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는 20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목사 김창원)에서 제101회 정기회를 열고 이길찬 목사(새길교회)를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길찬 노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노회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노회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 통과 여부였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헌법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처리했다. 그래서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이번 헌법개정안에 대해 부결해달라는 내용을 각 노회에 보냈다”면서 강력한 개정 반대 의사를 밝혔고, 김창원 목사(대남교회)도 “통합교단도 조직교회 중 여자 목사 비율은 1.3%다. 목회적 지도력을 발휘하는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하며 헌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거수 투표 결과 찬성보다 반대표가 많이 나오며 부결됐다.
이번 노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길찬 목사(새길교회) △부노회장 장홍기 목사(온사랑교회), 박종영 장로(대남교회)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교회) △부서기 조민석 목사(엘벧엘교회) △회의록서기 박용순 목사(월드창대교회) △부회의록서기 심치범 목사(하늘소망교회) △회계 장성재 장로(장자교회) △부회계 전홍재 장로(공항성산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길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서영석 장로의 기도와 임호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재천 목사가 ‘빈궁한 영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최도영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