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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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해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8월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를 론칭한데 이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베로니카 비어드’ 그리고 스웨덴 패션브랜드 ‘토템’ 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2015년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토템’은 스웨덴에서 2014년 엘린 클링이 론칭한 여성의류 브랜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하고 미니멀한 북유럽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로니카 비어드’는 2009년 미국에서 론칭한 여성의류 브랜드로, 뉴욕, 워싱턴DC 등 미국 전역에서 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섬은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가브리엘라 허스트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열고, 내년 1월과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토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베로니카 비어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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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해외 브랜드와 독점 유통 계약 하며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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