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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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ki와 TokenFi 인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암호화폐 후원사 지위 확보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체인 토큰인 Floki와 자매 회사인 TokenFi가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WT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의 공식 암호화폐 후원사 지위를 확보했다. Floki는 이번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인천 토너먼트 후원이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고 밝혔다. Floki는 선수권 대회 후원을 통해 스포츠 팬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Floki, TokenFi와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3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와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된 2024 국제 탁구 연맹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을 후원한 바 있다. Floki는 해당 후원 결과, 글로벌 브랜드 가시성과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제휴도 같은 차원에서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토너먼트에서는 정상의 남녀 탁구 선수 32명이 단식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대회는 580시간 이상의 방송을 통해 4억5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4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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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LG CNS, 인니에서 데이터센터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 추진한다
    LG CNS는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금융/공공사업부장 최문근 전무와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에스엠플러스(SM+)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CEO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합작법인에 이식하고,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확보에 적극 나선다.이번 투자 계약과 관련해 LG CNS 현신균 대표는 “LG CNS의 DX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나르마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DX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회장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LG CNS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선도적인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양사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1938년 설립된 시나르마스는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개발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그룹사 중 하나다. 시나르마스는 SM+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및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LG CNS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IT서비스 시장은 2023년 약 4조2000억원에서 연평균 23%씩 성장해, 2027년에는 약 9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합작법인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을 필두로 스마트시티, 금융IT 등 인도네시아의 IT서비스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LG CNS는 인도네시아의 △스마트시티 △공공 △인프라 등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축적해왔다. LG CNS는 2022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Nusantara)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에 참여 중이다. 누산타라에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DX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상하는 사업이다. 이보다 앞선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국세행정시스템(Core Tax Administration System, CTAS)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2019년에는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 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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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카탈라이즈, 퓨처버스 지원 메인넷 ‘더 루트 네트워크’ 활성화 위해 펀드 조성
    카탈라이즈 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본레디 벤처스와 130억원 규모의 ‘카탈라이즈-퓨처버스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카탈라이즈-퓨처버스 생태계 펀드’는 웹3(Web3),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 퓨처버스가 지원하는 메인넷인 ‘더 루트 네트워크(The Root Network)’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투자 펀드는 주로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전역의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 펀드/스튜디오인 본레디 벤처스는 2022년 퓨처버스의 공동 창업자인 아론 맥도날드(Aaron McDonald)와 샤라 샌더로프(Shara Senderoff)에 의해 설립됐다. 본레디 벤처스는 퓨처버스 혹은 메타버스 앱 및 경험을 최적화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더 루트 네트워크와 전략적 협업 가능성을 가진 신흥 기술 벤처의 개발과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퓨처버스는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상호 운용 가능한 앱,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오픈 메타버스의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퓨처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디지털 컬렉터블 커뮤니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IP·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 및 그 이상의 확장된 문화적 영향력을 축적했다. 현재까지 퓨처버스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thers),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피파(FIFA), 마스터 카드(Mastercard),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 리복(Reebok),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경험을 구축했으며, 최근 레디 플레이어 원 프랜차이즈를 메타버스로 독점 출시하는 레디버스 스튜디오를 론칭했다. 퓨처버스는 리플 랩스가 참여하고 10T 홀딩스가 주도한 5400만달러(한화 약 700억원)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카탈라이즈는 2017년부터 매틱 네트워크(현 폴리곤), 바이코노미, 넘버스 프로토콜을 포함한 업계의 유수 프로젝트에 활발히 투자해왔다. 또한 메타버스, 게임, 및 웹3를 포함한 여러 산업의 프로젝트들과 GTM 전략,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 다양한 기능적 분야에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카탈라이즈는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 프로젝트들을 조기에 발굴 및 투자하며 다각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제 카탈라이즈 공동대표는 “이번 생태계 펀드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 루트 네트워크의 우수한 메인넷과 퓨처버스의 플랫폼 및 AI 솔루션을 활용해 최대한의 성공을 위한 속도와 혁신성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퓨처버스와 카탈라이즈 간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의 선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레디 벤처스의 공동 창업가인 아론 맥도날드와 샤라 샌더로프는 “공동 투자 펀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의 스타트업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을 주도해 더 루트 네트워크에서 혁신적인 앱, 게임 및 경험을 구축하는 팀들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리서치를 제공하는 곳이다. 전통기업 대상 블록체인 사업화 전략, web3 기업 대상 Go-to-market 전략 및 생태계 확장 전략 컨설팅을 통해 Web3 전환을 촉진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리서치를 통해 시장 트렌드 분석, 사업 리스크 분석, 평판 분석, 만족도 조사, 신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한 비지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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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블 유니버스 유명 캐릭터 6대6 모드 지원하는 마블 라이벌즈 공개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 27일 공개됐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가 상기되는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마블 라이벌즈’의 프로듀서 스티븐 우(Stephen Wu)는 “모두가 사랑하는 마블 유니버스와 캐릭터를 게임으로 구현한 ‘마블 라이벌즈’를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며 이를 실현한 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이즈 에단 왕(Ethan Wang)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마블 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빠른 템포의 짜릿한 협동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마블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팀이 완벽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블 게임즈의 책임자 제이 옹(Jay Ong)은 “마블 라이벌즈는 우리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며 “마블 팀은 넷이즈게임즈와 구상 단계부터 협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넷이즈게임즈의 뛰어난 팀과 함께 최고의 슈퍼 히어로 PvP 협업 슈팅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넷이즈의 게임 사업 부문인 넷이즈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게임 IP를 제공하는 세계 굴지의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다. 넷이즈게임즈의 퍼블리싱 및 개발 타이틀로는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황야행동’, ‘제5인격’,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이 있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 모장 AB(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도 제휴하고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글로벌 스튜디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나고시 스튜디오, GPTRACK50, 핀쿨 스튜디오, 미국의 불렛팜, 판타스틱 픽셀 캐슬 스튜디오, 자 오브 스파크, 재칼립틱 게임즈, 캐나다의 월즈 언톨드 스튜디오, 배드 브레인 게임 스튜디오, 프랑스의 퀀틱드림 등 전 세계 정상급 개발팀들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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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올거나이즈와 SKT 및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금융권 AI 도입 위한 세미나 개최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내달 4일 SK텔레콤(SKT),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설명한다. 세미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매니저의 강연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건복 매니저는 ‘생성형 AI 금융권 적용 사례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생성형 AI가 필수 기술요소가 된 현 상황에서 금융산업에 적용된 생성형 AI의 사례를 살펴보고, 적용에 필요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참석자를 위한 금융 특화 모델 시연 및 도입 관련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AI 기술을 업무에 유연하게 활용할 줄 아는 AI 네이티브 워크플로가 금융권 AI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앱·인프라를 중심으로 AI의 다양한 금융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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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AI 통번역 기술과 디지털 휴먼 생성 기술 만난다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디지털 휴먼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가 시작됐다.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앙트러리얼리티와 기술 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리토와 앙트러리얼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통번역 기술과 실감형 디지털 휴먼 생성 기술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다국어 소통이 필요한 장소에서 현실과 가상 공간의 구분 없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의 상호작용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및 캐릭터 콘텐츠 생성 기술 협력 △AI 대화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관한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협력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데이터 기술에 관한 R&D 협력 등으로 상호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AI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다국어서비스와 비주얼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중동시장 내 미래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으로 활동하며 중동 AI 제공 기관들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앙트러리얼리티도 지난해 대통령 UAE·사우디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과 올해 산업부의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상호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통번역 AI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 기술의 결합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차원적 다국어 소통 경험 환경을 구축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AI 통번역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플리토와 트위닛AI의 비주얼컴퓨팅 기술 융합으로 혁신적인 다국어 소통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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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IT 기사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에이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협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대표 한정희)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5일 싱글스토어와 에이플랫폼이 주관하는 ‘Real Time, Right Now’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권동수 전문위원이 ‘생성형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벡터 DB로서의 혁신적 기능을 출시한 ‘싱글스토어 Pro Max’ 소개를 비롯한 싱글스토어DB의 탁월한 보안 기능과 국제 인증, 포스코DX 고객 사례 등 싱글스토어DB만의 특별한 혁신 전략이 공유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의 국내 독점 총판이다. 싱글스토어DB(SingleStoreDB)는 ANSI SQL 기반 인메모리(Rowstore)와 디스크(Columnstore)를 활용한 실시간 분산 병렬 처리 데이터 플랫폼이며,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빠른 처리와 분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이다. 싱글스토어DB는 2017년부터 벡터(VECTOR)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챗GPT로 부각된 생성형 AI 또는 LLM(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구축·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벡터DB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와 싱글스토어DB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의 안정적인 저장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최적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한다. 싱글스토어DB를 활용하면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 SQL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NVMe 기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HCSF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저장,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고속 처리 등 유연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금융, 제조 등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환경과 대용량 DB의 안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저장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AI 혁신을 위해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정희 에이플랫폼 대표는 “급변하는 AI 및 실시간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은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함께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성능과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생성형 AI가 확산될수록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높아진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위해 협력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2-15
  • 인스피언, AI융합시험연구소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 평가 통과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자사의 ‘커넥트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의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 평가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적격평가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요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서비스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 분석 및 필수 요건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커넥트 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주문형 셀프서비스(On-demand Self Service) △광범위한 네트워크 액세스(Broad Network Access)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리소스 풀링(Resource Pooling) △신속한 탄력성 △측정 서비스 등의 평가 항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기술력과 성능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커넥트 서비스는 EDI 클라우드 SaaS 서비스로 표준 EDI 통신 모듈, 데이터 변환, 내·외부 연결 어댑터, 모니터링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SaaS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이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구매가 불필요하며, 자체 시스템 구축 대비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커넥트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 높이기 위해 TTA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를 실행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커넥트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더 많은 산업에서 EDI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스피언은 현재 헨켈 홈케어 코리아, 피치밸리, 블루박스, 삼성물산, 삼신화학공업 등 유통, 커머스,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ED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스피언(INSPIEN)은 2009년 6월 설립됐으며, SAP ERP 컨설팅을 비롯해 SAP DB 암호화 솔루션, SAP 접근제어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커넥트 서비스 등 IT 분야의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국내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2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제품은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Bizinsider PLUS’, SAP 접속기록 솔루션 ‘Bizinsider xCon’, SAP 암호화 솔루션 ‘Bizinsider EnDB’ 등이 있으며, EAI 솔루션 ‘SAP PO’, ‘IBM Sterling’ 등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AI, B2Bi, SAP BC, SAP EP 컨설팅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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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무하유, 아르고스에 법률 관련 Q&A 데이터셋 구축하며 이용자 편의성 향상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에 법률 관련 Q&A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회 및 공공 관련 법규 등 법률 관련 질의사항을 대화형 문답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무하유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법률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포함한 데이터셋 구축인력을 구성했다. 이는 법률 관련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하는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 성료로 이어졌다. 또한 HWP와 PDF 파일 내 법률 관련 통계 표·이미지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데이터를 구축해 국회도서관의 콘텐츠 품질을 강화했다. 표 및 이미지 데이터 구축은 무하유의 표절검사 서비스 내에 적용된 이미지 인식·추출 기술을 활용해 해당 데이터를 자동 추출한 뒤 다차원 품질 검수를 실시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에 700만건 이상의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데이터 관리 올인원 플랫폼 ‘데이터 팩토리(이하 DF)’를 활용해 데이터셋 구축의 효율을 높이기도 했다. DF는 AI 적용 솔루션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후 정제 및 가공하는 덕분에 인력소싱·계약·데이터 구축·품질 관리·저작권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데이터 구축·라벨링 업체는 라벨링 후 납품까지의 역할만 수행하고 납품 이후의 실제 데이터셋 활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보인다. AI 학습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및 소유권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DF의 또 다른 장점이다. DF는 작업자별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저작권 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어 법적 분쟁 요소나 품질 저하 요소 최소화가 가능하다.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인력 공급 및 일정 준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저작권 등 잠재적 위협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무하유는 2011년 국내 최초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선보인 이후 35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피킬러는 무하유만의 고도화된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자연어이해)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로 국내외 논문·법률·실시간 콘텐츠 등 다양한 텍스트 기반 데이터를 수집·정제·처리하고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기술로 공정의 효율화를 높이고, 인력으로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의 데이터셋 구축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 검증된 AI 기술에 기반한 데이터셋 제작 역량으로 공공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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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이재면과 한예성 및 최경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 선정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넥슨코리아(이하 넥슨)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 Cloud SA (Cloud Solutions Architect)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을 국내 최초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슈퍼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 80명이 활동하는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로드맵 회의, 월별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제품 로드맵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고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데이터 활용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노우플레이크의 주요 행사에 초청받아 다양한 국적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인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해 활발하게 콘텐츠를 확산하고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본사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슨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일로된 데이터 환경을 통합해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획 및 분석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백엔드 업무를 맡고 있다. 국내 파트너사 최초로 스노우프로 어드밴스드 자격증을 취득한 메가존클라우드 Cloud SA 데이터팀의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 선정 기준은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총 4가지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팟캐스트·유튜브 등 자신의 채널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지, 포럼·유저 그룹 및 커뮤니티 행사의 논의 주도 방식이 주요 평가 요소다. 더불어 국내에서 페이스북에서 운영 중인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에서의 참여도도 ‘전문성’과 ‘지원’ 측면에서 평가됐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클라우드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및 추천, 질의응답 등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을 지원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자사 사용자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운영되는 커뮤니티 규모는 오픈 1년 6개월 만에 800명을 넘기며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에 가입한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하거나,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실무 역량을 쌓아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 회원은 ‘데이터 히어로’로 분류되며, 이 가운데 커뮤니티에서 사용자의 질문 및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활동하는 회원은 심사를 거쳐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는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많은 산업에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데이터 슈퍼히어로로서 더 많은 엔드 유저가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에반젤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역량을 소개할 수 있는 데이터 슈퍼히어로들이 국내에도 선정되면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개발자 지원 활동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와 데이터 전문가가 꾸준히 교류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2-14
  • 올거나이즈, 글로벌 보안 인증 받으며 데이터 안전 관리 신뢰도 높여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글로벌 보안 인증인 ‘SOC-2’와 ‘HIPP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OC-2’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CPA)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시스템이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음을 인정받은 기업에만 부여된다. 미국의 건강보험 이동성 및 책임에 관한 법률인 ‘HIPPA’ 인증도 획득했다. HIPPA는 개인 건강정보 보호와 전자 의료기록의 안전한 취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법률로 개인 건강정보 보호, 보안 조치, 데이터 침해 대응, 직원 교육 및 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중요 요소를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환자의 개인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자적으로 보호된 건강정보에 대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물리적·기술적 보안 조치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올거나이즈는 고객 데이터의 보안, 가용성, 무결성, 기밀성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 데이터의 기밀성을 지키기 위한 엄격한 조치도 취하고 있다. 기업별 데이터를 별도 관리함으로써 민감한 정보에 대해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한다.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처리·전송·저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없도록 관리하고, 데이터가 정확하게 처리되도록 보증하고 있다. 한편 올거나이즈는 알리(Alli)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Enabl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PT, 하이퍼클로바 X, 올거나이즈 자체 모델 등 다양한 LLM 모델을 이용한 LLM 앱 개발 도구 및 미리 개발된 LLM 앱들을 앱 마켓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가운데 필요한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2017년부터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누적 200개가 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에 L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현대캐피탈,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금융그룹, KDDI, KAO, 미국 트래블러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올거나이즈는 보안이 최우선인 금융사, 보험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고객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에 보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인증 획득을 위한 일시적 노력이 아닌,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보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IT
    2024-02-14
  • 안랩, 불법 온라인 도박 정보로 위장한 악성코드 경계 당부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 정보를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percent.xlsm’이라는 이름의 바로가기 파일(.lnk)을 유포했다. 유포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 확률 분석 내용과 함께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는 이메일 등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불법 도박 배팅 방법이 적힌 엑셀 파일의 본문이 나타나며, 동시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공격자는 감염 PC에서 키보드 움직임을 탐지해 ID나 패스워드,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과 같은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몰래 탈취하는 공격인 키로깅을 할 수 있다. 또한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실행 금지 △오피스 SW,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안랩 분석팀 김예은 주임연구원은 “공격자는 도박, 음란물 등 사용자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소재를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연휴를 앞두고 유사한 방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은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IT
    2024-02-09
  • 이노룰스와 비트컴퓨터, 의료정보화 분야 DX 사업 위해 맞손
    이노룰스(INNORULES)가 비트컴퓨터와 의료정보화 분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7일 비트컴퓨터 서초동 사옥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와 비트컴퓨터 전진옥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컨소시엄으로 진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페루 건강보험 디지털화 프로젝트(프로젝트명: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 PC 용역)를 성공 사례로 만들어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의료정보시스템(HIS)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지능 자동화(Intelligence Automation) 솔루션을 접목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 전환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비트컴퓨터는 주요 사업에서 이노룰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이노룰스는 그간 구축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활용해 비트컴퓨터의 주요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 이슈를 안정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설립돼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한 대한민국 벤처 1세대 의료정보 솔루션 기업이다. 병원, 의원, 약국에 이르는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정보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이 분야 선두기업이자 의료정보사업과 원격의료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2000년부터 비대면 의료 연구개발에 투자해 교도소와 구치소, 독도, 군부대, 119구급대, 원양어선, 해양순시선을 비롯해 강원도, 경북 영양, 전남 신안, 충남 보령 등 격오지와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캄보디아, 브라질 아마존강 병원선 등 해외에 이르기까지 1000여 사이트에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노룰스는 2007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B2B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노룰스(InnoRules)’,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으로 대표되는 독자 개발의 지능 자동화 솔루션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산업에서도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노룰스 제품군은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Low Code)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전진옥 비트컴퓨터 대표는 “독자 개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노룰스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정보화 분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의료정보사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비트컴퓨터와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국내외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2-08
  • 더존비즈온, KPC에 AI 서비스 공급하며 AX 생태계 확산 본격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와 ‘AI 서비스 공급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생산성본부를 1호 고객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AX (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AI 서비스인 ‘ONE AI’를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로 공급하게 된다. ONE AI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의 유사한 기능과 비교할 수 있지만, ERP, 그룹웨어, 메일, 결재 등 개별 기업 내에서 생산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기업에 불필요한 데이터가 적용되지 않아 생성형 AI의 문제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기업별 업무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특히 기업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AI 서비스는 업무용 솔루션과 결합되지 않은 채 독립적으로 활용되면서 데이터 유출과 개인정보보호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ONE AI는 더존 ERP에 포함된 문서 중앙화 도구인 ‘원챔버’와 문서 작성도구인 ‘원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업 내부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된다. 따라서 기업 데이터의 외부 유출 없이 ONE AI를 통한 업무 혁신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기업 정보보안을 위한 강력한 환경도 갖출 수 있다.한국생산성본부는 ONE AI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고도화하고, 이 경험을 업계에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지용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를 도입해야 하는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업무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4-02-07
  •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 MNC에 모니터링서비스 제공하는 와탭랩스
    와탭랩스(대표 이동인)가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MNC의 대통령 선거 기간 인프라 서버와 리소스 모니터링을 위해 자사 모니터링 ‘와탭’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MNC는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로,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 TV 광고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최근 MNC는 OTT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인도네시아 미디어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와 대통령 선거 등의 범국가적 행사는 인도네시아 방송사 대부분이 인프라 리소스 문제를 겪는다. 특히 방송사 사이트를 찾는 사용자를 서버가 수용할 수 없는 문제가 매번 반복되는데, 실시간으로 문제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와탭이 이런 방송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와탭랩스는 LG유플러스, CJ이엔엠 외 다수 미디어 기업에 모니터링을 공급한 바가 있는데, 이런 사례가 MNC의 와탭 모니터링 선택 계기가 됐다고 와탭랩스 측은 전했다. 와탭랩스 박요셉 팀장은 “이번 와탭 모니터링 공급은 2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 리소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 관심도가 높은 행사를 진행할 때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이탈하는데, 와탭 모니터링에서 실시간으로 문제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롯데쇼핑, LG유플러스, 스타벅스코리아,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질병관리청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1000개가 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와탭을 도입하고 있다.
    • IT
    2024-02-06
  • 애니펜, 기술 특례 상장 위한 예비기평 심사에서 A등급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과 동시에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기평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니펜은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데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중 하나인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예비기평 A등급을 받았다.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기평 심사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IPO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또한 애니펜은 VR·AR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경기도 VR·AR 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창업 기업으로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3차원 공간을 구축해 3D 콘텐츠를 포함한 카탈로그 제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2023년 대표 프로젝트는 AI, XR, XPS (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사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등이 있다. 2024년에는 애니펜이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700만을 돌파하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메타커머스 플랫폼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 창업 이래로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경기도 내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만들었고, 지속적인 고용을 통한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며 “예비기평 A등급을 추진력 삼아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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