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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0 08:28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지식 서비스 △정보·통신 △첨단 제조·자동화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 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일대일 전담 멘토링과 투자 및 융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 캐피털을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 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