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3.jpg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이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 관련 대출 △해외 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담당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 중립 핵심 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 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 담당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제때 공급하기 위해 신속한 금융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탄소 중립 선도 은행인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는 데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한은행, 포스코케미칼의 경쟁력 강화 위해 1조 규모 여신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