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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젠슨황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 수상자 선정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을 최고 영예인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에는 200만달러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리더십과 혁신적인 업적을 통해 엔비디아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및 타임(TIME) 매거진의 ‘올해의 인물’, 스티븐 호킹 교수 펠로십(Professor Stephen Hawking Fellowship) 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는 1999년 세계 최초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해 컴퓨팅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기술적 돌파구는 의료, 공학,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가속 컴퓨팅에 대한 그의 통찰은 오늘날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했다. 메리 엘런 랜들(Mary Ellen Randall) IEEE 회장은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커리어에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취를 상징한다”며 “젠슨 황의 공헌은 기술의 한계를 넓혔고, 아직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 혁신을 가능하게 했다. IEEE는 우리 분야의 탁월함을 정의할 뿐 아니라 차세대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업적을 기리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917년에 제정된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기술과 공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새로운 혁신을 과감히 구상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해 왔으며, 이들의 성과는 오늘날 기술자들이 세상을 더 혁신적이고 나은 곳으로 만들도록 영감을 준다. 이러한 선구자들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을 바꾸는 현실로 전환해 우리의 삶과 일, 연결 방식을 재편해 왔다. 젠슨 황은 인터넷 아키텍처의 빈트 서프(Vinton G. Cerf)와 로버트 칸(Robert Kahn), GPS의 브래드퍼드 W. 파킨슨(Bradford W. Parkinson), 반도체의 모리스 창(Morris Chang) 등 현대인의 삶을 변화시킨 역대 수상자들의 명맥을 잇게 됐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은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의 구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AI 팩토리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혁신에 대한 젠슨 황의 확고한 의지와 산업 트렌드를 수십 년 앞서 내다보는 실행력은 전 세계 기술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일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는 “‘IEEE 최고 명예 메달’을 받게 된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엔비디아에서 함께한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평생을 바쳐 일군 업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PU의 발명부터 현대 AI 팩토리의 엔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새로운 산업 혁명의 불을 지피는 데 기여해 왔다. 이 상은 쿠다(CUDA) 생태계를 구축하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넘어 컴퓨팅을 진화시켰으며, 인공지능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커뮤니티 전체의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지구를 위한 놀라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2년 연속 200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이는 전 세계 기술 분야에서 중대한 상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며, 공학과 과학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전진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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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 및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보안 사업 공동 추진
굿모닝아이텍, 네오아이앤이, 옥타코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증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Silverfort) 솔루션을 중심으로 인증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와 연동함으로써 기존 인증 체계 대비 보안성을 강화한 인증 보안 모델을 구현한다. 실버포트는 Active Directory(AD) 및 계정 기반 환경 전반의 인증 트래픽을 가시화하고, 비인가 접근 및 계정 탈취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솔루션이다. 여기에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가 결합됨으로써 다중 인증(MFA)과 강력 인증 수단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굿모닝아이텍은 본 협약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사업에 대한 사업 기획과 고객 대응을 담당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망분리 완화 논의가 확대되면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 기반 인증 보안 기술의 구현과 구축,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옥타코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및 인증 기술 제공을 통해 인증 보안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영업과 기술 협력,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모델을 시장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이번 3자 협력은 인증 보안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인증 보안 기술과 강력한 인증 수단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아이앤이 박계형 대표이사는 “실버포트와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연동을 통해 계정 기반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며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타코 이재형 대표이사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기반의 강력 인증 기술을 제로트러스트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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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ESG 평가기관 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년 ESG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 조달 등 4개 영역에 대해 정책, 활동,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4년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약 15만 개 평가 참여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윤리경영 실행 체계 강화,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노동·인권 △윤리 영역 평가 결과가 큰 폭으로 상향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한국 ESG 기준원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5년에는 특히 인권 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다양성 목표 수립, 정보보호 투자 강화, 이사회 평가 실시 등의 경영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통합 1등급 상향됐다. 그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지속 참여하며 2025년에는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SEA)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선정돼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ESG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MSCI ESG 평가에서 2022년부터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S&P Global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도 자동차부품 상위 15% 이내로 Yearbook 멤버로 편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KSI)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 KRCA) 제조 부문 2년 연속 우수 보고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전략에 따라 이슈별 목표 및 추진 과제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진정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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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법인 T.E.USA, 1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Riverside)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 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3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대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등 고난도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역량을 증명했다. 대한전선은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작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4조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간 전력 수요는 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24년 약 4100TWh(테라와트시)에서 2030년에는 5000TWh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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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선언한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인류를 위한 AI 로보틱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그룹 밸류체인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의 실체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 가능한 기업으로서 실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에 사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피지컬 AI를 활용해 확보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닌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아틀라스를 그룹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인간과의 협업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여러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 확보와 물류 운반의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성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 및 검증된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해 제조 환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현실화하는 매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서 다음 세대 로봇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제 제조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자재 취급 작업을 시연하면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가 산업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해 장차 더 발전된 휴머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ES 2026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56개의 자유도(DoF)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으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할 수 있어 주변 감지가 용이하다. 또 최대 50kg(약 110파운드)의 무게를 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2.3m(약 7.5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0℃에서 40℃(-4℉~104℉)의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고 방수 기능을 갖춰 세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으로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즉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포함한 생산 거점에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아틀라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과 같이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적용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도 단순 반복, 고중량, 고위험군의 작업 등을 수행하면서 공장 작업자의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는 등 제조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이 입증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생산 현장 전반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로봇은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정밀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인간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을 대신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인간은 현장에서 로봇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더욱 윤택한 환경에서 고부가가치의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AI 로보틱스는 인간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사람 중심의 자동화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협업 및 공존 관계를 형성하고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AI 로보틱스의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를 선도할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이다.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 활용 AI 로보틱스 역량 지속 고도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투입될 HMGMA는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이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 전 과정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한다. 이곳은 AI 로보틱스의 학습과 성능 향상을 위한 완성차 공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된 로봇은 고도화된 SDF의 자동화 설비와 연동해 지속적인 지능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로봇은 SDF에 투입되기 전,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 이하 RMAC)’에서 매핑 기반 학습을 통한 훈련이 선행된다. RMAC는 로봇 데이터 수집 및 로봇 최적화를 위한 발굴과 검증이 이뤄지는 곳으로 로봇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맞는 로봇 행동을 개발한다. 로봇이 RMAC에서 학습한 훈련 데이터와 SDF에서 학습한 실전 데이터가 로봇의 행동 데이터로 저장되고 해당 데이터들 사이에 ‘순환적 시너지 구조’가 형성돼 재훈련을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며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한 상태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RMAC를 올해 미국 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 RMAC에서 훈련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HMGMA에서 작업자 안전과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복잡한 제조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강도 훈련을 거친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는 일상생활에도 도입돼 밀접한 삶의 현장에서 인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물리적 허브뿐 아니라 피지컬 AI 관련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틀을 넘어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NVIDIA)와 지난해 1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비전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제조 전문성 및 대량 생산 경험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양산 가속화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고 부품 인프라를 확장해 로봇 혁신을 주도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현대차·기아는 제조 인프라, 공정 제어, 생산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는 정밀 액추에이터 개발을 담당하며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공급망 흐름 최적화에 나선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손잡고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양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로봇 부품 설계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 내 핵심 부품 표준화를 통해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갖춘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장점을 실현하고 각 그룹사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연성·품질·우수성을 갖춘 견고한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부품, 물류, 소프트웨어 등 로보틱스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AI 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개발(부품 공급, 연구개발)→학습 및 검증(AI 개발 및 검증)→양산→서비스 운영(판매,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에 이르는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기차 등 전동화 밸류체인과 공급망 재활용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에 확장 및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산 속도를 높이고, 아틀라스를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 첫선을 보이며 더 넓은 산업과 상업 시장으로 확장하려 한다. 국내외 투자 확대 통한 고객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타 산업으로 진출 확장 현대차그룹은 ‘One-stop RaaS(Robots-as-a-Service)’ 서비스를 도입해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료 또는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도입 현장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 관리를 포함해 실시간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뿐 아니라 유지보수, 수리,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 지속적인 하드웨어 운영·보수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용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아틀라스의 단계적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전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기준으로 본다면 그룹사에서 수만 대 규모의 아틀라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통해 실제로 쌓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면서 자동차를 넘어 다른 제조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팟과 스트레치의 경우 인텔(Intel), 미쉐린(Michelin), DHL 등 여러 기업에서 이미 활용성이 입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설, 물류, 시설관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로보틱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로봇은 물론 AI,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신설될 3만 대 규모의 로봇 공장은 미국 내 로봇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Multimodal)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잭 재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캐롤리나 파라다(Carolina Parada) 로보틱스 총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ES 2026 동안 1836㎡(약 55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포함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과 피지컬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변화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연 중심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 오르빗(Orbit) AI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곳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실물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서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르빗 AI를 활용한 스팟의 산업현장 관리 및 점검 기능 시연을 포함해 아틀라스와 스팟의 초기 연구 모델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아카이브도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변화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 전시와 시연을 선보인다. 모베드의 상용화 모델인 연구개발용 베이식(Basic) 모델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프로(Pro)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배송·물류·여가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들을 시연한다. 또한 편리하고 자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보택시(IONIQ 5 Robotaxi)’의 자율주행과 이어지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 ACR)’의 시연,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돕는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Parking Robot)’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제조 환경과 물류 환경에 적용된 AI 로보틱스로 근골격계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체험과 근로자와 협업해 정밀하게 조립 검수 작업을 수행하는 ‘스팟 AI 키퍼(Spot AI keeper)’를 관람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기술이 제조 과정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의 시나리오 안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트레치, 현대위아의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이 함께 ‘하역-적재-이동’으로 이뤄지는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이며 현대적이고 유연한 물류 및 제조 환경을 위한 협업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서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로봇 활용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매시간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 및 심층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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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Scynt’ 앞세워 자금 조달 나서는 오핌디지털
오핌디지털(대표 윤성민)은 한국형 AI 플랫폼 ‘Scynt(씬트)’를 통해 IR 투자 유치를 예고했다. 현재 Scynt는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IR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Scynt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정식 서비스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cynt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속도, 비용, 복잡한 사용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AI 영상 생성 솔루션이다. 오핌디지털에 따르면 모델 경량화 기술, 병렬 처리 파이프라인, GPU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결합한 자체 기술 구조를 통해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6배 이상 빠른 생성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핌디지털 윤성민 대표는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기술 안정성과 시장 반응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Scynt의 정식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론칭할 예정”이라며 “향후 IR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인프라 확장, 기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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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젠슨황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 수상자 선정
-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을 최고 영예인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에는 200만달러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리더십과 혁신적인 업적을 통해 엔비디아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및 타임(TIME) 매거진의 ‘올해의 인물’, 스티븐 호킹 교수 펠로십(Professor Stephen Hawking Fellowship) 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는 1999년 세계 최초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해 컴퓨팅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기술적 돌파구는 의료, 공학,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가속 컴퓨팅에 대한 그의 통찰은 오늘날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했다. 메리 엘런 랜들(Mary Ellen Randall) IEEE 회장은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커리어에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취를 상징한다”며 “젠슨 황의 공헌은 기술의 한계를 넓혔고, 아직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 혁신을 가능하게 했다. IEEE는 우리 분야의 탁월함을 정의할 뿐 아니라 차세대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업적을 기리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917년에 제정된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기술과 공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새로운 혁신을 과감히 구상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해 왔으며, 이들의 성과는 오늘날 기술자들이 세상을 더 혁신적이고 나은 곳으로 만들도록 영감을 준다. 이러한 선구자들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을 바꾸는 현실로 전환해 우리의 삶과 일, 연결 방식을 재편해 왔다. 젠슨 황은 인터넷 아키텍처의 빈트 서프(Vinton G. Cerf)와 로버트 칸(Robert Kahn), GPS의 브래드퍼드 W. 파킨슨(Bradford W. Parkinson), 반도체의 모리스 창(Morris Chang) 등 현대인의 삶을 변화시킨 역대 수상자들의 명맥을 잇게 됐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은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의 구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AI 팩토리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혁신에 대한 젠슨 황의 확고한 의지와 산업 트렌드를 수십 년 앞서 내다보는 실행력은 전 세계 기술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일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는 “‘IEEE 최고 명예 메달’을 받게 된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엔비디아에서 함께한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평생을 바쳐 일군 업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PU의 발명부터 현대 AI 팩토리의 엔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새로운 산업 혁명의 불을 지피는 데 기여해 왔다. 이 상은 쿠다(CUDA) 생태계를 구축하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넘어 컴퓨팅을 진화시켰으며, 인공지능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커뮤니티 전체의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지구를 위한 놀라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2년 연속 200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이는 전 세계 기술 분야에서 중대한 상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며, 공학과 과학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전진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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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젠슨황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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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 및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보안 사업 공동 추진
- 굿모닝아이텍, 네오아이앤이, 옥타코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증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Silverfort) 솔루션을 중심으로 인증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와 연동함으로써 기존 인증 체계 대비 보안성을 강화한 인증 보안 모델을 구현한다. 실버포트는 Active Directory(AD) 및 계정 기반 환경 전반의 인증 트래픽을 가시화하고, 비인가 접근 및 계정 탈취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솔루션이다. 여기에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가 결합됨으로써 다중 인증(MFA)과 강력 인증 수단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굿모닝아이텍은 본 협약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사업에 대한 사업 기획과 고객 대응을 담당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망분리 완화 논의가 확대되면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 기반 인증 보안 기술의 구현과 구축,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옥타코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및 인증 기술 제공을 통해 인증 보안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영업과 기술 협력,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모델을 시장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이번 3자 협력은 인증 보안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인증 보안 기술과 강력한 인증 수단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아이앤이 박계형 대표이사는 “실버포트와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연동을 통해 계정 기반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며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타코 이재형 대표이사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기반의 강력 인증 기술을 제로트러스트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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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 및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보안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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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ESG 평가기관 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년 ESG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 조달 등 4개 영역에 대해 정책, 활동,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4년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약 15만 개 평가 참여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윤리경영 실행 체계 강화,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노동·인권 △윤리 영역 평가 결과가 큰 폭으로 상향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한국 ESG 기준원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5년에는 특히 인권 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다양성 목표 수립, 정보보호 투자 강화, 이사회 평가 실시 등의 경영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통합 1등급 상향됐다. 그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지속 참여하며 2025년에는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SEA)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선정돼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ESG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MSCI ESG 평가에서 2022년부터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S&P Global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도 자동차부품 상위 15% 이내로 Yearbook 멤버로 편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KSI)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 KRCA) 제조 부문 2년 연속 우수 보고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전략에 따라 이슈별 목표 및 추진 과제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진정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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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ESG 평가기관 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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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법인 T.E.USA, 1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Riverside)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 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3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대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등 고난도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역량을 증명했다. 대한전선은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작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4조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간 전력 수요는 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24년 약 4100TWh(테라와트시)에서 2030년에는 5000TWh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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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법인 T.E.USA, 1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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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선언한 현대차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인류를 위한 AI 로보틱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그룹 밸류체인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의 실체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 가능한 기업으로서 실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에 사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피지컬 AI를 활용해 확보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닌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아틀라스를 그룹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인간과의 협업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여러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 확보와 물류 운반의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성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 및 검증된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해 제조 환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현실화하는 매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서 다음 세대 로봇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제 제조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자재 취급 작업을 시연하면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가 산업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해 장차 더 발전된 휴머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ES 2026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56개의 자유도(DoF)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으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할 수 있어 주변 감지가 용이하다. 또 최대 50kg(약 110파운드)의 무게를 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2.3m(약 7.5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0℃에서 40℃(-4℉~104℉)의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고 방수 기능을 갖춰 세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으로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즉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포함한 생산 거점에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아틀라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과 같이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적용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도 단순 반복, 고중량, 고위험군의 작업 등을 수행하면서 공장 작업자의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는 등 제조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이 입증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생산 현장 전반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로봇은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정밀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인간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을 대신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인간은 현장에서 로봇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더욱 윤택한 환경에서 고부가가치의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AI 로보틱스는 인간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사람 중심의 자동화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협업 및 공존 관계를 형성하고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AI 로보틱스의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를 선도할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이다.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 활용 AI 로보틱스 역량 지속 고도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투입될 HMGMA는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이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 전 과정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한다. 이곳은 AI 로보틱스의 학습과 성능 향상을 위한 완성차 공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된 로봇은 고도화된 SDF의 자동화 설비와 연동해 지속적인 지능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로봇은 SDF에 투입되기 전,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 이하 RMAC)’에서 매핑 기반 학습을 통한 훈련이 선행된다. RMAC는 로봇 데이터 수집 및 로봇 최적화를 위한 발굴과 검증이 이뤄지는 곳으로 로봇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맞는 로봇 행동을 개발한다. 로봇이 RMAC에서 학습한 훈련 데이터와 SDF에서 학습한 실전 데이터가 로봇의 행동 데이터로 저장되고 해당 데이터들 사이에 ‘순환적 시너지 구조’가 형성돼 재훈련을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며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한 상태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RMAC를 올해 미국 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 RMAC에서 훈련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HMGMA에서 작업자 안전과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복잡한 제조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강도 훈련을 거친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는 일상생활에도 도입돼 밀접한 삶의 현장에서 인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물리적 허브뿐 아니라 피지컬 AI 관련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틀을 넘어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NVIDIA)와 지난해 1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비전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제조 전문성 및 대량 생산 경험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양산 가속화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고 부품 인프라를 확장해 로봇 혁신을 주도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현대차·기아는 제조 인프라, 공정 제어, 생산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는 정밀 액추에이터 개발을 담당하며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공급망 흐름 최적화에 나선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손잡고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양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로봇 부품 설계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 내 핵심 부품 표준화를 통해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갖춘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장점을 실현하고 각 그룹사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연성·품질·우수성을 갖춘 견고한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부품, 물류, 소프트웨어 등 로보틱스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AI 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개발(부품 공급, 연구개발)→학습 및 검증(AI 개발 및 검증)→양산→서비스 운영(판매,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에 이르는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기차 등 전동화 밸류체인과 공급망 재활용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에 확장 및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산 속도를 높이고, 아틀라스를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 첫선을 보이며 더 넓은 산업과 상업 시장으로 확장하려 한다. 국내외 투자 확대 통한 고객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타 산업으로 진출 확장 현대차그룹은 ‘One-stop RaaS(Robots-as-a-Service)’ 서비스를 도입해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료 또는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도입 현장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 관리를 포함해 실시간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뿐 아니라 유지보수, 수리,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 지속적인 하드웨어 운영·보수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용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아틀라스의 단계적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전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기준으로 본다면 그룹사에서 수만 대 규모의 아틀라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통해 실제로 쌓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면서 자동차를 넘어 다른 제조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팟과 스트레치의 경우 인텔(Intel), 미쉐린(Michelin), DHL 등 여러 기업에서 이미 활용성이 입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설, 물류, 시설관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로보틱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로봇은 물론 AI,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신설될 3만 대 규모의 로봇 공장은 미국 내 로봇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Multimodal)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잭 재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캐롤리나 파라다(Carolina Parada) 로보틱스 총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ES 2026 동안 1836㎡(약 55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포함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과 피지컬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변화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연 중심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 오르빗(Orbit) AI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곳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실물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서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르빗 AI를 활용한 스팟의 산업현장 관리 및 점검 기능 시연을 포함해 아틀라스와 스팟의 초기 연구 모델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아카이브도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변화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 전시와 시연을 선보인다. 모베드의 상용화 모델인 연구개발용 베이식(Basic) 모델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프로(Pro)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배송·물류·여가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들을 시연한다. 또한 편리하고 자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보택시(IONIQ 5 Robotaxi)’의 자율주행과 이어지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 ACR)’의 시연,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돕는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Parking Robot)’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제조 환경과 물류 환경에 적용된 AI 로보틱스로 근골격계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체험과 근로자와 협업해 정밀하게 조립 검수 작업을 수행하는 ‘스팟 AI 키퍼(Spot AI keeper)’를 관람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기술이 제조 과정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의 시나리오 안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트레치, 현대위아의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이 함께 ‘하역-적재-이동’으로 이뤄지는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이며 현대적이고 유연한 물류 및 제조 환경을 위한 협업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서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로봇 활용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매시간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 및 심층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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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선언한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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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Scynt’ 앞세워 자금 조달 나서는 오핌디지털
- 오핌디지털(대표 윤성민)은 한국형 AI 플랫폼 ‘Scynt(씬트)’를 통해 IR 투자 유치를 예고했다. 현재 Scynt는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IR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Scynt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정식 서비스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cynt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속도, 비용, 복잡한 사용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AI 영상 생성 솔루션이다. 오핌디지털에 따르면 모델 경량화 기술, 병렬 처리 파이프라인, GPU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결합한 자체 기술 구조를 통해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6배 이상 빠른 생성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핌디지털 윤성민 대표는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기술 안정성과 시장 반응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Scynt의 정식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론칭할 예정”이라며 “향후 IR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인프라 확장, 기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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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Scynt’ 앞세워 자금 조달 나서는 오핌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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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젠슨황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 수상자 선정
-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을 최고 영예인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에는 200만달러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리더십과 혁신적인 업적을 통해 엔비디아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및 타임(TIME) 매거진의 ‘올해의 인물’, 스티븐 호킹 교수 펠로십(Professor Stephen Hawking Fellowship) 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는 1999년 세계 최초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해 컴퓨팅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기술적 돌파구는 의료, 공학,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가속 컴퓨팅에 대한 그의 통찰은 오늘날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했다. 메리 엘런 랜들(Mary Ellen Randall) IEEE 회장은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커리어에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취를 상징한다”며 “젠슨 황의 공헌은 기술의 한계를 넓혔고, 아직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 혁신을 가능하게 했다. IEEE는 우리 분야의 탁월함을 정의할 뿐 아니라 차세대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업적을 기리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917년에 제정된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기술과 공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새로운 혁신을 과감히 구상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해 왔으며, 이들의 성과는 오늘날 기술자들이 세상을 더 혁신적이고 나은 곳으로 만들도록 영감을 준다. 이러한 선구자들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을 바꾸는 현실로 전환해 우리의 삶과 일, 연결 방식을 재편해 왔다. 젠슨 황은 인터넷 아키텍처의 빈트 서프(Vinton G. Cerf)와 로버트 칸(Robert Kahn), GPS의 브래드퍼드 W. 파킨슨(Bradford W. Parkinson), 반도체의 모리스 창(Morris Chang) 등 현대인의 삶을 변화시킨 역대 수상자들의 명맥을 잇게 됐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은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의 구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AI 팩토리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혁신에 대한 젠슨 황의 확고한 의지와 산업 트렌드를 수십 년 앞서 내다보는 실행력은 전 세계 기술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일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는 “‘IEEE 최고 명예 메달’을 받게 된 것은 과분한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엔비디아에서 함께한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평생을 바쳐 일군 업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PU의 발명부터 현대 AI 팩토리의 엔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새로운 산업 혁명의 불을 지피는 데 기여해 왔다. 이 상은 쿠다(CUDA) 생태계를 구축하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넘어 컴퓨팅을 진화시켰으며, 인공지능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커뮤니티 전체의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지구를 위한 놀라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IEEE 최고 명예 메달은 2년 연속 200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이는 전 세계 기술 분야에서 중대한 상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며, 공학과 과학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전진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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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젠슨황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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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 및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보안 사업 공동 추진
- 굿모닝아이텍, 네오아이앤이, 옥타코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증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Silverfort) 솔루션을 중심으로 인증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와 연동함으로써 기존 인증 체계 대비 보안성을 강화한 인증 보안 모델을 구현한다. 실버포트는 Active Directory(AD) 및 계정 기반 환경 전반의 인증 트래픽을 가시화하고, 비인가 접근 및 계정 탈취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솔루션이다. 여기에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가 결합됨으로써 다중 인증(MFA)과 강력 인증 수단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굿모닝아이텍은 본 협약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사업에 대한 사업 기획과 고객 대응을 담당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망분리 완화 논의가 확대되면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 기반 인증 보안 기술의 구현과 구축,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옥타코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및 인증 기술 제공을 통해 인증 보안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영업과 기술 협력,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모델을 시장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이번 3자 협력은 인증 보안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인증 보안 기술과 강력한 인증 수단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아이앤이 박계형 대표이사는 “실버포트와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연동을 통해 계정 기반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며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타코 이재형 대표이사는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 기반의 강력 인증 기술을 제로트러스트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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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 및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보안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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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ESG 평가기관 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5년 ESG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 조달 등 4개 영역에 대해 정책, 활동,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4년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약 15만 개 평가 참여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윤리경영 실행 체계 강화,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노동·인권 △윤리 영역 평가 결과가 큰 폭으로 상향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한국 ESG 기준원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5년에는 특히 인권 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다양성 목표 수립, 정보보호 투자 강화, 이사회 평가 실시 등의 경영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통합 1등급 상향됐다. 그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지속 참여하며 2025년에는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SEA)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선정돼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ESG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MSCI ESG 평가에서 2022년부터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S&P Global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도 자동차부품 상위 15% 이내로 Yearbook 멤버로 편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KSI)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 KRCA) 제조 부문 2년 연속 우수 보고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전략에 따라 이슈별 목표 및 추진 과제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진정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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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ESG 평가기관 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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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법인 T.E.USA, 1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Riverside)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 교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3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망 프로젝트와 대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등 고난도 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역량을 증명했다. 대한전선은 연초에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작년에 달성한 수주잔고 3.4조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간 전력 수요는 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24년 약 4100TWh(테라와트시)에서 2030년에는 5000TWh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전력망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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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법인 T.E.USA, 1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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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선언한 현대차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인류를 위한 AI 로보틱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그룹 밸류체인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의 실체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 가능한 기업으로서 실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에 사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피지컬 AI를 활용해 확보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닌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아틀라스를 그룹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인간과의 협업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여러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 확보와 물류 운반의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성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 및 검증된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해 제조 환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현실화하는 매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서 다음 세대 로봇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제 제조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자재 취급 작업을 시연하면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가 산업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해 장차 더 발전된 휴머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ES 2026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56개의 자유도(DoF)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했으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할 수 있어 주변 감지가 용이하다. 또 최대 50kg(약 110파운드)의 무게를 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2.3m(약 7.5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0℃에서 40℃(-4℉~104℉)의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고 방수 기능을 갖춰 세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으로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즉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포함한 생산 거점에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아틀라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과 같이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적용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도 단순 반복, 고중량, 고위험군의 작업 등을 수행하면서 공장 작업자의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는 등 제조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이 입증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생산 현장 전반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로봇은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정밀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인간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을 대신해 작업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인간은 현장에서 로봇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더욱 윤택한 환경에서 고부가가치의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AI 로보틱스는 인간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사람 중심의 자동화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협업 및 공존 관계를 형성하고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AI 로보틱스의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를 선도할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이다.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 활용 AI 로보틱스 역량 지속 고도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투입될 HMGMA는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이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 전 과정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한다. 이곳은 AI 로보틱스의 학습과 성능 향상을 위한 완성차 공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된 로봇은 고도화된 SDF의 자동화 설비와 연동해 지속적인 지능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로봇은 SDF에 투입되기 전,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 이하 RMAC)’에서 매핑 기반 학습을 통한 훈련이 선행된다. RMAC는 로봇 데이터 수집 및 로봇 최적화를 위한 발굴과 검증이 이뤄지는 곳으로 로봇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맞는 로봇 행동을 개발한다. 로봇이 RMAC에서 학습한 훈련 데이터와 SDF에서 학습한 실전 데이터가 로봇의 행동 데이터로 저장되고 해당 데이터들 사이에 ‘순환적 시너지 구조’가 형성돼 재훈련을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며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한 상태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RMAC를 올해 미국 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 RMAC에서 훈련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HMGMA에서 작업자 안전과 제품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복잡한 제조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강도 훈련을 거친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는 일상생활에도 도입돼 밀접한 삶의 현장에서 인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물리적 허브뿐 아니라 피지컬 AI 관련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틀을 넘어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NVIDIA)와 지난해 1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비전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제조 전문성 및 대량 생산 경험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양산 가속화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고 부품 인프라를 확장해 로봇 혁신을 주도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현대차·기아는 제조 인프라, 공정 제어, 생산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는 정밀 액추에이터 개발을 담당하며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공급망 흐름 최적화에 나선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손잡고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양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로봇 부품 설계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 내 핵심 부품 표준화를 통해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갖춘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장점을 실현하고 각 그룹사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연성·품질·우수성을 갖춘 견고한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는 부품, 물류, 소프트웨어 등 로보틱스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 AI 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개발(부품 공급, 연구개발)→학습 및 검증(AI 개발 및 검증)→양산→서비스 운영(판매,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에 이르는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기차 등 전동화 밸류체인과 공급망 재활용은 물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에 확장 및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산 속도를 높이고, 아틀라스를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 첫선을 보이며 더 넓은 산업과 상업 시장으로 확장하려 한다. 국내외 투자 확대 통한 고객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타 산업으로 진출 확장 현대차그룹은 ‘One-stop RaaS(Robots-as-a-Service)’ 서비스를 도입해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료 또는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도입 현장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로봇 관리를 포함해 실시간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뿐 아니라 유지보수, 수리,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 지속적인 하드웨어 운영·보수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용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아틀라스의 단계적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전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기준으로 본다면 그룹사에서 수만 대 규모의 아틀라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통해 실제로 쌓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성을 개선하면서 자동차를 넘어 다른 제조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팟과 스트레치의 경우 인텔(Intel), 미쉐린(Michelin), DHL 등 여러 기업에서 이미 활용성이 입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설, 물류, 시설관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로보틱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로봇은 물론 AI,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신설될 3만 대 규모의 로봇 공장은 미국 내 로봇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Multimodal)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잭 재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캐롤리나 파라다(Carolina Parada) 로보틱스 총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ES 2026 동안 1836㎡(약 55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포함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과 피지컬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변화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연 중심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스팟, 오르빗(Orbit) AI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곳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실물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서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르빗 AI를 활용한 스팟의 산업현장 관리 및 점검 기능 시연을 포함해 아틀라스와 스팟의 초기 연구 모델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아카이브도 관람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변화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 전시와 시연을 선보인다. 모베드의 상용화 모델인 연구개발용 베이식(Basic) 모델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프로(Pro)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해 배송·물류·여가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들을 시연한다. 또한 편리하고 자유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보택시(IONIQ 5 Robotaxi)’의 자율주행과 이어지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 ACR)’의 시연,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돕는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Parking Robot)’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제조 환경과 물류 환경에 적용된 AI 로보틱스로 근골격계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체험과 근로자와 협업해 정밀하게 조립 검수 작업을 수행하는 ‘스팟 AI 키퍼(Spot AI keeper)’를 관람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기술이 제조 과정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의 시나리오 안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트레치, 현대위아의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이 함께 ‘하역-적재-이동’으로 이뤄지는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이며 현대적이고 유연한 물류 및 제조 환경을 위한 협업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스 내에서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로봇 활용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매시간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 및 심층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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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선언한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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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Scynt’ 앞세워 자금 조달 나서는 오핌디지털
- 오핌디지털(대표 윤성민)은 한국형 AI 플랫폼 ‘Scynt(씬트)’를 통해 IR 투자 유치를 예고했다. 현재 Scynt는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IR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Scynt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정식 서비스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cynt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속도, 비용, 복잡한 사용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AI 영상 생성 솔루션이다. 오핌디지털에 따르면 모델 경량화 기술, 병렬 처리 파이프라인, GPU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결합한 자체 기술 구조를 통해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6배 이상 빠른 생성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핌디지털 윤성민 대표는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기술 안정성과 시장 반응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Scynt의 정식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론칭할 예정”이라며 “향후 IR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인프라 확장, 기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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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Scynt’ 앞세워 자금 조달 나서는 오핌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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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 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록 대수 증가 1위
-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는 2025년 한 해 동안 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록 대수 증가 기준으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플러그링크의 완속 충전기 누적 등록 대수는 2025년 기준 3만3705기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1만8849기 증가한 수치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완속 충전 인프라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등록 대수 증가 폭에 해당한다. 플러그링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충전 인프라 구축 전략을 통해 설치 속도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여왔다. 실제 이용률과 장기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인프라 확장 전략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플러그링크는 누적 기준 약 5만5000기 규모의 완속 충전기 설치 물량을 수주했으며, 해당 물량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5월 한화솔루션 전기차 충전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확보한 충전 인프라와 운영 경험은 플러그링크의 인프라 확장과 운영 안정성 강화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회사는 인수 이후 기존 충전 자산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며 단일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적용해 관리 효율과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전국 단일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충전기 상태, 이용 패턴, 전력 사용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충전기 운영 효율과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며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도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 방침에 부합하는 운영 원칙에 따라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충전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충전 경험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2025년은 충전기 설치 규모뿐 아니라 운영 역량과 확장성을 함께 입증한 한 해”라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물량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그링크(PLUGLINK)는 전기차 충전기의 플러그(Plug)로 사람과 세상을 연결(Link)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고객 경험을 실현하는 IT 기술로 전기차 충전을 사용자 중심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탄소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공급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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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 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록 대수 증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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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해안 기름 수륙양용 회수장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대규모 해안유입 및 해안부착 기름 수륙양용 회수장비(연구책임자 최혁진)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너지·환경 분야)’에 선정되고, 동시에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 지원 연구 중 과학기술 우수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성과를 매년 선정하는 제도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은 해양수산 분야 최초 개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의 혁신적 개선·개량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공공·산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해양수산부가 부여한다. 이번 장비는 대규모 해양 기름 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해안 방제 작업은 흡착제를 활용한 인력 중심의 방식으로 장시간의 소요, 인력 부담, 대량의 2차 폐기물 발생 등 한계가 있었다. KRISO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심 약 1m 환경과 모래·자갈 등 연약 지반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가능한 수륙양용 궤도 차량과 유출 기름의 상태 및 현장 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4종의 회수장치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기존 인력 중심 방제 방식 대비 최대 50배 빠른 회수 속도와 대량 회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열 기능을 통해 굳은 기름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비는 해양 방제 방식을 기존 인력 중심에서 기계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형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국내·외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년간의 해양사고 대응과 해양 환경 보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끈 최혁진 책임연구원은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방제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여러 부처로부터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원천기술은 유출 기름과 해안 환경 특성에 맞춘 방제 장비뿐 아니라 해양쓰레기 처리 장비로도 확장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 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해답을 만들어낸 현장 중심 연구의 좋은 사례”라며 “KRISO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체감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수장비는 해양경찰청 주관 민·관 합동 해안 방제 훈련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은 국내 민간 기업에 이전돼 상용 제품으로의 확장을 추진 중으로, 향후 해양오염 사고대응 체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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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해안 기름 수륙양용 회수장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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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세대 EMU-320 고속철도차량 초도 편성 조기 출고
- 현대로템은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인 2세대 EMU(Electric Multiple Units)-320의 초도 편성을 조기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차량은 2023년 3월과 4월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초도 편성으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각각 출고됐다. 이 차량들은 1년여 시운전을 거친 후 납기 대비 4개월 앞당긴 오는 12월에 발주처로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2세대 EMU-320은 2024년 5월부터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 1세대 EMU-320(KTX-청룡)의 성능 개선형 모델이다. 1세대보다 소음은 줄고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이 고루 향상된 게 특징이다. 우선 2세대 EMU-320에는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2세대 EMU-260부터 적용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처음 탑재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로 2018년 국산화 개발이 완료된 KTCS-2는 고속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철도 신호시스템이다. 고속차량 운영에 필수적인 이 신호시스템은 승객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차량 간 운행 간격을 단축시켜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유지보수 시 외국산 부품에 의존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 주요 장치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상태기반유지보수(CBM) 시스템도 적용됐다. CBM은 차량 부품의 잔여 수명과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적시에 부품 교체·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CBM 역시 KTCS-2와 마찬가지로 2세대 EMU-260에 앞서 도입됐다. 주변압기와 보조전원장치 용량도 1세대보다 늘어나면서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공조 장치 성능을 향상시켰다. 차량의 제동 거리도 단축되면서 더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승객 편의 설비도 대폭 개선됐다. 차량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선지 표시기는 1세대보다 커지고 선명해진 대형 풀컬러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로 변경됐다. 객실 내부와 승강문 근처에도 행선지 정보가 나오는 모니터를 추가해 시인성을 높였다. 좌석별 휴대전화 무선충전장치는 기존 포켓식이 아닌 거치식으로 설치해 승객이 충전하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국가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도록 고속차량 연구개발(R&D)과 적기 인도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로템과 국내 협력 업체, 철도 유관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370km/h급(설계 최고 속도 407km/h) 차세대 고속차량 연구 성과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상업 운행 속도 기준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속도다. 현대로템은 국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이용하는 국산 고속차량을 만들기 위해 국내 부품협력 업체들과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K-고속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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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세대 EMU-320 고속철도차량 초도 편성 조기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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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동춘 사장 신년사 통해 선택과 집중 및 혁신 강조
- LG화학 김동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 및 혁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는 과거의 주기적 등락과 그 궤를 달리한다. AI가 불러온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의 변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구조적 불균형,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 기업 순위의 뒤바뀜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우리 LG화학이 이 변화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변화 대응 수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 3가지 핵심 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가 말한 세 가지는 혁신적 접근,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다. 김 회장은 "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다. LG화학은 신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리소스 측면에서 역량이 분산된 부분이 있다. 또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 투자와 육성을 충분히 하지 못한 점도 있다"면서 "이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겠다. 미래를 위한 초기 단계 투자(Seed)는 지속하되,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조정하겠다. 우리의 한정된 자원을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과제와 핵심 신사업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여 성공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택과 집중이 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안이라면,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혁신 속도를 높이는 실용적 방법이다. 이를 위해 혁신의 도구로서 AX(인공지능 전환)/OKR(Objectives & Key Results)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현장에서는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Quick Win)를 창출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 영업/생산/개발 전 부문에는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gentic AI)을 전격 도입하여 고객 가치 제고 속도를 높이겠다. 또한 OKR을 통해 전 조직이 도전적인 목표를 추진하겠다. 남들이 하는 수준의 과제를 달성했다고 해서 차별화를 가져올 수 없다. 보다 혁신적인 과제를 설정하고, 모두가 부서 간 협업 조직이 되어 치열한 논의와 몰입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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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동춘 사장 신년사 통해 선택과 집중 및 혁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