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노회 개최, 신입 회원 11명 가입
예장백석대신총회 소속이었던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철 목사)가 26일 인천 미추홀구 열방의빛교회(담임목사 오우택)에서 ‘제7회기 1차 임시노회’를 갖고 ‘백석대신총회 탈퇴 및 백석 총회 복귀의 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임시노회 결과 △박영애 △표세영 △김성산 △권은혜 △박광호 △최정구 △안희영 △제갈숙 △박선정 △김영자 △양주혜 목사의 가입을 허락했고, △김성희 △강미진 △허다니엘 △김해원 △류준모 △장원영 △박미애 △김화정 목사의 이래 청원을 받았으며, 경성노회로 가는 박성근 목사와 강동노회로 가는 박정동 목사의 이거 청원을 허락했다.
회비를 미납한 김미옥 목사와 신명복 목사 및 백석대신 교단에 잔류하기로 한 허복만 목사는 제명했다.
한편 노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맹민규 목사(주안채플)의 인도로 시작됐고 전흥웅 목사(공가고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최원용 목사(인천반석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성철 목사(은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처음에는 깊은 감사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식는 경우를 보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사역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