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5.jpg

 

맥스트가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 (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 뷰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는 제작된 콘텐츠를 증강 현실(AR)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맥스버스 개발을 총괄하는 강민수 상무는 “맥스버스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XR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현재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함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체험 기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맥스버스가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더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맥스트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 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