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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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기계공학부 김윤영 석좌교수가 미국기계학회에서 아시아 학자로는 최초로 ‘레일리 렉처상(Rayleigh Lectur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소음 제어 및 음향 분야에서 과학·산업에 선구적인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특별 강연 기회가 주어진다. 1985년 제정된 이래 아시아 학자는 수상한 사례가 없었다.


김 석좌교수는 초음파 등을 이용해 비파괴검사 및 진단 기술을 한 단계 올리는데 필요한 ‘탄성 메타물질’ 분야에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석좌교수는 ‘유체가 흐르는 배관 내에 쌓이는 이물질의 축적 상태를 배관을 분해하지 않고도 평가’할 수 있는 기술, ‘수중에 잠긴 배 내부를 초음파로 이미징’하는 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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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윤영 석좌교수 아시아 학자 최초 ‘레일리 렉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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