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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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제니트리(대표 이동수)가 고용노동부 등 정부 주관 인증제도인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과 함께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모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ML제니트리는 이번 선정에 대해 ‘일과 가정, 개인 생활 사이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해야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이 공신력 있는 정부 부처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ML제니트리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2030이 임직원의 약 70%인 조직 환경을 반영해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반차 및 반반차 제도 △초과근무 사전승인제 △시차출퇴근제(출근 시간 7시~10시 중 선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차출퇴근제는 직원 대다수가 활용하고 있으며, 연차 소진율도 99%에 달하는 등 제도가 명목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가족친화 제도인 △가족돌봄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출산휴가 △난임휴가 등도 도입돼 있으며, 해당 제도들 또한 실제 직원들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적 긴급성을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정시 퇴근과 근무시간 준수가 내재화돼 있다.


SML제니트리 이동수 대표이사는 “제도가 아무리 훌륭해도 실제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소통·신뢰·혁신·행복 4가지 핵심가치 중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의 삶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전체 연구와 진단키트 개발에 앞장서 왔던 SML제니트리는 2018년 HPV 100종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검출할 수 있는 키트를 상용화한 곳이다. 이와 동시에 50여 개가 넘는 분자진단키트를 개발 및 상용화하고, NamuPlex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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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제니트리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및 가족친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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