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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난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56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1062억원, 영업이익은 21.1% 성장한 155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30%가량 늘었으며, HMR·펫푸드·음료 등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선 조미소스(참치액)의 매출액이 40% 이상 크게 성장했으며, 온라인 경로도 10% 이상 성장하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 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으며, 조미 사업은 견조한 B2B 수요를 기반으로 B2C 경로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3729억원, 영업이익은 28.0% 감소한 662억원을 기록했다. 물류와 건설 사업 부문도 크게 성장했다. 동원로엑스를 비롯한 물류 사업 부문은 신규 물량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운송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25% 이상 크게 성장했다.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해운대·안성 물류센터 등 다수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 내며 매출이 40% 이상 늘었으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환율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사업군에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항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산업은 11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 배당금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 배당(1주당 550원)을 집행한 데 이어 중간 배당금보다 상향된 금액으로 결산 배당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괄적 주식 교환과 무상증자를 통해 발생한 자사주(7137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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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GaN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 발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연례 보고서인 GaN 인사이트 2026을 발간하면서 GaN 기술의 현황과 적용 애플리케이션,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GaN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본격화된 양산 확대를 기반으로, GaN은 기존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6년 9억2000만달러로 2025년 5억8400만달러 대비 58% 성장할 전망이다. 인피니언 GaN 사업부 책임자인 요하네스 쇼이스볼(Johannes Schoiswohl)은 “GaN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시장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인피니언은 제품에서 시스템으로(Product-to-System) 접근 방식과 선도적인 제조 역량, 폭넓은 GaN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6년에는 태양광 인버터와 전기차 온보드 충전기를 넘어 GaN 양방향 스위치(BDS)의 새로운 활용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언의 고전압 GaN 양방향 스위치는 검증된 GIT(Gate Injection Transistor) 기술을 기반으로, 더블 게이트 구조의 혁신적인 공통 드레인 설계를 적용했다. 이 구조는 하나의 드리프트 영역으로 양방향 전압 차단이 가능해 기존 백투백(back-to-back) 구성 대비 다이(die)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 1MHz로 동작하는 인피니언 CoolGaN BDS를 적용한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동일한 크기에서 출력이 40% 증가하며,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GaN은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 양자컴퓨팅과 같은 신흥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서 새로운 토폴로지를 적용한 GaN 기반 전원공급장치는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과 전력 밀도를 달성하며, 전력 손실을 30%까지 줄이고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GaN 기반 모터 드라이브는 크기를 최대 40% 줄이면서 정밀한 동작 제어 성능을 향상시킨다. 한편 인피니언은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GaN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활동하는 곳이다.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ing) 전략과 높은 수준의 시스템 이해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300mm GaN 웨이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언의 GaN 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차별화를 제공한다. 2025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7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47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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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에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 공개하는 자이스 코리아
독일계 광학 전문 기업인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 자이스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고정밀 측정·분석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한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배터리 제조 밸류체인 전반의 품질 혁신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이스는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재료 및 전극, 셀, 모듈 공정 전반에 최적화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정 안정성 확보, 품질 향상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한다. 특히 현장 시연이 어려운 고난도 분석 기술에 대해서는 부스 내 솔루션 소개와 함께 자이스 본사 전문가를 초청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TOF-SIMS를 이용한 리튬 분석 솔루션과 인시츄 분석을 이용한 전고체의 압력/열 파라미터에 따른 임피던스 연계 분석 기법을 비롯해 실제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분석 과제와 기술적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취합부터 진단,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PiWeb’을 데이터 허브로 구현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분석을 위해 압력과 온도 제어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분석 기법과 대용량 로딩을 통해 분석 신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등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편 자이스(ZEISS) 그룹은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안경 렌즈나 카메라 렌즈 등 소비자용 첨단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비전 사업부(VIS)와 스마일 라식으로 더 익숙한 의료기기 사업부(MED), 생명과학 및 재료 연구를 위한 현미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미경 사업부(RMS), 반도체 마스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사업부(SMT), 그리고 고객의 품질 보증에 기여하는 품질 솔루션 사업부(IQS)로 구성돼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1986년 한독 합작투자 법인(Joint Venture)으로 설립돼 2004년 100% 독일 투자 법인으로 전환됐다. 설립 이후 40여 년간 그룹 핵심 기술인 광학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의료산업과 소비재, 그리고 반도체 등 기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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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페르소나 AI와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중공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루이지애나주 세인트버나드 패리시(St. Bernard Parish)에 위치한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대규모 제작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주(州) 정부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와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첫 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LED) 산하 조직인 루이지애나 이노베이션(LA.IO)이 주도하고,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reater New Orleans, Inc.·GNO, Inc.)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루이지애나는 첨단 제조 및 차세대 인력 기술 분야에서 구현형 AI(embodied AI) 분야의 국가적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실제로 가동 중인 철강 제조 시설에서 인간의 움직임과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시스템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산업 환경에서 숙련된 현장 인력과 함께 인식하고, 이동하며 협업하는 방식을 고도화하게 된다.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의 최고혁신책임자(CIO)인 조시 플라이그(Josh Fleig)는 “이것이야말로 루이지애나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응용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현대화해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혁신은 단순한 수익 성장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숙련도와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하는 일자리로 이어져 인력을 강화하고 루이지애나 전역의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SSE 스틸의 첨단 제작 공정을 산업 현장 실증 무대로 활용해 페르소나 AI가 출시를 준비 중인 내구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자동화 설비처럼 환경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작업하도록 만들어진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고정형 산업용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작업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동하며, 변화하는 작업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상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높은 운영 복잡성을 겪고 있는 중공업 분야에서 특히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저스틴 에어하트(Justin Airhart)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험실이 아닌 실제 작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서 신기술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SSE 스틸은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을 목표로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파일럿 참여는 이러한 사명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설립한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회사가 이른바 ‘4D 작업(4D jobs)’이라 부르는 영역을 위해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4D 작업이란 단조롭고(dull), 더럽고(dirty), 위험하며(dangerous), 인력 감소가 지속되는(declining) 업무를 의미한다. 페르소나 AI의 접근 방식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로봇이 고위험 작업이나 인력 확보가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숙련 기술 인력은 감독, 품질 관리, 로봇 운영 등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역할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페르소나 AI의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우스 래드퍼드(Nicolaus Radford)는 “루이지애나주와의 협력은 미국 내에서도 산업적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에서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루이지애나는 조선 및 중공업 역량의 국내 재건을 위해 필요한 혁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A.IO, GNO, Inc., 그리고 SSE 스틸과 같은 산업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숙하고 대규모로 배치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제조업, 해양 산업, 에너지, 국방, 인프라 등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미국 전반의 관심과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루이지애나 경제와 미국 공급망의 핵심 축을 이루는 분야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존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기보다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직무를 창출해 왔다는 점도 업계 리더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 기술자, 시스템 운영자, 안전 관리자, 데이터 전문가, 첨단 기계와 협업할 수 있는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NO, In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헥트(Michael Hecht)는 “진정한 혁신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다음 단계로 확장할 때 이뤄진다.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에서 SSE 스틸과 페르소나 AI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이지애나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제 규모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적 저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보존하고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파일럿은 검증된 공정을 안전하게 현대화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인력과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향후 제작 및 조선 산업 현장에 투입될 휴머노이드 용접 로봇을 훈련하고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州) 및 지역 관계자들은 이를 루이지애나의 핵심 산업 전반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차세대 산업 노동을 실증하는 국가적 테스트베드로서 주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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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Spider 2.0에서 DBT·Lite·Snow 트랙 세계 1위 달성
대한민국 토종 AI 기업이 전 세계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윤예지)는 미국 예일대(Yale) 연구진이 주도하는 Text-to-SQL(자연어-데이터 변환) 벤치마크인 ‘Spider 2.0’에서 평가 대상인 3개 트랙(DBT·Lite·Snow) 모두 세계 1위를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는 다큐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이 평가에서 국내 기업이 전 트랙을 제패한 것은 최초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3개 트랙을 모두 독식한 기업은 다큐브가 유일하다. 다큐브는 지난해 DBT(Data-Based Text-to-SQL) 트랙과 Lite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Snow 트랙까지 1위를 차지하며 Spider 2.0 전 트랙을 순차적으로 석권했다. Spider 2.0은 미국 예일대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Text-to-SQL 벤치마크다. 사람이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평가한다. ‘DBT’, ‘Lite’, ‘Snow’ 세 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각 데이터 구조 이해력, ‘Text-to-SQL’ 변환 정확도,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SQL’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할 수 있는 AI의 이해도와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Google Analytics, Salesforce 등 실제 기업 환경에서 쓰이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총 547개 실전형 문제를 통해 정확도와 실행 완성도를 검증한다. 이번 Snow 트랙에서는 동일한 문제를 실제 상용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적용해 SQL의 실행 가능성과 현업 활용 완성도까지 함께 확인했다. 다큐브는 이 평가에서 복잡한 조건, 다중 테이블 연결, 고난도 질의 상황에서도 가장 정확한 SQL을 생성하는 AI로 인정받았다. 특정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 트랙 1위로 다큐브는 Text-to-SQL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단일 트랙 성과가 아닌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보여준 결과다. 윤예지 다큐브 대표는 “다큐브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 기술을 금융·회계·데이터 플랫폼 전반에 적용하며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번 Spider 2.0 전 트랙 1위는 이러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다큐브는 국내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의 신설 법인으로, 음성과 텍스트를 통해 일상의 모든 업무를 대화하듯이 처리하는 ‘업무용 GPT’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의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해 B2B 업무용 GPT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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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사무기기 부문 1위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제23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6년 연속 사무기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경쟁력과 신뢰도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캐논코리아는 혁신 경영,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 사회공헌 활동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논코리아가 오랜 시간 업계 리더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대규모 생산공장과 기술연구소가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발부터 생산, 수출, 그리고 판매를 아우르는 자체 인프라를 갖춘 안산사업소는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며 고객의 복합적인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 안산시와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1985년 롯데캐논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41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사무기와 카메라 부문을 통합하며 입력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두 분야 모두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사무기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상업용 고속 인쇄기부터 대형 프린터, 잉크젯·레이저 프린터, 스캐너까지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 다양한 오피스 규모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인증 제도인 ‘서비스 인증 평가(Service Meister)’를 운영하며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행보도 돋보인다. 메디컬, 산업 설비, 영상 솔루션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코리아는 2025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 및 사무용 복합기 부문 각각 9년, 4년 연속 1위를 석권했으며,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2년 연속 복합기(프린터) 부문 1위를 수성했다. 또한 2024년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2023년 7회 연속 SQ 인증을 획득(2006년 최초 취득)하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연락 먼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VOC(고객 문의) 통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캐논코리아가 쌓아온 사회적 신뢰의 근간에는 ‘공생(共生)’의 철학이 자리한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역량인 이미징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미혼 한부모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 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는 캐논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책임 경영, 그리고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1등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는 올해 제품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 장을 본격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입력부터 출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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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난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56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1062억원, 영업이익은 21.1% 성장한 155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30%가량 늘었으며, HMR·펫푸드·음료 등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선 조미소스(참치액)의 매출액이 40% 이상 크게 성장했으며, 온라인 경로도 10% 이상 성장하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 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으며, 조미 사업은 견조한 B2B 수요를 기반으로 B2C 경로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3729억원, 영업이익은 28.0% 감소한 662억원을 기록했다. 물류와 건설 사업 부문도 크게 성장했다. 동원로엑스를 비롯한 물류 사업 부문은 신규 물량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운송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25% 이상 크게 성장했다.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해운대·안성 물류센터 등 다수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 내며 매출이 40% 이상 늘었으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환율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사업군에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항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산업은 11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 배당금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 배당(1주당 550원)을 집행한 데 이어 중간 배당금보다 상향된 금액으로 결산 배당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괄적 주식 교환과 무상증자를 통해 발생한 자사주(7137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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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난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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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GaN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 발표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연례 보고서인 GaN 인사이트 2026을 발간하면서 GaN 기술의 현황과 적용 애플리케이션,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GaN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본격화된 양산 확대를 기반으로, GaN은 기존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6년 9억2000만달러로 2025년 5억8400만달러 대비 58% 성장할 전망이다. 인피니언 GaN 사업부 책임자인 요하네스 쇼이스볼(Johannes Schoiswohl)은 “GaN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시장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인피니언은 제품에서 시스템으로(Product-to-System) 접근 방식과 선도적인 제조 역량, 폭넓은 GaN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6년에는 태양광 인버터와 전기차 온보드 충전기를 넘어 GaN 양방향 스위치(BDS)의 새로운 활용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언의 고전압 GaN 양방향 스위치는 검증된 GIT(Gate Injection Transistor) 기술을 기반으로, 더블 게이트 구조의 혁신적인 공통 드레인 설계를 적용했다. 이 구조는 하나의 드리프트 영역으로 양방향 전압 차단이 가능해 기존 백투백(back-to-back) 구성 대비 다이(die)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 1MHz로 동작하는 인피니언 CoolGaN BDS를 적용한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동일한 크기에서 출력이 40% 증가하며,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GaN은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 양자컴퓨팅과 같은 신흥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서 새로운 토폴로지를 적용한 GaN 기반 전원공급장치는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과 전력 밀도를 달성하며, 전력 손실을 30%까지 줄이고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GaN 기반 모터 드라이브는 크기를 최대 40% 줄이면서 정밀한 동작 제어 성능을 향상시킨다. 한편 인피니언은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GaN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활동하는 곳이다.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ing) 전략과 높은 수준의 시스템 이해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300mm GaN 웨이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언의 GaN 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차별화를 제공한다. 2025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7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47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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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GaN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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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에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 공개하는 자이스 코리아
- 독일계 광학 전문 기업인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 자이스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고정밀 측정·분석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한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배터리 제조 밸류체인 전반의 품질 혁신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이스는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재료 및 전극, 셀, 모듈 공정 전반에 최적화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정 안정성 확보, 품질 향상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한다. 특히 현장 시연이 어려운 고난도 분석 기술에 대해서는 부스 내 솔루션 소개와 함께 자이스 본사 전문가를 초청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TOF-SIMS를 이용한 리튬 분석 솔루션과 인시츄 분석을 이용한 전고체의 압력/열 파라미터에 따른 임피던스 연계 분석 기법을 비롯해 실제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분석 과제와 기술적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취합부터 진단,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PiWeb’을 데이터 허브로 구현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분석을 위해 압력과 온도 제어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분석 기법과 대용량 로딩을 통해 분석 신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등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편 자이스(ZEISS) 그룹은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안경 렌즈나 카메라 렌즈 등 소비자용 첨단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비전 사업부(VIS)와 스마일 라식으로 더 익숙한 의료기기 사업부(MED), 생명과학 및 재료 연구를 위한 현미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미경 사업부(RMS), 반도체 마스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사업부(SMT), 그리고 고객의 품질 보증에 기여하는 품질 솔루션 사업부(IQS)로 구성돼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1986년 한독 합작투자 법인(Joint Venture)으로 설립돼 2004년 100% 독일 투자 법인으로 전환됐다. 설립 이후 40여 년간 그룹 핵심 기술인 광학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의료산업과 소비재, 그리고 반도체 등 기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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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에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 공개하는 자이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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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페르소나 AI와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중공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루이지애나주 세인트버나드 패리시(St. Bernard Parish)에 위치한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대규모 제작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주(州) 정부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와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첫 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LED) 산하 조직인 루이지애나 이노베이션(LA.IO)이 주도하고,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reater New Orleans, Inc.·GNO, Inc.)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루이지애나는 첨단 제조 및 차세대 인력 기술 분야에서 구현형 AI(embodied AI) 분야의 국가적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실제로 가동 중인 철강 제조 시설에서 인간의 움직임과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시스템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산업 환경에서 숙련된 현장 인력과 함께 인식하고, 이동하며 협업하는 방식을 고도화하게 된다.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의 최고혁신책임자(CIO)인 조시 플라이그(Josh Fleig)는 “이것이야말로 루이지애나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응용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현대화해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혁신은 단순한 수익 성장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숙련도와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하는 일자리로 이어져 인력을 강화하고 루이지애나 전역의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SSE 스틸의 첨단 제작 공정을 산업 현장 실증 무대로 활용해 페르소나 AI가 출시를 준비 중인 내구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자동화 설비처럼 환경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작업하도록 만들어진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고정형 산업용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작업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동하며, 변화하는 작업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상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높은 운영 복잡성을 겪고 있는 중공업 분야에서 특히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저스틴 에어하트(Justin Airhart)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험실이 아닌 실제 작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서 신기술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SSE 스틸은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을 목표로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파일럿 참여는 이러한 사명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설립한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회사가 이른바 ‘4D 작업(4D jobs)’이라 부르는 영역을 위해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4D 작업이란 단조롭고(dull), 더럽고(dirty), 위험하며(dangerous), 인력 감소가 지속되는(declining) 업무를 의미한다. 페르소나 AI의 접근 방식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로봇이 고위험 작업이나 인력 확보가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숙련 기술 인력은 감독, 품질 관리, 로봇 운영 등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역할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페르소나 AI의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우스 래드퍼드(Nicolaus Radford)는 “루이지애나주와의 협력은 미국 내에서도 산업적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에서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루이지애나는 조선 및 중공업 역량의 국내 재건을 위해 필요한 혁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A.IO, GNO, Inc., 그리고 SSE 스틸과 같은 산업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숙하고 대규모로 배치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제조업, 해양 산업, 에너지, 국방, 인프라 등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미국 전반의 관심과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루이지애나 경제와 미국 공급망의 핵심 축을 이루는 분야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존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기보다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직무를 창출해 왔다는 점도 업계 리더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 기술자, 시스템 운영자, 안전 관리자, 데이터 전문가, 첨단 기계와 협업할 수 있는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NO, In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헥트(Michael Hecht)는 “진정한 혁신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다음 단계로 확장할 때 이뤄진다.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에서 SSE 스틸과 페르소나 AI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이지애나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제 규모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적 저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보존하고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파일럿은 검증된 공정을 안전하게 현대화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인력과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향후 제작 및 조선 산업 현장에 투입될 휴머노이드 용접 로봇을 훈련하고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州) 및 지역 관계자들은 이를 루이지애나의 핵심 산업 전반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차세대 산업 노동을 실증하는 국가적 테스트베드로서 주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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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페르소나 AI와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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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Spider 2.0에서 DBT·Lite·Snow 트랙 세계 1위 달성
- 대한민국 토종 AI 기업이 전 세계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윤예지)는 미국 예일대(Yale) 연구진이 주도하는 Text-to-SQL(자연어-데이터 변환) 벤치마크인 ‘Spider 2.0’에서 평가 대상인 3개 트랙(DBT·Lite·Snow) 모두 세계 1위를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는 다큐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이 평가에서 국내 기업이 전 트랙을 제패한 것은 최초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3개 트랙을 모두 독식한 기업은 다큐브가 유일하다. 다큐브는 지난해 DBT(Data-Based Text-to-SQL) 트랙과 Lite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Snow 트랙까지 1위를 차지하며 Spider 2.0 전 트랙을 순차적으로 석권했다. Spider 2.0은 미국 예일대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Text-to-SQL 벤치마크다. 사람이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평가한다. ‘DBT’, ‘Lite’, ‘Snow’ 세 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각 데이터 구조 이해력, ‘Text-to-SQL’ 변환 정확도,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SQL’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할 수 있는 AI의 이해도와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Google Analytics, Salesforce 등 실제 기업 환경에서 쓰이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총 547개 실전형 문제를 통해 정확도와 실행 완성도를 검증한다. 이번 Snow 트랙에서는 동일한 문제를 실제 상용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적용해 SQL의 실행 가능성과 현업 활용 완성도까지 함께 확인했다. 다큐브는 이 평가에서 복잡한 조건, 다중 테이블 연결, 고난도 질의 상황에서도 가장 정확한 SQL을 생성하는 AI로 인정받았다. 특정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 트랙 1위로 다큐브는 Text-to-SQL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단일 트랙 성과가 아닌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보여준 결과다. 윤예지 다큐브 대표는 “다큐브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 기술을 금융·회계·데이터 플랫폼 전반에 적용하며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번 Spider 2.0 전 트랙 1위는 이러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다큐브는 국내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의 신설 법인으로, 음성과 텍스트를 통해 일상의 모든 업무를 대화하듯이 처리하는 ‘업무용 GPT’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의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해 B2B 업무용 GPT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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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Spider 2.0에서 DBT·Lite·Snow 트랙 세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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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사무기기 부문 1위
-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제23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6년 연속 사무기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경쟁력과 신뢰도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캐논코리아는 혁신 경영,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 사회공헌 활동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논코리아가 오랜 시간 업계 리더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대규모 생산공장과 기술연구소가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발부터 생산, 수출, 그리고 판매를 아우르는 자체 인프라를 갖춘 안산사업소는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며 고객의 복합적인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 안산시와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1985년 롯데캐논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41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사무기와 카메라 부문을 통합하며 입력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두 분야 모두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사무기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상업용 고속 인쇄기부터 대형 프린터, 잉크젯·레이저 프린터, 스캐너까지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 다양한 오피스 규모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인증 제도인 ‘서비스 인증 평가(Service Meister)’를 운영하며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행보도 돋보인다. 메디컬, 산업 설비, 영상 솔루션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코리아는 2025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 및 사무용 복합기 부문 각각 9년, 4년 연속 1위를 석권했으며,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2년 연속 복합기(프린터) 부문 1위를 수성했다. 또한 2024년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2023년 7회 연속 SQ 인증을 획득(2006년 최초 취득)하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연락 먼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VOC(고객 문의) 통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캐논코리아가 쌓아온 사회적 신뢰의 근간에는 ‘공생(共生)’의 철학이 자리한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역량인 이미징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미혼 한부모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 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는 캐논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책임 경영, 그리고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1등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는 올해 제품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 장을 본격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입력부터 출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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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사무기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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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난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56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1062억원, 영업이익은 21.1% 성장한 1557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모델 방탄소년단 진을 앞세운 동원참치의 미국 수출액이 30%가량 늘었으며, HMR·펫푸드·음료 등도 고르게 성장해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선 조미소스(참치액)의 매출액이 40% 이상 크게 성장했으며, 온라인 경로도 10% 이상 성장하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 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으며, 조미 사업은 견조한 B2B 수요를 기반으로 B2C 경로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3729억원, 영업이익은 28.0% 감소한 662억원을 기록했다. 물류와 건설 사업 부문도 크게 성장했다. 동원로엑스를 비롯한 물류 사업 부문은 신규 물량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매출이 증가했으며, 운송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25% 이상 크게 성장했다. 건설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해운대·안성 물류센터 등 다수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 내며 매출이 40% 이상 늘었으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환율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사업군에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 항만,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산업은 11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 배당금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 배당(1주당 550원)을 집행한 데 이어 중간 배당금보다 상향된 금액으로 결산 배당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괄적 주식 교환과 무상증자를 통해 발생한 자사주(7137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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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난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9조58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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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GaN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 발표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연례 보고서인 GaN 인사이트 2026을 발간하면서 GaN 기술의 현황과 적용 애플리케이션,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GaN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본격화된 양산 확대를 기반으로, GaN은 기존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6년 9억2000만달러로 2025년 5억8400만달러 대비 58% 성장할 전망이다. 인피니언 GaN 사업부 책임자인 요하네스 쇼이스볼(Johannes Schoiswohl)은 “GaN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시장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인피니언은 제품에서 시스템으로(Product-to-System) 접근 방식과 선도적인 제조 역량, 폭넓은 GaN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6년에는 태양광 인버터와 전기차 온보드 충전기를 넘어 GaN 양방향 스위치(BDS)의 새로운 활용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언의 고전압 GaN 양방향 스위치는 검증된 GIT(Gate Injection Transistor) 기술을 기반으로, 더블 게이트 구조의 혁신적인 공통 드레인 설계를 적용했다. 이 구조는 하나의 드리프트 영역으로 양방향 전압 차단이 가능해 기존 백투백(back-to-back) 구성 대비 다이(die)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 1MHz로 동작하는 인피니언 CoolGaN BDS를 적용한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동일한 크기에서 출력이 40% 증가하며,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GaN은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 양자컴퓨팅과 같은 신흥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서 새로운 토폴로지를 적용한 GaN 기반 전원공급장치는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과 전력 밀도를 달성하며, 전력 손실을 30%까지 줄이고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GaN 기반 모터 드라이브는 크기를 최대 40% 줄이면서 정밀한 동작 제어 성능을 향상시킨다. 한편 인피니언은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GaN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활동하는 곳이다.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ing) 전략과 높은 수준의 시스템 이해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300mm GaN 웨이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언의 GaN 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차별화를 제공한다. 2025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7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47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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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GaN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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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에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 공개하는 자이스 코리아
- 독일계 광학 전문 기업인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 자이스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고정밀 측정·분석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한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배터리 제조 밸류체인 전반의 품질 혁신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이스는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재료 및 전극, 셀, 모듈 공정 전반에 최적화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정 안정성 확보, 품질 향상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한다. 특히 현장 시연이 어려운 고난도 분석 기술에 대해서는 부스 내 솔루션 소개와 함께 자이스 본사 전문가를 초청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TOF-SIMS를 이용한 리튬 분석 솔루션과 인시츄 분석을 이용한 전고체의 압력/열 파라미터에 따른 임피던스 연계 분석 기법을 비롯해 실제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분석 과제와 기술적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취합부터 진단,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PiWeb’을 데이터 허브로 구현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분석을 위해 압력과 온도 제어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분석 기법과 대용량 로딩을 통해 분석 신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등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편 자이스(ZEISS) 그룹은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안경 렌즈나 카메라 렌즈 등 소비자용 첨단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비전 사업부(VIS)와 스마일 라식으로 더 익숙한 의료기기 사업부(MED), 생명과학 및 재료 연구를 위한 현미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미경 사업부(RMS), 반도체 마스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사업부(SMT), 그리고 고객의 품질 보증에 기여하는 품질 솔루션 사업부(IQS)로 구성돼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1986년 한독 합작투자 법인(Joint Venture)으로 설립돼 2004년 100% 독일 투자 법인으로 전환됐다. 설립 이후 40여 년간 그룹 핵심 기술인 광학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의료산업과 소비재, 그리고 반도체 등 기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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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에서 고정밀 측정·분석 솔루션 공개하는 자이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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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페르소나 AI와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중공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루이지애나주 세인트버나드 패리시(St. Bernard Parish)에 위치한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대규모 제작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주(州) 정부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와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첫 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LED) 산하 조직인 루이지애나 이노베이션(LA.IO)이 주도하고,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reater New Orleans, Inc.·GNO, Inc.)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루이지애나는 첨단 제조 및 차세대 인력 기술 분야에서 구현형 AI(embodied AI) 분야의 국가적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실제로 가동 중인 철강 제조 시설에서 인간의 움직임과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시스템이 복잡하고 역동적인 산업 환경에서 숙련된 현장 인력과 함께 인식하고, 이동하며 협업하는 방식을 고도화하게 된다.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의 최고혁신책임자(CIO)인 조시 플라이그(Josh Fleig)는 “이것이야말로 루이지애나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응용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와 같은 파트너십은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현대화해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의 혁신은 단순한 수익 성장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숙련도와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하는 일자리로 이어져 인력을 강화하고 루이지애나 전역의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SSE 스틸의 첨단 제작 공정을 산업 현장 실증 무대로 활용해 페르소나 AI가 출시를 준비 중인 내구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자동화 설비처럼 환경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작업하도록 만들어진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고정형 산업용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 작업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동하며, 변화하는 작업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상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높은 운영 복잡성을 겪고 있는 중공업 분야에서 특히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SSE 스틸 패브리케이션(SSE Steel Fabric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저스틴 에어하트(Justin Airhart)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험실이 아닌 실제 작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서 신기술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SSE 스틸은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을 목표로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파일럿 참여는 이러한 사명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설립한 페르소나 AI(Persona AI)는 회사가 이른바 ‘4D 작업(4D jobs)’이라 부르는 영역을 위해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4D 작업이란 단조롭고(dull), 더럽고(dirty), 위험하며(dangerous), 인력 감소가 지속되는(declining) 업무를 의미한다. 페르소나 AI의 접근 방식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로봇이 고위험 작업이나 인력 확보가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숙련 기술 인력은 감독, 품질 관리, 로봇 운영 등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역할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페르소나 AI의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우스 래드퍼드(Nicolaus Radford)는 “루이지애나주와의 협력은 미국 내에서도 산업적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에서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루이지애나는 조선 및 중공업 역량의 국내 재건을 위해 필요한 혁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A.IO, GNO, Inc., 그리고 SSE 스틸과 같은 산업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숙하고 대규모로 배치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제조업, 해양 산업, 에너지, 국방, 인프라 등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미국 전반의 관심과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루이지애나 경제와 미국 공급망의 핵심 축을 이루는 분야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존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기보다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직무를 창출해 왔다는 점도 업계 리더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 기술자, 시스템 운영자, 안전 관리자, 데이터 전문가, 첨단 기계와 협업할 수 있는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터 뉴올리언스(GNO, In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헥트(Michael Hecht)는 “진정한 혁신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다음 단계로 확장할 때 이뤄진다.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에서 SSE 스틸과 페르소나 AI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이지애나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제 규모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적 저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보존하고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파일럿은 검증된 공정을 안전하게 현대화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인력과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향후 제작 및 조선 산업 현장에 투입될 휴머노이드 용접 로봇을 훈련하고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州) 및 지역 관계자들은 이를 루이지애나의 핵심 산업 전반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차세대 산업 노동을 실증하는 국가적 테스트베드로서 주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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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페르소나 AI와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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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Spider 2.0에서 DBT·Lite·Snow 트랙 세계 1위 달성
- 대한민국 토종 AI 기업이 전 세계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윤예지)는 미국 예일대(Yale) 연구진이 주도하는 Text-to-SQL(자연어-데이터 변환) 벤치마크인 ‘Spider 2.0’에서 평가 대상인 3개 트랙(DBT·Lite·Snow) 모두 세계 1위를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는 다큐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이 평가에서 국내 기업이 전 트랙을 제패한 것은 최초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3개 트랙을 모두 독식한 기업은 다큐브가 유일하다. 다큐브는 지난해 DBT(Data-Based Text-to-SQL) 트랙과 Lite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Snow 트랙까지 1위를 차지하며 Spider 2.0 전 트랙을 순차적으로 석권했다. Spider 2.0은 미국 예일대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Text-to-SQL 벤치마크다. 사람이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평가한다. ‘DBT’, ‘Lite’, ‘Snow’ 세 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각 데이터 구조 이해력, ‘Text-to-SQL’ 변환 정확도,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SQL’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할 수 있는 AI의 이해도와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Google Analytics, Salesforce 등 실제 기업 환경에서 쓰이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총 547개 실전형 문제를 통해 정확도와 실행 완성도를 검증한다. 이번 Snow 트랙에서는 동일한 문제를 실제 상용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적용해 SQL의 실행 가능성과 현업 활용 완성도까지 함께 확인했다. 다큐브는 이 평가에서 복잡한 조건, 다중 테이블 연결, 고난도 질의 상황에서도 가장 정확한 SQL을 생성하는 AI로 인정받았다. 특정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 트랙 1위로 다큐브는 Text-to-SQL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단일 트랙 성과가 아닌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보여준 결과다. 윤예지 다큐브 대표는 “다큐브는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 기술을 금융·회계·데이터 플랫폼 전반에 적용하며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번 Spider 2.0 전 트랙 1위는 이러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다큐브는 국내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의 신설 법인으로, 음성과 텍스트를 통해 일상의 모든 업무를 대화하듯이 처리하는 ‘업무용 GPT’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의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해 B2B 업무용 GPT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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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Spider 2.0에서 DBT·Lite·Snow 트랙 세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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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사무기기 부문 1위
-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제23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6년 연속 사무기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경쟁력과 신뢰도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캐논코리아는 혁신 경영,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 사회공헌 활동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논코리아가 오랜 시간 업계 리더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대규모 생산공장과 기술연구소가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개발부터 생산, 수출, 그리고 판매를 아우르는 자체 인프라를 갖춘 안산사업소는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며 고객의 복합적인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 안산시와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1985년 롯데캐논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41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사무기와 카메라 부문을 통합하며 입력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두 분야 모두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사무기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상업용 고속 인쇄기부터 대형 프린터, 잉크젯·레이저 프린터, 스캐너까지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 다양한 오피스 규모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인증 제도인 ‘서비스 인증 평가(Service Meister)’를 운영하며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행보도 돋보인다. 메디컬, 산업 설비, 영상 솔루션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코리아는 2025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 및 사무용 복합기 부문 각각 9년, 4년 연속 1위를 석권했으며,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2년 연속 복합기(프린터) 부문 1위를 수성했다. 또한 2024년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2023년 7회 연속 SQ 인증을 획득(2006년 최초 취득)하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연락 먼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VOC(고객 문의) 통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캐논코리아가 쌓아온 사회적 신뢰의 근간에는 ‘공생(共生)’의 철학이 자리한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역량인 이미징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미혼 한부모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 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는 캐논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사무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책임 경영, 그리고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1등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는 올해 제품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 장을 본격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입력부터 출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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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사무기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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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한국해비타트, 국가보훈대상자 공동 지원 활성화 맞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0일 원주 본사에서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대상자 공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이 민간 주거환경 개선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립유공자 유족 등 거주환경 취약 가구 발굴 △국가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공동협력 지원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집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와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내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물론 3·1런, 6·6걷기, 815런 등 다양한 참여형 보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주거 안정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보훈공단과의 이번 협업을 뜻깊게 생각하며, 보훈공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권기금 470억원 규모를 투입해 70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가 가정 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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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한국해비타트, 국가보훈대상자 공동 지원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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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
-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이번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는데,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로 만들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로 기록 중이다. 다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 위축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내수 시장 침체와 환율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생산성 개선 및 고객사 확대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부가가치인 친환경 포장재의 수출도 확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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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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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7870억원 규모 공급 계약
- 효성 조현준 회장의 진두지휘로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시장서 ‘창사 이래 최대 수주’라는 성과를 거뒀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약 7870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765kV 초고압 변압기, 800kV 초고압 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한 데 이어 새해에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미국 765kV 시장 내 압도적인 지위를 재확인했다. 최근 미국은 AI 데이터센터 건설,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향후 10년간 2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미국의 주요 전력 사업자들은 765kV 송전망 구축을 앞다퉈 계획하고 있다. 765kV 송전망은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보낼 수 있고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 변압기의 절반 가까이 공급했다. 특히 2010년대 초부터 미국 765kV 초고압 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미 전력시장에서 제품 신뢰성과 기술력을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도 미국에 765kV 초고압 변압기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효성중공업은 이번 초대형 수주를 더해 미국 765kV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나아가 효성중공업은 765kV 변압기뿐만 아니라 800kV 초고압 차단기까지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 라인업을 갖췄다. 단순 기기 제조사를 넘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본격화되는 미국 765kV 송전망 구축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765kV 초고압 변압기는 설계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고전압 절연 기술과 까다로운 시험·검증 과정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2001년 미국법인을 설립, 2010년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에 765kV 초고압 변압기를 수출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변압기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으로 멤피스 공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 변압기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765kV 변압기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창원공장과 동일한 품질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미국 멤피스 공장에도 적용해 현지 생산 능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매, 설계, 생산에 이르는 표준화된 시스템을 창원공장과 동일하게 구축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인력 개발도 현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내 기술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경력개발 및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간 관리자급 및 임원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는 효성 조현준 회장이 진두지휘한 것이다. 조 회장은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 등 미국 에너지·전력회사 최고 경영층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으면서 효성중공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조 회장은 “AI 및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는 이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 됐다”며 “효성중공업 멤피스 공장과 초고압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전력망 안정화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조 회장은 미국 내 생산 거점이 향후 전력 인프라 시장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고 지난 2020년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인수했다. 여러 리스크에 대한 내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발전에 따른 싱귤래러티 시대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인수를 결정했다. 이후 멤피스 공장을 꾸준히 지원, 육성해 왔다. 공장 인수부터 현재 진행 중인 증설까지 총 3억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이러한 뚝심으로 일궈낸 효성중공업 멤피스 공장은 현지 공급망 주도권의 핵심 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이 완료되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조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빌 해거티 테네시주 상원의원과는 수차례 회동하며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았으며 사프라 캐츠 오라클 CEO, 스콧 스트라직 GE 버노바 CEO,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스콧 터너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등 미 정관계 핵심 인사들과도 잇달아 만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2025년 기준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수주고는 11.9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했다. 또한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로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기술이 적용된 HVDC를 사용할 경우 전력망 유지보수, 고장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국내 창원공장에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있어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컨버터, 제어기, 변압기 등)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털 솔루션 제공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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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7870억원 규모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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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차세대 종합솔루션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
-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차세대 항공 무장, 유무인 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월 8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 2026, 이하 WDS)에 참가한다.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천궁-II의 사우디 수출로 K-방산의 판로를 개척한 만큼 이번에도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뛰어난 방어 체계를 강조한다. 공중우세와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무장 체계도 선보인다. 원거리에서 적의 핵심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을 중심으로 공중 근접전에서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유도탄, 비가시성 전투를 현실화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과 해상 표적을 원거리에서 신속 정밀 타격하는 공대함미사일, LIG넥스원이 자체 개발 중인 다목적 순항미사일(L-MCM)까지 다종의 유도무기와 함께 지상군의 작전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중형 무인기도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Raybolt)을 비롯한 지상 유도무기, 드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지상차량 L-Sword, 국방과 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유무인복합솔루션을 선도할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60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드론과 전차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상군의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지상군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양 영역에서는 수상함에 탑재하는 통합 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와 함정 최종 방어 체계 CIWS-II, 2.75inch 유도 로켓 비궁(Poniard), 대함유도탄 방어 미사일 해궁 등을 비롯해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AUV), 무인수상정 해검-III 등을 전시하며 수상과 수중에서의 무인 정찰, 타격 능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한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HD현대중공업, 광학장비 대표기업인 이오시스템과 전장 영역별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플랫폼에서 임무 유형별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K-방산의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협력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경원산업과 그린광학 △단암시스템즈 △마이크로인피니티 △비츠로밀텍 △알에프시스템즈 △엘시텍 △케이에스시스템 △규니온 △퍼스텍 등 A1 Society 10개 업체가 참여해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수년 전부터 국내외 주요 방산 전시회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 핵심부품국산화와 신뢰성 시험 등을 위한 ‘기술지원’은 물론 품질관리와 방산기술 보호 활동, ESG 경영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국방예산의 50% 이상을 현지화한다는 목표로 방산 현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SAMI)과 군수산업청(GAMI) 등은 물론 다양한 현지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천궁-II 수출 성과가 K-방산과 중동 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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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차세대 종합솔루션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