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 사업장에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노동약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HR플랫폼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총 16개 사를 선정했으며, 그중 한 곳으로 다우오피스가 선정됐다. 직전 3개월간 HR플랫폼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의 사업장이라면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특허받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근태 및 연차 관리, 급여 관리를 포함한 인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우기술은 1986년 창립된 곳으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