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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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는 다시점 타임슬라이스 영상 제작 솔루션 ‘4D리플레이(4DReplay)’에 이어 5G 기반 양방향 다시점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4D라이브(4DL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기술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외 주요 방송사, 통신사, OTT (Over The Top)사의 스포츠 경기 중계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등에 사용되며 최대 360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각종 스포츠 경기의 비디오 판독 때 정확한 판정에 활용되며,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을 키우는 퍼포먼스 분석에도 쓰일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스포츠 테크 혁신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홍수 대표는 15일 대만 과기부(NSTC)를 비롯해 10여 개 관계부처가 함께 주최하는 ‘타이완 이노테크 엑스포(Taiwan Innotech Expo, TIE)’에서 기조연설을 펼쳤고, 7월에는 회사 임원이 미국 1위 비즈니스 팟캐스트 트레일블레이저스(Trailblazers)로부터 스포츠 판정 기술 관련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게스트로 초청받은 바 있다.

대만 행사에서 정 대표는 ‘미래 기술(Future Tech)’ 파빌리온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스포츠 사이언스(The Science of Sports)’라는 주제로 20여 개국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는 ‘새로운 차원의 스포츠 경험(The New Level of Sports Experience)’을 주제로 약 30분간 연설했고, 이 장면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기술 리딩 기업으로서 미래 비전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프로 스포츠 경기에 도입돼 온 포디리플레이(4DREPLAY)의 4차원 특수 영상 기술이 앞으로 시청자 경험을 어떻게 혁신해 나갈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스트로 참여한 미국 팟캐스트는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진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디리플레이(4DREPLAY) 미국 본사 소속 헨리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부사장과 호크아이(Hawk-Eye) 설립자를 비롯해 ESPN, NBA, FIFA, EPL 등 업계 전문가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스 무대를 밟았고, 자사 스포츠 판독 기술의 기여도를 적극 어필했다. 월터 아이작슨은 소니(Sony) 그룹이 인수한 호크아이(Hawk-Eye) 기술이 혁신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포디리플레이(4DREPLAY) 가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세계 각국 정부, 산업, 학계 관계자들에게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미디어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1세대 솔루션인 4D리플레이(4DREPLAY)에 대한 업계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양방향 미디어 솔루션 4D라이브(4DLive)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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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 ‘4D라이브’로 스포츠 미디어 기술 시장 점유율 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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