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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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제조 산업 혁신 주도할 핵심 요소는 산업용 접착제
    미래 제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산업용 접착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 전망 보고서(Industrial Adhesives and Sealants Market, Global, 2025-2032)’를 통해 내놓은 답이다. 산업용 접착제와 실란트는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유리, 섬유 등 다양한 소재 간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보다 경량화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포장, 전자제품, 산업용 기계, 부직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최근에는 볼트, 리벳, 용접과 같은 전통적인 결합 방식을 접착제로 대체함으로써 생산 공정을 간소화하고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자동화 확산, 지속가능성 요구 강화, 첨단 소재 도입 등 제조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힘입어 2025년 201.9억달러에서 2032년 287.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2조원 규모의 확대가 전망된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불안정 등은 시장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의 핵심 기술 트렌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① 정밀 디스펜싱 시스템(Precision Dispensing Systems) : 정확한 도포로 접착 일관성을 높이고, 자재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② 바이오 기반 접착제 제형(Bio-based Adhesive Formulations) : 재생 가능한 원료 기반 화학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접착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③ 스마트 제조와의 통합(Integration with Smart Manufacturing) : 자동화 생산라인에 최적화된 기술로, 고속·대량 생산 환경에서 고속 경화 및 정밀한 로봇 도포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 구조 변화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 기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 지속가능 접착제 기술(Sustainable Adhesive Technologies) : 바이오 기반, 저VOC(low-volatile organic compounds) 및 재활용 가능한 접착제 제형이 규제 대응과 순환경제 전략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② 자동화 제조용 고정밀 접착제(High-precision Adhesives for Automated Manufacturing) : 로봇 도포 및 자동 조립 라인에 적용되는 접착제로, 고속·고정밀 생산을 지원한다. ③ 첨단 표면 처리 솔루션(Advanced Surface Treatment Solutions) : 플라즈마 및 코로나 처리 기술(Plasma and Corona treatment)을 통해 표면 전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등 다양한 기판의 접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포장, 전자제품, 부직포 등 최종 수요 산업(End-use industries)은 접착제 요구 사항을 재정의하고, 제조사들은 고성능·지속가능 접착제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이 시장 점유율 보호와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리더들은 접착제를 단순한 기능성 소재가 아닌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제품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글로벌 제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모빌리티,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 이상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주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동향, 미래 유망 기술 분석 및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의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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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AI 검색 최적화 중요해지고 있는데 다수 기업은 대처 않고 있는 상황
    인공지능이 업무에 들어오는 것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AI 검색 최적화(GEO)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이에 대해 신경을 쓰고 대처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가 403개 기업 사이트에 대해 AI 검색 허용 여부, AI 친화적 콘텐츠 구조, LLM 친화적 정보 제공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 웹사이트 10곳 중 6곳이 AI 검색 최적화(GEO)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메이저에 따르면 403개 유효 사이트 분석 결과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었다. 그러나 중앙값은 59점 이하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등급 분포를 보면 C등급(70~79점)이 106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D등급(60~69점)이 80건(19.9%)으로 그 뒤를 이었다. A등급(90점 이상) 사이트는 42건(10.4%)에 그쳤다. AI 검색 최적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URL을 입력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임을 감안하면, 전체 국내 기업의 실제 준비 수준은 더욱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llms.txt’ 미설치 84.4%, 구조화 데이터 부재도 57.6% 5개 세부 항목 중 AI 검색 준비 취약 지점은 두 곳에서 두드러졌다. AI 크롤러를 위한 사이트 안내 파일인 ‘llms.txt’가 없는 사이트는 340곳(84.4%)에 달했다. llms.txt는 ChatGPT, Perplexity, Gemini 등 AI 검색 엔진이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기업 정보, 핵심 서비스, 주요 페이지를 안내하는 파일로, 검색 엔진의 ‘robots.txt’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이 파일이 없으면 AI가 해당 기업을 식별하는 데 불필요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구조화 데이터(스키마 마크업) 항목에서도 절반 이상인 57.6%(232곳)가 0점을 받았다. 구조화 데이터는 AI가 웹페이지의 회사 소개·제품 정보·FAQ 등을 ‘텍스트 덩어리’가 아닌 분류된 정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설정이다. 적용한 사이트 중 만점 비율이 32%에 달해 ‘적용 여부’가 점수를 가르는 핵심 요인임이 확인됐다. 반면 AI 크롤러 접근 허용 여부(AI 접근성)는 평균 37.4점(40점 만점)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다만 접근이 완전 차단된 4.2%의 사이트는 다른 항목 점수와 무관하게 AI 검색 노출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린 문, 빈 방’ AI가 들어오지만 읽을 정보가 없다 인터메이저는 이번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상을 ‘열린 문, 빈 방’으로 규정했다. AI 크롤러가 접근할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지만, 그 안에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정보가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구조화 데이터와 llms.txt가 모두 0점인 사이트는 전체의 54.3%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5개 항목 모두에서 점수를 받은 사이트는 11.4%에 불과했다. 인터메이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AI 검색 엔진이 수많은 웹사이트를 탐색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10곳 중 8곳 이상이 AI에게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기본 안내문조차 없는 상태로 AI 검색 시대에 사실상 보이지 않는 기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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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한국 본사와 베트남 개발진 협업으로 저비용 맞춤형 ERP 구현
    맞춤형 제품이 기성품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최적화와 관련돼 있다. IT 업계에서도 맞춤형 전략을 갖고 나선 곳이 있다. ‘저비용 맞춤형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서비스’를 주력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제이크이엔엠(Jake E&M)이 그곳이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고가의 기성 ERP를 수정해서 쓰는 것보다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판매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에 집중했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국내에서 수년간 유통 및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주문관리(OMS) 도메인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한국 본사 인력들이 비즈니스 기획과 뼈대를 설계하고, 베트남 현지에 직접 구축한 전용 IT 센터(ODC)의 전문 개발진이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거품을 걷어내고 시스템 구축 단가를 낮췄다. 제이크이엔엠 측에 따르면 솔루션을 도입한 한 식품 유통업체는 신입 사무 직원 1명 연봉 수준의 예산으로 엑셀 수작업을 완전히 대체하는 자사 전용 맞춤형 수발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제이크이엔엠은 단순 납품으로 끝나는 단발성 외주를 지양하고, 시스템 납품 후 6개월간 무상으로 하자보수를 제공해 현장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완벽히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제이크이엔엠은 "수많은 중소 유통·물류 기업들이 비싼 기성 프로그램에 회사의 소중한 업무 방식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고통받는 현실을 해결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거품 없는 투명한 견적과 현장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대기업 수준의 물류 자동화 IT 자산을 평생 소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류·유통·ERP IT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제이크이엔엠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회사를 넘어 산업 현장의 언어를 이해하고 이를 IT 시스템으로 번역하는 것을 추구하는개발 업체다. 물류와 유통, ERP 시스템은 업체의 업무 프로세스를 모르면 제대로 만들 수 없다. 복잡한 수발주 과정, 창고 내의 입출고 동선, 재고 관리의 고충을 알아야만 현장 직원들이 진짜 쓰기 편한 시스템이 나온다. 제이크이엔엠은 과거 통합 해외 배송 관리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을 만큼 물류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와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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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Anaqua “Yazaki Corporation, AQX® IP 관리 플랫폼 도입”
    Anaqua는 글로벌 자동차 와이어 하니스 및 전기 부품 분야의 선두 기업인 Yazaki Corporation이 자사의 AI 기반 AQX® IP 관리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IP 포트폴리오 관리를 간소화하고 통합하며 고도화할 계획이다. 일본에 본사를 둔 Yazaki는 와이어 하니스, 계기류, 차세대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업체로, AQX 플랫폼을 도입해 글로벌 IP 운영을 통합하고, 고급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중앙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구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에 걸쳐 방대한 IP 자산을 보유·관리하는 기업으로서 Yazaki는 일상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혁신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왔다. AQX 플랫폼은 유연성, 강력한 분석 기능, 글로벌 팀 전반에 걸친 워크플로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의 일관성, 투명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평가 과정 전반에서 Anaqua 팀과의 긴밀한 협업은 Yazaki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Anaqua의 AQX 플랫폼은 Yazaki에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특허청 연계를 통한 정확성과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통합 IP 데이터 관리 ·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고급 대시보드 및 분석 기능 · Yazaki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글로벌 구축 환경 또한 Yazaki는 Anaqua의 통합 연차료 관리 서비스(AQS)를 활용해 IP 관련 재무 추적을 통합하고, 특허 포트폴리오의 생애주기 비용에 대한 전반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yperView 대시보드와 연차료 의사결정 리포트(ADR) 등의 도구를 통해 Yazaki의 IP 팀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와 중앙화된 작업 환경을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Anaqua의 최고경영자(CEO) 저스틴 크로티(Justin Crotty)는 “Yazaki를 Anaqua 커뮤니티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QX 플랫폼 선택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안전하며 인사이트 중심의 IP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Anaqua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아다치 가즈야스(Kazuyasu Adachi)는 “Yazaki는 와이어 하니스, 전력 분배 시스템, 첨단 연결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세계 최대이자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라며 “이들의 혁신은 자동차 산업을 넘어 태양광 및 공조 시스템을 포함한 에너지·환경 기술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Yazaki의 글로벌 IP 운영을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Anaqua의 AQX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Yazaki는 가치 있는 IP 자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성, 전략적 인사이트, 장기적인 혁신 성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naqua, Inc.는 기업과 법률사무소를 위한 통합 지식재산(IP) 관리 기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naqua의 IP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QX®, PATTSY WAVE®, RightHub®는 빅데이터 분석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IP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지능형 환경을 구축하도록 설계돼 각 고객군의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다. Anaqua에 따르면 현재 미국 상위 100대 특허 출원 기업의 약 절반과 글로벌 브랜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수의 법률사무소들이 Anaqua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며 200만 명 이상의 IP 임원, 변호사, 패러리걸, 관리자, 혁신 담당자들이 IP 관리 업무를 위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Anaqua는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전역에 걸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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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Tempo 네트워크에 Visa 검증자 노드 출시하며 블록체인 인프라 리더십 강화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걸쳐 소비자, 판매자, 금융 기관 및 정부 기관 간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디지털 결제 분야 업체 비자(Visa)가 템포(Tempo) 네트워크에 자사의 검증자 노드(validator node)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번 출시는 핵심 블록체인 운영을 내부적으로 수행하고 온체인 결제 혁신의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강조한다. 템포는 에이전틱 커머스와 실시간 결제를 위해 구축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주요 금융 및 커머스 파트너를 포함하도록 검증자 생태계를 확장했다. 비자, 스트라이프(Stripe),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템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첫 외부 검증자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추가 참여자들은 추후 템포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다. 비자의 크립토 총괄 책임자인 쿠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수년간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왔으며, 이제는 핵심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그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템포에서 검증자를 운영함으로써 신뢰성, 보안성, 그리고 신뢰에 대한 비자의 약속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과 파트너가 기대하는 높은 운영 기준을 충족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의 검증자 노드는 6개월간 템포 엔지니어링 팀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비자의 보안 인프라를 템포 네트워크에 직접 통합한 후 내부적으로 구성 및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자를 거래 검증의 핵심에 위치시키고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을 강화한다. 초기 단계에서 앵커 검증자로 운영됨으로써 비자는 템포가 새로운 결제 사용 사례에 필요한 신뢰성, 복원력, 그리고 성능을 갖추고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템포의 GTM 책임자 니샤이 우파드야율라(Nischay Upadhyayula)는 “비자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이러한 수준의 운영 엄격성은 기업 규모의 결제를 위해 구축된 템포에서 우리가 검증자에게 기대하는 바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비자는 처음부터 설계 파트너로 함께해 왔으며, 검증자로 참여하는 것은 그 협업의 자연스러운 연장이다”고 말했다. 이번 검증자 출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혁신을 위한 비자의 지속적인 로드맵과 부합하며,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생태계 전반의 복원력, 상호운용성, 그리고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미래를 형성하려는 비자의 의지를 반영한다. 한편 비자의 사명은 가장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여 개인, 기업, 경제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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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 확보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VINA가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EMA는 네덜란드의 세계적 권위 기관으로 이번 인증은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규정(CS9)을 충족해 획득했다. 이를 통해 LS-VINA는 미국 내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북미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송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2027년까지 약 7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현지 제조사가 제한적이어서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LS-VINA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미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국내 전선 업계 평균(3~4%)을 웃도는 약 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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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실시간 기업 기사

  • PIF ‘2026-2030 전략’ 따라 세 가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이사회가 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발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보인다. PIF 이사회는 HRH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 및 PIF 이사회 의장의 주재 하에 장기 전략의 일환인 ‘2026-2030 전략’을 승인했다. 이 전략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경쟁력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부문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전략적 자산의 잠재력과 장기적 수익을 극대화하며, 지역 경제 변혁을 지속적으로 주도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2030 전략’은 영향력 극대화, 투자 효율성 제고, 그리고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투명성·제도적 우수성 기준 적용 등에 집중해, PIF가 급격한 성장 및 가속화 단계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자연스럽게 도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PIF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로서 민간 부문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PIF는 ‘2026-2030 전략’에 따라 투자를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 ‘비전 포트폴리오’는 전략적 산업 부문 전반에 걸친 시너지를 활용하고, 투자 기업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6개의 경쟁력 있는 국내 생태계를 구축하고 PIF의 투자를 더욱 통합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적 우선 과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전 포트폴리오’는 민간 부문이 투자자, 파트너 및 공급업체로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자를 유치하도록 돕는다. 6대 생태계에는 관광·여행·엔터테인먼트, 도시 개발·거주 환경, 첨단 제조·혁신 산업·물류, 청정 에너지·수자원·재생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네옴(NEOM)이 포함된다. ‘전략 포트폴리오’는 주요 전략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PIF 산하 기업들의 재무적 수익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이들 기업이 자본을 유치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장기적인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금융 포트폴리오’는 지속 가능한 재무 수익을 창출하여 PIF의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부를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 내에서 직·간접 투자를 관리하고, 더욱 다양하고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자본 유치와 글로벌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국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HE 야시르 알루마얀 PIF 총재는 “PIF가 국내외에서 성장함에 따라 펀드의 전략 또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기가 프로젝트와 대규모 부동산 개발 등 전례 없는 프로젝트들은 물론, 인공지능, 게임 및 e스포츠, 재생 에너지와 같은 전략적 분야에 대한 독보적인 투자를 추진해 운용 자산 규모를 6배로 확대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변혁에 동참한 글로벌 파트너들 및 자본을 유치했다”며 “PIF는 ‘2021-2025 전략’ 하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잠재력을 지닌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고 글로벌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사우디 비전 2030’의 목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루마얀 총재는 “2026-2030 전략은 PIF의 성장 궤적 내에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다. 파트너들에게 PIF와 함께 고품질 자산과 생태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여 PIF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성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IF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민첩하게 투자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역동적인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회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혁신을 주도하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선진적으로 활용해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수익, 자본 효율성 제고, 그리고 최고 수준의 제도적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PIF의 ‘2026-2030 전략’은 향후 수십 년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의 장기적인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탄력성을 강화해 국내 및 글로벌 투자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PIF의 고유한 사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적인 변혁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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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미래 제조 산업 혁신 주도할 핵심 요소는 산업용 접착제
    미래 제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산업용 접착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 전망 보고서(Industrial Adhesives and Sealants Market, Global, 2025-2032)’를 통해 내놓은 답이다. 산업용 접착제와 실란트는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유리, 섬유 등 다양한 소재 간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보다 경량화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포장, 전자제품, 산업용 기계, 부직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최근에는 볼트, 리벳, 용접과 같은 전통적인 결합 방식을 접착제로 대체함으로써 생산 공정을 간소화하고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자동화 확산, 지속가능성 요구 강화, 첨단 소재 도입 등 제조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힘입어 2025년 201.9억달러에서 2032년 287.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2조원 규모의 확대가 전망된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불안정 등은 시장 성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산업용 접착제·실란트 시장의 핵심 기술 트렌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① 정밀 디스펜싱 시스템(Precision Dispensing Systems) : 정확한 도포로 접착 일관성을 높이고, 자재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② 바이오 기반 접착제 제형(Bio-based Adhesive Formulations) : 재생 가능한 원료 기반 화학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접착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③ 스마트 제조와의 통합(Integration with Smart Manufacturing) : 자동화 생산라인에 최적화된 기술로, 고속·대량 생산 환경에서 고속 경화 및 정밀한 로봇 도포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 구조 변화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 기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 지속가능 접착제 기술(Sustainable Adhesive Technologies) : 바이오 기반, 저VOC(low-volatile organic compounds) 및 재활용 가능한 접착제 제형이 규제 대응과 순환경제 전략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② 자동화 제조용 고정밀 접착제(High-precision Adhesives for Automated Manufacturing) : 로봇 도포 및 자동 조립 라인에 적용되는 접착제로, 고속·고정밀 생산을 지원한다. ③ 첨단 표면 처리 솔루션(Advanced Surface Treatment Solutions) : 플라즈마 및 코로나 처리 기술(Plasma and Corona treatment)을 통해 표면 전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금속, 플라스틱, 복합재 등 다양한 기판의 접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포장, 전자제품, 부직포 등 최종 수요 산업(End-use industries)은 접착제 요구 사항을 재정의하고, 제조사들은 고성능·지속가능 접착제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이 시장 점유율 보호와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리더들은 접착제를 단순한 기능성 소재가 아닌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제품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글로벌 제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모빌리티,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 이상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주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동향, 미래 유망 기술 분석 및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의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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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AI 검색 최적화 중요해지고 있는데 다수 기업은 대처 않고 있는 상황
    인공지능이 업무에 들어오는 것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AI 검색 최적화(GEO)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이에 대해 신경을 쓰고 대처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가 403개 기업 사이트에 대해 AI 검색 허용 여부, AI 친화적 콘텐츠 구조, LLM 친화적 정보 제공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 웹사이트 10곳 중 6곳이 AI 검색 최적화(GEO)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메이저에 따르면 403개 유효 사이트 분석 결과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었다. 그러나 중앙값은 59점 이하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등급 분포를 보면 C등급(70~79점)이 106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D등급(60~69점)이 80건(19.9%)으로 그 뒤를 이었다. A등급(90점 이상) 사이트는 42건(10.4%)에 그쳤다. AI 검색 최적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URL을 입력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임을 감안하면, 전체 국내 기업의 실제 준비 수준은 더욱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llms.txt’ 미설치 84.4%, 구조화 데이터 부재도 57.6% 5개 세부 항목 중 AI 검색 준비 취약 지점은 두 곳에서 두드러졌다. AI 크롤러를 위한 사이트 안내 파일인 ‘llms.txt’가 없는 사이트는 340곳(84.4%)에 달했다. llms.txt는 ChatGPT, Perplexity, Gemini 등 AI 검색 엔진이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기업 정보, 핵심 서비스, 주요 페이지를 안내하는 파일로, 검색 엔진의 ‘robots.txt’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이 파일이 없으면 AI가 해당 기업을 식별하는 데 불필요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구조화 데이터(스키마 마크업) 항목에서도 절반 이상인 57.6%(232곳)가 0점을 받았다. 구조화 데이터는 AI가 웹페이지의 회사 소개·제품 정보·FAQ 등을 ‘텍스트 덩어리’가 아닌 분류된 정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설정이다. 적용한 사이트 중 만점 비율이 32%에 달해 ‘적용 여부’가 점수를 가르는 핵심 요인임이 확인됐다. 반면 AI 크롤러 접근 허용 여부(AI 접근성)는 평균 37.4점(40점 만점)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다만 접근이 완전 차단된 4.2%의 사이트는 다른 항목 점수와 무관하게 AI 검색 노출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린 문, 빈 방’ AI가 들어오지만 읽을 정보가 없다 인터메이저는 이번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상을 ‘열린 문, 빈 방’으로 규정했다. AI 크롤러가 접근할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지만, 그 안에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정보가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구조화 데이터와 llms.txt가 모두 0점인 사이트는 전체의 54.3%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5개 항목 모두에서 점수를 받은 사이트는 11.4%에 불과했다. 인터메이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AI 검색 엔진이 수많은 웹사이트를 탐색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10곳 중 8곳 이상이 AI에게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기본 안내문조차 없는 상태로 AI 검색 시대에 사실상 보이지 않는 기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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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한국 본사와 베트남 개발진 협업으로 저비용 맞춤형 ERP 구현
    맞춤형 제품이 기성품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최적화와 관련돼 있다. IT 업계에서도 맞춤형 전략을 갖고 나선 곳이 있다. ‘저비용 맞춤형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서비스’를 주력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제이크이엔엠(Jake E&M)이 그곳이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고가의 기성 ERP를 수정해서 쓰는 것보다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판매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에 집중했다. 제이크이엔엠(Jake E&M)은 국내에서 수년간 유통 및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주문관리(OMS) 도메인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한국 본사 인력들이 비즈니스 기획과 뼈대를 설계하고, 베트남 현지에 직접 구축한 전용 IT 센터(ODC)의 전문 개발진이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거품을 걷어내고 시스템 구축 단가를 낮췄다. 제이크이엔엠 측에 따르면 솔루션을 도입한 한 식품 유통업체는 신입 사무 직원 1명 연봉 수준의 예산으로 엑셀 수작업을 완전히 대체하는 자사 전용 맞춤형 수발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제이크이엔엠은 단순 납품으로 끝나는 단발성 외주를 지양하고, 시스템 납품 후 6개월간 무상으로 하자보수를 제공해 현장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완벽히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제이크이엔엠은 "수많은 중소 유통·물류 기업들이 비싼 기성 프로그램에 회사의 소중한 업무 방식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고통받는 현실을 해결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거품 없는 투명한 견적과 현장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대기업 수준의 물류 자동화 IT 자산을 평생 소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류·유통·ERP IT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제이크이엔엠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회사를 넘어 산업 현장의 언어를 이해하고 이를 IT 시스템으로 번역하는 것을 추구하는개발 업체다. 물류와 유통, ERP 시스템은 업체의 업무 프로세스를 모르면 제대로 만들 수 없다. 복잡한 수발주 과정, 창고 내의 입출고 동선, 재고 관리의 고충을 알아야만 현장 직원들이 진짜 쓰기 편한 시스템이 나온다. 제이크이엔엠은 과거 통합 해외 배송 관리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을 만큼 물류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와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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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 Anaqua “Yazaki Corporation, AQX® IP 관리 플랫폼 도입”
    Anaqua는 글로벌 자동차 와이어 하니스 및 전기 부품 분야의 선두 기업인 Yazaki Corporation이 자사의 AI 기반 AQX® IP 관리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IP 포트폴리오 관리를 간소화하고 통합하며 고도화할 계획이다. 일본에 본사를 둔 Yazaki는 와이어 하니스, 계기류, 차세대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업체로, AQX 플랫폼을 도입해 글로벌 IP 운영을 통합하고, 고급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중앙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구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에 걸쳐 방대한 IP 자산을 보유·관리하는 기업으로서 Yazaki는 일상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혁신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왔다. AQX 플랫폼은 유연성, 강력한 분석 기능, 글로벌 팀 전반에 걸친 워크플로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의 일관성, 투명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평가 과정 전반에서 Anaqua 팀과의 긴밀한 협업은 Yazaki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Anaqua의 AQX 플랫폼은 Yazaki에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특허청 연계를 통한 정확성과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통합 IP 데이터 관리 ·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고급 대시보드 및 분석 기능 · Yazaki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글로벌 구축 환경 또한 Yazaki는 Anaqua의 통합 연차료 관리 서비스(AQS)를 활용해 IP 관련 재무 추적을 통합하고, 특허 포트폴리오의 생애주기 비용에 대한 전반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yperView 대시보드와 연차료 의사결정 리포트(ADR) 등의 도구를 통해 Yazaki의 IP 팀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와 중앙화된 작업 환경을 기반으로 보다 신속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Anaqua의 최고경영자(CEO) 저스틴 크로티(Justin Crotty)는 “Yazaki를 Anaqua 커뮤니티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QX 플랫폼 선택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안전하며 인사이트 중심의 IP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Anaqua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아다치 가즈야스(Kazuyasu Adachi)는 “Yazaki는 와이어 하니스, 전력 분배 시스템, 첨단 연결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세계 최대이자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라며 “이들의 혁신은 자동차 산업을 넘어 태양광 및 공조 시스템을 포함한 에너지·환경 기술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Yazaki의 글로벌 IP 운영을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Anaqua의 AQX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Yazaki는 가치 있는 IP 자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성, 전략적 인사이트, 장기적인 혁신 성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naqua, Inc.는 기업과 법률사무소를 위한 통합 지식재산(IP) 관리 기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naqua의 IP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QX®, PATTSY WAVE®, RightHub®는 빅데이터 분석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IP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지능형 환경을 구축하도록 설계돼 각 고객군의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다. Anaqua에 따르면 현재 미국 상위 100대 특허 출원 기업의 약 절반과 글로벌 브랜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수의 법률사무소들이 Anaqua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며 200만 명 이상의 IP 임원, 변호사, 패러리걸, 관리자, 혁신 담당자들이 IP 관리 업무를 위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Anaqua는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전역에 걸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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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Tempo 네트워크에 Visa 검증자 노드 출시하며 블록체인 인프라 리더십 강화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걸쳐 소비자, 판매자, 금융 기관 및 정부 기관 간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디지털 결제 분야 업체 비자(Visa)가 템포(Tempo) 네트워크에 자사의 검증자 노드(validator node)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번 출시는 핵심 블록체인 운영을 내부적으로 수행하고 온체인 결제 혁신의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강조한다. 템포는 에이전틱 커머스와 실시간 결제를 위해 구축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주요 금융 및 커머스 파트너를 포함하도록 검증자 생태계를 확장했다. 비자, 스트라이프(Stripe),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템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첫 외부 검증자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추가 참여자들은 추후 템포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다. 비자의 크립토 총괄 책임자인 쿠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수년간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왔으며, 이제는 핵심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그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템포에서 검증자를 운영함으로써 신뢰성, 보안성, 그리고 신뢰에 대한 비자의 약속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과 파트너가 기대하는 높은 운영 기준을 충족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의 검증자 노드는 6개월간 템포 엔지니어링 팀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비자의 보안 인프라를 템포 네트워크에 직접 통합한 후 내부적으로 구성 및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자를 거래 검증의 핵심에 위치시키고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을 강화한다. 초기 단계에서 앵커 검증자로 운영됨으로써 비자는 템포가 새로운 결제 사용 사례에 필요한 신뢰성, 복원력, 그리고 성능을 갖추고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템포의 GTM 책임자 니샤이 우파드야율라(Nischay Upadhyayula)는 “비자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이러한 수준의 운영 엄격성은 기업 규모의 결제를 위해 구축된 템포에서 우리가 검증자에게 기대하는 바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비자는 처음부터 설계 파트너로 함께해 왔으며, 검증자로 참여하는 것은 그 협업의 자연스러운 연장이다”고 말했다. 이번 검증자 출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혁신을 위한 비자의 지속적인 로드맵과 부합하며,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생태계 전반의 복원력, 상호운용성, 그리고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미래를 형성하려는 비자의 의지를 반영한다. 한편 비자의 사명은 가장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여 개인, 기업, 경제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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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 확보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VINA가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EMA는 네덜란드의 세계적 권위 기관으로 이번 인증은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규정(CS9)을 충족해 획득했다. 이를 통해 LS-VINA는 미국 내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북미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송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2027년까지 약 7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현지 제조사가 제한적이어서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LS-VINA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미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국내 전선 업계 평균(3~4%)을 웃도는 약 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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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앤더슨 인 파키스탄 출범, 세무 및 기업 자문 분야에서 통합된 지원 제공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글로벌 조직에 합류하기 위해 최신 회원 펌으로 앤더슨 인 파키스탄(Andersen in Pakistan)을 추가함으로써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역적 성장을 지속한다. 사핀 글로벌 컨설팅(Saafin Global Consulting)으로 알려졌던 이 회사는 앤더슨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제조, 에너지, 금융 서비스, 통신, 헬스케어, 부동산 및 사모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슬라마바드에 본사를 둔 앤더슨 인 파키스탄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기업 자문 및 인적 자본 서비스 분야에서 통합된 지원을 제공한다. 앤더슨 인 파키스탄의 매니징 파트너인 라시드 이브라힘(Rashid Ibrahim)는 “당사의 서비스는 윤리에 뿌리를 두고, 투명성에 따라 운영되며, 정밀성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헌신을 통해 입증된다”며 “앤더슨 브랜드를 채택하는 것은 저희 펌에 중요한 이정표다. 이는 실용적이고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함과 동시에, 점점 더 글로벌화되는 환경 속에서 규제, 거래 및 조직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는 고객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앤더슨의 글로벌 회장 겸 CEO인 마크 L. 보르사츠(Mark L. Vorsatz)는 “이번 추가는 남아시아에서 당사의 회원 펌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며 “회사의 종합 서비스 역량과 강력한 현지 시장 통찰력은 파키스탄 및 국경을 넘어 사업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능력을 향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 법률 및 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법적으로 분리된 독립 회원사의 국제 협회다. 2013년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텍스(Andersen Tax LLC)가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5만 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 회사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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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석세스코드 연구개발 자금 2억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R&D 과제 선정
    드론 관련 IT 벤처기업인 석세스코드(대표 김성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R&D’ 과제에 최종 선정돼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R&D 과제는 기술성, 사업성,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2년에 걸쳐 연구개발 자금 2억원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이다. 이번에 석세스코드가 선정된 과제는 ‘NDVI(정규화 식생지수) 및 열화상 기반 벼 생육 이상 탐지형 AI 정밀 방제 드론 시스템’이다. 해당 과제는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 이상, 병해충 징후, 수분 스트레스 등을 조기 탐지하고 필요한 구역에만 정밀 방제를 수행하는 지능형 드론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핵심 기술은 NDVI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를 융합하고 A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이상 징후의 조기 파악 등 작물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는 방식이다. 석세스코드는 이번 과제의 주요 목표로 작물 이상 탐지 정확도, 방제 정밀도 및 효과성 향상 등을 설정한 바 있으며, 실증 농가 대상 시범 적용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상용 시스템으로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농업인이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드론 방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석세스코드는 항공 전문 헤드헌팅 기업으로 출발해 드론 교육원 매칭 플랫폼 ‘드론핏(Drone-FIT)’ 론칭, 드론 파일럿 인재 양성, 드론 솔루션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친환경 소재 기반 여가용 드론을 자체 개발해 미국 유통사와 1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석세스코드 측은 이번 과제가 성공할 경우 병해충 대응 효율 향상, 약제 사용 절감,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데이터 기반 농업 고도화 등 국내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세스코드 김성우 대표는 “이번 디딤돌 R&D 선정은 석세스코드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AI·드론 융합 기술을 통해 국내 농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농업 전환에 기여하고 향후 글로벌 농업 드론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세스코드는 드론 교육원 추천 플랫폼 드론핏을 개발해 교육원과 교육생들을 직접 연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IT 벤처기업이다. 드론핏은 ‘당신에게 핏(FIT)한 드론 교육원을 추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드론 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항공 인력 전문 헤드헌팅 기업인 석세스코드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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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용접 신규 인력 “상사에게 배우는 게 어렵거나 눈치 보여”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용접 분야에 새로 취업한 청년 2명 중 1명은 선배나 상사로부터 직무를 배우기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6일 ‘KRIVET Issue Brief 316호(용접 분야 신규 인력의 일자리 정착, 무엇이 과제인가 : 직무능력개발 지원을 중심으로)’를 통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인 용접 분야에서 청년 및 중·고령 신규 인력의 세대별 요구와 함께 이들과 기업 간 인식 차이를 살펴보는 한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용접 분야 신규 인력 202명과 기업 관계자 52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신규 인력은 용접 경력 3년 이내 근로자며, 청년층(20~40대)과 중·고령층(50~70대)으로 구분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316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용접 분야 신규 인력의 입직 초기 애로사항 중 ‘선배나 상사에게 배우는 게 어렵거나 눈치가 보였다’가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접에 필요한 장비나 도구 사용법을 몰랐다’(34.2%), ‘해야 할 일의 양이 많거나 품질 기준이 너무 까다로웠다’(28.7%), ‘화재·감전 등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25.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은 ‘선배나 상사에게 배우는 게 어렵거나 눈치가 보였다’가 46.5%로, 중·고령층의 26.7%에 비해 높았다. 반면 중·고령층은 의사소통 및 위험 대응에 대해 청년층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는 청년 신규 인력에게 입직 초기의 주된 어려움이 단순한 업무 적응 수준을 넘어 현장 내 기술 전수와 학습 관계 형성의 문제와 직결돼 있음을 뜻한다. 용접 분야 신규 인력의 일자리 유지를 위해서 근로조건 개선이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역량 개발과 성장 경험 또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접 분야 신규 인력과 기업 관계자 모두 일자리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근로조건 개선(신규 인력 52.5%, 기업 관계자 69.2%)을 꼽았다. 다만 신규 인력은 ‘역량 개발·성장 경험 제공’을 기업 관계자보다 26.2%p 더 중시한 반면, 기업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를 신규 인력보다 24.9%p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신규 인력의 정착 지원 정책이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성장 경로를 체감할 수 있는 직무능력개발 기회까지 결합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윤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장기근속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만큼 교육훈련 및 직무능력개발이 교육 기회 제공을 넘어 일자리 유지를 돕는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며 “특히 교육훈련은 현장 적응과 정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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