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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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음교회, 카라반 활용해 자녀 동반 성도 위한 맞춤형 공간 조성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발음교회(담임목사 전근영)가 공간 부족 문제를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라반을 활용해 교회 옥상과 공터에 성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인 ‘하늘정원’과 ‘은혜쉼터’를 만든 것이다. 카라반이 내는 캠핑 분위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발음교회는 주일마다 2,0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대형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예배 후 목장 모임이나 소그룹, 특히 3040 세대 어린 자녀 동반 성도들이 편하게 머물 교제 공간이 부족하다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교회 측은 다년간의 기도와 아이디어 회의 끝에 건축 규제에서 자유롭고 비용 효율이 높은 ‘카라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옥상 유휴공간에 인조잔디를 깔고 카라반 7대를 설치해 ‘하늘정원’을 조성했으며, 교회 후문 공터에도 1대를 배치해 총 8개의 전천후 모임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교회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경제적 모델링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일반 건축물 대비 초기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유지 및 건축 비용을 약 50%~8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카라반은 세금 문제나 건축물 규제가 적고 향후 철거 및 이전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발음교회의 카라반 설치는 카라반 사업을 하는 김승렬 장로가 직접 설계와 제작을 맡아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각 카라반은 7명에서 10명이 넉넉히 대화할 수 있는 규모로 냉난방 시설을 완비했으며, 옥상에 설치한 카라반 한 곳은 침대 시설을 갖춘 안락한 ‘엘림’ 공간으로 꾸며져 성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9일 가진 카라반 쉼터 오픈식에서 발음교회 전근영 목사는 “하늘정원과 은혜쉼터가 주일날 공간 부족으로 아쉬워했던 성도들에게 안식과 삶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라반을 활용해 성도들이 교제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며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한 발음교회 케이스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다른 교회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음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발음지역아동센터와 발음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 하늘샘·하늘숲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복지 및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문화 사역에도 관심을 갖고 △카페하임 △발음아카데미 △어르신문화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어와나(Awan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아부에서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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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5
  • 산정현교회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 갖고 새롭게 출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산정현교회는 25일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관선 원로목사에 이어 산정현교회 제17대 담임목사가 된 장재우 목사는 모범적 사역을 펼쳐온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 목사는 “질그릇 같은 사람인데 주님의 피값으로 산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위임을 앞두고 무엇이 120년 동안 산정현교회를 이끌고 왔을까 생각해보니 결국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답이 나왔다. 주기철 목사님은 그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걸었고 조만식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민족을 섬겼으며 장기려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사람들을 치료했다. 또한 김관선 목사님은 그 이름으로 나눔과 베품으로 우리 교회 절반의 이상을 흘려보냈다“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전파해나갈지 성도들과 함께 고민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같은 질그릇 속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선 원로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1906년에 설립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산정현교회에 장재우 목사가 와서 섬기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기에 축하드린다. 장 목사가 신앙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내가 산정현교회에 왔을 때 나이 많은 장로님들이 격려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성도들과 장로들이 장 목사가 행복하게 교회를 세워갈 수 있게 섬겨주길 바란다. 그럴 때 천국같은 교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임예배는 호용한 목사(예장합동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찬용 목사(부노회장)의 기도 및 김양천 목사(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창훈 교수(총신대 신대원 설교학)가 ‘죽는 순간에 이를지라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교수는 ”하나님과 사람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평가에 신경쓰다보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면서 사도바울은 일생동안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이 최고의 관심이고 목적이었다. 장재우 목사와 산정현교회가 이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에 목표를 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차받을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무고하게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장재우 목사는 능력 있는 사람이어서 사역을 잘 감당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고난을 없애주고 평탄하게만 인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서 고난을 주실 수 있다”면서 “이를 각오하고 사역하며 죽는 순간까지 신실한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유광철 목사(위임국장)의 인도로 위임식이 진행됐고 김정현 목사(중서울노회장)는 장재우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며 축하했다. 이날 신현수 목사(서울비전교회)와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 이상협 목사(맑은교회)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장 목사 및 산정현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현수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강하고 담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의 위로와 권면도 받으며 새출발하는 장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권면한 정귀석 목사는 “산정현교회는 사랑을 최대한 보여주는 교회다. 시대가 달라져도 교회는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아니다. 볼때마다 사랑을 보여주고 깊은 사랑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한 박성규 목사는 “김관선 원로목사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됐을 때 성도들과 재난현장에 가서 봉사했다. 정말 산정현교회 목사 다웠다. 성도들이 훌륭한 목사를 원로목사로 모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장재우 목사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인데 이런 훌륭한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세우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산정현교회 성도들이 장재우 목사와 함께 좋은 동역을 해 역사의 마지막날 선한 역할을 한 것이 기록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이인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김정현 목사(돌다리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산정현교회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분립하여 1906년 1월 26일 펀하설(C.F.Bernheisel)선교사에 의해 평양 산정재에 설립되며 시작된 곳이다. 산정현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 물산장려운동을 주도한 조만식 장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장로 등을 배출한 역사 깊은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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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5
  • 예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커넥트 플러스 개최
    디지털 금융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제2서울핀테크랩이 (예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CONNECT+(커넥트 플러스)’ 1회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는 창업 여부 및 기술 분야에 관계없이 참가자 간 필요 기술과 제공 가능 기술 매칭을 통한 실질적 협업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네트워킹은 참가자 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사전에 제공받은 정보 기반으로 한 그룹 매칭 프로그램 ‘Pin-Point Table(핀포인트 테이블)’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명함 교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기술적 접점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 당일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참가자가 추후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초기 및 예비 창업자들은 선배 창업가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점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AI, Web 3.0 등 4차 산업기술부터 농업융복합 서비스인 6차 산업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했다는 점에서 이번 네트워킹의 의미가 크다며, 참가 기업 간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예정된 CONNECT+ 네트워킹 2회차는 선(線)을 테마로, 금융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공통의 과제를 중심으로 모여 규제 해소와 상생을 위한 또 하나의 연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서울시 산하 창업 지원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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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4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주관 ‘모두의 걷기’ 행사 참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인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 24일 주관한 ‘모두의 걷기’ 행사에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참여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율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마음의 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장애인 및 가족들과 분당저수지 주변 산책로를 함께 걸었다. 봉사자들은 휠체어 이동 보조 및 산책 동행뿐만 아니라, 코스 내 마련된 미션 수행과 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또한 행사의 풍성한 운영을 위해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직원은 장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직접 뵈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장애인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이번 ‘모두의 걷기’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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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4-24
  • Clareon PanOptix Pro 이용한 백내장 수술 시행
    백내장·녹내장·노안·시력 교정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수술을 분야별 안과 전문의 7인 협진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주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두은)이 Alcon의 차세대 삼중 초점 인공수정체 ‘Clareon PanOptix Pro’를 활용한 백내장 수술을 충청권 최초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김두은 대표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23일과 24일간 연이어 집도했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는 현재 국내 정식 배포가 2026년 7월 이후로 예정된 최신 제품이다. 일반 안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 렌즈를 청주김안과가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Alcon이 임상적 신뢰도와 수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에 한해 제품을 우선 공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제품은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선별된 전문 기관을 중심으로 수술이 시작되고 있다. 해당 인공수정체는 Alcon의 독자 광학 기술인 ‘ENLIGHTEN® NXT’를 적용해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교정하도록 설계됐다. Alcon 측 자료에 따르면 약 94% 수준의 빛 활용률을 구현하며, 이미지 대비감이 기존 대비 약 16% 향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빛 산란을 줄여 야간 시야의 질 개선도 고려된 제품이다. 수술 과정에는 Alcon의 백내장 수술 장비 센츄리온 골드(Centurion Gold)가 활용됐다. 이번 수술 시행으로 청주를 비롯한 충청 지역 환자들이 최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활용한 백내장 수술을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가 마련됐다. 집도를 맡은 김두은 대표원장은 청주 지역에서 오랜 기간 백내장과 노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과 질환을 치료해 온 전문의다. 김 원장은 “최첨단 인공수정체 도입도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은 환자의 생활 패턴과 안구 상태에 맞는 정밀한 진단”이라며 “야간 운전 빈도나 직업적 시각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주와 충청 지역 노안·백내장 환자분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진단 우선의 원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6-04-24
  • 마약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위해 기관과 병원 맞손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마약 중독 회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 내 마약류 중독치료 동행의원 6개소와 마약류 중독 회복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마약류 중독치료 동행의원은 청소년·청년층의 초기 마약류 중독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지정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으로 올해 1월 기준 서울시 내 총 34개소를 운영 중이다. 협약에 참여한 김정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인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포레스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에스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청담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강남구 관내에서 초기 마약류 중독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외래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치료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등 지역사회 주요 중독 문제에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공동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중독 대상자의 상당수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공존질환 문제를 함께 경험하고 있는 만큼 정신과적 평가와 치료가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연속적인 회복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의원들은 중독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외래 치료 등 의학적 개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중독 예방 및 회복 관련 정보 공유, 회복 친화 환경 구축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독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래 유지율 및 치료·재활의 지속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의 연속적 중독 회복지원체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기환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동행의원들은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중독의 만성화와 재발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센터는 이들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치료 연계와 지속적 사례관리, 회복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기반 회복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제
    2026-04-24
  • 전통적인 하드웨어 매출보다 TV OS에서의 광고 매출 우선시 되는 경향
    2022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TV 운영체제(OS)가 2030년까지 유럽 TV OS 시장의 28%를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기술 리서치 및 컨설팅 제공 기관인 Omdia의 최신 ‘TV 디자인 및 기능 트래커(TV Design & Features Tracker)’가 발표한 것이다. 발표된 수치는 2025년의 21%에서 더욱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전환은 TV 브랜드가 전통적인 하드웨어 매출보다 TV OS에서의 광고 매출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유럽에서는 구글 TV(Google TV)가 32%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비다(VIDAA), 타이탄 OS(Titan OS), 티보(TiVo) 등 3개 주요 경쟁사에 점차 점유율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세 플랫폼은 유럽에서 구글 TV에 성공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독립 운영체제 그룹의 성장세를 대표한다. 이들 플랫폼은 출발점은 다르지만, 수익 마진과 브랜드 정체성을 보호하려는 유럽 TV 제조사들에게 공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사업 철학을 공유한다. 광고 및 데이터 매출을 대부분 구글 생태계 내에 유지하는 구글 TV와 달리, 비다, 타이탄 OS, 티보는 적극적인 수익 분배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TV 브랜드는 최초 하드웨어 판매 이후에도 홈스크린 광고와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로부터 지속적인 수입 흐름을 얻을 수 있다. 이 세 시스템 모두 주로 리눅스(Linux) 기반이며,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앱 대신 웹앱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이로 인해 자원 소모가 큰 구글 TV에 비해 훨씬 가볍고 빠르며, 성능 요구가 더 낮고 더 비용 효율적인 하드웨어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특히 2026년 현재, 지난 한 해 동안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유럽 TV 시장은 하드웨어 마진이 적으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가벼운 OS를 채택하면 제조사는 보다 저렴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도 보급형 TV에서 흔히 발생하는 지연 현상(랙) 없이 반응성이 뛰어난 4K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들 플랫폼은 TV 제조사에 사용자 경험(UX)과 시청자 데이터에 대한 더 큰 제어력을 제공한다. 구글 TV가 엄격하고 표준화된 외관을 적용하고 시청자 인사이트를 자체 광고 엔진에 보관하는 반면, 이러한 독립 플랫폼들은 필립스(Philips, 타이탄 OS 적용) 및 하이센스(Hisense, 비다 적용)와 같은 제조사 브랜드가 자사만의 고유한 브랜드 느낌을 유지하고 자체 시청자 분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유럽에서 개발된 타이탄 OS와 티보는 로컬 유럽 방송사를 통합 홈페이지에 연동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아왔다. 이 콘텐츠 우선 접근 방식은 라이브 TV와 스트리밍을 더 원활하게 결합하며, 전통적인 유럽 시청 습관과 더 잘 맞는다. 타이탄 OS와 티보는 최근 유럽에서 전략적 광고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요 유럽 광고주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합산 광고 도달 범위를 확보하게 되어, TV 브랜드에 대한 수익 분배 약속을 더욱 현실화하고 있다. Omdia는 비다, 타이탄 OS, 티보의 합산 출하량이 1190만 대에 도달하는 2028년에 유럽이 변곡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 총 물량의 57%는 하이센스와 비다 플랫폼의 급속한 확장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 비다의 전 세계 출하량은 1800만 대에 달할 것이며, 그중 유럽이 700만 대를 차지할 것으로 Omdia는 내다봤다. 패트릭 호너(Patrick Horner) Omdia TV 세트 리서치 프랙티스 리더는 “CES 2026에서 비다 OS는 대대적인 혁신을 거쳤다”며 “이 운영체제는 텔레비전을 넘어선 보다 광범위한 역할을 반영하기 위해 V 홈 OS(V Home O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전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중요한 파트너십이 발표되어 코파일럿(Copilot)의 생성형 AI 기능을 플랫폼에 직접 통합하고, 첨단 AI 서비스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름 변경은 이 플랫폼을 AI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쇼핑 포털로도 기능하는 운영체제로 포지셔닝하려는 회사의 보다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mdia는 나스닥 상장사인 Informa TechTarget, Inc. (TTGT)의 일원으로, 업계 리더들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바탕으로 수십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 기반한 기술 시장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시장 인텔리전스는 고객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R&D부터 ROI까지 Omdia는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한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 경제
    2026-04-24
  • 항공권 예약 사기 리스크, 출발 도시별로 상당한 차이
    사기 방지, 차지백(chargeback) 관리, 계정 보호, 악용 방지 및 결제 최적화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리스크 의사 결정 플랫폼 제공업체 어서티파이(Accertify)는 글로벌 항공 여행 사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노선 출발지별로 항공권 예약 사기 리스크가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는 분기별 보고서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1억8000만 건 이상의 항공권 예약 거래를 기반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노선 출발 도시별로 사기 발생률을 분석함으로써 항공사들이 예약 시점에서 사기 방지 시스템이 가장 빈번하게 개입하는 지역을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1분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항공권 예약 사기 리스크는 시장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으며, 지역별 및 출발 도시별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미와 호주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사기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많은 출발 도시에서도 일반적으로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일부 지역, 중동,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몇몇 지역에서는 예방된 사기가 훨씬 더 집중해서 나타났으며, 특정 도시에서는 사기 발생률이 몇 배나 더 높았다. 중요한 점은 보고서에 발표된 사기율은 예방된 사기, 즉 여행이 발생하기 전에 사기 사유로 거부된 거래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순위는 사기 손실이 실제로 발생한 곳이 아니라 사기 예방 시스템이 가장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곳을 보여준다. 어서티파이의 2026년 1분기 글로벌 항공여행 사기 보고서의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북미와 호주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안정적인 예약 행태와 더욱 성숙한 사기 방지 환경을 반영하여 전 세계적으로 리스크가 가장 낮은 노선에 속한다. ·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은 특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여러 도시에서 예방된 사기 사례가 가장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전역의 사기 노출 정도는 출발 도시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이는 지역 평균이 특정 지역의 리스크 집중도를 가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아시아 전역의 사기 동향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며, 동아시아는 비교적 낮은 사기 발생률을 유지하고 개선되는 추세인 반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더 높고 지역적 불균형이 심한 사기 압력을 보이고 있다. 어서티파이의 전략적 리스크 서비스 담당 이사인 테오도르 에세르(Theodore Esser)는 “사기 행위가 적극적으로 예방되는 곳을 파악함으로써 항공사는 오늘날 예약 단계의 리스크 환경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며 “항공사들은 노선 출발지별 사기 발생률을 살펴봄으로써 어떤 부분에서 통제 개입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지, 그리고 시장별로 사기 방지 성숙도가 어떻게 다른지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사기 발생률 감소가 우연이 아니라 항공사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적용되는 사기 통제 기능에 투자해 온 시장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한다. 반대로 관찰된 사기 발생률이 높다는 것은 예약 단계에서의 사기 압력이 더 집중되어 있고 시스템 개입이 더 자주 필요한 환경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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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4-24
  • 600억달러 운용 자산 보유한 뉴마운틴 캐피탈, 서울 사무소 개소
    채권 및 부동산 넷리스(net lease) 투자 전략 전반에 걸쳐 약 600억달러의 운용 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뉴욕 기반 투자사 뉴마운틴 캐피탈(New Mountain Capital, LLC, 이하 뉴마운틴)이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확장을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 사무소는 2026년 2월 뉴마운틴에 합류한 이상명 상무가 이끌며,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사업 개발에 집중한다. 뉴마운틴에 합류하기 전 이상명 상무는 한국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에서 13년간 근무하며 사모주식(Private Equity), 벤처 캐피탈(VC), 사모채권(Private Credit) 분야에서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공동투자를 수행했다. 그는 시장을 선도하는 전 세계 여러 GP 및 LP 기관과 협력하였으며, KIC 사모주식투자실의 전략 담당(strategist)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한국 기관투자자 두 곳의 외부 투자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이상명 상무는 도쿄에서 뉴마운틴의 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앤드류 바루스(Andrew Barous) 전무(Managing Director) 산하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그는 도쿄 사무소에서 일본 고객 관리에 집중하는 아카수 유우키(Yuuki Akasu) 상무와 함께 뉴마운틴의 아시아 고객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애덤 와인스타인(Adam Weinstein) 뉴마운틴 사장(President)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에서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우수한 현지 기관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방어적 성장(defensive growth)’ 산업에 대한 우리의 집중 투자 전략이 한국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바루스 전무는 “우리는 20년 이상 전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기관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지역에서 70개 이상의 LP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사무소 개설을 통해 한국에서의 관계를 강화하고, 도쿄 사무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명 상무는 “서울 사무소 개소는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단계이며, 앤드류 바루스 전무와 함께 이러한 노력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현지 사무소를 설립함으로써 한국 파트너들에게 보다 탄탄한 협력 관계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 이래 뉴마운틴은 비경기순환적(non-cyclical) 섹터 전반에 걸쳐 훌륭한 기업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투자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뉴마운틴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한편 북미 기반의 방어적 성장세를 보이는 미들마켓(중견) 기업에 대한 투자 활동에 계속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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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4-24
  •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나선 포스코스틸리온, 호주 프로젝트에 강판 공급
    포스코스틸리온은 글로벌 IT 기업이 추진하는 호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자사의 용융 알루미늄 도금강판 ‘ALCOSTA’이 중요 부분의 소재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수행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수만 대의 서버와 고밀도 IT 장비가 집적된 초대형 인프라로서 AI와 클라우드 기반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설비다. 24시간 무중단 운영이 전제되는 만큼, 일반 건축물과 달리 높은 발열과 전력 부하, 환경 스트레스를 견디는 동시에 장기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포스코스틸리온의 ALCOSTA는 이러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고기능성 강재로 평가받아 최종 채택됐다. ALCOSTA는 철강 표면에 알루미늄을 도금한 제품으로,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식성과 내열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중요한 화재 안전성과 장기 내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전자파 차폐 성능까지 보유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아연도금강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에 치명적인 결함을 유발하는 ‘징크 위스커(Zinc Whisker)’ 문제를 억제하는 구조로 설계돼, 데이터센터 서버 및 정밀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세 금속 입자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글로벌 IT 기업의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에 당사 제품이 적용된 것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부가가치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강재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스틸리온은 1988년 설립됐으며, ‘Coated Steel design the future value’라는 비전 아래 자동차 부품, 가전용품 및 건축용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도금강판과 컬러강판 등을 연간 100만톤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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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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