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스(대표 조승현)와 이한크리에이티브(대표 전혜란)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5에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엔백스의 인공지능 음악 교육 플랫폼인 MEW와 학원용 솔루션인 MEW 뮤직 플레이스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디지털 교육 거점을 만들고, K-POP 등 교육용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유통 협력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엔백스는 이한 크리에이티브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력해 국내 정상급 강사와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및 콘텐츠 협력을 약속했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교육과 음악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교육 플랫폼 ‘DUWING’을 통해 상호작용적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3D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솔루션 및 맞춤형 커리큘럼 생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간 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TIPS 프로그램 및 R&D 1000+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윈윈아너스를 수상한 바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엔백스 조승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엔백스의 MEW (뮤)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K-POP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국내 음악 시장의 규모를 확대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이한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K-POP과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술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크리에이티브의 전혜란 대표는 “CES 2025는 전 세계와 우리의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 및 음악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고, 교육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