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1.jpg

 

모노타입(Monotype)이 익스텐시스(Extensis)를 인수한다. 


전환 과정에서 익스텐시스의 CEO와 CFO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전 CEO인 토비 마틴(Toby Martin)은 합병에 대해 “모노타입과 함께하게 된 것은 익스텐시스의 고객과 직원들에게 큰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더 많은 성장과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노타입은 업계에서 오랜 리더십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두 회사가 협력하면 더 강력한 솔루션을 만들어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니 그레이시(Bernie Gracy)는 현재 모노타입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로 앞으로 익스텐시스의 매니징 디렉터를 맡게 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모노타입은 익스텐시스의 전문성을 더해 올인원 폰트 인벤토리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와 기업들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의 폰트 관리 플랫폼 강점과 함께 모노타입이 보유한 15만 개 이상의 방대한 폰트 라이브러리(Helvetica Now™, Neue Frutiger™, Gotham™ 등)를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15만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모노타입 익스텐시스 인수, 올인원 솔루션 내놓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