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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카이캄에서 예장합신 총회로 복귀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예장합신(총회장 김성규 목사) 총회로 복귀했다. 합신에서 카이캄으로 소속을 옮겼던 기쁨의교회는 지난 4일 공동의회를 열고 합신 소속 노회 재가입을 결의했으며, 다음 날 예장합신 중서울노회는 동성교회(담임목사 안두익)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용인 기쁨의교회 가입을 승인했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4년 예장합신에서 탈퇴 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KAICAM)에 가입했지만 한국교회에 더욱 영향력있는 사역과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합신 교단으로 복귀했다. 현재 예장합신 총회에는 21개 노회와 약 900여 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예장합신 관계자는 “교단 가입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신학적 정체성과 교리의 정통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건강한 교회임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용인 기쁨의교회가 합신 재가입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향력있는 교회로 더욱 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 기쁨의교회는 합신 총회 재가입을 통해 건강한 성경적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역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정의호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예장합신에 가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의교회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지향하는 합신 교단과 함께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1996년 화양리에서 개척된 이후 분당을 거쳐 현재 용인에서 약 3,0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6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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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 실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후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구세군 쪽방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2025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자 굿피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이용기 굿피플 회장, 유재학 CJ제일제당 SU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800박스(8천만 원 상당) 규모로, CJ제일제당의 후원 등이 더해져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 중 일부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 495가구에 우선 지원됐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구세군 장규영 사관의 진행에 따라 내빈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주요 내빈들이 5개 조로 나누어 쪽방촌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병민 부시장 등은 좁은 골목과 복도를 지나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생하시는 쪽방촌 주민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명동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는 순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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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가져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페이버축구클럽에서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8개국에서 온 이주민 24명, 인도자와 동역자, 가족들까지 총 55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 언어로 준비된 찬양으로 시작됐고 이후 선교사역팀 손인규 목사가 초청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에 오게 된 배경과 신앙 여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제했고, 준비된 샌드위치와 피자, 커피 등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와 삶에 대해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팀 게임과 레크레이션도 가졌다. 가나·몽골·스리랑카·나이지리아·인도·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청년·성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몽골 출신 참석자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베트남 및 인도 출신 청년들도 “친절하게 맞이해 줘서 마음의 문이 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호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그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돼야 하며,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기쁨의교회는 이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지난해 ‘추석맞이 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에서도 약 210여 명을 초청하며 지역 이주민 사역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이주민들에게 무료 언어 교육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맞는 관계 중심 전도와 이주민 양육 사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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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광훈 목사 및 소속 교단과 단체’ 자격정지 3년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6-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교단(예장대신) 및 단체(청교도영성훈련원)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을 결정했다. 이는 전광훈 목사 문제를 다룬 질서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은 것이다. 앞서 질서위는 11월 18일 제36-8차 회의를 갖고 전광훈 목사와 소속 교단 및 단체가 징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중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며 추가 징계를 결의했다. 질서위가 밝힌 징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전광훈 목사는 기부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해 벌금 2천만 원을 받아 교회의 불신을 초래 △종교인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특정인을 지지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을 받아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킴 △교회 집회에서 “대가리 박는다, 실시”라고 하고, 교인들로 하여금 고문성 가혹 행위를 하게 함으로 교회를 이상한 집단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를 함. 이날 실행위에서는 김정환 전 사무총장에 대한 면직 보고도 받았으며, 김 목사를 한기총 이사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김정환 목사는 변승우 목사에게 억대 금품을 요구해 문제가 된 바 있는 인사다. 또한 ‘WEA 교류 금지’ 및 ‘김현두 목사, 고희인 목사 이단 규정’ 결의를 한 이대위 보고를 통과시켰고, 예장합동중앙경기(총회장 김영희 목사),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동찬 목사),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의 신규가입을 승인했으며, 손봉규 변호사와 윤세정 회계사(나루 회계법인)를 감사로 임명했다. 한편 이번 실행위에서는 정관 및 운영세칙을 대폭 개정했다. 대표회장은 1회 연임할 수 있게 했고, 논란이 된 사무총장 직제를 삭제했으며, 총무국장과 행정국장 및 행정팀장 외의 직원을 채용할 경우 대표회장이 급여를 지불하게 했다. 또한 사무처 재정보고는 임원회에 상세 보고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했다. 이는 불필요한 직제를 없애고 한기총의 재정적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 외에도 한기총은 정관과 운영세칙 개정 요건을 강화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회의 출석 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결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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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분중문화상’ 대상 이상윤 배우 “책임감 갖고 활동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국민일보와 함께 분당중앙교회에서 ‘2025년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 TV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상윤 배우(44세)가 수상했다. KBS, MBC,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이상윤 배우는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한 재능기부와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 건강한 대중문화 환경을 만들어 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상윤 배우는 “언제나 상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이상은 특히 그런 것 같다”며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제 믿음을 돌아보게 됐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인재상’은 30여 년간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250여 편에서 시각효과 작업으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자 노력해 온 장성호 감독(54세)이 받았다. 장 감독은 최근 예수의 생애를 다룬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로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우수인재상 상금으로는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장 감독은 “부족한 내가 감히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이야기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킹 오브 킹스’를 만들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나를 깎고 다듬으셨고 도구로 사용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중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분당중앙교회 담임인 최종천 목사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그 방법으로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 “특별히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고 나서 10년이 지나면 문화의 시대가 개화하기에 문화인들의 역할이 커진다. 때문에 기독문화인들을 후원해 이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나라가 전파되도록 분중문화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 목사는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이 일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국민일보의 김경호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조명하고 격려하는 상”이라며 “이 시대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등불과 같다”고 했다.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재산으로 3회째 시행되고 있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이 인류애실천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우수인재상’은 총 13명으로 각 1천만 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세대 지적 장애인 첼리스트 김어령(42세) △연예인자원봉사단 단장 및 MC, 모델로 활동해 온 김예분(52세) △성경적 성문화 정착을 위해 7권의 저서와 2권의 공저를 출간한 김지연(51세) △사운드 브레너 선정 월드뮤지션 탑50에 선정된 드러머 리노 박(42세) △영화감독 출신으로 최연소 한예종 총장을 역임한 박종원(65) △‘진정으로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라고 찬사를 받은 성악가 박지영(56세)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이화여대 교수 배일환(59세) △국내 최초 피아노반주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목원대 교수 양기훈(58세) △총회주관 달력 4회 제작 및 독도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엽서에 붓글씨를 쓴 서예가 이상온(56세) △미스코리아 진(제55회) 출신으로 문화와 미디어를 통한 복음의 영향력을 키워가는 이성혜(36세) △세계유일의 자화된 도자기판 기술을 체득한 도예가 명인 이호영(64세) △뮤지컬 연출가, 목사, 방송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표인봉(60세) △연극 뮤지컬 및 연극배우로 활약 중인 배우 홍경인(48세). ‘인재지원상’ 수상자는 27명으로 상금 각 5백만 원이 수여됐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미술 : 금속공예가이며 경기대 겸임교수 고경선(48세) △고전무용 : 카리스무용단 단원 고민정(56세) △무용 : 안무가 댄서 고예진(28세) △음악 : 오케스트라 지휘자 권정환(45세) △음악 : 지휘자, 디 오리지널 예술감독 아드리엘 김- 김동혁(48세) △미술 : 서양화가, 갤러리엘 대표 김민정(45세) △미디어문화 : 크리스천플랫폼 ‘초원’ 대표 김민준(26세) △연극 영화 : 배우 김윤수로(25세) △음악 : 뮤지컬 작곡가, 마루공연예술선교회 간사 김정은(46세) △음악 : 만 15세 최연소 한예종 입학생, 바이올린 전공 김현서(15세) △음악 : 성악가, 평택대 교수 김형기(58세) △무용 : 무용수, 남댄스컴퍼니 대표, 남화연(34세) △음악 : 성악가, 순회찬양자 노영한(40세) △미술 : 작가 문주혜(30세) △문학 : 시인 박선희(47세) △음악 : 성악가 겸 지휘자, 팝페라그룹 대표 박지은(41세) △음악 : 바이올린 연주자 백현진(27세) △음악 : 피아니스트 유태진(42세) △연극 : 배우 전신영(36세) △문학 : 문인, 시인 정세훈(70세) △음악 : 팬텀싱어4 우승, 성악가 겸 가수 정승원(26세) △연극 : 배우 조한준(30세) △음악 :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수(29세) △음악 :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최동호(34세) △음악 : 뮤지컬배우 최지영(34세) △음악 : 기타리스트 한요한(30세) △문화선교 : 문화기획자, 문화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 대표 황예찬(34세). 장애인, 다문화, 국내외 목회자(선교사) 자녀 등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인재 중에서 선정된 ‘어울림상’은 14명이 수상했으며 상금 각 500만 원이 수여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회자자녀 : 드라마 에배사역자 김사련(39세) △장애인 : 대중가수 김혁건(44세) △장애인 : 성악가 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단원 박무룡(23세) △목회자자녀 : CCM가수, 보컬 드럼강사, 프리랜서 서좋은(36세) △장애인 : 첼리스트 송준호(23세) △장애인 : 비올리스트 신예찬(25세) △장애인 : 첼리스트. 장애비장애 통합앙상블 ‘소리’ 대표 여명효(28세) △다문화 : 아름다리다문화원 이사장 윤금선(62세) △장애인 : 성악가 전광명(58세) △해외 목회자자녀 : 대학생 정조안나(17세) △다문화 : 카자흐 출신 고려인 4세 사회활동가 및 기자 채예진(53세) △장애인 : 유베이스 미술작가 황진호(47세) △장애인 : 플루트연주가 황희섭(22세) △장애인 : 클래식기타연주자 허지연(34세). ‘기독언론문화상’은 교계언론에서 △크로스뉴스 송상원 편집국장 △주간기독신문 노충헌 편집국장 △뉴스A 이광원 보도국장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부국장 △CTS기독교TV 장현수 기자 △한국사회경제적신문 고재철 발행인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분중문화상’은 올해부터 단체 시상을 없애고, 개인만 추천받아 시상했다. 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에서 56명에 더해, 특별상으로 교계 언론에 수여되는 ‘기독언론문화상’ 6명까지 총 62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상금은 총 4억 1,100만 원(분중언론문화상 수상자 상금 등 4,500만원은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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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온·오프라인 여름수련회 개최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5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받은 사랑 & 주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500여 명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27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수련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성도들이 21일 다니엘 특별작정 기도 및 금식 기도를 하며 준비했고 매주 주일마다 함께 중보기도로 마음을 모았다. 강사로는 정의호 목사와 김용식 목사, 손인규 목사가 나섰다. 기쁨의교회 김용식 목사는 ‘탕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수련회 첫째 날 여는 예배 말씀을 전했고, 손인규 목사는 ‘육으로 난 사람, 영으로 난 사람’이란 주제로 둘째 날 오전 예배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전교인이 함께 기도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과 쉼을 통해 잃어버렸던 예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호 목사는 ‘받은 사랑 & 주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첫날 저녁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우리가 얼마나 귀한 자들인지 먼저 깨달아야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에 조건 없는 예수님의 사랑만이 사람의 마음을 다시 살릴 수 있다. 받은 사랑은 이웃에게 용서를 통해서 흘려보내고 그 예수님의 사랑의 메신저로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여름휴가 대신 수련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나같은 죄인을 사랑해주신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회복을 경험했다”고 밝혔고, 다른 성도는 “열등감과 공허함을 세상의 것으로 채우곤 했는데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하고 깊은 회개의 눈물이 터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된 교회로 서울 화양리를 시작으로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용인 성전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사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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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카이캄에서 예장합신 총회로 복귀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예장합신(총회장 김성규 목사) 총회로 복귀했다. 합신에서 카이캄으로 소속을 옮겼던 기쁨의교회는 지난 4일 공동의회를 열고 합신 소속 노회 재가입을 결의했으며, 다음 날 예장합신 중서울노회는 동성교회(담임목사 안두익)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용인 기쁨의교회 가입을 승인했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4년 예장합신에서 탈퇴 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KAICAM)에 가입했지만 한국교회에 더욱 영향력있는 사역과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합신 교단으로 복귀했다. 현재 예장합신 총회에는 21개 노회와 약 900여 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예장합신 관계자는 “교단 가입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신학적 정체성과 교리의 정통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건강한 교회임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용인 기쁨의교회가 합신 재가입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향력있는 교회로 더욱 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 기쁨의교회는 합신 총회 재가입을 통해 건강한 성경적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역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정의호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예장합신에 가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의교회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지향하는 합신 교단과 함께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1996년 화양리에서 개척된 이후 분당을 거쳐 현재 용인에서 약 3,0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6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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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카이캄에서 예장합신 총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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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 실천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후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구세군 쪽방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2025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자 굿피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이용기 굿피플 회장, 유재학 CJ제일제당 SU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800박스(8천만 원 상당) 규모로, CJ제일제당의 후원 등이 더해져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 중 일부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 495가구에 우선 지원됐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구세군 장규영 사관의 진행에 따라 내빈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주요 내빈들이 5개 조로 나누어 쪽방촌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병민 부시장 등은 좁은 골목과 복도를 지나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생하시는 쪽방촌 주민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명동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는 순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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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가져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페이버축구클럽에서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8개국에서 온 이주민 24명, 인도자와 동역자, 가족들까지 총 55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 언어로 준비된 찬양으로 시작됐고 이후 선교사역팀 손인규 목사가 초청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에 오게 된 배경과 신앙 여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제했고, 준비된 샌드위치와 피자, 커피 등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와 삶에 대해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팀 게임과 레크레이션도 가졌다. 가나·몽골·스리랑카·나이지리아·인도·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청년·성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몽골 출신 참석자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베트남 및 인도 출신 청년들도 “친절하게 맞이해 줘서 마음의 문이 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호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그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돼야 하며,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기쁨의교회는 이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지난해 ‘추석맞이 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에서도 약 210여 명을 초청하며 지역 이주민 사역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이주민들에게 무료 언어 교육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맞는 관계 중심 전도와 이주민 양육 사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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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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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광훈 목사 및 소속 교단과 단체’ 자격정지 3년 결정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6-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교단(예장대신) 및 단체(청교도영성훈련원)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을 결정했다. 이는 전광훈 목사 문제를 다룬 질서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은 것이다. 앞서 질서위는 11월 18일 제36-8차 회의를 갖고 전광훈 목사와 소속 교단 및 단체가 징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중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며 추가 징계를 결의했다. 질서위가 밝힌 징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전광훈 목사는 기부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해 벌금 2천만 원을 받아 교회의 불신을 초래 △종교인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특정인을 지지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을 받아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킴 △교회 집회에서 “대가리 박는다, 실시”라고 하고, 교인들로 하여금 고문성 가혹 행위를 하게 함으로 교회를 이상한 집단처럼 보이게 하는 행위를 함. 이날 실행위에서는 김정환 전 사무총장에 대한 면직 보고도 받았으며, 김 목사를 한기총 이사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김정환 목사는 변승우 목사에게 억대 금품을 요구해 문제가 된 바 있는 인사다. 또한 ‘WEA 교류 금지’ 및 ‘김현두 목사, 고희인 목사 이단 규정’ 결의를 한 이대위 보고를 통과시켰고, 예장합동중앙경기(총회장 김영희 목사),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동찬 목사),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의 신규가입을 승인했으며, 손봉규 변호사와 윤세정 회계사(나루 회계법인)를 감사로 임명했다. 한편 이번 실행위에서는 정관 및 운영세칙을 대폭 개정했다. 대표회장은 1회 연임할 수 있게 했고, 논란이 된 사무총장 직제를 삭제했으며, 총무국장과 행정국장 및 행정팀장 외의 직원을 채용할 경우 대표회장이 급여를 지불하게 했다. 또한 사무처 재정보고는 임원회에 상세 보고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했다. 이는 불필요한 직제를 없애고 한기총의 재정적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 외에도 한기총은 정관과 운영세칙 개정 요건을 강화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회의 출석 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결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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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광훈 목사 및 소속 교단과 단체’ 자격정지 3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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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분중문화상’ 대상 이상윤 배우 “책임감 갖고 활동할 것”
-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국민일보와 함께 분당중앙교회에서 ‘2025년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 TV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상윤 배우(44세)가 수상했다. KBS, MBC,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이상윤 배우는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한 재능기부와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 건강한 대중문화 환경을 만들어 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상윤 배우는 “언제나 상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이상은 특히 그런 것 같다”며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제 믿음을 돌아보게 됐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인재상’은 30여 년간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250여 편에서 시각효과 작업으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자 노력해 온 장성호 감독(54세)이 받았다. 장 감독은 최근 예수의 생애를 다룬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로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우수인재상 상금으로는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장 감독은 “부족한 내가 감히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이야기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킹 오브 킹스’를 만들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나를 깎고 다듬으셨고 도구로 사용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중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분당중앙교회 담임인 최종천 목사는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그 방법으로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힘써 왔다”면서 “특별히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고 나서 10년이 지나면 문화의 시대가 개화하기에 문화인들의 역할이 커진다. 때문에 기독문화인들을 후원해 이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나라가 전파되도록 분중문화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 목사는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이 일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국민일보의 김경호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조명하고 격려하는 상”이라며 “이 시대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등불과 같다”고 했다.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재산으로 3회째 시행되고 있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이 인류애실천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우수인재상’은 총 13명으로 각 1천만 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세대 지적 장애인 첼리스트 김어령(42세) △연예인자원봉사단 단장 및 MC, 모델로 활동해 온 김예분(52세) △성경적 성문화 정착을 위해 7권의 저서와 2권의 공저를 출간한 김지연(51세) △사운드 브레너 선정 월드뮤지션 탑50에 선정된 드러머 리노 박(42세) △영화감독 출신으로 최연소 한예종 총장을 역임한 박종원(65) △‘진정으로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라고 찬사를 받은 성악가 박지영(56세)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이화여대 교수 배일환(59세) △국내 최초 피아노반주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목원대 교수 양기훈(58세) △총회주관 달력 4회 제작 및 독도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엽서에 붓글씨를 쓴 서예가 이상온(56세) △미스코리아 진(제55회) 출신으로 문화와 미디어를 통한 복음의 영향력을 키워가는 이성혜(36세) △세계유일의 자화된 도자기판 기술을 체득한 도예가 명인 이호영(64세) △뮤지컬 연출가, 목사, 방송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표인봉(60세) △연극 뮤지컬 및 연극배우로 활약 중인 배우 홍경인(48세). ‘인재지원상’ 수상자는 27명으로 상금 각 5백만 원이 수여됐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미술 : 금속공예가이며 경기대 겸임교수 고경선(48세) △고전무용 : 카리스무용단 단원 고민정(56세) △무용 : 안무가 댄서 고예진(28세) △음악 : 오케스트라 지휘자 권정환(45세) △음악 : 지휘자, 디 오리지널 예술감독 아드리엘 김- 김동혁(48세) △미술 : 서양화가, 갤러리엘 대표 김민정(45세) △미디어문화 : 크리스천플랫폼 ‘초원’ 대표 김민준(26세) △연극 영화 : 배우 김윤수로(25세) △음악 : 뮤지컬 작곡가, 마루공연예술선교회 간사 김정은(46세) △음악 : 만 15세 최연소 한예종 입학생, 바이올린 전공 김현서(15세) △음악 : 성악가, 평택대 교수 김형기(58세) △무용 : 무용수, 남댄스컴퍼니 대표, 남화연(34세) △음악 : 성악가, 순회찬양자 노영한(40세) △미술 : 작가 문주혜(30세) △문학 : 시인 박선희(47세) △음악 : 성악가 겸 지휘자, 팝페라그룹 대표 박지은(41세) △음악 : 바이올린 연주자 백현진(27세) △음악 : 피아니스트 유태진(42세) △연극 : 배우 전신영(36세) △문학 : 문인, 시인 정세훈(70세) △음악 : 팬텀싱어4 우승, 성악가 겸 가수 정승원(26세) △연극 : 배우 조한준(30세) △음악 :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수(29세) △음악 :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최동호(34세) △음악 : 뮤지컬배우 최지영(34세) △음악 : 기타리스트 한요한(30세) △문화선교 : 문화기획자, 문화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 대표 황예찬(34세). 장애인, 다문화, 국내외 목회자(선교사) 자녀 등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인재 중에서 선정된 ‘어울림상’은 14명이 수상했으며 상금 각 500만 원이 수여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회자자녀 : 드라마 에배사역자 김사련(39세) △장애인 : 대중가수 김혁건(44세) △장애인 : 성악가 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단원 박무룡(23세) △목회자자녀 : CCM가수, 보컬 드럼강사, 프리랜서 서좋은(36세) △장애인 : 첼리스트 송준호(23세) △장애인 : 비올리스트 신예찬(25세) △장애인 : 첼리스트. 장애비장애 통합앙상블 ‘소리’ 대표 여명효(28세) △다문화 : 아름다리다문화원 이사장 윤금선(62세) △장애인 : 성악가 전광명(58세) △해외 목회자자녀 : 대학생 정조안나(17세) △다문화 : 카자흐 출신 고려인 4세 사회활동가 및 기자 채예진(53세) △장애인 : 유베이스 미술작가 황진호(47세) △장애인 : 플루트연주가 황희섭(22세) △장애인 : 클래식기타연주자 허지연(34세). ‘기독언론문화상’은 교계언론에서 △크로스뉴스 송상원 편집국장 △주간기독신문 노충헌 편집국장 △뉴스A 이광원 보도국장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부국장 △CTS기독교TV 장현수 기자 △한국사회경제적신문 고재철 발행인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분중문화상’은 올해부터 단체 시상을 없애고, 개인만 추천받아 시상했다. 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에서 56명에 더해, 특별상으로 교계 언론에 수여되는 ‘기독언론문화상’ 6명까지 총 62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상금은 총 4억 1,100만 원(분중언론문화상 수상자 상금 등 4,500만원은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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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분중문화상’ 대상 이상윤 배우 “책임감 갖고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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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온·오프라인 여름수련회 개최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5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받은 사랑 & 주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500여 명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27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수련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성도들이 21일 다니엘 특별작정 기도 및 금식 기도를 하며 준비했고 매주 주일마다 함께 중보기도로 마음을 모았다. 강사로는 정의호 목사와 김용식 목사, 손인규 목사가 나섰다. 기쁨의교회 김용식 목사는 ‘탕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수련회 첫째 날 여는 예배 말씀을 전했고, 손인규 목사는 ‘육으로 난 사람, 영으로 난 사람’이란 주제로 둘째 날 오전 예배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전교인이 함께 기도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과 쉼을 통해 잃어버렸던 예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호 목사는 ‘받은 사랑 & 주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첫날 저녁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우리가 얼마나 귀한 자들인지 먼저 깨달아야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에 조건 없는 예수님의 사랑만이 사람의 마음을 다시 살릴 수 있다. 받은 사랑은 이웃에게 용서를 통해서 흘려보내고 그 예수님의 사랑의 메신저로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여름휴가 대신 수련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나같은 죄인을 사랑해주신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회복을 경험했다”고 밝혔고, 다른 성도는 “열등감과 공허함을 세상의 것으로 채우곤 했는데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하고 깊은 회개의 눈물이 터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된 교회로 서울 화양리를 시작으로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용인 성전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사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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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온·오프라인 여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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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서현성 목사 추대
- 예장합동 목포서노회는 2일 목포 백년로교회(담임목사 서현성)에서 제137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노회장으로 서현성 목사를 추대했다. 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나는 목포서노회에서 교육전도사부터 시작해 강도사 인허와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해 온 사람”이라며 “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섬기며 사역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기노회는 목사 46명, 장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논의 결과 제109회 총회 교육부장 후보로 이형만 목사를 만장일치 추천했다. 이형만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리젠트 대학교에서 석사(M.Div.) 및 박사(D.Min.) 학위를 받았고 △전남지방경찰청 경목실장 △CBS 서부지사 지사장 △광주신학교 부학장 △전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예장합동 교단에서 △교육부 총무 △기독신문 구조조정 연구위원 △총신대 구조조정 연구위원 △정치부 부임원 △기소위원 △합동부흥사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이 목사는 삼호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예장합동 전국호남협의회 상임회장을 맡고 있다. 3년 전 목포서노회에서 분쟁이 생겨 나눠지는 상황을 맞았을 때 상대 측 및 총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매듭짓는 역할을 한 바 있다. 노회에서 회무처리 결과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 이형만 목사(삼호교회),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 모상규 목사(영산교회),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 송영문 장로(목포주안교회), 서재완 장로(상리교회), 곽행구 장로(유달교회)를 총회 총대로 정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 △부노회장 김병주 목사(목포미래교회), 송영문 장로(목포주안교회) △서기 정상록 목사(언약교회) △부서기 김옥철 목사(순천주향교회) △회의록서기 정동현 목사(은혜로교회) △부회의록서기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 △회계 곽행구 장로(유달교회) △부회계 문동배 장로(목포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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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서현성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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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맞다고요"···개그맨 배영만 간증집회 인도
-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장영창 목사)는 다음 달 28일 오후2시 경기 광주시 고불로(태전동) 교회 본당에서 코미디언 겸 배우 배영만(사진) 전도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고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 만만세’ ‘야인시대’ ‘장길산’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배 전도사는 후두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아내의 전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양무리순복음교회는 "개그맨으로 주의 종이 된 배영만 전도사를 초청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참석을 당부했다.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가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와 단체를 돌며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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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맞다고요"···개그맨 배영만 간증집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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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민족의 희망임을 선포하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하나)에서 드려진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드리는 이번 예배에는 71개 교단이 참여하며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가 말씀을 전한다. 준비위원회 측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가 힘들고 지친 우리나라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성령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원한다”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연약한 지체를 위해 나의 유익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성령의 사람들이 됨으로써 부활의 영광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질 때 한국교회는 아름답게 세워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며 “부활 신앙이 다음세대에게 잘 전수 될 때 한국교회는 민족의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 해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희망하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마지막에 도래할 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 이미 임하였음을 우리는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기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고백하는 가장 아름다운 신앙이 바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입니다. 오늘날 부활의 참된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죽어야 산다고 고백하는 신앙은 사라지고 서로 자기만 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더욱이 한국교회는 사회적 신뢰조차 잃어버렸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바른길로 인도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잃어버린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아갈 때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이 생명력 있게 작동할 수 있는데, 지금 우리 삶은 그렇지 못합니다. 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교회가 먼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성도들은 우리 사회와 이웃을 향해 사랑을 실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소유한 성도들로 인해 교회가 살아날 때 우리 민족은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는 교회, 그 교회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십자가를 지면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상황을 뛰어넘는 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활과 영생에 대한 확신을 묻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생을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지, 죽어도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믿음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예수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면 다시금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뿐 아니라 사회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 파급력을 가지고 영생의 기쁨으로 살아갈 때 교회는 교회다움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새 생명이 충만한 성도들로 인해 한국교회는 민족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1. 부활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심을 고백하게 합니다. “예수는 주님이시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을 고백하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신앙고백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순교를 가장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어떠한 핍박이 그들을 위협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결한 신앙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그것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부활 신앙이 그들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순교자들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되었고, 교회는 예수 생명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서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표시, 성령을 소유하고 있다는 표시는 “예수는 주시라”고 고백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부활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는 신앙고백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이며 부활은 예수님 주권의 기초입니다(롬 1:4; 4:24; 14:9; 고전 6:14; 고후 4:14).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으로 사망을 이기고 승리하셨을 뿐 아니라 모든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할 때 우리도 부활의 권능에 참여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활 신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고백하는 신앙고백과 함께 죽음까지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만하는 것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믿음을 드러내야 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보배로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선포하고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로 순종한다면 교회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부활 신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믿음의 시작이자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우리 주님이시라는 신앙고백에 기초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새 창조의 근본이시고 새로운 질서의 근원이십니다. 교회의 머리이시며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신 첫 열매이기에 우리들의 부활과 영생을 이루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께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첫 열매’(고전 15:20, 23), 생명의 ‘주’(행 3:15),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신 분(행 26:23)으로 묘사하는 신약 구절들에서도 동일한 개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으로 죽음의 벽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새 창조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분의 뒤를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 새로운 질서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의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음을(롬 8:18) 신앙고백으로 드릴 때 삶의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2. 부활 신앙은 생명의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잘못된 교리를 앞세웠던 중세교회의 잘못을 개혁하며 성경의 권위를 회복 시켰습니다. 성경이 우리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이며,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계시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신학이 학문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말씀으로 개혁되어야 할 교회가 점점 사변화되었습니다. 성경을 받쳐주는 도구가 되어야 할 신학을 성경보다 앞세운 것입니다.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신학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서 점점 교회는 세속화와 분열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국교회는 교리와 신학의 차이를 앞세우며 분열했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명예와 탐욕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복음의 원리를 따라 십자가 지는 것을 거역하고, 세상의 원리를 따라 재물과 권세를 탐한 결과입니다. 기독교는 죽어야 사는 종교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은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기 위해 십자가를 이겨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생명은 시작됩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신앙과 인격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입술로는 복음을 믿는다고 하면서 삶에서 복음을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부활의 영광에만 참여하기 원하고 십자가의 고난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누가복음 14장 27절은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홀로 지신 십자가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과 우리를 향한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고백하며 죽음 앞에서도 순종하셨습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순결한 신앙입니다.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 과감히 자기 뜻을 내려놓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이 회복될 때 생명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삶 가운데 생명의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을 내려놓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며,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을 때 비로소 생명의 복음이 역사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때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3. 부활은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은 성경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했습니다(딤후 3:16-17).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성경을 풀어주실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말씀과 함께 성령의 사역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20-21절은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의 도움 없이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381년)에 따라 ‘주님이시며, 생명을 수여하시는 성령을 믿나니(Καί είς τό Πνεύμα τό ¨Αγιον, τό Κύριον,)’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대한 공교회적 고백은 부활을 이해함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창조와 부활은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었습니다. 그 결과 흙덩이에 불과하였던 사람이 살아있는 존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성령’이 바람이나 숨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아담의 창조에서 성령의 사역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겔 37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마른 뼈들이 어떻게 살아있는 큰 군대가 되었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되었습니다. 그 이후 바람, 즉 생기가 사방에서 불어왔습니다. 말씀과 더불어 성령께서 역사하셨을 때 부활의 큰 능력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에스겔 골짜기에서의 사건은 앞으로 있을 부활의 예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독자적으로 사역하지 않으시고 항상 말씀과 함께 일하십니다. 말씀과 함께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바로 그날 저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요 20:19-22).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든 문들을 닫았지만, 닫힌 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러한 일을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부활의 몸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려움 가운데 있던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시면서 죄사함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사역을 통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숨이 들어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적 교훈으로 전락할 때에는 성령께서 더 이상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생명의 복음인 말씀이 설교자를 통하여 선포될 때, 그리고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죽은 자들이 다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생명의 복음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삶에서 부활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4.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즉 영생으로 우리 안에 나타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영생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확증시켜 주십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이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새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게 됩니다(롬 6:4). 성령의 지배를 받는 성도들은 죄의 특징인 전염성과 부패성을 떨쳐버리고 성령의 법 아래 살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의 몸은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던 자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더 이상 죄가 자신의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롬 6:12). 거룩하게 구별된 성도로서 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제 모든 신자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습니다.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교회의 일원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와 교제하며 연합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하셔서 하늘 위로 높이 올리셨고 성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지만 좌정을 통한 통치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좌정을 통해 ‘과거에 부활하신 분이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부활은 과거의 나를 일으켜 새 생명으로 인도하는 현재의 역사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는 미래의 소망입니다.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고전 15:20).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성도들은 이제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영생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부활을 통해 영생을 소유하는 생명의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이 나를 살게 한다고 날마다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여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 파급력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되어 무릎 꿇고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생명의 능력으로 부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성령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을 믿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성령의 사람, 생명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부활은 민족의 희망입니다. 로마서 8장 11절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죽은 것 같은 우리의 심령을 살리는 일이 철저하게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은 지금도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데,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 죽을 몸을 살리실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심령이 살아나고 회복될 때 교회는 비로소 참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민족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언약공동체로서 교회가 회복되어 예배, 교육, 봉사, 교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가 참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한다면 교회는 사회적 신뢰를 자연히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참된 교회로서 사명을 완수하여 교회다움을 회복한다면 교회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1903년 사경회를 시작으로 해서 1907년 평양대부흥까지 한국교회에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해 민족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부흥이 시작되기 전, 한 선교사님은 복음을 듣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죄를 자백했습니다. 진심으로 통회하는 한 사람의 회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회개하며 기도하는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 이제 우리가 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회개의 불길이 점점 확산되면 교회는 새로워질 것이고, 우리 민족은 다시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몸이 거룩한 몸으로 덧입혀지는 부활의 승리를 바라봅니다. 우리는 몸의 거룩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쉽게 타인을 탓하고 교회를 탓하면서 정작 자신의 몸은 얼마나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 살피지 못한 잘못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한몸 공동체인 부부 관계를 파괴하는 것은 아닌지, 연합된 한 몸으로서 살기보다 가정을 파괴하고, 자녀를 학대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몸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쉽게 가정을 포기하는 것, 자녀 출산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살아내지 못하는 믿음 없는 행동이 아니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공동체이기에 가정이 회복되어야 교회가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어야 우리 민족에 희망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암울한 현실이 우리를 힘들게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잠 19:21).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를 친히 세우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마 16:18).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힘들고 지친 우리나라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성령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연약한 지체를 위해 나의 유익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성령의 사람들이 됨으로써 부활의 영광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질 때 한국교회는 아름답게 세워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부활 신앙이 다음세대에게 잘 전수 될 때 한국교회는 민족의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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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민족의 희망임을 선포하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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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울북노회, 선관위 독립성 훼손 시도 논란
-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 출마를 2회로 제한하자 해당 조항의 영향을 받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속한 서울북노회(노회장 문근기 목사)가 강하게 반발하며 선관위원장 공격에 나섰다. 서울북노회는 오정호 총회장에게 선관위원장과 선관위 서기의 불법을 조사 처리해달라고 청원서를 보낸 상태다. 이들은 총회임원회에서 선관위원장과 서기를 조사 처리할 수 있는 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 조사가 개시된 즉시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직무를 임시로 정지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북노회 측의 청원서를 보면 “제108회 총회 파회 시 상정한 동의집 결의에 의거 본 노회의 청원 건에 대해 총회 임원회는 총회로부터 수임받은 안건 처리를 위하여 임원 2명 이하가 포함된 소위원회를 구성해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언급한 동의집 결의는 파회 후에 교회 및 노회 등의 각종 질의, 청원, 진정, 분쟁 사건, 긴급한 제반 현안 등의 처리 및 회의록 채택과 잔무까지 총회임원회에 일임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서울북노회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 인사들이 다수다. 총회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는 “조사처리위원회는 정기총회에서 특정 사안에 대해 위임했을 때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파회 후 총회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거의 모든 처리를 임원회의 결정으로 한다면 사실상 임원회가 총회인 상황이 된다. 그렇게 되면 실행위와 총회는 왜 존재하는가”라고 지적하며 “장로교 정치원리에 맞지 않는 주장은 임원회가 배척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서울북노회가 비판받는 점은 선관위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의를 하지 않자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직무를 정지시키려 시도한 것이다. 이들은 임원회를 향해 조사처리위원회를 만들고 조사가 개시된 즉시 선관위원장과 서기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유죄 추정을 바탕으로 조사하라는 말과 다름없다. 서울북노회는 주장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권징조례 제6장 제46조를 유추적용해 달라고 했는데 이는 억지다. 권징조례 제6장 제46조는 “노회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피소된 목사의 직무를 임시 정지할 수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그 재판을 속결 함이 옳다”는 것으로, 고소를 당해 재판받는 목사에게 적용하는 조항인데 이를 어떤 고소도 당하지 않은 선관위원장에게 유추적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들어줄 경우 앞으로 총회 내에서 법령의 잘못된 유추 적용으로 인한 혼란이 난무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선관위는 어떤 일도 처리하지 못하는 식물기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때마다 조사처리위원회 구성 청원을 올리고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일단 직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정지시켜달라고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는 선관위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이다. 서울북노회는 왜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일까? 이는 사회 법정으로 문제를 끌고 가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전에 민찬기 목사가 부총회장 선거에서 낙선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그때도 민찬기 목사 측 인사가 사회 법정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가. 사법으로 문제를 끌고 가기 위함이 아니라면 법과 상식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지금 서울북노회의 요구는 잘못된 것으로 총회를 혼란하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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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울북노회, 선관위 독립성 훼손 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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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신으로 영어 및 품성 교육 앞장서는 TCIS
- 국제화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영어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유초등부 아이들을 교육하는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설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나 현재 유치부 아이들 60여 명이 다니고 있는 용산에 위치한 TCIS(원장 손주희 박사)가 그곳이다. TCIS가 호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독특한 교육 방법에 있다. 손주희 원장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모든 과정을 만들어 교육하고 있기에 영어만 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종합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교사 자원이다. 손 원장은 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했기에 영어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뛰어나다. 그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콜롬비아 교육대학원으로 유학을 가 박사학위를 받고 왔으며, 자신이 배운 교육이론을 체계화해 ‘사고력 영어 평가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받았다. 교사들도 일정 수준을 갖춘 이들로 구성했다. TEFL 자격증과 학사 이상 학위를 갖고 있는 원어민 교사 5명과 영어가 유창한 한국인 교사 5명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효율적이고 재밌는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TCIS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신앙과 품성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이를 연계해 교육하고 있다. 매일 아침 손주희 원장이 아이들에게 영어로 성경 말씀을 읽어주고 그 안에서 배워야 할 주요 가치를 설명하며 함께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1주일에 한 시간씩 성경 속 사건을 중심으로 품성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용기, 인내, 절제, 존경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맞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TCIS의 교육 시스템은 이런 장점으로 인해 ‘기독 품성교육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CIS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는다. 더욱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아이비리그의 콜롬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4월부터 교사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TCIS의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해당 과정을 마친 교사들에게는 콜롬비아대 교육대학원에서 수료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앞으로 더 발전된 국제적인 기독교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선교단체인 TeachBeyond와 MOU를 맺고 검증된 신앙을 갖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려 한다. TeachBeyond는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학교 설립 및 교사 양성을 하는 곳으로 64개국 3천여 교육기관과 함께 하고 있는 단체다. 이곳에서 세운 첫 번째 학교는 1956년에 독일에 설립된 BFA다. BFA에는 30개 국가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재학생의 80%가 선교사 자녀들일 정도로 신앙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고 한다. TCIS도 TeachBeyond와 BFA의 교육 철학을 도입해 그와 같은 교육 기관으로 나아가려 한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TCIS는 신앙과 교육 모두에 있어 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주희 원장은 “TCIS는 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의 멤버십을 갖고 있으며 기독국제학교 인가 과정인 1단계를 통과한 상태”라고 밝혔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시스템이지만 성과가 좋기에 비기독교인들 학부모들도 믿고 아이들을 맡기고 있다. 손주희 원장은 “우리는 신앙 교육도 잘하지만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특허를 받은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가르치기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한다. 이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학부모의 3분의 1이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아이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CIS(웹사이트 www.thinkingcis.com)는 영어로 유치부 아이들 및 초등학생 아이들을 교육하는 과정을 모집 중이다. 3월 26일과 4월 9일 오전 11시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만리현성결교회 3층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 02-704-2289 / 010-4434-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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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에서 게이·레즈비언·양성애자·성전환자 표 노리나?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동성애 이슈와 관련해 입장이 극명히 갈린 후보들이 각각 등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를 뽑기 위한 공개오디션에 참가할 12인 후보 중 한 명으로 선발된 임태훈 씨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유영대 기자(전 국민일보 종교기획의원)가 그 주인공이다. 임태훈 씨는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를 맡았던 인사다. 그는 병역을 거부해 수감 됐으며,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해 활동했다. 임 씨는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일 때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왜곡 및 비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련한 교과서 내용 수정을 신청해 관철시키는 등 동성애와 관련한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터넷에서 임태훈이라는 이름을 검색해 보면 그가 그동안 동성애를 옹호하는 많은 일들을 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유영대 기자는 동성애 반대 운동 보도에 앞장선 인사다. 유 기자는 기독교계 일간지인 국민일보 재직 시절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취재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동성결혼 반대 관련 기사를 통해 반동성애 세력의 주장을 널리 알려왔다. 그렇기에 유영대 기자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을 때 보수 성향을 가진 초대형교회 목회자들과 한국기독교계의 대표적 연합단체 및 동성애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단체에서 추천서를 써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성애는 한국기독교계에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다. 보수 성향이 다수인 기독교계는 동성애에 힘을 실어주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해 성명서 발표는 물론 대형 야외 집회까지 수십 차례 개최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보수 성향 주요 정치인들도 이에 주목하며 힘을 합친 결과 해당 이슈와 관련된 입법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성도들에게 영향력이 초대형교회 목사들은 교회 강단과 집회 연단에서 강력한 반대 메시지를 던졌고 많은 성도들이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독교는 대한민국에서 인구수 1위의 종교다. 성도가 약 1천만 명 수준이기에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동성애 옹호에 앞장선 임태훈 씨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올린 민주당 측은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 그룹인 LGBT 세력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교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측은 한국기독교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주시하고 있는 동성애 이슈와 관련해 어떤 인사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세울지 결정한 것이 아직 없는 상태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를 신청한 후보 중 유영대 기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반대 입장을 확실히 표명하고 있다. 후보 신청자들 중 이와 같은 성향을 가진 인사가 있을 시 동성애 이슈와 관련해 그중 한 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정하며 선거 전면에 내세울지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만약 국민의미래에서 동성애 반대 성향의 인사를 비례대표로 확정할 경우 민주당 측과 대립각을 세우는 한편 보수 기독교 유권자들의 표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동성애 이슈에 대해 거대 양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또한 그 선택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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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대 기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 초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유영대 기자(전 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가 지난 6일 국민의미래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신청서를 접수했다. 유 기자는 접수 전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단체와 목회자들이 지지를 선언하며 추천서를 써줘 관심을 받아온 인사다. 기독교인 유권자들이 1천만 명에 달하는 상황이기에 여러 언론에서 유 기자의 출마 소식을 보도해 이목이 집중됐다. 유 기자는 2012년 제19대 총선 때 김용민의 기독교 관련 막말 문제를 단독 보도해 ‘김용민 저격수’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혜훈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유 기자가 보도한 기사를 들고 김용민 후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탑 기사로 받아쓰며 상당히 큰 이슈가 돼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얻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국내외 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도 앞장섰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직후 중국의 탈북자 600명 강제북송 규탄 시위와 관련해서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대형 일반 단체의 지지도 받고 있다. 3,500만 아파트(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단체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 이하 전아연)는 유영대 기자를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유 기자는 전아연에서 부회장 겸 이사, 서울 광진구 지회장, 광진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광아연)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관련 공약으로 아파트 입주민 복지 증진, 아파트값 안정화,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 층간소음 대책 마련, 아파트 화재 예방과 하자 보수 대책,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임기 개선 등을 꼽았다. 한편 유 기자는 국민일보에서 경제부, 금융정책부, 사회부, 국제부, 종교부 차장, 종교기획부 미션탐사부 부장, 종교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및 언론홍보대학원, 고려대 과학기술학 박사 과정,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ALP) 등에서 수학했으며 소외계층없는세상국민운동본부 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과 유공패 명예대장(헌혈 200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언론보도상,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한국최고인물대상(언론부문)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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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대 기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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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사진)는 7일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프랑스가 세계 최초가 되다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쉽게 말해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는 좋아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의 자부심’이라고 하였다. 무슨 자부심일까? 생명을 죽이는 것이 그다지도 기뻐할 일인가? 총리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라는 역사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그 엄마들이 그런 살인허용 속에서 살았다면, 그들도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생명에 관하여 이처럼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대단한 위업을 이룬 것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불편하다. 물론 여성의 건강권이나 혹은 성폭력과 같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신하는 경우는 매우 불행한 것이며, 또 그런 예들은 각 나라에서도 합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전면적인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의 생명을 이처럼 인간들이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결정을 하고 득의양양(得意揚揚)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엄마가 자기 몸속에 들어온 생명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면,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더군다나 이번 프랑스에서의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지한 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찌 생명을 죽이는데, 낙태권이라는 쟁점을 국제간에 선점하려는 것이 되어야 하겠는가?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의 이런 결정에 대하여 로마 교황청은 ‘생명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는 성명을 냈다. 당연한 것이다. 낙태를 합법화하고, 이를 헌법으로 제정하는 행위는 인간의 가장 타락하고 교만한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9년에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며 낙태죄가 폐지되었다. 이때 임신 14주까지는 무조건, 15~24주까지는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한다는 대체 입법안을 냈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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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백석대신 탈퇴하고 백석으로 가입
- 예장백석대신총회 소속이었던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철 목사)가 26일 인천 미추홀구 열방의빛교회(담임목사 오우택)에서 ‘제7회기 1차 임시노회’를 갖고 ‘백석대신총회 탈퇴 및 백석 총회 복귀의 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임시노회 결과 △박영애 △표세영 △김성산 △권은혜 △박광호 △최정구 △안희영 △제갈숙 △박선정 △김영자 △양주혜 목사의 가입을 허락했고, △김성희 △강미진 △허다니엘 △김해원 △류준모 △장원영 △박미애 △김화정 목사의 이래 청원을 받았으며, 경성노회로 가는 박성근 목사와 강동노회로 가는 박정동 목사의 이거 청원을 허락했다. 회비를 미납한 김미옥 목사와 신명복 목사 및 백석대신 교단에 잔류하기로 한 허복만 목사는 제명했다. 한편 노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맹민규 목사(주안채플)의 인도로 시작됐고 전흥웅 목사(공가고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최원용 목사(인천반석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성철 목사(은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처음에는 깊은 감사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식는 경우를 보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사역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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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백석대신 탈퇴하고 백석으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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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실천,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위한 기도 울려 퍼져
- 예장합동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국연합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성화 본부장은 “출산사명운동은 그 열매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포기할 수 없고 주저할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교회가 연합해 지역별,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우리가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운동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권순웅 목사(직전 총회장)와 강유진 교수(총신대) 및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등이 나서 문제 해결 방안을 강의했다. 권순웅 목사는 ‘출산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 대한 비전과 후손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에 앞서 한국교회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청년들이 출산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이 주신 복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돌봄시설 입법화’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강유진 교수는 교회가 돌봄 자원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교회는 융통성을 갖춘 돌봄 자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교회가 신뢰할 만한 돌봄 자원이 되면 부모들은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된다”면서 “돌봄시설 입법화 과정에 하나님의 능력이 개입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 기독교 신앙이 도전받고 있는 시대에서 교회가 자녀 양육의 기쁨을 제공하는 채널이 돼 사람들의 인격적 성숙을 돕게 된다면 이는 기독교 신앙이 일상속에서 매일 구체화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현실화 되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비혼주의 극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교회 학교에서 출산의 복에 대해 가르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출산하는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어떤 분은 30대 이전에 결혼해서 3명 이상 낳자고 하는 운동을 벌이는데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회가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여주길 바란다. 또한 남전도회와 여전도회가 앞장서 젊은 부부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돌봐주며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의 후 주다산교회 청년부의 특송과 이해중 장로(중앙위 회계)의 헌금기도가 있었고 이어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우리가 사명자다”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쓴 권순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기도회는 김진하 목사(부본부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도회는 전국을 돌며 계속될 예정이다. △3월 3일 서울서북권역 기도회(서문교회) △3월 10일 대구경북권역 기도회(대구대명교회) △3월 17일 전국권역 기도회(군산드림교회) △3월 24일 광주전남권역(광주중흥교회) △4월 7일 부울경권역 기도회(대암교회) △4월 14일 제주권역 기도회(탐라교회)가 이어지며 5월 19일을 생명존중(출산사명)주일로 정해 전국교회가 교회별 기도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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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실천,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위한 기도 울려 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