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예장백석대신 서울남노회, 최원용 목사 부회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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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대신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철 목사)는 20일 인천 열방의빛교회(담임목사 오우택)에서 춘계 정기노회를 가졌다.


노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질서를 지키며 회의를 진행했고 한 사람의 이의제기나 반대 없이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37명 회원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무 처리 결과 부회계로 최원용 목사(인천반석교회)를 임명했으며 박원청정 목사(엘림교회)의 노회 탈퇴 신청 건을 받았다. 박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으로 가기 위해 탈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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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수현 목사 △백문희 목사 △엄하윤 목사 △조명희 목사 △김용민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받았고, 지난 5회기 가을노회에서 제명됐던 김성근 목사가 경일노회로 가기 위해 교적을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한 건을 허락했다.


이명청원(이거)도 허락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영채 목사(경남노회) △김성근 목사(경일노회) △유순진 목사(서울동노회) △이순옥 목사(서울동노회).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맹민규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종환 목사(부노회장)의 대표기도와 김태일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성철 목사(은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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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지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회원들이 서로 사랑하며 성장하길 기원했다. 그는 “우리가 사역을 함에 있어 안 좋은 일을 맞닥뜨릴 때가 있지만 그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선을 행하고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목회를 해야 한다”면서 “교인의 아픔을 돌보며 감성적으로 따뜻한 목회를 하길 바란다. 또한 노회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오우택 목사(회계)의 봉헌기도 및 맹민규 목사의 광고 후 장사무엘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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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남노회는 전흥웅 목사(부회의록서기)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으며, 정기노회는 박종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서울남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성철 목사 △부노회장 박종환 목사 △서기 맹민규 목사 △부서기 허복만 목사 △회의록서기 김태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전흥웅 목사 △회계 오우택 목사 △부회계 최원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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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장 이성철 목사 “사랑하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하는 노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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