 심사를 거쳐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될 수 있다. 최경진 메가존클라우드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직접 경험하며 데이터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슈퍼히어로로서 다른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함께 논의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분야의 1등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에반젤리스트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이 탄생하며 한국의 데이터 전문가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산업별 데이터 활용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발전적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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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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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매출 4023억, 영업이익 881억 기록 성장 가속
- 2020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는 더존비즈온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 4분기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7.6%, 영업이익 18.9%가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6.4%에 달한다. 이번 실적은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강력한 AI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000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며 주요 솔루션의 실적을 이끌었다. AI가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 내재화되며 단일 모듈 단위로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을 고려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Amaranth 10이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 WEHAGO는 2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OmniEsol 역시 새로운 파트너십 정책과 함께 대기업, 그룹사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더존비즈온 내부에서도 AI를 활용하며 핵심 솔루션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업이익률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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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매출 4023억, 영업이익 881억 기록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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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컨설팅, SAS코리아와 보험사 대상 특화 솔루션 공급 위한 파트너십
- ADS컨설팅(대표이사 안진수)이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와 보험사 대상의 특화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보험사들이 IFRS17 도입에 따른 복잡한 회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FRS17은 보험계약의 회계를 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통해 보험사의 수익 인식을 체계화하고, 부채 평가를 시가 기반(Current Fulfillment Value)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IFRS17 도입으로 보험 부채 가치 변동성이 커지고 자산과 부채 간 불일치 문제가 심화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자산-부채 관리(ALM)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자산-부채 관리 시스템은 보험사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최적의 투자 및 부채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ADS컨설팅은 SAS코리아와의 기술 협력으로 SAS의 ALM 솔루션에 각종 금융감독기관에 제출하는 보고서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보험사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ADS컨설팅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보험사별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ADS컨설팅은 보험사 계리시스템 및 IFRS17, K-ICS, RBC 2와 같은 영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검증된 전문기업”이라며 “ADS컨설팅과의 협력은 SAS 자산-부채 관리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CS는 한국형 신지급여력제도(Korea Insurance Capital Standard)다. IFRS17과 연계해 보험사의 자본 적정성을 시가 평가 기반으로 측정하며 경제적 자본(Economic Capital) 개념을 도입했다. RBC 2는 위험기준 지급여력제도(Risk-Based Capital)의 개정 버전으로 보험사의 자본 요구 수준을 더 정교하게 산출해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ADS컨설팅은 성숙도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보험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AS의 리스크 관리 부문 리더십과 안정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ADS컨설팅의 보험 솔루션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추가적인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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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컨설팅, SAS코리아와 보험사 대상 특화 솔루션 공급 위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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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 위해 맞손
-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eG Innovations Korea)와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업 성장 기회까지 모색할 방침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앞으로 공급하게 되는 ‘이지엔터프라이즈 솔루션(eG Enterprise)’은 VDI 환경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특징은 △통합 성능 모니터링 △VDI 성능 모니터링 △클라우드 모니터링 △SAP 모니터링이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하며, 장애 대응에 대한 반복 작업 및 전문가 의존성 감소로 최대 5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그리고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업계를 리딩하는 정보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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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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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 1조5781억, 영업손실 1092억, 당기순이익 941억 기록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024년 연간 실적이 매출 1조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원, 아시아 2275억원, 북미·유럽 134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원, 76억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BNS NEO’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길드워2 매출도 확장팩 영향으로 30%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전사 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는 턴어라운드를 위해 △ 라이브 IP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보 △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확장과 게임 완성도 강화 △ 경쟁력 있는 신규 IP 개발 △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전개한다. 특히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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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 1조5781억, 영업손실 1092억, 당기순이익 941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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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구루미, 공무원 대상 업무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 구루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화상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구루미와의 협업으로,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SaaS 부문까지 상호 연동을 통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이는 전통적인 공공시장의 모델인 SI 기반 협력에서 보다 진보적인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특히 양사는 CSAP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미 2024년 하반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에 네이버웍스와 구루미의 화상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협업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교육·라이브 웨비나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RTC 기술을 활용해 Window와 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고,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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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구루미, 공무원 대상 업무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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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선정
-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포럼, 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기능 활용법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멘토로 활동했다. 더불어 지역별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 그룹을 연결해 운영하며 국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섰던 리더에게 수여되는 ‘챕터 리더’가 국내에서 올해 처음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 현지환 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활성화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약 70명의 ‘챕터 리더’들은 스노우플레이크 활용 사례 및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과 지식 공유 세션을 주최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자사 사용자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에 가입한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하거나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아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 회원은 ‘데이터 히어로’로 분류되며,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사용자의 질문 및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은 심사를 거쳐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될 수 있다. 최경진 메가존클라우드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직접 경험하며 데이터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슈퍼히어로로서 다른 사용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함께 논의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분야의 1등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에반젤리스트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이 탄생하며 한국의 데이터 전문가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산업별 데이터 활용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발전적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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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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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매출 4023억, 영업이익 881억 기록 성장 가속
- 2020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는 더존비즈온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 4분기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7.6%, 영업이익 18.9%가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6.4%에 달한다. 이번 실적은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강력한 AI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000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며 주요 솔루션의 실적을 이끌었다. AI가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 내재화되며 단일 모듈 단위로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을 고려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Amaranth 10이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 WEHAGO는 2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OmniEsol 역시 새로운 파트너십 정책과 함께 대기업, 그룹사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더존비즈온 내부에서도 AI를 활용하며 핵심 솔루션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업이익률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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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매출 4023억, 영업이익 881억 기록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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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컨설팅, SAS코리아와 보험사 대상 특화 솔루션 공급 위한 파트너십
- ADS컨설팅(대표이사 안진수)이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와 보험사 대상의 특화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보험사들이 IFRS17 도입에 따른 복잡한 회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FRS17은 보험계약의 회계를 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통해 보험사의 수익 인식을 체계화하고, 부채 평가를 시가 기반(Current Fulfillment Value)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IFRS17 도입으로 보험 부채 가치 변동성이 커지고 자산과 부채 간 불일치 문제가 심화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자산-부채 관리(ALM)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자산-부채 관리 시스템은 보험사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최적의 투자 및 부채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ADS컨설팅은 SAS코리아와의 기술 협력으로 SAS의 ALM 솔루션에 각종 금융감독기관에 제출하는 보고서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보험사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ADS컨설팅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보험사별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ADS컨설팅은 보험사 계리시스템 및 IFRS17, K-ICS, RBC 2와 같은 영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검증된 전문기업”이라며 “ADS컨설팅과의 협력은 SAS 자산-부채 관리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CS는 한국형 신지급여력제도(Korea Insurance Capital Standard)다. IFRS17과 연계해 보험사의 자본 적정성을 시가 평가 기반으로 측정하며 경제적 자본(Economic Capital) 개념을 도입했다. RBC 2는 위험기준 지급여력제도(Risk-Based Capital)의 개정 버전으로 보험사의 자본 요구 수준을 더 정교하게 산출해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ADS컨설팅은 성숙도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보험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AS의 리스크 관리 부문 리더십과 안정적이고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ADS컨설팅의 보험 솔루션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추가적인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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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컨설팅, SAS코리아와 보험사 대상 특화 솔루션 공급 위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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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 위해 맞손
-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eG Innovations Korea)와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업 성장 기회까지 모색할 방침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앞으로 공급하게 되는 ‘이지엔터프라이즈 솔루션(eG Enterprise)’은 VDI 환경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특징은 △통합 성능 모니터링 △VDI 성능 모니터링 △클라우드 모니터링 △SAP 모니터링이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하며, 장애 대응에 대한 반복 작업 및 전문가 의존성 감소로 최대 5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그리고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업계를 리딩하는 정보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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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이지이노베이션스코리아, VDI 모니터링 공동사업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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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스트래티지’로 사명 변경
-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오늘부터 스트래티지(Strategy)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변화다. 새로운 로고에는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B’가 디자인돼 있으며,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과 트레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조한다. 브랜드의 주요 색상은 오렌지로, 이는 에너지, 인텔리전스, 그리고 비트코인을 상징한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 중 하나”라며 “우리의 기업명을 핵심 가치에 집중해 단순화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프랑스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말을 인용하며, “완벽이란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제거할 것이 없을 때 비로소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35년 동안 이어온 비즈니스 여정에서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비전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퐁 레(Phong Le) 스트래티지 사장 겸 CEO는 “스트래티지는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두 가지 기술, 비트코인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주주, 고객, 파트너, 그리고 임직원들이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상장 기업으로, 주식 및 채권 발행, 비즈니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디지털 자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Intelligence Everywher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분석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며, 디지털 자산 성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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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스트래티지’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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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회원 관리번호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 특허 취득
- KG이니시스는 ‘회원 관리번호를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결제시스템 없이 회원번호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의 시스템 개발 및 개인정보 관리 부담을 해결한 기술이다. 간편결제는 1회 카드 등록 후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드번호·유효기간·생년월일 등 결제정보가 암호화된 빌키(Billkey)를 가맹점이 저장해 다음 번 결제 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간편결제를 받기 위해 온라인 결제 페이지를 개발하고 빌키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나 신규 솔루션은 회원 가입 시 부여되는 회원 관리번호에 빌키를 연동함으로써 결제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서버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카드정보는 URL을 통해 간편하게 기입할 수 있고,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보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KG이니시스는 전국 대리점 및 유통업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처럼 고정된 고객이 정기적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업종에 해당 기술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별도의 결제시스템 없이 간편결제, 정기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현장 단말기로 결제 후 수기입력해 관리하던 결제내역을 자동화 가능한 점이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현금뿐 아니라 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점도 긍정적이다. 공정위는 치킨, 피자, 교육 등 13개 업종의 표준계약서를 개정하며 물품 대금의 현금 결제 유도를 제한하고, 본사 등 특정 장소에서만 카드결제를 허용했던 관행도 금지했다. B2B(기업간거래) 산업의 간편결제 도입 장벽을 낮춰 결제수단을 확대한 KG이니시스의 솔루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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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회원 관리번호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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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지자체와 경찰청 간 CCTV 영상 중계 솔루션 성공적 적용
-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에서 지자체-경찰청 간 CCTV 영상 중계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경기도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은 기후위기, 극한호우 등 경기도 재난상황 관리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통해 도-시군-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는 지자체의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을 경찰청 내 미디어플랫폼과 연동해 상황실과 동시에 출동한 현장 경찰차의 모바일 단말기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S/W 중 품질과 성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서 채택돼 적용되고 있다. 위안소프트에서는 최근 자체 개발한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기인 위안비디오에디터에 대해 GS 1등급 인증 획득 후 조달청 나라장터(G2B)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 위안비디오에디터는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 내부 동영상 편집기로 채택해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의 표준 공정 영상 구축 프로젝트, 솔트룩스 플루닛의 AI 영상 편집 제작 서비스, KT 랜선에듀 서비스 및 많은 대학교 이러닝 시스템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편 위안소프트는 비정형 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노하우, 업무 지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제품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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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지자체와 경찰청 간 CCTV 영상 중계 솔루션 성공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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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KISA 주관 CSAP ‘하’ 등급 획득, 공공 분야 경쟁력 확보
- 구글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CSAP) ‘하’ 등급(다 그룹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 보호 수준 향상 및 보장을 위해 설립된 인증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인증제 평가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Seoul Region)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 고객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2월 서울 리전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 정보보호관리체계(K-ISMS) 인증, 금융보안원(K-FSI) CSP 안전성 평가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국내 민간 및 금융 분야 고객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왔다. AI와 클라우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업계를 선도해 온 구글 클라우드는 ISO/IEC 42001, ISO/IEC 27001, FedRAMP 그리고 PCI DSS 등 43개 이상의 글로벌/지역 보안인증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또한 전 세계 클라우드 고객들의 플랫폼 보안,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역량 검증을 지원하며 규제 당국 및 지정된 독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보안인증제 획득을 계기로 구글 클라우드는 보다 다양한 국가·공공기관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공공 분야 고객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다양한 국가 및 정부 기관에 강력한 보안과 혁신을 갖춘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구글 클라우드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보다 많은 공공 분야 고객과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 기관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높은 수준의 AI 혁신과 서비스를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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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KISA 주관 CSAP ‘하’ 등급 획득, 공공 분야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