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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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이사(사장)가 14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최준호 사장은 “몽골의 도시인 울란바토르 주변 북아시아는 1000만 이상의 소비 규모와 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며 “까스텔바작의 화려하고 유머러스한 아트웍이 몽골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기에 수출, 라이선스, 현지 파트너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형지그룹이 2016년 글로벌 진출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인수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다. 세계적 브랜드 명성을 기반해 글로벌 역수출뿐만 아니라 라인 확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이룩하려는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는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비롯해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몽골대사 등 주요 정부 관계자와 몽골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몽골은 항공 산업도 더 자유화하고 철도 인프라에 관한 여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몽골이 한국과 교류·협력을 더 발전시키면서 인프라의 장애물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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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몽골 시장 진출 위한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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