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마인드 그룹(AnyMind Group)이 한국의 샌드박스네트워크(SANDBOX NETWORK)와 손을 잡았다.
애니마인드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하며 이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현재 국내에 200여 팀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며, 매니지먼트, 마케팅, 지식재산권(IP),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MCN 시장을 개척, 리딩하고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애니마인드 그룹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모델, 운동선수 그리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마인드 그룹은 브랜드 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AnyTag (전 세계 45개국 그리고 약 75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연결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와 연동된 웹 및 모바일 앱 AnyCreator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애니마인드 그룹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스폰서십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애니마인드 그룹의 CEO 이자 공동 창립자인 소고 코스케(Kosuke Sogo)는 “이번 MOU는 우리가 최근 새롭게 설립된 한국 지사의 지속적 성장을 지지함을 명확히 보여준다. 우리는 국외 비즈니스들이 자사의 기술을 통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성장 그리고 한국 비즈니스에 있어 종합적인 지원과 국제적 확장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다. 양사는 가치 창출을 목표로 더 강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CEO인 이필성 대표는 “애니마인드 그룹과의 MOU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확장에 대한 니즈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