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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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 100억원, IBK투자증권 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9개를 인수해 정상화 시킨 경험이 있는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이다.

이번 조성되는 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일환으로 부동산 PF시장 리스크가 커진 현 시점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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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 1500억 규모 펀드 조성해 PF 사업 정상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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