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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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브에이아이 상반기 IPO 계획,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게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전 AI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했다. 제조, 실내 화재 등의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거나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고품질 AI 개발이 어려운 경우를 해결할 수 있다. 소량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량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현장에 AI를 적용,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장면을 설명하는 캡션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한 후 영상 내에서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 내 해당 기능을 AI CCTV 등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AI 반도체 팹리스 전문 스타트업 리벨리온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안 등을 이유로 SaaS 솔루션을 꺼리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폐쇄망 및 엣지 AI 기반 AI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후 1년 만에 철강업, 제조업 등에서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과 AI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성공적인 상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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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신시웨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간담회 가져
    신시웨이는 지난 12일 신시웨이 문정동 본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3년 처음 도입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사업으로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HRD전문가가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 훈련과정개발, 기업의 훈련역량을 기업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기업 수요 발굴, 기업 HRD이음컨설팅, 과정개발컨설팅, 심층진단컨설팅, 훈련체계컨설팅, 현장활용컨설팅, 능력개발클리닉까지 총 7개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권 중소기업 최초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국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권상원 직업능력국장, 임종진 서울강남지사장,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 김재현 부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소개,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한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의견 수렴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논의가 주를 이뤘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은 뉴스레터, 채용박람회, 지하철, 유관기관, 옥외 광고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참여율은 4.5%에 불과해 HR리더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이 중요한 단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주치의 담당자는 약 235명으로 OECD 목표 중간 수준까지 중소기업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신시웨이는 우수 인력 확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재교육팀을 신설하고 임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시스템과 연계한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권장하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독형 훈련 사업(HRD-Flex)과 실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설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자체훈련 탄력운영제 사업(HRD-Pass) 등 사업주 직업능력 개발 훈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사업주 훈련 외 일학습병행제 단독기업형, 체계적 현장훈련사업(S-OJT), 학습조직화 사업,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기업수요 맞춤형 SaaS 전환기술 교육 사업 등에 참여하며 2023년 중소기업부문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했다. 신시웨이 인재교육팀 좌성훈 팀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HRD 전문가 부재로 다소 어려운 사업 개념과 내용으로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 용어 및 설명 등을 단순화해 중소기업의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는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와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체계적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인재 육성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또한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신시웨이는 2005년에 설립한 보안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연구, 개발과 경험을 통해 DB접근제어, 정형 및 비정형 암호화 DB권한결재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DB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DB보안 시장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쳐를 적용한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보안 등에도 지속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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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나루씨큐리티와 백석대에 제품 납품 및 1학기부터 사이버보안교육
    나루씨큐리티는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가 2024학년부터 시작하는 사이버보안교육에 ‘사이버배틀필드’ 아카데미 버전을 납품하고 1학기부터 사이버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드포인트 위협 차단, 사이버침해사고 분석, 디지털증거 획득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더해 사이버배틀필드까지 도입한 백석대학교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통한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루씨큐리티의 사이버배틀필드는 다양한 국가정보기관에서 사이버보안훈련체계로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단순 문제풀이 형식이나 기본적으로 구성된 시스템에서만 훈련하는 방식이 아닌 가상화 환경을 통해 실제 고객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외부망의 환경 운영 인프라를 보안훈련체계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사이버배틀필드 가상환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프라 구조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운영환경과 유사하게 구성하는 것으로, 실제 운영되는 환경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사이버공격/방어 훈련을 할 수 있어 사이버보안훈련에 있어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나루씨큐리티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NDR (네트워크 위협탐지 솔루션) 제품과 NTIS (공격표면방어 솔루션)에서 탐지되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 형태를 향후 사이버배틀필드의 교육훈련 콘텐츠에 적용함으로써 시스템의 구성뿐 아니라 풍부한 보안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나루씨큐리티는 침해 사고 대응 전문 업체로 내부망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예방 체계를 우회한 은닉 공격을 탐지·분석한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미국 이베이 등 여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데이터 기반의 내부망 점검을 수행해왔다. 또 민·관·군 주요 기관의 침해 사고 대응에 사용되고 있는 사례 기반 침해 사고 대응 훈련,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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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티에스엔랩, 제퍼 RTOS를 라즈베리 파이 5에 세계 최초 포팅
    티에스엔랩(TSN Lab, 대표 김성민)은 세계 최초로 ‘제퍼(Zephyr)’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라즈베리 파이 5(Raspberry Pi 5)에 포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티에스엔랩은 지난해 10월 라즈베리 파이 5가 출시된 직후부터 제퍼의 포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포팅 소스코드는 제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인 ‘제퍼 프로젝트(Zephyr Project)’의 코드리뷰(Code Review)를 통과하면서 업계의 공인을 받았다. 김성민 티에스엔랩 대표는 “세계 최초로 제퍼 RTOS를 라즈베리 파이 5에 포팅한 것은 실시간 분야에서 티에스엔랩의 기술력이 톱티어 수준임을 방증한다. 실시간 운영체제인 제퍼와 실시간 통신 표준기술인 TSN (Time-Sensitive Networking)을 결합해 실시간 플랫폼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 라즈베리 파이 재단(Raspberry Pi Foundation)에서 만든 저가형 단일기판 컴퓨터(Single-Board Computer, SBC)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BC다.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교육 시장의 표준 개발보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외의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특히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 5는 공식적으로 비실시간 OS인 리눅스(Linux)만 지원하기 때문에 시간을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 실시간 분야에서는 활용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티에스엔랩의 이번 성과는 고성능과 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분야에서도 라즈베리 파이 5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초 단위로 시간을 다뤄야 하는 실시간 분야에서도 라즈베리 파이 5의 활용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에스엔랩이 포팅에 성공한 제퍼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리눅스 OS의 카운터파트로 관리하는 RTOS다. 보통 마이크로초 또는 나노초 단위로 시간을 다뤄야 하는 분야에서 사용된다. 계란을 깨지 않고 잡기 위해 로봇의 손가락을 정밀 제어하거나 드론의 자세 제어를 위해 매우 짧은 시간에 프로펠러의 속도를 미세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그 실례다. 제퍼의 라즈베리 파이 5 포팅이 특히 중요했던 것은 로봇 OS의 사실상 표준인 ‘ROS2 (Robot Operating System 2)’에서 제퍼와 라즈베리 파이 5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실시간 제어하기 위해선 라즈베리 파이 5처럼 보다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시간을 정밀하게 다루려면 제퍼와 같은 RTOS가 필수적이다. 이에 ROS2에서는 라즈베리 파이 등의 임베디드 보드와 제퍼 등 RTOS의 포팅을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 스택인 ‘micro-ROS’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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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디노도,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와 통합 발표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노도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과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를 새롭게 통합한다고 밝혔다. 디노도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생성형 AI 서비스와 결합하고 최신 LLM(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사 고객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디아나 대학교의 댄 영(Dan Young) 최고 데이터 아키텍트(Chief Data Architect)는 “구글과 디노도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우리 팀의 귀중한 시간과 리소스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디노도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구글의 기술과 결합했을 때 실현될 수 있는 혁신적인 잠재력에 대해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다. 구글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기업은 금융 서비스, 의료, 제조, 소매, 통신, 고등 교육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이번 양사의 플랫폼 통합으로 기업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이용해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리티카 수리(Ritika Suri)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십 부문 이사는 “생성형 AI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현저하게 개선하고 사실상 모든 산업에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며 “디노도는 구글 클라우드의 선도적인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데이터 운영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뛰어난 인프라 플랫폼, 산업 솔루션 및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및 LLM 기술과 결합한 디노도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버텍스 AI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함으로써 편향성 완화, 개인정보 보호 및 인적 오류 등 윤리적 고려사항을 책임감 있게 지킬 수 있다. 나라얀 순다르(Narayan Sundar) 디노도 전략적 제휴 담당 선임 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디노도의 논리적 접근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 및 관리하고, 사전에 훈련된 LLM과 외부 데이터 소스를 결합한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며 “양사의 이번 플랫폼 통합은 데이터와 생성형 AI의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이 혁신의 한계를 재정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오랜 파트너인 디노도는 신뢰할 수 있고 연관성 있는 데이터를 쿼리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섬세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LLM의 기능을 개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노도테크놀로지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분야 기업이다. 디노도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노도 플랫폼은 기업의 논리적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과 데이터 관리 전략 실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디노도 플랫폼은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 및 관리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셀프서비스 BI, 데이터 과학 도구 등 다양한 데이터 소비자에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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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 FT 선정 아태 고성장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매출 10만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을 기반으로 인수합병(M&A) 등 외부적 요인 없이 고성장한 기업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블록오디세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412%의 매출성장률, 147.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42위,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블록오디세이는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블록체인 월렛, 멀티에셋 STO 플랫폼 등 블록체인 신금융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해외 자산운용사 및 글로벌 메인넷 개발사들과 해외 STO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대상 CBDC 기술 실험, 기관용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정부기관 연계 금융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신금융 인프라를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고객들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에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JP모건, 씨티(CITI), 블랙록, 피델리티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들은 이미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이제 블록체인 기반 신금융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블록오디세이는 고객의 신금융 전환을 돕는 월렛, STO, 트레이딩, CBDC 인프라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오디세이는 금융기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신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서비스형 블록체인 월렛 △멀티에셋 STO 플랫폼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NFT 발행 솔루션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블록오디세이는 CBDC, 토큰증권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생성·관리·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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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IT 기사

  • 위안소프트 CCTV 영상 중계 플랫폼 통해 도시 안전망 구축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서 지자체-경찰청 간 또는 지자체-소방청 간 CCTV 영상 중계 플랫폼을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범죄율 감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국민안전 정책효과가 커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는 지자체의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을 경찰청 내 미디어플랫폼과 연동해 재난 및 종합상황실과 현장의 모바일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담당관들에게 영상이나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 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S/W 중 품질과 성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제품으로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채택돼 적용되고 있다. 위안미디어는 700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과 300개 이상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보유한 GS 1등급 품질 및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품이다. 또한 10Gbps 고성능 스트리밍 엔진, 10배속 트랜스코딩 엔진, 차세대 압축 표준(H.264/H.265), 초고화질 해상도(UHD/4K)를 지원한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시 요구되는 대부분의 구성 요소를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완성도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꼭 맞는 솔루션이다. 확장형 부가 컴포넌트들이 이미 준비돼 있어 영상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꾀하는 조직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전사적 비디오 플랫폼 위에 스마트 러닝, 실시간 회의 녹화·중계, 온라인 비디오 편집, 비디오 ECDN, 비디오 AI 솔루션 등 다양한 추가 옵션을 선택해 확장할 수 있다. 위안미디어는 전사적 비디오 플랫폼이나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방 드론 영상 분야, AI 휴먼 영상 제작 분야, 비디오 ECDN 분야 등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안미디어는 스마트시티 외에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 솔트룩스를 포함한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조직이 선택해 사용 중이다.
    • IT
    2024-03-20
  • 센서타워 data.ai 인수, 베인 캐피털 크레딧이 자금 조달 주도
    센서타워(Sensor Tower)가 19일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data.ai’를 미공개 금액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마케팅 인텔리전스 업계 표준 솔루션을 더욱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됐다. data.ai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카이(Sky), 반다이남코(Bandai Namco) 등과 같은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센서타워에게 data.ai 인수는 중요한 진전이다. 센서타워에게 이번 인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크게 확대하고, 포춘 500대 기업과 추가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행보이기도 하다. 센서타워는 data.ai 인수를 통해 2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데이터 정확도, 글로벌 커버리지, 폭넓은 제품 제공 범위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서타워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버 예(Oliver Yeh)는 “센서타워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및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업계에 새롭고 흥미로운 장의 시작이 될 오늘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센서타워는 오랜 시간 동안 data.ai의 뛰어난 제품과 수준 높은 팀을 존경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에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수는 소비자들이 수많은 디지털 채널에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청, 쇼핑 등에 소비하는 시간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2023년 소비자들은 전 세계 인앱 구매에 130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구글(Google), 메타(Meta), 틱톡(TikTok),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Snap)과 같은 주요 플랫폼이 사용자 확보, 유지, 수익 창출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센서타워의 data.ai 인수는 자사의 빠른 성장과 2021년의 성공적 패스매틱스(Pathmatics) 인수에 이은 것이기도 하다. 센서타워는 패스매틱스 인수를 통해 광범위한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 활동과 광고 지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구매자 페르소나와 고객 기반을 확장했다. data.ai 최고경영자인 테드 크란츠(Ted Krantz)는 “2010년부터 data.ai는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퍼블리셔가 최고의 모바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이러한 진화는 혁신으로 가는 최상의 경로가 되고, 더 많은 채널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인프라와 고객 통합 외에도 센서타워의 리더십 팀은 그대로 유지돼 통합된 회사를 관리하게 된다. 예(Yeh) CEO는 “센서타워와 data.ai를 통합하면서 새로운 팀원들을 영입하고 싶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팀 구조의 최적화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떠나는 동료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리버우드캐피탈(Riverwood Capital)의 공동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이자 센서타워 이사회 멤버인 제프 파크스(Jeff Parks)는 “2020년 센서타워 팀에 투자하게 돼 기뻤고,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전략적 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방법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센서타워에 계속해서 감명받고 있다”며 “센서타워와 data.ai의 합병은 디지털 경제를 더 잘 이해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데이터가 어떻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표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이번 인수 소감을 전했다. 리버우드캐피탈의 파트너이자 센서타워의 이사회 멤버인 라메시 베누고팔(Ramesh Venugopal)과 양정환(John Yang) 이사는 “소비자의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의 추세는 센서타워 팀과 처음부터 공유해 온 비전이었으며, 더 많은 기업이 중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정교한 멀티채널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베인 캐피털 크레딧(Bain Capital Credit)이 리버우드캐피탈의 후속 투자 및 파라마크벤처스의 신규 투자를 통해 이번 거래의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해외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파라마크벤처스(Paramark Ventures)의 김천수 대표는 “이번 합병은 단순히 센서타워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기업이 결합해 더 깊은 인사이트와 향상된 제품 경험을 통해 마케팅 업계 전체의 디지털 경제 측정 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더 번창할 수 있도록 팀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베인 캐피털 크레딧의 데이비드 힐리(David Healey) 이사는 “리버우드와 센서타워 팀은 독보적인 기술로 훌륭한 비즈니스를 구축했으며, 이들과 협력해 인수와 회사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윌리엄 블레어 앤 컴퍼니(William Blair & Company, LLC)가 재무 자문을 맡았고, 심슨 대처 앤 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이 센서타워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 IT
    2024-03-19
  • FPT소프트웨어 82번째 글로벌 사무소 대구에 열며 한국 사업 확대
    FPT 소프트웨어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82번째 글로벌 사무소 오픈 행사를 가졌다. 새 사무실 개소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DGB금융그룹과 IM뱅크를 포함하여 금융권에서 보다 차량의 기술 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상도 전역의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대구은행과 IT 인프라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오프쇼어 개발 센터 설립을 당면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뿐만 아니라 자동차, ITO 등의 다양한 부문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대전, 구미 등의 인근 지역의 니어쇼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사무소는 향후 5년 내에 1000명에 달하는 인력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하 민 투안 CEO는, 대구광역시는 6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제조 기업이 있는 동시에 글로벌 탑 테크기업 중 하나인 삼성의 경제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며, 기계제조, 반도체, 엔지니어링 분야가 특히 활발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구광역시는 혁신과 업계의 리더십을 상징한다. 삼성은 이곳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고 마찬가지로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역시 앞으로 몇 년 내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대구광역시의 지리적 이점과 역동적인 경제적 생태계의 일부가 돼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히고 한국 전역으로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FPT 소프트웨어는 2016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이번 대구사무소를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1700명 이상의 오프쇼어 엔지니어, 3개의 사무소를 통해 LG전자, LG CNS, DGB, 신한은행, 신세계 I&C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IT
    2024-03-19
  • 솔트웨어, 쿠버네티스 관련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발표
    솔트웨어가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컨택트 센터 역할을 넘어 교육, 구성, 오픈소스까지 지원한다. 실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클러스트와 EKS 노드 그룹 관리를 비롯해 스토리지, 네트워킹, 오토스케일링, 인증, 보안, 모니터링 등에 대한 가이드와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자격을 획득하는 등 쿠버네티스와 관련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솔트웨어의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그룹은 빠른 EOL (End Of Life)에 따른 에코솔루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KCSP는 쿠버네티스 전문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솔트웨어는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다수 확보하고, 풍부한 쿠버네티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솔트웨어는 올초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단계별 고객 맞춤형(Fit) 컨설팅 서비스인 ‘핏클라우드 AI(FitCloud AI)’와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QMA (Quick Migration Assessment)’를 발표했다.
    • IT
    2024-03-18
  • L&T테크놀로지서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사이버부와 1억 달러 규모 계약
    L&T테크놀로지서비스유한회사(LTTS)가 마하라슈트라주 정부 관할 마하라슈트라주 사이버부(Maharashtra State Cyber Department)로부터 약 1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센터 설립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 범죄 사고 처리, AI 및 디지털 포렌식 도구를 사용한 수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IT
    2024-03-17
  • 클레온, 엔비디아 GTC에서 감정 표현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공개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한 연구, 리소스 및 협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 장과 3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는 클레온의 핵심 기술은 생성 AI 분야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지난해 11월 클레온은 ‘헤드스왑’ 기술을 상용화해 이를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인 ‘클론’에 완벽하게 통합하는데 성공했다. 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핵심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까지 얼굴 특징과 구조를 자동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레온이 엔비디아 GTC에서 그간의 연구 결실을 공개할 준비를 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상담 등 감정 표현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에 대한 시장성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강지수 클레온 CRO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디지털 휴먼 구현은 단순 기술 개발의 수준이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2년여 간의 연구 여정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 IT
    2024-03-15
  • 아임웹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발표하는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하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ranking: 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 5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1만5000개 기업 중 우수한 사업 운영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을 조사해 선정한다. 조사 항목에는 △총 매출 성장률 △연평균 매출 성장률 △사업 모델 등이 포함되며, 올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간 매출액과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의 임직원 규모 등이 평가됐다. 아임웹은 올해 조사에서 매출 성장률 259.7%, 연평균 성장률 53.2%를 달성하며 500개 기업 중 2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기업 중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아임웹은 유례없던 팬데믹 기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려가고 있다. 아임웹은 △웹·앱 구축 △디자인 △커머스 △마케팅 등 분야에서 장벽을 없애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나만의 사업을 운영하며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능 고도화 및 정체성 확립 등 리브랜딩을 거치며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광고 캠페인 관리 △고객 행동 관리(CRM) △선물하기 등 브랜드 운영에 꼭 필요한 커머스·마케팅 기능을 자체 개발 및 내재화해 제공해 고객들을 록인(lock-in)할 요소들을 창출해가고 있다. 대대적인 변화에 따른 결과도 빠르게 도출되고 있다. 아임웹은 고객 브랜드와 같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띄고 있는데, 고객사의 누적 거래액과 개설 사이트 수 모두 빠르게 성장해 왔다. 고객사 누적 거래액은 작년 말 4조원을 돌파했고, 아임웹을 통한 누적 개설 사이트 수는 올 2월 70만개를 기록해 아임웹과 고객 브랜드는 모두 계속해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아임웹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곧 고객 브랜드도 함께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3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이커머스 기업 중 두각을 나타낸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 브랜드와 함께 한 단계 더 뛰어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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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안정성과 보안 효율성 높이는 특허 취득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무중단 로그 전송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전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시간 동안 발생한 로그에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하고, 일종의 메시지큐인 적재 시스템을 통해 임시 저장한 후 정상화된 다음 재전송되도록 하는 형태다. 발생 순서에 맞는 적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할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IT·보안 지형의 변화에 부합하는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보안 역량에 클라우드 전문성을 더해 더 많은 조직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IT
    2024-03-12
  • SK C&C ‘디지털 원 2024’ 열고 최적의 AI DX 해법 모색
    SK C&C(사장 윤풍영)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에 맞는 최적의 AI DX 해법을 모색했다.SK C&C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 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ESG, 디지털 팩토리 등 디지털 사업 및 서비스 전반에 AI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에 맞는 대비책들을 대거 선보였다.디지털 전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기업 경영·사업 현장에 맞춘 AI for DX 전략·방향성 수립 및 현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성공적 디지털 혁신의 조건을 발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의 미래를 소개했다.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AXA손해보험, 현대IT&E, SK온 등 산업별 AI DX 대표 사례들도 소개됐다.특히 SK C&C는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DX 성공의 핵심으로 Enterprise AI 솔루션 ‘솔루어(Solur)’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솔루어는 기업 업무에 맞춰 오픈AI의 ‘챗GPT’와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경량언어모델(sLLM)의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한다. AI 프롬프트, 사내 데이터 저장소, AI 오케스트레이터 등 자체 개발한 데이터 활용 최적화 기술들을 탑재했다. 외부 LLM과 기업 내부의 정보 검색 시스템을 실시간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AI 정확도도 높다.솔루어에 기본 탑재된 AI 채팅 서비스 ‘마이챗’은 재무 정보나 시장 동향 파악, 보고서 작성과 요약, 번역 등을 지원한다. 금융권 AI 상담서비스에도 적용된 AI 채팅은 은행이나 보험사 고객이 요청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결과와 근거 문서를 함께 제공한다. 코딩, 인사, 재무·회계, 법무, 규제준수, 구매·물류, 생산관리,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직무별로 특화된 AI서비스도 지원한다.SK C&C 박준 DX 부문장은 AI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여정을 소개하며 “솔루어를 시범 적용한 결과, 콜센터 업무 효율은 50% 이상 개선됐고, 기업 내부 정보 검색에서는 1차 검색 만족도가 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AI 코딩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품질과 보안 강화 효과를 거뒀고, 1주일 이상 걸렸던 제조 현장 설비 장애 대응 및 보고서 작성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단축시켰다고 강조했다.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조합 해법도 소개했다. 솔루어와 연계해 AI 서비스 전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고객 기업 특유의 생성형 AI 선택과 적용을 지원한다.SK C&C는 AI DX 전개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한다.기업의 그린 트랜지션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CodeGreen)’도 처음 선보였다. 기업들은 코드그린을 통해 자신에 맞는 디지털 ESG 경영 체계를 더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스콥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으로 엔드 투 엔드 ESG서비스를 언제든 바로 제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SK C&C는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로 디지털 팩토리를 꼽았다.SK C&C는 디지털 팩토리 분야에 대해 자동화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원격 관리가 용이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로봇 하드웨어를 통제하며 생산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진단도 내놓았다.SK C&C는 디지털 팩토리가 산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생산 관리, 불량 판정 등 기본적인 공장 자동화는 물론 △무인운반차(AGV)/물류이송로봇(AMR) 등 물류 자동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 디지털 생산 공정/품질관리 △디지털 트윈,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연계한 글로벌 디지털 팩토리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SK C&C는 △AI △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디지털 X 등을 테마로 SK C&C의 사업 및 기술 핵심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는 29개 발표 세션과 5개 테마별 체험형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 IT
    2024-03-12
  • 하이퍼커넥트 기술 개발 주력, 모바일 영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역량 강화
    하이퍼커넥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자사의 기술적 성과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했다. 2014년 3월 설립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10년간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을 확보하며 모바일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 독자 기술인 웹 RTC를 기반으로 출시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는 해외 이용자 비중 99%와 누적 매치 수 1470억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대규모 동시접속 처리 능력과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됐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제적인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창립 이후 AI, ML(머신러닝),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15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에서도 공식 소개됐다. 특히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 ‘EMNLP(자연어처리 국제 학회)’, ‘WSDM(데이터마이닝 학회)’와 같은 12개의 국제 학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해당 학회에서 논문을 총 14회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하이퍼커넥트는 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특허를 283건 출원하고 133건 등록하며 독보적인 기술 진보성을 입증했고, 탄탄한 IP를 구축하고 있다. ‘틴더’, ‘미틱’, ‘페어스’ 등 매치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 자체 IP 기반의 비디오 및 AI 기술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하이퍼커넥트는 풍부한 데이터와 기술 사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전역에서 유입되는 일 최대 1억건 이상의 추천 모델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콘텐츠 및 매칭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된 운영 모델을 서비스에 적용해 이용자 취향 기반의 알고리즘 추천, 커뮤니티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AI 모델을 상용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 인재 유치 측면에서는 더욱 공격적이다. 2019년부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2022년부터는 AI 및 ML 직군을 집중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개발자 대상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조직문화 개선 등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을 연결하기 위한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윤상필 하이퍼커넥트 CTO는 “하이퍼커넥트가 10년 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던 비결은 기술력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혁신 추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선보여 온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 및 AI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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