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8-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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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대표이사 박지수)가 지난 1일 한국조폐공사(ICT 이사 한성민)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연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및 PBM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 △정부 과제 공동 참여를 통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실증처 발굴 △차세대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개발 시 공동 개발 협의 등 실질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이나 환전의 불편함 없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호아이오(SOOHO.IO Inc.)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상호운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첨단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운용 플랫폼 ‘터치스톤(Touchsto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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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와 한국조폐공사, 외국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위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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