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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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기 목사 “소강석 목사가 꿈꾼 한국교회 연합 반드시 이뤄질 것”
    새에덴교회 성도들의 연합기관 통합 위한 헌신에 감사 표해 소강석 목사, 총무 재선 도전하는 고영기 목사의 앞길 축복 한국기독교계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기도 소리가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뜨겁게 울려 퍼졌다. 답보상태에 있는 기독교 연합기관 통합 문제를 바라보며 성도들이 나서 연합을 촉구한 것이다. 23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회복을 위한 기도회’는 한국교회 연합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기도회에서 예장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는 ‘한국교회 연합의 꿈, 반드시 이루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분열된 연합기관의 통합 논의 과정 및 이에 헌신한 소강석 목사의 노력을 설명하며 아직 이루지 못한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인류사적 위기 앞에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고 그때 소강석 목사는 한국기독교계 연합기관의 통합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분열된 연합기관을 통합해 ‘원 리더십’을 갖추고 ‘원 메시지’를 발표해 목회 생태계를 복원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이는 소 목사가 동로마제국의 멸망과 한국교회의 상황을 비교 분석해 10년 이상 기도하며 준비해 온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소 목사의 외침을 시작으로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상 논의를 했다. 특히 한교총과 한기총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그런데 한기총 내 이단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통합할 수 있다는 한교총과 일단 통합 후 이단 문제를 해결하자는 한기총이 맞섰다. 그러던 중 우려곡절 끝에 한기총이 통합 안건을 통과시켰고 그 결과 한교총으로 키가 넘어왔지만 이단 문제 선 해결을 주장하다보니 골든타임을 놓쳤다”면서 “소 목사가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땀과 눈물과 진액을 쏟아 연합기관 통합이 8부 능선까지 올라온 상황이었는데 참 안타까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은 아말렉 같은 자들이 기득권과 카르텔을 유지하려 내부 파워 게임에 몰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 논의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이고 소 목사의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특히 그는 이 일을 함에 있어 새에덴교회 장로, 교역자,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 및 옥합을 깨는 물질의 충성이 있었기에 힘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고 목사는 연합기관 통합 논의의 끝에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감동 시켜 통합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불타오르게 하실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 한국교회가 연합되고 회복될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소강석 목사가 꿈꾼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가 이를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 김영란 권사(아훌중보단), 김희정 간사장(전도단), 성수현 간사장(평신도사역개발원)은 대표자로 나서 △한국교회 연합과 목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소강석 목사의 사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새에덴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충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복음전파와 한국기독교계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 고영기 목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소 목사는 “고 목사는 내 사역에 있어 잊을 수 없는 동역자이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그는 정치적으로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다. 나와 함께 3년 동안 반기독교 세력 및 악법에 맞서 싸웠고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 비록 일부 인사들의 반대로 연합기관 통합의 결실을 맺지 못해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시대의 흐름은 내 편이라고 믿는다”면서 “고영기 목사가 3년의 예장합동 총무 임기를 다하고 다시 출마하게 됐다. 그의 앞길을 축복해주길 바란다. 진정성을 갖고 변함없이 약속을 지켜온 고 목사에게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종합
    • 종교
    2023-04-23
  • 박경배 이사장 “이승만에 대한 왜곡 심각, 바른 역사 교육 힘쓸 것”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 대전·세종지회(이사장 박경배 목사, 대표회장 윤맹현 장로)는 22일 대전 송촌장로교회(담임목사 박경배)에서 발대식을 갖고 근대사와 역사적 사건들을 이승만 정신으로 재조명하며 시민들을 깨워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이들은 사명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입국론 등 네 기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워나갈 것을 역설하며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비느하스의 칼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박경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후대에 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의 머리말에서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 역사 중 많은 부분이 왜곡됐는데 이를 바로잡지 않고는 결코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없다. 특히 건국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과 부국강병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왜곡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오늘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대국은 두 분을 빼고서는 말할 수 없다. 누구나 공과 과가 있다. 중요한 것은 거짓된 역사를 후세들에게 가르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얼마 전 유튜브에서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을 하와이의 바람둥이, 투기꾼, 독립운동가들을 일본군에게 넘겨준 사람, 이완용보다 못한 사람으로 매도한 것을 봤다. 그 동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이 100만 명이 넘었다. 우리 자녀와 청소년들이 이런 영상을 보면 잘못된 내용을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할 것이다. 이 일에 모두 함께 하자. 우리의 작은 날개 짓이 태풍을 일으킬 것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전·세종지회 윤맹현 대표회장은 “수 백년 간 종의 멍에를 지고 신음하던 조선이 대한민국으로 퀀텀점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의 설계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그의 신앙과 애국심을 본받아 나라를 어지럽히는 네오막시즘과 사회주의를 배격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황교안 회장은 대전·세종지회 창립을 축하하며 함께 역사를 바로잡아가자고 역설했다. 황 회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일 때가 있었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의 기초를 잘 놓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 이승만 대통령을 폄훼하고 있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을 창간했고 미국 하와이에 한국 최초의 남녀공학 학교를 설립해 교육에 힘썼으며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했다. 특히 대한민국 단독 정부를 수립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든 사람이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고 역사를 바로 세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발대식에서 문무일 사무총장은 이승만 기념사업회에 대해 소개했고, 강지철 사무총장이 대전·세종지회에 대해 설명했으며, 오승철 경기지회장이 경기지회의 활동상을 소개했다. 이날 이다헌 청년은 ‘하나님의 사람,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이승만을 조명했다. 이다헌 청년은 “역사왜곡세력은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그를 사익을 추구하다가 임시정부에서 탄핵된 대통령,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한 배신자로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탄핵된 이유는 주류였던 임시정부 세력과 독립운동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다. 암살과 폭력투쟁으로 독립운동을 하면 국제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었기에 외교적으로 독립운동을 추구했던 것”이라고 했다. 발대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선규 이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류명렬 이사의 기도에 이어 이영환 고문(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이 말씀을 전했으며 신청 고문(삼성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대전·세종지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박경배 목사 △이사 김유동, 류명렬, 백소영, 선우권, 안기호, 오정호, 오종탁, 윤맹현, 윤택진, 이선규, 조광휘 △감사 박명용, 오성조 △고문 김등모, 박문수, 신청, 이기복, 이영환, 조성근, 천성기 △자문 강성목(세종), 김광운(세종), 김신호, 김원배, 김장철, 김종진, 김형태, 박종원, 백은기, 오성균, 우애자, 정구회, 정역래, 한재열 △지도목사 곽귀일, 김석태, 김영길, 박동근, 박종은, 박천배, 백우현, 양승권, 오종영, 이재섭, 임열수 △대표회장 윤맹현 △공동회장 김태식(세종), 이강홍, 이진호, 이홍남, 정세윤, 조광연, 홍성주 △수석부회장 김관현 △부회장 강형득, 김복수, 심은보, 유한봉, 윤여형, 이광수, 이권우, 이영철, 이용남, 임석택 △사무총장 강지철, 홍종광 △사무국장 임현정 △사업국장 강충영 △재무국장 최준기 △운영국장 유보라 △전문위원 박미숙, 박옥순, 이영미 △세종특별위원장 조관식, 대전동구위원장 유중섭, 대전중구위원장 최베드로, 대전유성구위원장 임근빈.
    • 종합
    • 문화
    2023-04-22
  • 비피엠지, KT넥스알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공동 개발 추진
    비피엠지(대표 차지훈)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대표 이호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임 개발사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와 KT넥스알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및 플랫폼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확장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거래 탐지를 통해 게임 개발사는 이상거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해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 패치나 업데이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인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탈중앙화 지갑과 미니앱 등의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티센, 메가존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KT넥스알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저장·처리·분석 등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플랫폼 ‘NDAP’이 있다.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KT넥스알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게임 개발사들이 빠르게 이상거래와 게임 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입점 게임사들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3-04-21
  • 입셀 GMP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식약처 허가 취득
    입셀은 GMP의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입셀 GMP는 서울 한복판, 대한민국의 중심 반포에 자리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안에 GMP 면적만 총 180평으로 제조 구역, 시험 구역, 보관소 구역 등 총 59구역으로 2022년 7월에 완공됐다.완공 후 불과 3개월 뒤인 2022년 10월 26일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신청했고, 2023년 1월 19일 식약처에서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3월 30일 날짜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으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증’을 발급받았다.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 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세포처리시설 허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을 받아야 한다. 세포처리시설은 인체 세포의 채취, 검사, 처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재생의료기관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세포처리시설에서 공급하는 인체세포를 사용해야 한다.입셀 GMP는 이번 허가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로서 채취, 검사, 처리된 인체세포를 재생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음을 증명했다. 또 인체세포의 채취 및 배양을 거쳐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의료 기관에 줄기세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입셀 GMP는 이번 허가에 힘입어 다가오는 3~4분기 안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3-04-21
  • 타이거컴퍼니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4년 연속 선정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4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한다.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타이거컴퍼니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타이거컴퍼니는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도입 컨설팅부터 수요기업 선정 후 사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티그리스는 협업 공간 뉴스피드,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 결재, 화상 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업 기능과 전통적인 그룹웨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또는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지난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티그리스로 업무 환경을 바꿨다. △광학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소기업 ‘옵토전자’ △국내 최초 볼트·너트 풀림 및 누유방지 코팅 전문기업 ‘나사록코팅’ △친환경 리빙 브랜드 ‘마마포레스트’ △주문형 시편 전처리 장비 및 소모품 개발기업 ‘진우테크’ △산업용 밸브 전문기업 ‘다우밸브’ 등 다양한 기업이 티그리스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김범진 대표는 “3년 동안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바꾸고 조직 문화를 개선했다”며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타이거컴퍼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IT
    2023-04-21
  • 서울남노회장 이성철 목사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노회되길”
    예장백석대신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철 목사)는 20일 인천 열방의빛교회(담임목사 오우택)에서 춘계 정기노회를 가졌다. 노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질서를 지키며 회의를 진행했고 한 사람의 이의제기나 반대 없이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37명 회원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무 처리 결과 부회계로 최원용 목사(인천반석교회)를 임명했으며 박원청정 목사(엘림교회)의 노회 탈퇴 신청 건을 받았다. 박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으로 가기 위해 탈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수현 목사 △백문희 목사 △엄하윤 목사 △조명희 목사 △김용민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받았고, 지난 5회기 가을노회에서 제명됐던 김성근 목사가 경일노회로 가기 위해 교적을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한 건을 허락했다. 이명청원(이거)도 허락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영채 목사(경남노회) △김성근 목사(경일노회) △유순진 목사(서울동노회) △이순옥 목사(서울동노회).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맹민규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종환 목사(부노회장)의 대표기도와 김태일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성철 목사(은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지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회원들이 서로 사랑하며 성장하길 기원했다. 그는 “우리가 사역을 함에 있어 안 좋은 일을 맞닥뜨릴 때가 있지만 그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선을 행하고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목회를 해야 한다”면서 “교인의 아픔을 돌보며 감성적으로 따뜻한 목회를 하길 바란다. 또한 노회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오우택 목사(회계)의 봉헌기도 및 맹민규 목사의 광고 후 장사무엘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남노회는 전흥웅 목사(부회의록서기)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으며, 정기노회는 박종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서울남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성철 목사 △부노회장 박종환 목사 △서기 맹민규 목사 △부서기 허복만 목사 △회의록서기 김태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전흥웅 목사 △회계 오우택 목사 △부회계 최원용 목사.
    • 종합
    • 종교
    2023-04-20
  • 현대차그룹 ‘달 탐사용 로버’ 개발 모델 제작 착수,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및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한다.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kg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개발모델 하부는 달 표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개발돼 향후 상부 기능이 추가 또는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하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는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계속 추진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2027년에 실제 달 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며,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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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앤틀러코리아, 중기부 혁신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신규 운영사 선정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앤틀러는 글로벌 울트라 얼리스테이지 벤처캐피탈로,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 스타트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예비창업자 100명을 기수 별로 선발해 초기 창업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앤틀러 프로그램은 뉴욕, 베를린, 런던,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스타트업 허브 25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5년간 5000명 이상의 창업자를 선발해 75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 및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의 총 가치는 현재 약 3조6000억원에 이른다.또한 앤틀러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네트워킹과 10여 차례의 부트캠프 등을 통해 최적의 공동창업자를 찾고 창업팀을 구성하는 동시에 앤틀러 파트너들 및 선배 창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코칭 등을 통해 비즈니스 검증을 반복한다. 프로그램 초기 10주 Phase 1 동안 팀빌딩 및 아이디어 검증에 성공하면 팀당 2억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앤틀러 펀드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투자 받은 팀에 한해 Phase II로 돌입해 집중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수 있다. Phase I, II를 합쳐 총 6개월의 여정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이번에 앤틀러코리아가 운영사로 선정된 팁스는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기업은 앤틀러코리아부터 2억원의 프리시드 투자와 더불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원의 R&D 자금,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연계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앤틀러코리아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반의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앤틀러코리아는 중기부로부터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시드팁스(Seed TIPS)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앤틀러코리아는 창업팀을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와 R&D 고도화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앤틀러의 글로벌 지사를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발판도 마련한다.앤틀러코리아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다수가 1월에 열린 데모데이 이후 빠르게 국내외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2기는 지원자 약 1200명 중 선발된 70명이 아이디어 검증과 팀 빌딩 중에 있다. 올해 10월 시작되는 프로그램 3기의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모집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3-04-20
  • 효성,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 기부하며 장애 예술가 창작 지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협력을 통해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이후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예술가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목)에는 국회 주최 ‘장애예술인의 몸짓·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관하기도 했다.이번에 효성이 기부한 기부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 장애예술가 대상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이 사업은 장애예술가를 대상으로 교육, 비평, 워크숍,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스튜디오,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돼 연간 운영하고 있다.효성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은 그 사회적 가치가 높아 최근 세계적 트렌드인 ESG 지속가능경영 가치 기반 우수 협력사례로 평가받는다. 효성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장애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효성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과 연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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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4-20
  • 대웅제약, 영국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확장한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Sygnature Discovery, 이하 시그니처사)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사는 시그니처사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과 ‘가상 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깃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그니처사는 2004년에 설립돼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이다.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적 치료 타깃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의약 화학, 체외 및 생체 내 생물학, 고속 대용량 스크리닝(HTS), 전산 화학 및 정보학, 약동력학(DMPK), 형태 및 제형, 단백질 결정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합물들이 2011년부터 22개 화합물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고 41개 화합물이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17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시그니처사 사이먼 허스트(Simon Hirst) 대표는 “대웅제약의 유능한 연구진과 함께 신약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시그니처는 독점적인 단편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고처리량 생물물리학적 스크리닝 기술을 결합한 FBDD 플랫폼을 구축해 단편화합물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기술을 가상(in silico) 고처리량 스크리닝(vHTS) 기술 전문성과 함께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신약 발굴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고부가가치 치료 표적과 유효물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그니처사와의 협력은 대웅제약이 신약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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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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