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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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이준호)는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년 K-수출전략품목’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은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재 분야의 유망한 혁신 제품을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선정 분야는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총 4개 부문이며, 이중 뷰티 부문에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헤어토닉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서면 평가, 해외 소비자 평가, 품평회로 이어지는 다단계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아로마티카는 천연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기반으로 한 두피 노화·열감 완화 기능과 매일 사용 가능한 가벼운 제형으로 ‘혁신성’과 ‘상품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두피토닉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왔으며, 특히 해외 소비자 평가와 품평회에서 제품의 기능성·품질·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아로마티카는 뷰티 부문 협력기업인 올리브영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중기부는 해외 시장개척 활동, 해외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활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수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는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가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칼프 케어 제품으로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부 및 유통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티카 측에 따르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다는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고 한다. 원물 추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자사 생산시설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고 밝혔다.


오산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는 태양광 에너지와 재활용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100% 재생 페트를 용기에 상용화하고, 화장품 리필스테이션을 선보이며 제로 웨이스트 뷰티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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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K-수출전략품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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