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래티지 코리아(지사장 정경후)는 2일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데이터 플랫폼 기반 공공 클라우드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의 AI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활용 체계 표준화를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스트래티지가 제공하는 AI 기반 분석 기능은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추출하고 시각화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어 실사용자의 분석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스트래티지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자익(Mosaic)’은 비전문가도 AI 기반 자동 설계를 통해 손쉽게 데이터 모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분석 환경 구축 및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양사는 이러한 스트래티지의 AI·BI 플랫폼 기능을 NHN클라우드 환경과 연계해 공공 분야의 AI 활용 수준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 연동, 고객 사례 발굴,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트래티지(나스닥: MSTR)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이다.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상장 기업으로, 주식 및 채권 발행, 비즈니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디지털 자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Intelligence Everywher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분석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며, 디지털 자산 성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