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피에스는 지난 12월 18일 전국터미널사업자협회와 예산종합터미널 운영사인 충남고속, 순천향대학교, 한서대학교와 함께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풀어가는 충남 지역 경제와 지역간 모빌리티(대중교통) 활성화 및 지역 정주 청년 취·창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대학들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통한 지역경제와 모빌리티(시외버스, 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 모색 △시외버스와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생산자의 원활한 물류 보관·운송체계를 위한 방안 개발 △여객터미널 침체 해소를 위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 △충남도 교통·물류 등 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한 창년 창업자 발굴 및 사회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을 위한 대학 교육 강화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모빌리티(시외버스, 여객터미널)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에이피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버스 기반 소화물 정보 솔루션을 충남지역에 우선 적용하고, 개방형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AI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터미널 기반 물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협단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 버스 기반 물류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