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전체기사보기

  • 장마오송 목사와 이재훈 의사 ‘제15회 세계성령봉사상’ 수상
    장 목사 “한국교회가 전체 중화권 교회에 영향 줘 감사” 이 의사 “하나님과 이웃 사랑 최선 다해 실천할 것”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장기철 목사, 이하 세성협)는 18일 서울 영등포 CCMM빌딩에서 ‘제15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장마오송 목사(신띠엔싱따오교회 창립목사)와 이재훈 의사(다건연세내과, 새에덴교회)다. 국제 부문 수상자 장마오송 목사는 1967년 신띠엔싱따오교회를 설립해 50년 동안 목회하며 대만과 전 세계 중화권 교회의 모범이 된 것이 높게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내가 40여 년 전에 대만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 목회의 길을 찾지 못해 희망이 없었고 성령을 모르고 일을 했다. 당시 대만교회는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어느 누구든지 성령을 이야기하면 목회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분위기였다”면서 “그러던 중 내가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대학생 철야예배 때 굉장한 역사가 임해 끝까지 눈물을 흘리며 함께 했다. 당시 학생들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그 광경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때 이곳에 임한 성령의 역사가 대만에도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변화되니 우리 교회가 변화됐고 여러 기적이 일어났다. 그래서 매년 성도들을 데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금식기도원을 찾았다. 몇십 년을 한국에 오다가 대만에서 집회를 개최했고 시작은 미약했으나 지금은 8천 명이 모이는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됐다. 이제 대만뿐만 아니라 싱가폴과 뉴질랜드에서도 집회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전체 중화권 교회에 영향을 줘 감사하다. 한국의 성령의 불이 계속 타오르길 기도한다”고 했다. 국내 부문 수상자인 이재훈 의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 모범적인 교회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컬처치’ 서적을 출간하며 한국교회에 방역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헌신적으로 교회 의료 사역을 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훈 의사는 “나는 안수 받은 지 9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신출내기 목사다. 이 상을 수상하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온 지난날들이 하나씩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단하고 힘든 것처럼 보이는 봉사활동일지 모르겠지만 주님의 은혜 안에서 너무도 신나고 즐겁게 감사하며 일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이 상의 수상자로서 더욱 주의 일에 매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겠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메디컬처치’를 통해 교회를 더 잘 섬기는 시대적 사명 또한 잘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사회로 축하공연을 가지며 시작됐고 이후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으며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수상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믿음의 영웅이 되길 기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나는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인생이 바뀌었고 성령의 역사가 열매 맺는 것을 봤다. 장마오송 목사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고 대만에서 큰 부흥을 이뤘다. 그리고 이재훈 의사는 초대교회가 선교와 구제에 힘쓴 것처럼 선교와 사랑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믿음과 성령의 역사를 이루며 사랑 실천으로 사회를 바꿔 가는 믿음의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축하 메시지를 하며 수상자들을 축복했다. 소 목사는 “오늘 상을 받은 장마오송 목사와 이재훈 목사는 정호승 시인의 시와 같이 바다를 푸르게 하는 한 마리의 고래 같은 분들이다. 고래가 바다를 푸르게 한 것처럼 이분들도 푸르고 푸른 성령의 계절이 오게 한 것”이라며 “봄이 와서 꽃이 핀 것이 아니라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오는 것처럼 이분들은 대만에 성령의 봄이 오게 하고 한국에 성령의 봄이 오게 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오늘 시상식에 세계 최대 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설교해주고 현직 국회의장이 축사를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없는 영광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저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 더 영광스러운 상급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계성령봉사상’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1989년 6월 19일 실행위원회 결의로 제정한 것으로 한국과 세계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봉사해 온 인사를 선정해 세계 인류의 귀감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제1회 국내 부문 수상자 이숙녀 전도사는 헌신적인 섬김으로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출한 목회자들을 길러낸 인사다. 국제 부문 수상자 대천덕 신부는 널리 잘 알려졌다시피 사랑과 섬김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인물이다. 2회 수상자는 전 과기처 장관 정근모 장로, 그레고리 코만단트 목사이고 5회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펫 로버슨 목사이며 제14회 수상자는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 및 도이 류이치 목사다.
    • 종합
    • 종교
    2022-10-18
  •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Global, 동남아 및 국내 이주 청소년 위한 솔루션 공개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는 베트남 시각장애인,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여성,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 등 국내외 취약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 Global 활동자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중에 공개했다.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총 11개월간 운영했다.Sunny Global에 참여한 총 4팀(Ask, DreamWay, Sisicallcall, Ecolar)의 청년들은 현지 테스트에 집중해 △인도네시아 무학력 젊은 여성 양육자의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 △국내에 이주한 러시아권 청소년들의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제공 서비스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율 향상을 위한 위치 기반 헬퍼 매칭(돌봄 지원) 서비스 △경제적으로 취약한 방글라데시 수산업 여성 종사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쿨나(Khulna) 지역 특산품인 새우를 활용한 반려견 수제 간식 개발·판매 서비스를 기획했다.10월 17일 진행된 Sunny Global의 파이널 스테이지(Final stage)에서 영예의 대상으로는 총 두 팀이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준 ‘Ecolar’와 타깃에 대한 진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Dreamway’가 주인공이다. 두 팀은 각각 ‘방글라데시 여성 소득 증대 문제’와 ‘국내 이주 청소년들의 적응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방글라데시 여성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新 블루오션 개발, EcolarEcolar는 방글라데시 쿨나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장 200여명을 만난 뒤 그들이 꾸준히 소득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조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갈수록 커지는 방글라데시 내 펫 시장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수제 간식 제품을 도입해 블루오션을 찾았다. 이들은 앞으로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펫 제품을 개발,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팻 간식 문화를 조성하면서 이에 참여하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려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교육 서비스, DreamwayDreamway는 당사자의 필요성에 집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인 노동 이주민의 증가에 따라 고려인 청소년들의 이주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 장벽,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학업·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고용 및 안정적인 거주 기회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한국 사회에 고려인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편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 Dreamway는 이를 위해 학업 문제 해결을 위한 하드 스킬 프로그램(수학, 과학, 언어)을 포함한 소프트 스킬(멘토링을 통한 목표설정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려인 이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기획했다.한편 Sunny Global 파이널 스테이지 대상을 받은 Dreamway를 포함해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안정적인 도보 이동을 위한 헬퍼 매칭 서비스를 기획한 ‘Sisicallcall’은 같은 솔루션으로 ‘2022 소셜벤처 경연대회’ 글로벌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여성 양육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을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ASK’도 같은 솔루션으로 앞선 대회에서 글로벌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Sunny Global 담당자인 행복나눔재단 곽예솔 매니저는 “Sunny Global은 국내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한 팀을 꾸린 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한 프로그램”이라며 “긴 여정 동안 국가별 특수성, 문화적 차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현지 테스트와 조사에 집중해 실질적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한 친구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Sunny Global에 참여한 4팀은 솔루션 실행을 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사회
    2022-10-18
  • 한진, 고리컴퍼니와 협약하고 미국행 이커머스 물량 확대
    한진이 한국발 미국행 D2D (Door to Door) 솔루션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위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솔루션·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고리컴퍼니(GORI)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고리컴퍼니는 미국 라스트마일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우체국(USPS)의 Technology 파트너사로 자체 개발한 API 연동 시스템을 통해 미우체국(USPS)의 운송장을 해외 어느나라에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국 내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진은 국내에 보유한 택배/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 운송서비스 연계, 미주법인을 통한 특송 통관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한다.특히 9월 론칭한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과도 서비스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리컴퍼니는 미국 우편번호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배송 최적화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미국 내 라스트마일을 담당한다.또한 양사는 픽업부터 항공운송, 도착지 배송까지 전 구간에 대한 토탈 물류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한미간 국제특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한국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에 이어 타 아시아 지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보하는 등 역직구 물량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한진 홍보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D2D 배송서비스 이용 접근이 어려운 국내의 우수한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의 역직구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회사 역시 미국법인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관련 부서를 적극 활용해 고객사에게는 글로벌 물류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10-18
  • 메디포스트,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출사표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가 신규 증설한 GMP 생산 시설 내 CDMO 전용 10개의 클린룸 및 생산 시설 등을 마련하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CDMO는 임상 시험 및 상업용 의약품을 위탁 받아 생산하는 위탁 생산(CMO)과 달리 파트너사와 개발부터 임상, 시판 허가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의 모든 과정을 협업하는 서비스라 공정 개발 능력과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해야 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고,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임상·허가 및 상용화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메디포스트는 첨단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제품 개발 서비스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서비스 △생산과 연관된 품질 분석 서비스 △생산된 제품(세포) 보관 서비스 등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일련의 신약 개발 과정에 대해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20년이 넘는 GMP 운영을 통해 숙련된 인적 자원과 풍부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메디포스트의 경쟁력이다. 또 줄기세포 선별 및 대량 배양 기술이 높고, 여러 협력 병원을 확보하고 있어 바이오 의약품 원료를 수급하는 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무엇보다 M&A를 통해 인수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 기업인 캐나다 옴니아바이오와 시너지도 메디포스트의 강점이다. 메디포스트는 옴니아바이오의 공정 개발 및 생산 노하우, 특히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생산의 핵심 요소인 바이럴 벡터의 국내 도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DMO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바이럴 벡터 생산 및 공급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메디포스트 담당자는 “20여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제조, 품질시험 및 인허가 지원 등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존 주력 사업인 제대혈 은행과 세포치료제 사업 외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으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
    • 기업
    2022-10-18
  • 도쿄대 및 최종현학술원 ‘도쿄포럼 2022’ 개최
    도쿄대학(본부: 도쿄도 분쿄구, 총장: 후지이 데루오)과 최종현학술원(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원장: 박인국)이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도쿄대학교에서 ‘철학과 과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도쿄포럼 2022’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전쟁, 팬데믹, 기후변화 등 다양한 공통문제에 직면한 인류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포럼에는 과학과 철학, 환경, 국제 사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한다.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학 총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폴 일리비사토스 (Paul Alivisatos) 시카고대학 총장 등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이어지는 ‘철학과 과학의 대화’ 주제 고위급패널 세션에는 유럽의 신진 대표 철학가 독일 본 대학 마르쿠스 가브리엘 석좌교수와 오구리 히로시 도쿄대학 우주물리학연구소장,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등이 발표와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글로벌 커먼즈’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저서 ‘빈곤의 종말’로 널리 알려진 경제학자, 컬럼비아 대학 제프리 삭스 교수 등이 참가한다.‘도쿄포럼 2022’ 실황은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한편 올해 4회를 맞은 ‘도쿄포럼’은 도쿄대학과 최종현학술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Shaping the Future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지구와 인류사회가 직면한 미래 문제를 다양한 제안과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 종합
    • 교육
    2022-10-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