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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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민 목사 “일상 언어로 말하는 쉽고 강한 설교 중요”
    예장합동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는 23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담임목사 배진호)에서 ‘제109회기 제1차 교회 개척 전도 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강창훈 목사(동아교회), 배재군 목사(천호동원교회),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교회), 윤영민 목사(대한교회)가 나섰다. 강창훈 목사와 배재군 목사는 자신의 교회 개척 및 성장 경험을 나눴고, 김영복 목사는 개척교회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며 기본으로 돌아가 선교적 삶을 살면서 부활신앙 운동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소비자 교회가 아닌 생산자 교회로 전환돼야 함과 사유적 교회가 아닌 공유적 교회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했다. 윤영민 목사는 설교 준비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뻔한 설교를 하면 성도들이 졸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하면 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들으며 말씀을 수납하게 된다. 그때 성령이 역사하게 되고 변화가 일어난다”면서 “이를 위해 쉽고 강한 설교가 필요하다. 나는 쉽지만 깊은 깨달음과 새로운 통찰에 의한 도전을 주는 설교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부흥사 같은 설교 스타일이 아니라 주제가 선명한 설교를 말한다”고 했다. 쉽고 강한 설교 작성을 위해 윤 목사는 주제에 맞는 제목을 정한 후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조를 세워 ‘일상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설교의 중심 메시지를 현대 크리스천에게 흥미롭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서론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열 수 있게 하며 본론에서 진리를 설명한 후 결론에 이르러 도전과 결단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윤 목사는 “설교는 ‘정확한 정보’보다 ‘살아있는 울림’으로 전해져야 한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완벽해도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 되지 못하면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다”면서 “결국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인간의 언어로 ‘지금 여기’ 있는 청중에게 전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설교문 탈고 후 여러 번 읽어 눈에 익히고 가슴에 새겨 입에서 확신 있게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억지로 외운 말이 아니라 내가 만난 하나님을 이야기하듯 자연스러운 설교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청중도 진실함을 느끼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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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새에덴교회 호국 영웅들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호국 영웅들을 위해 꾸준히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올해도 잊지 않고 국군 참전용사 200명을 초청해 22일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회에서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땅에 다시 꽃은 피었고 희망의 봄은 다가왔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참전용사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흘린 피, 땀, 눈물을 결코 잊지 않고 위대한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며 “희망의 여정을 노래하는 오늘의 보훈음악회가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랑과 평화의 선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 목사는 예비역 장군들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음악회는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고 서정열 장로(예비역 육군소장)의 대표기도와 이경숙 권사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섬깁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예배 후에는 기념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언주 국회의원은 큰절을 한 후 환영사와 격려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도 없었을 것이다. 깊은 감사 인사를 올려드린다”고 말하며 “한국교회에서 새에덴교회처럼 보훈을 통해 보은하는 교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매년 음악회를 개최해서 감사하다. 오늘 음악회가 참전용사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우리는 선배들이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을 따라 다시는 대한민국이 침탈당하지 않도록 방위 태세를 잘 지켜갈 것”이라며 “선배들의 애국, 희생 정신을 잘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참전용사들에게 수당을 비롯해 보상을 해드리고 있지만 국가 예산에 한계가 있어 미미해 항상 죄송한 마음이다. 평생 빚진 마음을 갖고 살겠다”면서 “소강석 목사가 미국에 가서도 참전용사를 챙기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더 번영할 수 있게 노력하고 한미동맹을 지키며 더 나아가 전략적 산업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새에덴교회 서광수 장로회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계속해서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 미스트롯 출신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미국 참전용사 후손),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한예종 성악과장), 테너 박주옥 목사와 남성중창단 빅마우스 등이 가곡과 전쟁 가요 메들리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고, 마지막에는 전체 출연자들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아~ 대한민국’을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소강석 목사의 ‘노병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 서귀섭 용인지회장은 음악회를 열어준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75년 전 전쟁을 할 때는 죽을 것만 같았는데 살아서 보니 오늘 같은 날이 있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면서 “새에덴교회가 초청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정성에 감동 받았다. 우리 노병들은 거룩하신 예수님의 자비와 은혜로 새에덴교회가 더 발전하길 기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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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2
  • 한기총, 김호욱 교수와 기자회견 열고 WEA 굿윌 샤나 의장 비판
    WEA 서울총회(공동조직위원장 이영훈 목사, 오정현 목사) 개최 반대 움직임이 한국 기독교계에서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김호욱 교수(광신대학교 역사신학)와 함께 1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EA 굿윌 샤나 의장의 신학적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호욱 교수는 WEA 홈페이지와 굿윌 샤나가 운영하는 울림(WOLIM)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력과 자신이 짐바브웨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굿윌 샤나에 대해 △신사도운동과의 연계성 △종교다원주의 및 종교포용주의 성향 △이단성 및 또 다른 이단 수용 문제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굿윌 샤나는 울림(WOLIM)이라는 교회를 개척한 후 사도로 자칭했고, 담임목사(Senior Pastor), 성직자(Reverend), 주교(Bishop)라는 직분도 병용하고 있다. 이는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고 밝히며 “굿윌 샤나는 짐바브웨기독교교단대표회의(ZHOCD) 의장을 역임했는데, 이 단체는 짐바브웨복음주의협회(EFZ), 짐바브웨 가톨릭 주교회의(ZCBC), 짐바브웨 교회협의회(ZCC), 짐바브웨 시온 및 사도교회 발전연합회(UDACIZA)의 연합체다. 이 중 ZCBC는 로마 가톨릭 단체이고, UDACIZA는 구약만 인정하고 신약성경을 인정하지 않는 이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복음주의 입장에서 굿윌 샤나는 이단일 뿐 아니라 또 다른 이단도 수용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짐바브웨 시온 및 사도교회 발전연합회(UDACIZA)’는 짐바브웨 내에서 독립사도교회로 알려진 기독교 이단 단체의 연합체다. 이들은 계시와 예언, 조상 숭배, 마법 등의 아프리카 전통 종교 요소를 혼합한 ‘혼합종교(Syncretism)’ 형태를 띈다”면서 “그러므로 굿윌 샤나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이단이면서 동시에 독립사도교회와 조직적, 제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또 다른 이단과 동행했다. 굿윌 샤나는 WEA 의장으로서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단절하거나 비판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굿윌 샤나는 성경적 복음주의 목회자도 신학자도 아니다. 그가 WEA를 대표하고 있는 현 상황은 WEA 자체의 신학적 혼란과 방향 상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복음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교회는 WEA와의 연합 활동을 단호히 중단하고 성경 중심적 신앙과 정통 교회를 보존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질의응답 시간에 김호욱 교수에게 WEA 및 굿윌 샤나 의장에 대해 예장합동 이대위에 조사 청원을 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김 교수는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회의를 해서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윌 샤나에 대해 지적된 문제에 대해 문의하자 WEA서울총회 관계자인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 부목사)는 “전혀 사실과 다름을 말씀드립니다. 한국교회 극히 일부 목회자 신학자이지만 한 지도자에 대해 무례를 범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주장하며, 합동 교단에 속한 광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김호욱 박사의 굿윌 샤나 의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평가절하하고 굿윌 샤나를 적극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무엇이 사실과 다른지 구체적 반박은 전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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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여의도순복음교회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정부와 맞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7일 보건복지부(제1차관 이기일), 여성가족부(차관 신영숙), 재단법인 행복한대한민국(이사장 박윤옥)과 저출생 문제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정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연대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각 협약기관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 청년 지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위기가족 보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지원 △생명존중과 가족 가치 확산을 통한 인구위기 극복.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영훈 목사는 “교회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생명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울타리를 함께 세워가는 일에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협약 해석이나 세부 조정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회와 정부, 민간기관이 함께 저출생 문제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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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창립 29주년 맞은 기쁨의교회, 창작 뮤지컬 통해 감동 선사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감사예배를 드리는 한편 창작 뮤지컬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는 교회’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정의호 목사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이 시대는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드러나는 때이며 세상이 점점 악해지는 고통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이런 때일수록 성도는 자신을 구원으로 이끈 말씀 위에 굳건히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목사는 변화시키고 구원에 이르게 한 그 말씀이 실제임을 강조하며, 말씀 안에 거하는 것만이 마지막 때를 이길 수 있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처음 받은 은혜를 붙들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창작 뮤지컬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는 교회’는 기쁨의교회 문화사역부와 다음세대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와 십자가, 부활의 여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승리의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초등부, 중등부, 워십팀 등 다음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세대 간 연합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초등부는 ‘가나의 혼인잔치’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중등부는 ‘오병이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나눔의 은혜를 전했다. 마지막 부활 장면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찬양과 워십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선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출연진은 물론, 분장 및 헤어팀, 영상제작팀, 음향 및 무대소품팀, 배경작업팀 등 각 부서는 수 주 전부터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해왔으며,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교회 전체가 한 몸처럼 움직이며 기념예배를 위한 창작공연을 만들어 갔다. 정의호 목사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행사나 축하무대가 아닌, 성경적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하나의 예배이며 교회 공동체가 세대와 역할을 넘어 ‘하나님이 이기게 하신다’는 믿음을 함께 증언하는 시간”이라며 “특히 다음세대가 공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자라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마태복음 9장 35절의 말씀을 푯대로 삼아 '전도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로 세워진 공동체다. 29년 전, 단 12명의 예배로 시작된 기쁨의교회는 수천 명의 성도가 함께 예배하는 교회로 부흥하였으며, 성경적 진리 위에 굳건히 서서 수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변화와 회복을 경험하는 놀라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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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기하성오순절총회, 담임목사 정년 만80세로 연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오순절)총회는 19일 순복음원당교회(담임목사 고경환)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갖고 고경환 목사의 총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고경환 총회장은 “작가의 정체성은 책이 많이 팔리냐 적게 팔리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글을 쓰는 데 최선을 다하냐에 있다. 목회자의 정체성은 얼마나 많은 성도가 있냐가 기준이 아니고 그저 목회가 좋으며 목회의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에 있다”고 밝히며 “목회자의 정체성과 본질 및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총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42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목회자 정년과 관련한 헌법을 개정했다. 담임목사의 정년을 만75세에서 만80세로 연장했고, 교회가 원할 때는 정년을 연장 또는 조정해 시무할 수 있게 했다. 단 피선거권은 제한해 임원에 출마할 수 없게 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제74차 목사고시 합격자 및 실행위원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목사고시 합격자 : 경기옥 전도사(순복음주예수소망교회), 김은주 전도사(큰생명교회), 김형우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손범규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윤근진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조영조 전도사(한생명순복음교회), 김근용 전도사(해돋는교회) △실행위원 : 경기남부지방회 안신일 목사, 경기북부지방회 오의석 목사, 경기서지방회 김봉수 목사, 서울지방회 송문석 목사, 충청지방회 김베드로 목사, 호남지방회 서문식 목사. 총회에서 인준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고경환 목사 △부총회장 임명숙 목사, 박성남 장로 △총무 송민규 목사 △서기 이태현 목사 △재무 김우성 목사 △회계 이상칠 장로.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민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임연숙 목사(순복음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경환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어떤 일을 할 때 진리에 초점을 맞추면 굉장히 자유로워진다. 이익이 되지 않아도, 생각만큼 열매가 없어도 진리 자체가 기쁨을 주기에 그것으로 충분하다”면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진리인 예수님을 좇는 자체가 행복이었을 것이다. 우리도 진리대로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4년 전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시작됐고 목회자들을 잘 섬기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순수한 마음으로 진리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소수가 함께하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히며 “지금은 한기총과 함께 WCC, WEA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진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이 노선을 정확히 하고 스승인 조용기 목사님의 순수한 영성을 잊지 않으며 성령운동을 일으켜 가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고 예배는 고경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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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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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화되는 목사후보생들, 사역자 수급 문제 대안은?
    예장합동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2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사역자 수급과 관련한 문제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철 목사는 교단 내 목회자 수급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강도사와 목사후보생의 연령분포가 40대와 50대의 비율이 높다. 신학을 시작하는 신대원생들의 나이가 높음으로 인해 부교역자에 지원하는 이들의 나이도 높을 수밖에 없고 교회 입장에서는 주일학교를 지도할 만한 젊고 패기있는 부교역자 자원이 적어 지원자들의 자질이 부족하게 느낀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조 목사는 “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목사후보생의 입장에서는 교회가 나이 많은 부교역자를 기피하기에 사역의 효능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역의 현장은 더 구하기 힘들어지기에 사역을 하지 못하는 무임목사의 수는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교회가 기대하는 목회자의 연령과 현실의 목회자 연령의 격차로 인해 교회는 사역자를 구하지 못하고 목회자는 사역지를 구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회 차원에서 목사 관리 프로그램의 도입 △목사 청빙에 관한 노회법 개정 △신대원에서 다양한 목회현장실습 제도 도입 및 새로운 목회교육 실시 △지역을 대표하는 동네교회 설립 △목회자 정년에 대한 입장 정리 △신학생과 목회자에 대한 처우 개선 △여교역자 수급 △목회자 이중직 범위 설정 △교회 이미지 쇄신 등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됐다고 한다. 조 목사는 발제를 마무리하며 “목회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현실적으로 젊은 부교역자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나이 많은 부교역자를 존중하며 자신감 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사역의 장들을 많이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정년 연장은 찬성과 반대가 함께 나타나고 있기에 목회자의 연령대가 급격히 고령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조 목사는 “목회자의 삶이 안정되지 않으면 청년들도 신학교를 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발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석자는 “신학생의 질적 저하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을 밝히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조상철 목사는 “양과 질이 반비례일까? 아니다. 정확한 것은 연구를 해봐야 하겠지만 양이 질을 결정한다고 본다. 지원자 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가 되면 먹고 살기 어렵고, 교회의 권위주의적인 문화를 젊은 세대들이 받아들이기 힘드니 신학생들이 줄어드는 것”이라며 “의사, 변호사 같은 평신도 중 신학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야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우면 질적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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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글로벌교회, 드림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웃초청음악회 개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글로벌교회(담임목사 강유식)는 6월 30일 ‘이웃초청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드림 윈드 오케스트라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고 찬양과 신앙고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됐다. 글로벌교회는 성악가 출신 강유식 목사의 인도 아래 문화 사역으로서 정기적으로 이웃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곽보경 사모 또한 성악가로서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주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음악회는 장상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고, 강유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와 그 속에 담긴 메시지가 우리 마음을 단비같이 적시길 바란다”면서 기쁨 가득한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드림 윈드 오케스트라는 마상황 목사의 지휘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나를 사랑하는 주님 △Antonin’s New World △내 주를 가까이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I will follow him △시편 92편 △축복의 사람 △River’s of Babylon △은혜 등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를 마무리하며 강유식 목사는 “오늘 이 아름다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은혜와 감동이 있을 것”이라며 “주님의 뜻을 깨닫고 서로 사랑하며 평안 속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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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 개최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23일 ‘6.25 전쟁 상기 제74주년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가졌다. 음악회에서 소강석 목사는 참전용사들에게 큰 절을 하며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소 목사는 “74년 전 북한은 불법으로 남침했고 사흘 만에 수도 서울이 찬탈당하고 8월에는 낙동강까지 밀렸다. 하마터면 우리나라는 공산화가 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참전용사 여러분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쳐 싸워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면서 “성경에 보면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라고 했다. 그래야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18년 전부터 보은행사를 해왔는데 세월이 갈수록 초청 대상이 적어져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이 한 명이라도 살아계실 때까지 우리는 보은행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18년째 보은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게 지켜나가겠다. 한미동맹을 단단히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음악회는 예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와 탤런트 김예령 씨의 사회로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가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를 연주하며 막이 올랐고 서선영 소프라노의 ‘비목’ 노래 후 ‘테너 박주옥과 빅 콰이어’가 △전우여 잘 자라 △진짜 사나이 △단장의 미아리고개 △굳세어라 금순아 등 전쟁가요메들리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회에서 남진 장로, 김호철 안수집사, 오선지 성도, 김의영 성도, 정미애 성도가 △전선야곡 △아리랑 △잃어버린 30년 △이별의 부산 정거장 △J에게 △아름다운 강산 △오 그대여 변치마오 △저 푸른 초원 위에 등 민요와 가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으며, 마지막에는 전체 출연진이 ‘전우여 잘자라’를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보은행사를 갖는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나라에서 해야할 일을 새에덴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소강석 목사는 대한민국 보훈부 장관을 해야 할 분이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의 이름을 걸고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명예이사장 장충식 장로는 6.25 당시 학도의용대 1기생으로 입대했다고 밝히며 “함께 싸웠던 용사들을 보니 반갑다. 음악회에서 깊은 감동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기독교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 중 하나가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이 일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날 서귀섭 용인특례시 지회장(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은 음악회를 마련해준 새에덴교회에 감사를 표했고 음악회는 소강석 목사가 ‘노병을 위한 기도’를 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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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3
  • 새에덴교회, 한국의 자유 위해 피 흘린 미 참전용사 찾아가 보은행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실종자 및 가족을 초청 보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년간 참전용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한 것과 달리 미국을 찾아가 보은행사를 갖게 된 것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고령으로 인해 더 이상 방문이 힘든 상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보은행사에서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새에덴교회가 영웅들을 모시고 보은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과 특권이다. 70여 년 전 전쟁의 비극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미국의 참전용사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면서 “우리는 투철한 애국심과 보은 정신으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계속할 것이다. 이 자리가 한미 우호가 증진되고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랑과 평화의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했던 리처드 캐리(97) 예비역 미군 중장을 비롯해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짐 로스 알링턴 시장 등이 함께 했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이날 15명의 美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정영호 미국 휴스턴 총영사가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18년째 보은행사를 이어오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됐다.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의의 가치를 굳게 지켜나갈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단단히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테드 크루즈 미국 연방 상원의원, 재스민 크로켓 연방 하원의원, 로저 윌리엄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보은행사를 개최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참전용사와 전사자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보은행사 후 다음 날인 15일에는 알링턴시 국립묘지 내에 2023년 11월에 신축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Korean War and Korean Defense Veterans Memorial)을 방문해 참전 전사자 및 전몰자 추모식을 가졌다. 한편 미국 일정을 마친 새에덴교회 측은 오는 23일 국군 참전용사와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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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2
  •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20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리며 도약 다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세운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신범섭 이사장)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며 기독교 장묘문화를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면서 하신 말씀은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면서 “절망의 순간이 와도, 죽음을 앞두고서도 근심하지 말라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남긴 말씀이었다. 우리가 거할 처소는 이미 천국에 예비 돼 있으니 이 세상에서 필요 이상으로 움켜잡고 살지 말고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자”고 권면했다. 이어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한국에서 으뜸가는 추모 공원이 된 것은 이런 가르침을 전하려 한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 공원이 많은 이에게 영원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4년 6월 재단법인으로서 설립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총 4만여 기에 달하는 봉안 수용 능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대표 추모공원으로, 영리 추구보다는 사회 공헌과 선교를 좌우명 삼아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왔다. 특히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둘레길 산책로와 어울림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안식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그동안의 사회·문화 분야의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추모공원으로서는 최초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아왔다. 이는 장묘 관련 기업으로서는 국내 유일의 기록이다. 신범섭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이사장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지난 20년간 많은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왔다”면서 “재단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 봉안 시설 건축을 준비 중이라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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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아시아트리뷴 기사 관련 억대 소가 소송 제기했다 패소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와 감경철 회장이 자신을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한 언론과 기자를 상대로 소가 1억6천20만 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지난 5월 30일 판결을 통해 CTS와 감경철 회장의 △손해배상 △기사 삭제 △정정보도 △간접강제 요청을 모두 기각했고 소송 비용까지 모두 이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소송은 송상원 기자가 △아시아트리뷴 △크로스뉴스 △뉴스프리존 웹사이트에 감경철 장로에 대한 비판 기사를 보도하자 CTS와 감경철 회장이 고소한 것이다. 당초 감 회장 측은 △아시아트리뷴 △크로스뉴스 △뉴스프리존 △송상원 기자에게 소송을 걸었으나 소송 대상이 법인 혹은 개인이어야 하기에 피고 적격문제를 지적받았고, 그러자 아시아트리뷴 및 크로스뉴스를 운영하는 송상원 기자와 뉴스프리존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뉴스와사람들로 대상을 정정해 재판이 진행됐다. CTS와 감경철 회장이 문제를 제기한 각 언론사의 기사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트리뷴 2023년 4월 7일 기사 : 윤석열 대통령, 범죄자가 중심인 기독교 행사에 들러리 서나? △크로스뉴스 2023년 4월 7일 기사 : 장종현과 감경철, 부활절을 발판으로 재기 노리는 기독교계 범죄자들 △뉴스프리존 2023년 4월 7일 기사 : 장종현과 감경철, 부활절을 발판으로 재기 노리는 기독교계 범죄자들. 아시아트리뷴 2023년 4월 7일 기사 링크 http://asiatribune.kr/news/view.php?no=1560 위 기사 보도 전후 한국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 인사와 대통령 경호처 공보관도 기자와 통화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기사의 주요 요지는 세 번에 걸친 횡령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된 국가공인 횡령범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이 기독교의 핵심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퍼레이드를 주관하며 한국기독교계의 전면에 나서 화려하게 재기하려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비판 기사였기에 기독교계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동의하는 모습이었지만 자신의 치부가 드러난 감경철 회장은 “객관성 및 공공성을 결여한 자극적, 공격적 보도, 소설처럼 써내려간 기사들을 통해 원고들의 사회적 가치 및 평가를 저하시켰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판단은 감 회장 측과 달랐다. 법원은 철저히 객관적 팩트에 근거해 사건을 살펴보며 송상원 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내용에 허위사실이 없고 보도의 주요 목적과 동기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법원은 감경철 회장의 횡령 범죄로 인한 형사 처벌 전력까지 판결문에 자세히 적시하며 송상원 기자가 감경철 회장을 상대로 ‘범죄자’, ‘국가공인 횡령범’, ‘기독교계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 문제가 없다고 봤다. 법원이 판결문에서 밝힌 감경철 회장의 형사 처벌 전력은 다음과 같다. △수원지방법원 2006고합OOO호 사건. 범죄사실 : 감경철은 CTS 사옥 신축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돌려받는 방법으로 950,000,000원 횡령 등. <형량 :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대구지방법원 2008고합OOO호 사건. 범죄사실 : 감경철은 조은닷컴, 안동개발의 실제 사주였는데 안동개발이 시공 중인 골프장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돌려받아 조은닷컴의 채무변제 등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1,320,451,290원 횡령 등. <형량 :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대구고등법원 2016노OOO호 사건. 범죄사실 : 감경철은 자신이 실제 사주인 안동개발에 부인을 부회장으로, 아들을 감사로 선임하여 8년 동안 급여 명목으로 790,000,000원 횡령. <형량 :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법원은 위 범죄사실들을 언급하며 “특히 수원지방법원 2006고합OOO호 사건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원고 감경철이 횡령한 공사비에는 교인들을 상대로 모금한 건축헌금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범죄에도 불구하고 CTS와 감경철 회장 측은 이번 재판에서 이전의 범죄사실을 반성하기는커녕 감경철 장로를 의인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판에서 CTS와 감 회장은 상식에서 벗어난 주장을 펼쳤다. 감 회장은 송상원 기자가 장종현 목사(백석대학교 총장, 예장백석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를 향해 적시한 기사 내용을 자신에게 한 것처럼 순서를 바꿔 짜깁기해 법원에 제출한 것은 물론, 그 내용이 “감경철의 인격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정정보도문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당연히 법원은 해당 내용이 감경철과 관련된 것이 아니기에 요구를 배척했다. 이해하기 힘든 모습은 또 있다. 법원이 허위사실 부분을 특정하라고 하자 CTS와 감 회장 측은 최종 제출한 준비서면을 통해 한 개 부분에 대해서만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그런데 감 회장 측이 정정보도문을 내달라고 요구한 내용은 한 가지가 아니었고 감경철 장로를 비롯해 다른 목회자들에게 한 여러 표현들에 대해서도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스스로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건을 자세히 살펴본 법원은 지난 5월 30일 CTS와 감경철 회장의 모든 요청을 기각하고 소송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도록 주문했다. CTS와 감 회장 측은 지난 6월 10일 항소한 상태다. 한편 이번 재판 기사에 언급된 감경철 회장이 대회장을 맡은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적 자금도 투입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문체부 장관은 횡령 범죄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 된 국가공인 범죄자인 감경철이 주도한 행사에 공적 자금을 지원한 것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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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가정사역 세미나 통해 부부관계 및 가정 회복하는 용인 기쁨의교회
    요즘 사회는 높은 이혼율을 비롯해, 가정 내 불화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를 치유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살펴보며 가정 회복 방안을 제시한 세미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개최한 것이다. 강사로 나선 정의호 목사는 “개인의 노력으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려 하면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기초로 가정생활을 하면 신앙이 회복되고 믿음으로 변화된다”면서 “성경이 말하는 결혼의 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 전 남자는 대부분 큰일을 부모와 상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즉 결혼 전에는 부모가 머리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자신이 독립한 가정의 머리가 돼야 한다. 그런데 남자가 경제적인 부분이 약하면 부모를 떠나지 못해 결혼 후에도 의지하게 되는데 성경은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연합해야 한다고 말한다”면서 “이 부분이 해결되지 못하면 갈등이 생기고 아내도 남편을 돕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만 보고 살아간다. 결국 자녀가 우상이 되고 머리가 돼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목사는 “부부간에는 신뢰가 중요하기에 서로 투명하게 오픈해야 한다. 신뢰하지 못하면 서로 감추게 되고 하나되기 힘들다”면서 대화를 통해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부부가 남성과 여성의 특성을 인정하며 이해하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부부관계가 회복되면 아이들도 달라지며 가정 전체가 변화되기에 그 중요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요즘 비혼을 주장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는 부모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결혼했다가 그런 상황을 당할까 두려워하는 것 같다. 즉 부부관계가 회복되면 자녀들도 결혼을 동경하게 된다. 청소년기에 가정에 환멸을 느끼면 비혼주의로 가기 쉽다”면서 “그렇기에 교회가 성경적 부부관계에 대해 가르치며 올바른 결혼과 가정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미나에서는 성경적 관점을 바탕으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이론적 부분뿐만 아니라 직접 실습하는 코스도 진행됐다. 표현이 서툴러 제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했고, 아내는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며 섬길 수 있게 도왔다. 기쁨의교회가 정기적으로 갖는 가정사역 세미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혼하려던 부부의 관계가 회복돼 넷째까지 낳고 살아가고 있으며 부부싸움으로 인해 경찰서까지 갔던 가정도 회복돼 잉꼬부부가 됐다. 또한 아내를 교회에 가지도 못하게 하던 남편이 오히려 하나님을 믿고, 수면장애와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치유 받아 놀라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회 내 셀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섬길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미션을 주고 남편에게도 아내를 사랑하며 섬기는 미션을 준다. 그렇게 1년 동안 서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좋은 관계가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정의호 목사는 “부부관계가 회복될 수 있는 이유는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원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성경적 가정 원리를 따를 때 가정과 부부는 회복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많은 부부가 하나님이 정하신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른 채 결혼하기에 하나 되지 못한다”면서 “성경적 원리를 따라 가정을 회복시키며 신앙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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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최종천 이사장 “분중문화상, 기독 문화 공감대 확산하는 계기 될 것”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하 분중문화재단)이 28일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일반 분야의 경우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 대중음악(팝, 재즈, 록 포함 각양 형태)등 음악 △미술 △연극, 영화(배우 및 감독, 스탭) △무용(고전, 현대, 비보이, 모던재즈 등 댄스 및 안무 각양 형태) △문학(번역 포함) 등으로 세분화해 시상하며,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사회적 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중 재능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기로 했다. 대상(1명)은 5천만 원, 최우수인재상(1명) 수상자에게는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 수상자 규모 및 상금은 다음과 같다. △우수인재상(00명) 각 1,000만 원 △인재지원상(00명) 각 500만 원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00명) 각 500만 원. 이와 별도로 ‘분중언론문화상’(00명)은 총 상금 6천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각 분야 상금을 모두 합할 경우 5억 원 정도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분중문화재단 최종천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분중문화상이 문화예술분야의 국내외 기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창구가 돼 기독교에 담겨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사람에 대한 존중 등 바른 기독 가치가 사회 저변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최 이사장은 “이번 분중문화상 시상이 인류애 실천을 지향하는 기독 문화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를 확산하며 울림을 주고 공명을 일으키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재단 측은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상자 1차 공모를 진행하고 2차 공모는 8월 중 할 예정이다. 단체 또는 개인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개인 추천자의 경우는 5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각종 증빙자료를 첨부해 분중문화재단 사무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0-1, 분당트라팰리스 330호) 혹은 이메일(bcfh@bcfh.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13일 재단 웹사이트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분중문화상 시상식은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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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용인 기쁨의교회, 신학대 및 지역 교회에 총 4천만 원 후원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 카이캄)는 26일 2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후원하는 한편 용인시 교회 20곳에 전도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략적 선교 장학금을 줘왔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장학금은 외국인들이 본국을 변화시키는 일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교회 구성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그와 같은 삶을 살아내야 교회가 오래갈 수 있다. 기쁨의교회가 그런 모범을 보여 한국과 용인 및 세계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는 용인시 20개 교회에 전도 지원금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 목사는 “기쁨의교회가 28주년 행사를 한다고 해서 몇 분에게 정의호 목사에 대해 물어보니 굉장히 복음적으로 말씀하는 분이라고 들었다”면서 “예수님이 친히 복음을 위해 실천했던 사역 중 하나가 나눔 사역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및 따르는 무리에게도 나눔을 말씀하셨다. 기쁨의교회가 혼자만의 부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도 지원금을 받은 교회는 다음과 같다. △소망교회(신각철 목사) △세계비전교회(김용원 목사) △생명교회(문영 목사) △열방유업교회(신기철 목사) △도창교회(김창수 목사) △신영통순복음교회(박남년 목사) △찬양교회(임성규 목사) △순복음용인교회(신달훈 목사) △빛교회(백종주 목사) △스쿨존선교교회(박향연 목사) △예일교회(김한태 목사) △다센교회(이진용 목사) △구성중앙교회(이기봉 목사) △조은교회(김종근 목사) △예빛교회(이상록 목사) △용인소망교회(엄기택 목사) △우리은광교회(김대천 목사) △기흥순복음교회(박병진 목사) △뉴드림교회(이종언 목사) △기흥중앙교회(이승준 목사). 이날 28주년 감사예배는 찬양과 워십으로 시작됐고 이후 6.25를 배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그린 ‘다시 그 말씀으로’ 연극이 진행돼 감동을 안겼다. 교회를 통해 변화된 여러 성도들의 간증도 영상을 통해 공개돼 은혜를 더했다. 권성국 집사는 “심계항진으로 잠을 못 잤었는데 교회에서 주일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몸이 나아져 약을 끊게 됐다”고 밝혔고, 유창선 집사는 “나는 교회에 오기 전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송영롱 집사는 “결혼식 날 목사님이 우리 가정을 통해 무너진 가정을 세우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셨는데 지금 남편과 11년째 살면서 다른 가정을 세우고 섬기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고, 다른 성도는 교회에 오기 전 중학교 때부터 30년 이상 정신과 약을 복용 했던 과거를 밝히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아간 결과 정신과 약을 끊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정의호 목사는 28년 여정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명을 감당하는데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한다”면서 “제자양육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한국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쁨의교회가 28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는 축하 화분을 보내며 더 큰 부흥을 기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전도와 다양한 봉사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일대일 성경공부와 성령치유회복수련회 및 제자훈련 등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관련해 교회 측은 “프로그램 위주의 훈련이 아닌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영혼의 목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공동체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중보기도 사역 및 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는 중이다. 2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20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및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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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33명 목회자 세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는 지난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 ‘2024년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드리며 여성 목사 26명을 비롯 총 33명의 목회자를 세웠다.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교단 대표총회장)는 임직받는 이들에게 “순교자의 각오로 목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목숨을 걸고 목회하는 사람을 이길 것은 없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라면 그런 자세로 하나님의 명령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하성 교단 관계자와 임직자들의 가족들은 목회자로 세워진 이들을 축하하며 앞길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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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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