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6(월)
 
  • 소강석 목사·이영훈 목사·김진표 국회의장 축하하며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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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목사 “한국교회가 전체 중화권 교회에 영향 줘 감사”

이 의사 “하나님과 이웃 사랑 최선 다해 실천할 것”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장기철 목사, 이하 세성협)는 18일 서울 영등포 CCMM빌딩에서 ‘제15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장마오송 목사(신띠엔싱따오교회 창립목사)와 이재훈 의사(다건연세내과, 새에덴교회)다.

 

국제 부문 수상자 장마오송 목사는 1967년 신띠엔싱따오교회를 설립해 50년 동안 목회하며 대만과 전 세계 중화권 교회의 모범이 된 것이 높게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내가 40여 년 전에 대만에서 교회를 개척했을 때 목회의 길을 찾지 못해 희망이 없었고 성령을 모르고 일을 했다. 당시 대만교회는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어느 누구든지 성령을 이야기하면 목회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분위기였다”면서 “그러던 중 내가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대학생 철야예배 때 굉장한 역사가 임해 끝까지 눈물을 흘리며 함께 했다. 당시 학생들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그 광경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때 이곳에 임한 성령의 역사가 대만에도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변화되니 우리 교회가 변화됐고 여러 기적이 일어났다. 그래서 매년 성도들을 데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금식기도원을 찾았다. 몇십 년을 한국에 오다가 대만에서 집회를 개최했고 시작은 미약했으나 지금은 8천 명이 모이는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됐다. 이제 대만뿐만 아니라 싱가폴과 뉴질랜드에서도 집회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전체 중화권 교회에 영향을 줘 감사하다. 한국의 성령의 불이 계속 타오르길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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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문 수상자인 이재훈 의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 모범적인 교회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컬처치’ 서적을 출간하며 한국교회에 방역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헌신적으로 교회 의료 사역을 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훈 의사는 “나는 안수 받은 지 9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신출내기 목사다. 이 상을 수상하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온 지난날들이 하나씩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단하고 힘든 것처럼 보이는 봉사활동일지 모르겠지만 주님의 은혜 안에서 너무도 신나고 즐겁게 감사하며 일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이 상의 수상자로서 더욱 주의 일에 매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겠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메디컬처치’를 통해 교회를 더 잘 섬기는 시대적 사명 또한 잘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의 사회로 축하공연을 가지며 시작됐고 이후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으며 이영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수상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믿음의 영웅이 되길 기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나는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인생이 바뀌었고 성령의 역사가 열매 맺는 것을 봤다. 장마오송 목사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고 대만에서 큰 부흥을 이뤘다. 그리고 이재훈 의사는 초대교회가 선교와 구제에 힘쓴 것처럼 선교와 사랑 실천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믿음과 성령의 역사를 이루며 사랑 실천으로 사회를 바꿔 가는 믿음의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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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축하 메시지를 하며 수상자들을 축복했다. 소 목사는 “오늘 상을 받은 장마오송 목사와 이재훈 목사는 정호승 시인의 시와 같이 바다를 푸르게 하는 한 마리의 고래 같은 분들이다. 고래가 바다를 푸르게 한 것처럼 이분들도 푸르고 푸른 성령의 계절이 오게 한 것”이라며 “봄이 와서 꽃이 핀 것이 아니라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오는 것처럼 이분들은 대만에 성령의 봄이 오게 하고 한국에 성령의 봄이 오게 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오늘 시상식에 세계 최대 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설교해주고 현직 국회의장이 축사를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없는 영광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저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 더 영광스러운 상급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계성령봉사상’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1989년 6월 19일 실행위원회 결의로 제정한 것으로 한국과 세계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봉사해 온 인사를 선정해 세계 인류의 귀감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제1회 국내 부문 수상자 이숙녀 전도사는 헌신적인 섬김으로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걸출한 목회자들을 길러낸 인사다. 국제 부문 수상자 대천덕 신부는 널리 잘 알려졌다시피 사랑과 섬김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인물이다.

 

2회 수상자는 전 과기처 장관 정근모 장로, 그레고리 코만단트 목사이고 5회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펫 로버슨 목사이며 제14회 수상자는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 및 도이 류이치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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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오송 목사와 이재훈 의사 ‘제15회 세계성령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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