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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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와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2’에서 각각 차세대 코어망 기술과 5G 서비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2’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ICT 분야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총 23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선도한 기업에 주어지는 ‘최우수 가상화 혁신(Ground-breaking Virtualization Initiative)’ 분야에서 수상했다.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코어망을 상용화하고, 패킷 가속 처리·경로 최적화·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을 고도화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SKT와 에릭슨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 코어망은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고, 산업 현장의 통신 장비 증설과 급격한 트래픽 증가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SKT는 세계적인 모바일 어워드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2’에서도 ‘올해의 5G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리딩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속도와 품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빠르게 5G 커버리지를 확보해 전국 단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 오픈랜 생태계 조성과 5G 옵션4 기술·유무선망 고도화 등 5G 진화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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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및 5G 분야 국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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