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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RA 주관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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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이하 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대기 분야 1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의 대기 오염물질 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LG전자 박평구 안전환경그룹장(전무)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기 오염물질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환경사고 예방에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는 올 6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 국제숙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기 오염물질 분석능력에 대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자체 점검 및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더 나아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1년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환경시험실(Environmental Pollutants Test Lab)을 구축하고 오염물질의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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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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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 사고 예방 위한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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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한국도로공사가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양 측은 지난 9월 택배·물류 종사자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석 앞에 설치되어 있는 졸음 단말기가 운전자의 눈감기 등을 영상 기반으로 자동 검지·판단해 졸음 방지 알람을 제공하고,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자의 졸음 데이터를 전송한다. 데이터를 전송 받은 애플리케이션은 휴식 공간 안내, 졸음 콜 등 단계별로 실시간 졸음 방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시범 사업 기간은 올 12월까지로 한진은 시범 사업에 활용할 화물 차량 70대를 제공하고, 차량 내 원활한 단말기 설치 지원과 시범 사업에 대한 분석을 위한 운전자의 설문조사를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는 한진에 무상으로 단말기 70대를 제공하고 해당 화물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설치를 담당한다. 시범 사업 기간 내 수집된 정보의 효과성도 분석할 예정이다.양 측은 이번 시범 사업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한 후 사용자 의견 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과 더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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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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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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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CGV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했고, 이번이 다섯 번째다. CGV는 박진감 넘치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극장 최초로 3D 영상으로 생중계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심야 시간에 생중계했음에도 60% 가까운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CGV는 월드컵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10월 26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다섯 번째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하게 돼 기쁘다”며 “극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응원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극장에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관람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드컵 외에도 2019년 U-20 월드컵 결승을 중계했고,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는 2019년부터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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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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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재개발원 원격 강의 서비스 제공한 '구루미'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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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국민의 안전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루미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1200여 회에 달하는 경찰관, 일반직, 주무관들의 직무 교육을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제공했으며,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경찰교육행정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 표창을 받게 됐다.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국가기관인 경찰인재개발원은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 준비된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초일류 교육기관이다. 구루미는 기관의 위상에 맞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의 효과와 교육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과 기능을 연구개발 했다. 또한 교육환경이 웹으로 구성된 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웹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교육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웹 환경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가기관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만큼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게 데이터가 온라인 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루미는 2015년에 설립됐고 구루미 Biz와 구루미 캠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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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