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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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츠로셀 인도 방산기업과 75억원 규모 군수 앰플전지 공급 계약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인도 방산기업 Bharat Electronics Limited(이하 BEL)와 총 75억원 규모의 인도 국방부용 군수 앰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앰플전지는 전자식 포탄의 전자 신관에 전원을 공급하는 특수 군용 전지로, 기존 기계식 신관에서 전자식·다기능 신관으로 전환되는 현대화된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이다. 고도의 신뢰성과 장기 저장 안정성이 요구돼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비츠로셀은 2016년부터 인도 국방부에 앰플전지를 공급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납품 이력을 쌓아왔다. 인도는 현재 글로벌 중형 앰플전지 수요의 최대 시장으로,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방산 수요처에서 비츠로셀이 기술력과 공급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수출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방산 수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인도를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아 튀르키예, 유럽 등 기존 방산 고객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신규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비츠로셀은 향후에도 군수용 리튬일차전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수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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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LS그룹 재무 탄력성 확보 및 신사업 안정화에 초점
    LS그룹이 2일 안양 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 신년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도 진행됐다. LS 퓨처리스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을 그룹 차원에서 포상하는 제도로, 임직원 중 스타 플레이어(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LS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0억원 규모의 포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제1회 시상에서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2팀, 기술상 2팀, 혁신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LS전선의 글로벌 해저 에너지 사업 리딩 △LS일렉트릭의 북미 전력기기 시장 확대 및 사업 체질 개선 등을 주도한 팀이 수상했다. LS그룹은 이번 신년하례를 계기로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의 민첩성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LS의 미래가치를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키고, 전기화 시대 성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배터리·전기차 등 신사업의 성과 창출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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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한화 김승연 회장 “MASGA 온전히 한화가 책임져야, 한미 관계 린치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의 미래 선도 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분야 협력(MASGA)을 책임지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한화가 MASGA로 상징되는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글로벌 사업의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전 사업 영역에서 미래 선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기업이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 상대 국가, 기업과 미래를 함께 할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잠수함 수주 경쟁 등의 경험에 비추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사업 상대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당부한 것이다. 특히 그는 “MASGA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관계의 린치핀, 즉 핵심 동반자로서 군함,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을 통해 양국 조선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승연 회장은 상생 경영의 원칙을 강조했다. 지난 15년 동안 이어온 상생 경영의 원칙 ‘함께 멀리’를 다시 천명한 것이다. 한화오션 협력사 근로자들의 성과급을 직영 근로자들과 같은 비율로 맞추기로 한 사례를 언급하며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강조하며 “안전은 지속 가능한 한화를 위한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성과가 생명을 대신할 수 없다”며 모든 현장 리더들에게 생명을 지킨다는 각오로 실효성 있는 안전 기준을 현장에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김 회장은 “한화는 꿈꾸던 미래를 현재로 만들어 우주에 진출했고, 글로벌 방산 키 플레이어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한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리 함께 더욱 영광스러운 한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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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첨단 선도기업 금융 지원 확대 나선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 대출 56조원 공급 계획에 포함된 핵심 상품이다. 특히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은 △첨단 전략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 △혁신 성장 품목 생산 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대전환 속도를 높이고 산업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우리금융그룹이 강점으로 축적해 온 기업금융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확장한 상품"이라며 "첨단 전략산업과 성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활력과 국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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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GC녹십자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 건강보험 급여 적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알라질증후군(Alagille syndrome,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 고위험 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돌봄·경제·정신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이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질환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치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는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장기간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라며 “그동안 증상이 악화되면 간이식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치료 환경에서, 리브말리액을 통해 혈중 담즙산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일부 환자에서는 간이식을 늦추거나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SC본부 박진영 본부장은 “리브말리액은 허가 후 공익 차원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를 통해 알라질증후군 환자 중 소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약제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리브말리액의 급여 적용은 알라질증후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 질환 영역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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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KPR 김강진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사장 승진
    KPR이 김강진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AI와 데이터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고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다양한 매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사고,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하는 통합적 기획 역량 그리고 AI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강화를 바탕으로 국내 PR 산업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강진 사장은 법학을 전공했지만, 웹서비스기획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조금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웹서비스기획자로서 다양한 온라인, 소셜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PR과 마케팅 성과 측정 관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컨설팅 및 IMC 플래닝 등에도 전문 영역을 넓혀 지난 25년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 왔다.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서 김강진 사장은 2017년 4월부터 KPR에 온라인팀 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거치면서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KPR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 비즈니스를 주도해 왔다. 특히 기아 EV6 글로벌 론칭 프로젝트로 PR에 VR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고객 경험 플랫폼 서비스 ‘기아 VR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021 아태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 Asia-Pacific 2021)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김강진 사장은 “AI와 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진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고도화된 분석력으로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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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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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츠로셀 인도 방산기업과 75억원 규모 군수 앰플전지 공급 계약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인도 방산기업 Bharat Electronics Limited(이하 BEL)와 총 75억원 규모의 인도 국방부용 군수 앰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앰플전지는 전자식 포탄의 전자 신관에 전원을 공급하는 특수 군용 전지로, 기존 기계식 신관에서 전자식·다기능 신관으로 전환되는 현대화된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이다. 고도의 신뢰성과 장기 저장 안정성이 요구돼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비츠로셀은 2016년부터 인도 국방부에 앰플전지를 공급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납품 이력을 쌓아왔다. 인도는 현재 글로벌 중형 앰플전지 수요의 최대 시장으로,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 방산 수요처에서 비츠로셀이 기술력과 공급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수출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방산 수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인도를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아 튀르키예, 유럽 등 기존 방산 고객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신규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비츠로셀은 향후에도 군수용 리튬일차전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수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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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LS그룹 재무 탄력성 확보 및 신사업 안정화에 초점
    LS그룹이 2일 안양 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 신년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도 진행됐다. LS 퓨처리스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을 그룹 차원에서 포상하는 제도로, 임직원 중 스타 플레이어(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LS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0억원 규모의 포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제1회 시상에서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2팀, 기술상 2팀, 혁신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LS전선의 글로벌 해저 에너지 사업 리딩 △LS일렉트릭의 북미 전력기기 시장 확대 및 사업 체질 개선 등을 주도한 팀이 수상했다. LS그룹은 이번 신년하례를 계기로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의 민첩성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LS의 미래가치를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키고, 전기화 시대 성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배터리·전기차 등 신사업의 성과 창출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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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한화 김승연 회장 “MASGA 온전히 한화가 책임져야, 한미 관계 린치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의 미래 선도 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분야 협력(MASGA)을 책임지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한화가 MASGA로 상징되는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글로벌 사업의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전 사업 영역에서 미래 선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기업이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 상대 국가, 기업과 미래를 함께 할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잠수함 수주 경쟁 등의 경험에 비추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사업 상대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당부한 것이다. 특히 그는 “MASGA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관계의 린치핀, 즉 핵심 동반자로서 군함,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을 통해 양국 조선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승연 회장은 상생 경영의 원칙을 강조했다. 지난 15년 동안 이어온 상생 경영의 원칙 ‘함께 멀리’를 다시 천명한 것이다. 한화오션 협력사 근로자들의 성과급을 직영 근로자들과 같은 비율로 맞추기로 한 사례를 언급하며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강조하며 “안전은 지속 가능한 한화를 위한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성과가 생명을 대신할 수 없다”며 모든 현장 리더들에게 생명을 지킨다는 각오로 실효성 있는 안전 기준을 현장에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김 회장은 “한화는 꿈꾸던 미래를 현재로 만들어 우주에 진출했고, 글로벌 방산 키 플레이어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한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리 함께 더욱 영광스러운 한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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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첨단 선도기업 금융 지원 확대 나선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 대출 56조원 공급 계획에 포함된 핵심 상품이다. 특히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은 △첨단 전략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 △혁신 성장 품목 생산 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대전환 속도를 높이고 산업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우리금융그룹이 강점으로 축적해 온 기업금융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확장한 상품"이라며 "첨단 전략산업과 성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활력과 국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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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GC녹십자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 건강보험 급여 적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알라질증후군(Alagille syndrome,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 고위험 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돌봄·경제·정신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이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질환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치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는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장기간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라며 “그동안 증상이 악화되면 간이식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치료 환경에서, 리브말리액을 통해 혈중 담즙산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일부 환자에서는 간이식을 늦추거나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SC본부 박진영 본부장은 “리브말리액은 허가 후 공익 차원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를 통해 알라질증후군 환자 중 소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약제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리브말리액의 급여 적용은 알라질증후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 질환 영역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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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KPR 김강진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사장 승진
    KPR이 김강진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AI와 데이터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고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다양한 매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사고,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하는 통합적 기획 역량 그리고 AI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강화를 바탕으로 국내 PR 산업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강진 사장은 법학을 전공했지만, 웹서비스기획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조금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웹서비스기획자로서 다양한 온라인, 소셜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PR과 마케팅 성과 측정 관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컨설팅 및 IMC 플래닝 등에도 전문 영역을 넓혀 지난 25년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 왔다.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서 김강진 사장은 2017년 4월부터 KPR에 온라인팀 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거치면서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KPR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 비즈니스를 주도해 왔다. 특히 기아 EV6 글로벌 론칭 프로젝트로 PR에 VR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고객 경험 플랫폼 서비스 ‘기아 VR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021 아태 세이버 어워즈(SABRE Awards Asia-Pacific 2021)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김강진 사장은 “AI와 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진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고도화된 분석력으로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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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SK그룹, AI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차별화 추구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 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현실이 됐다”면서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을 토대로 지난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한 “AI 시대는 이제 막이 오른 단계일 뿐이며 앞으로의 시장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기회도 무한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으로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SK그룹이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사업자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최 회장이 꼽은 것은 멤버사들의 역량을 결집한 ‘AI 통합 설루션’이다. 최 회장은 AI라는 거대한 혁신은 반도체만의 과제가 아님을 강조하고 “에너지, 통신, 건설, 바이오 등 SK 멤버사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사업 역량이야말로 AI 시대를 지탱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에서의 단단한 기본기가 필수라면서 “SK가 잘해왔던 사업의 본질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그 위에 AI라는 혁신을 입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잘하는 영역에서 AI 기반 설루션과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SK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키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마지막으로 “구성원 모두가 AI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안에서의 성취가 각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면서 “우리의 도전이 결실을 맺어 구성원 모두의 더 큰 자부심으로 이어지는 2026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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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HD현대 정기선 회장 “기술 초격차 유지하며 두려움 없는 도전 이어가자”
    정기선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며 두려움 없는 도전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기업 가운데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00조 클럽’에 오르고 전 세계 최초로 선박 ‘5000척 인도’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정 회장은 “중국 기업들은 눈에 띄게 향상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 나가고 있다. 우리 그룹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선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중국은 이미 수주량 등 양적인 측면에서는 우리를 앞서 있으며, 이제는 품질과 기술력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거센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시장이 인정하는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을 계속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성능, 그리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되,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끊임없이 만들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 회장은 “그룹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AI, 자율운항, 연료전지, 전기추진, 배터리팩, 로봇,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상풍력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원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며 상용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회장은 현재 장점을 무기로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두려움 없는 도전’은 준비 없이 뛰어드는 무모함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들을 무기로 삼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영역에 처음 발을 내딛는 용기와 같다. 허허벌판이던 바닷가 백사장에 조선소를 세우고, 동시에 두 척의 초대형 유조선 건조에 나섰던 우리의 첫 도전이 그랬다. 사우디 주베일 항만공사에서도 우리는 10층 건물 높이의 자켓을 1만 km가 넘는 해상을 통해 운반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면서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것을 주저 없이 논의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조직의 창의성과 도전을 가로막는 매너리즘과 관성에는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했다.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정 회장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한 조직은 ‘성과를 창출하면서도,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그런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과제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인정을 보내는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면서 “그런 조직을 만들기 위해 먼저 앞장서서 듣고, 소통하겠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고 조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퓨처빌더’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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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1
  • 베스타스, 대명에너지와 풍력 터빈 및 관련 서비스 공급계약
    베스타스(Vestas)는 곡성 그린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대명에너지와 43MW 규모의 풍력 터빈 및 관련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V162-6.2MW 인벤투스(EnVentus) 터빈’ 7기의 공급과 설치 감독, 그리고 곡성 그린풍력 발전단지의 성능 최적화와 장기적 전력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20년간의 ‘액티브 출력 관리 5000(AOM5000)’ 서비스가 포함됐다. 계약에 따라 터빈은 2027년 1분기 중 공급되며, 2028년 3분기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베스타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퍼빈 파텔(Purvin Patel)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터빈 파트너로서 대명에너지와 처음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스타스는 최첨단 V162-6.2MW EnVentus 터빈 기술과 한국에 기반을 둔 전담 운영팀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풍력 발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국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미래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육상 및 해상 풍력 터빈의 설계·제조·설치·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88개 국에서 197GW 이상의 풍력 터빈을 설치한 곳이다. 또한 159GW 이상의 터빈을 서비스하며 스마트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풍력 자원을 분석·예측·활용해 풍력 발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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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 LH주거복지정보, ARS 서비스 운영 실태 평가 우수 등급
    LH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RS 서비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ARS 서비스 운용 지침’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 정기평가로,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은 물론 금융·통신·의료 등 민간 분야를 포함한 주요 ARS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상담 접근성, 메뉴 표준화, 정보 제공,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LH주거복지정보는 △상담원 연결 접근성 강화 △ARS 대기 시간 최소화 노력 △다양한 ARS 서비스 접근 방식 제공 등에서 탁월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 대상에 처음 포함된 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 여부’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상담원 연결 시간’ 항목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이용자 중심의 상담 흐름 설계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LH주거복지정보는 그간 상담 흐름 단순화, 이용자 편의 기능 보완, 표준화 체계 정비 등을 통해 ARS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첫 정부 평가에서 곧바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H주거복지정보는 버튼식 ARS와 보이는 ARS 등 기존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챗봇 등 AI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됐으며,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통해 LH 공공주택, 전세임대, A/S 등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2025년에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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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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