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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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술 연구 매진한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가 지난 19일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채종현 대표는 2016년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를 설립해 끊임없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AI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자체 AI 솔루션들을 보유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브릭스는 검색, 챗봇, 추천, 텍스트마이닝 솔루션 등을 주축으로 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인 ‘Cerbro-BM-Solar’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ICT 사업 및 국가과제에 활발히 참여해 국내 AI 기술 발전 공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에도 힘써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친화강소기업’,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기업’, 성남시 지정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종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으로 선정됐지만, 현재의 아이브릭스가 있기까지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브릭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흐름 속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각 산업 분야별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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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특허 등록
    이글루코퍼레이션이 2건의 클라우드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등록한 이번 특허는 클라우드 보안 운영 시스템의 보안성을 높이고, 보안 자동화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클라우드 특허는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다른 테넌트(서비스 객체)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 보안 운영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사용자가 보안 운영 시스템에 접근할 시, 사용자와 테넌트를 목적과 범위에 따라 매칭할 수 있어 보안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 SOAR 특허는 탐지된 보안 이벤트에 두 단계의 플레이북(Playbook)을 적용함으로써 보안 자동화 대응 품질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OAR 플랫폼이 보안 이벤트 발생을 감지하면 제1 플레이북을 통해 이벤트에 대한 가중치를 산출한 후, 제2 플레이북을 적용해 새로운 공격 특징(feature)이 추가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일으키는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앞으로도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확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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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BC카드 한국 금융에 최적화된 LLama 3 기반 AI 무상 공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개발된 한국 금융에 최적화된 AI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공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K-금융 특화 AI’는 BC카드 IT기획본부가 KT 기술혁신부문 산하 KT컨설팅그룹 AI Lead와 협업해 지난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이다. LLM이란 인터넷 등에서 수집된 방대한 자료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딥러닝 AI 모델이다.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챗 GPT’ 역시 LLM 기반 서비스다. ‘K-금융 특화 AI’는 메타사(구 페이스북)의 거대 언어모델(LLama 3)를 기반으로 한국어 학습 능력은 물론 다양한 금융 지식 정보까지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대부분의 LLM은 80억개 수준의 파라미터를 갖추고 있지만 ‘K-금융 특화 AI’는 200억개의 파라미터를 활용할 수 있어 타 LLM 대비 한발 앞선 기술이 적용됐다. 파라미터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단위다.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복잡한 학습을 통해 학습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예측과 분석도 가능해진다. ‘K-금융 특화 AI’의 정확도는 91%를 기록해 범용 AI 대비 높은 정확도를 기록해 한국 금융에 대한 LLM 지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는 한국은행 등 다양한 국책기관과 금융기관의 검증된 데이터만을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BC카드 측은 ‘K-금융 특화 AI’ 도입을 기점으로 기업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는 물론 왜곡된 금융 정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7월 초 AI 모델 허브 플랫폼인 ‘Hugging Face (huggingface.co)’를 통해 ‘K-금융 특화 AI’의 LLM 모델과 2만여개의 금융지식 학습 데이터를 무상으로 공개했다. 향후 ‘K-금융 특화 AI’의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금융 AX 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BC카드에 카드 운영을 맡기고 있는 금융사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GPT’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BC카드 강대일 상무는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한국산 금융 지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KT의 AI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국내 여러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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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아이브릭스, 허깅페이스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1위 달성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델로 개발 방향을 바꾸고 있는 추세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Cerebro-BM-solar는 AI 사업의 트랜드가 반영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아이브릭스 박호진 연구소장은 “이번 1위 달성은 지난 몇 년간 자체 LLM을 개발하면서 쌓인 노하우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Open-Ko-LLM 리더보드에서의 1위는 한국어 AI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LLM 모델 연구 개발에 매진해 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규모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생성형 AI와 관련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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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캄보디아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는 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에서 열린 12기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은 프놈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KB프라삭은행 김대일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 김한수 센터장, 천피럼 차장, 충북대 김태경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2013년 HRD센터를 설립했다.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연간 현지 명문대학 10곳의 IT전공생 80여 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센터가 배출한 졸업생은 700여 명에 이른다. 12기 현지 수료생들은 팀 단위로 돌아가며 기획한 서비스를 8개를 발표했다. △디지털 강의실 관리 플랫폼 ‘ClassSphere’ △레시피 공유 및 음식 주문 플랫폼 ‘Krorya’ △기업과 곤충학자를 이어주는 ‘BugZapper’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됐다. HRD센터 우수 수료생 중 일부는 국내 IT 기업들의 합작 법인인 ‘웹케시 코사인’에 입사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현재 웹케시그룹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는 현지 개발사 웹케시 코사인에서 WeBill365, WeTAX 등 상품의 개발과 유지·운영을 맡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의 IT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제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 HRD센터를 설립해 해당 국가의 정보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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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NC 쓰론 앤 리버티 OBT 첫날 최고동시접속자 6만 명 돌파하며 관심 집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THRONE AND LIBERTY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오픈베타테스트 첫날 최고동시접속자가 6만 명을 넘으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지난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이다. 엔씨(NC)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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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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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술 연구 매진한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가 지난 19일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채종현 대표는 2016년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를 설립해 끊임없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AI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자체 AI 솔루션들을 보유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브릭스는 검색, 챗봇, 추천, 텍스트마이닝 솔루션 등을 주축으로 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인 ‘Cerbro-BM-Solar’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ICT 사업 및 국가과제에 활발히 참여해 국내 AI 기술 발전 공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에도 힘써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친화강소기업’,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기업’, 성남시 지정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종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으로 선정됐지만, 현재의 아이브릭스가 있기까지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브릭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흐름 속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각 산업 분야별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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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특허 등록
    이글루코퍼레이션이 2건의 클라우드 및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등록한 이번 특허는 클라우드 보안 운영 시스템의 보안성을 높이고, 보안 자동화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클라우드 특허는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다른 테넌트(서비스 객체)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 보안 운영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사용자가 보안 운영 시스템에 접근할 시, 사용자와 테넌트를 목적과 범위에 따라 매칭할 수 있어 보안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 SOAR 특허는 탐지된 보안 이벤트에 두 단계의 플레이북(Playbook)을 적용함으로써 보안 자동화 대응 품질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OAR 플랫폼이 보안 이벤트 발생을 감지하면 제1 플레이북을 통해 이벤트에 대한 가중치를 산출한 후, 제2 플레이북을 적용해 새로운 공격 특징(feature)이 추가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일으키는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앞으로도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확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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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BC카드 한국 금융에 최적화된 LLama 3 기반 AI 무상 공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개발된 한국 금융에 최적화된 AI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공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K-금융 특화 AI’는 BC카드 IT기획본부가 KT 기술혁신부문 산하 KT컨설팅그룹 AI Lead와 협업해 지난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이다. LLM이란 인터넷 등에서 수집된 방대한 자료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딥러닝 AI 모델이다.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챗 GPT’ 역시 LLM 기반 서비스다. ‘K-금융 특화 AI’는 메타사(구 페이스북)의 거대 언어모델(LLama 3)를 기반으로 한국어 학습 능력은 물론 다양한 금융 지식 정보까지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대부분의 LLM은 80억개 수준의 파라미터를 갖추고 있지만 ‘K-금융 특화 AI’는 200억개의 파라미터를 활용할 수 있어 타 LLM 대비 한발 앞선 기술이 적용됐다. 파라미터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단위다.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복잡한 학습을 통해 학습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예측과 분석도 가능해진다. ‘K-금융 특화 AI’의 정확도는 91%를 기록해 범용 AI 대비 높은 정확도를 기록해 한국 금융에 대한 LLM 지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는 한국은행 등 다양한 국책기관과 금융기관의 검증된 데이터만을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BC카드 측은 ‘K-금융 특화 AI’ 도입을 기점으로 기업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는 물론 왜곡된 금융 정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7월 초 AI 모델 허브 플랫폼인 ‘Hugging Face (huggingface.co)’를 통해 ‘K-금융 특화 AI’의 LLM 모델과 2만여개의 금융지식 학습 데이터를 무상으로 공개했다. 향후 ‘K-금융 특화 AI’의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금융 AX 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BC카드에 카드 운영을 맡기고 있는 금융사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GPT’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BC카드 강대일 상무는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한국산 금융 지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KT의 AI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국내 여러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IT
    2024-07-25
  • 아이브릭스, 허깅페이스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1위 달성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델로 개발 방향을 바꾸고 있는 추세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Cerebro-BM-solar는 AI 사업의 트랜드가 반영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아이브릭스 박호진 연구소장은 “이번 1위 달성은 지난 몇 년간 자체 LLM을 개발하면서 쌓인 노하우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Open-Ko-LLM 리더보드에서의 1위는 한국어 AI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LLM 모델 연구 개발에 매진해 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규모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생성형 AI와 관련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 IT
    2024-07-24
  • 캄보디아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는 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에서 열린 12기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은 프놈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KB프라삭은행 김대일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 김한수 센터장, 천피럼 차장, 충북대 김태경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2013년 HRD센터를 설립했다.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연간 현지 명문대학 10곳의 IT전공생 80여 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센터가 배출한 졸업생은 700여 명에 이른다. 12기 현지 수료생들은 팀 단위로 돌아가며 기획한 서비스를 8개를 발표했다. △디지털 강의실 관리 플랫폼 ‘ClassSphere’ △레시피 공유 및 음식 주문 플랫폼 ‘Krorya’ △기업과 곤충학자를 이어주는 ‘BugZapper’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됐다. HRD센터 우수 수료생 중 일부는 국내 IT 기업들의 합작 법인인 ‘웹케시 코사인’에 입사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현재 웹케시그룹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는 현지 개발사 웹케시 코사인에서 WeBill365, WeTAX 등 상품의 개발과 유지·운영을 맡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의 IT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제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 HRD센터를 설립해 해당 국가의 정보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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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NC 쓰론 앤 리버티 OBT 첫날 최고동시접속자 6만 명 돌파하며 관심 집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THRONE AND LIBERTY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오픈베타테스트 첫날 최고동시접속자가 6만 명을 넘으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지난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이다. 엔씨(NC)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 IT
    2024-07-19
  • 삼성전자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인수, 개인화 지식 그래프 핵심 기술 확보 차원
    삼성전자가 지난 16일(영국 현지 기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을 보유한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3인(Ian Horrocks, Boris Motik, Bernardo Cuenca Grau)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유사하게 저장·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 그래프’는 관련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해 주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해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빠른 정보 검색과 추론을 지원해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처리 최적화 및 고도의 추론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개발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현재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금융,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회사들과 협력 중이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CEO 피터 크로커(Peter Crocker)는 “삼성전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삼성전자의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당사의 지식 그래프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앞으로 더욱 진보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와 여러 프로젝트를 협업하며 다각도로 기술력을 검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진화된 ‘개인화 지식 그래프(Personal Knowledge Graph)’ 핵심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화 지식 그래프’ 기술은 서비스와 앱별로 분산되어 있던 정보와 맥락을 연결해 마치 나만을 위한 기기를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하면 할수록 나를 더욱 잘 이해하는 기기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부터 강조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와 결합해 민감한 개인 정보가 기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도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모바일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데이터 지식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전 제품에 걸쳐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AI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기술 혁신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IT
    2024-07-18
  • 맨인블록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포럼’에서 대화형 AI솔루션 소개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17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강원도 디지털헬스산업 소개 및 신기술 기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韓주호치민총영사관 총영사, 코참 회장 등 한국과 베트남 정부 및 기업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맨인블록은 오후 열린 ‘강원도 디지털헬스산업 소개 및 신기술 기업 세미나’ 세션에서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솔루션 ‘MediKoGPT’를 선보였다. ‘MediKoGPT’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LLM의 기술적 한계인 ‘환각현상’과 ‘지식절단’을 ‘검색증강생성(RAG)’과 ‘장기기억(Long Term Memory, LTM)’을 적용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검색증강생성은 생성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주기 위한 맨인블록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우리나라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문진데이터셋과 표준진료지침학술자료를 사전학습하고 답변 생성시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파인튜닝함으로써 답변 정확도 92%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기억은 개인화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고안해 낸 맨인블록의 고유기술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환자중심으로 전환되고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과거의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새로운 대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실제로 맨인블록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소화기질환 관련해 실증사업을 진행했고 MediKoGPT가 환자의 신뢰도를 높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화기내과를 시작으로 신경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으로 진료과목을 확대해나가고, 문진과 진단명 예측을 넘어 향후에는 원격진료와 사후추적관리까지 환자 맞춤형 전주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맨인블록이 이렇게 의료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과 실증, 사업화 등을 지원받고 있어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5월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강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고 6월부터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시행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되며, 이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종형 맨인블록 대표는 “올해 4월 강원도가 발표한 실증 특례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번 한국과 베트남 미래 경제협력 포럼을 발판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IT
    2024-07-17
  • 맥스트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틀로나 24일부터 NFT 판매
    맥스트의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틀로나(TLONA)’가 8월 28일 프리 시즌 오픈을 앞두고 서비스 내에서 활용이 가능한 랜드 티켓을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7월 24일부터 판매한다. 틀로나는 올해 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3차원 디지털 공간을 기반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강화해 출시될 예정이다. 틀로나는 3D 공간기반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용자는 누구나 자신만의 3D 공간을 보유하고 가구, 소품 등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을 활용해 마음대로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을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틀로나의 첫 번째 랜드마크인 광화문을 상징하는 공간에 건물 개별 이용자들이 입점해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에 랜드 티켓 NFT를 확보한 이용자는 이후 광화문 내 다양한 크기의 토지 NFT로 교환하고 직접 건물을 꾸미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임대를 할 수 있게 된다. 틀로나 랜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개별 공간 임대를 통한 수익 활동 이외에도 거버넌스 참여 및 에어드랍 우선 대상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첫 번째 랜드 티켓 NFT 판매에 참여한 이용자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토지 NFT로 교환 시 광화문 랜드마크 내의 주요 위치의 토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틀로나 랜드 티켓은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도시(DOSI)를 통해 7월 24일 수요일부터 판매되며, 틀로나 공식 홈페이지, X, 디스코드 등을 통해서도 사전 할인 구매가 가능한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맥스트는 AR 기술을 연구, 개발해 온 곳으로 산업용 솔루션,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AR 개발자 도구 MAXST AR SDK 등을 제공하고 있다.
    • IT
    2024-07-17
  • 유튜브와 로블록스에 빠진 초등학생들, 고학년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로 이동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많이 이용하는 앱은 무엇일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디오랩스(대표 김호돈)는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조사한 자사의 ‘아이빌리브’ 앱 자녀 이용자 중 초등학생의 앱 사용시간과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하반기에 이어 유튜브가 전 연령, 모든 성별에 걸쳐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은 유튜브, 로블록스, 브롤스타즈 순으로 사용시간이 많았다. 동일 학년 여학생은 유튜브, 로블록스, 카카오톡(유튜브 키즈는 유튜브와 같은 앱으로 간주)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이 1.43시간, 여학생이 1.60시간으로 여학생이 0.17시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 2학년도 비슷한 양상으로 남학생은 유튜브, 로블록스, 브롤스타즈, 여학생은 유튜브, 로블록스, 틱톡 순으로 사용시간이 조사됐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1학년을 제외하고 전 학년에서 틱톡이 사용시간 Top 3 이내에 포함될 정도로 틱톡의 점유율 상승세는 강력했다. 향후 모바일 플랫폼 시장의 주도권 또한 상당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 1.74시간, 여학생 1.64시간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3학년도 상위권 순위는 2학년과 동일했다. 다만 전체 시간에서 유튜브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1~2학년에 비해 더 증가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 1.73시간, 여학생 1.97시간으로 여학생의 휴대폰 사용시간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여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패턴이 먼저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학생은 여전히 유튜브, 로블록스, 브롤스타즈로 영상·게임 위주의 사용 패턴을 기록했다면 여학생은 유튜브, 틱톡, 카카오톡 순으로 영상과 소통 중심으로 사용 방식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이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하며 여학생이 SNS를 처음 시작하는 연령대가 보통 4학년인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 2.07시간, 여학생 2.22시간으로 저학년 때에 비해 사용시간이 꾸준히 증가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돼도 남학생들은 여전히 유사한 사용 패턴을 보였다. 반면 여학생은 카카오톡이 2위를 기록했고 사용시간도 유튜브의 60%가량을 기록할 정도로 증가했다. 이것은 주변 사람과의 본격적인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는 시기라는 점도 알 수 있었다.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 2.48시간, 여학생 1.83시간을 기록했다. 6학년이 되자 드디어 남학생들도 카카오톡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여학생들은 여전히 카카오톡, 틱톡, 인스타그램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은 남학생 2.13시간, 여학생 1.47시간을 기록했다. 특이사항을 보면 2023년 같은 시점 기준 통계와 비교했을 때 전 연령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약 30% 이상 감소한 점 그리고 엑스(옛 트위터)가 사용 순위에서 아예 탈락한 점을 들 수 있다.
    • IT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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