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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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기여한 김경미 전무 부행장으로 선임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1일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경미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부장을 역임한 인사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관리 및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된 김 부행장은 리스크관리를 총괄하며, 국내외 관계 법령 및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리스크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한편 김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재무(Corporate Finance) 전공으로 MBA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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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LS전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HVDC 시험장 장기 사용 협약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원을 돌파하며, 급증하는 품질 인증 수요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LS전선은 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의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전선은 2027년 3월까지 KERI 시험장에서 525kV HVDC 케이블 시스템의 품질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KERI는 전력기기 품질을 검증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STL(세계단락시험협의체) 정회원 자격을 통해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HVDC는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기술로, 해상풍력 및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HVDC 케이블은 고객 요구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는 주문형 제품으로, 프로젝트별 품질 및 성능 시험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국제 인증 시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시험 설비 확보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HVDC 국제 기준 시험이 가능한 기관은 KERI와 한국전력 등 일부에 한정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대응력도 한층 강화했다. LS전선은 글로벌 수주 확대에 따른 시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K-Grid 수출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국내 최초로 HVDC 케이블을 개발한 LS전선은 북당진-고덕 1·2차, 제주 2·3연계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를 모두 수주했으며, 최근 영국 내셔널그리드와 8년간의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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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GS25와 롯데면세점 및 위챗페이, 외국인 고객 유치 위해 맞손
    GS25가 롯데면세점, 위챗페이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편의점, 면세점, 간편결제 서비스 각 분야 선두 기업들이 핵심 역량을 한데 모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개별 관광객’을 선점해야 한다는 공동 이해관계가 제휴 추진의 배경이 됐다.먼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S25와 롯데면세점에서 위챗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양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2종을 발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X위챗페이’ 쿠폰은 35위안 이상 결제 시 5위안 즉시 할인, ‘롯데면세점X위챗페이’ 쿠폰은 35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 즉시 할인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자동으로 앱 내 쿠폰함에 지급돼 별도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유통사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중구, 성동구, 마포구, 강남구, 송파구), 부산(부산진구, 수영구, 해운대구), 제주도 등에 위치한 약 1600개 GS25 매장과 롯데면세점 시내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GS25와 롯데면세점은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양사 간 외국인 고객 교류가 활발해지며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공동 마케팅, 제휴 확대 등을 추진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데도 지속 힘쓰기로 했다.GS25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유니온페이’와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중구, 성동구, 마포구, 강남구, 송파구), 경주시, 제주도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주요 점포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19일까지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실제로 2022년을 기점으로 GS25에서 위챗페이 및 알리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이 매년 크게 신장하고 있다. 최근 4개년 신장률은 △2022년 28.1% △2023년 114% △2024년 126.7% △2025년(1~3월) 50.7%다. K-편의점이 방한 외국인 사이에서 새로운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것이다.송지용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위챗페이를 활용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K-편의점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GS25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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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NCV GAMES ‘리니지2M’ 동남아에 론칭,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
    구글 클라우드는 NCV GAMES가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2M(Lineage2M)’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하고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CV GAMES는 지난해 8월 엔씨소프트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 기업 VNG와 설립한 합작법인(JV)으로, 국내 게임사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법인을 출범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NCV GAMES는 오는 5월 리니지2M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에 처음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CV GAMES는 다양한 국가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성형 AI 기술로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오늘날 생성형 AI는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 또한 비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게임사들이 이용자로부터 확보한 인사이트를 게임 성능에 통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NCV GAMES의 첫걸음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더 많은 엔씨소프트 게임들이 다양한 국가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 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래전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해왔다. 글로벌 최대 음악·영상·소셜 플랫폼 등이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며, 20억 명 이상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지메일(Gmail), 유튜브(Youtube), 크롬(Chrome) 등의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이러한 독보적인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리니지2M 플레이어가 동남아 지역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동일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게임 서버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게임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함으로써 리니지2M 이용자에게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나아가 NCV GAMES는 플레이어와 비즈니스에 대해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솔루션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잠재고객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다. NCV GAMES와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부문에서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해 콘텐츠부터 코드 생성까지 게임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게임 커뮤니티 분석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컨택센터 AI(CCAI)를 기반으로 상담원과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NCV GAMES는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리니지2M의 동남아 론칭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배정용 NCV GAMES 대표 겸 엔씨소프트 상무가 리니지2M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고, 박민재 구글 클라우드 게임 부문 세일즈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의 강점을 소개하고 NCV GAMES와의 파트너십과 AI 협업 기회를 강조했다.
    • 경제
    • 기업
    2025-04-01
  • 카테노이드 룸엑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SaaS 등록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 미디어 자산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가 국내 미디어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공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룸엑스(Loomex)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디지털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SaaS형 미디어 관리 플랫폼이다. 콘텐츠의 저장, 검색, 편집, 제작 등 미디어 콘텐츠 관련 모든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해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룸엑스(Loomex)는 동영상 업로드, 트랜스코딩, 재생 및 스트리밍, 보관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며 웹 페이지에서 동영상 관리부터 사용 통계, 배포 분석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와 음성 스크립트만으로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영상 제작 기능, 숏폼 영상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편집기 등을 통해 비전문가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편집과 업로드가 가능하다.
    • IT
    2025-04-01
  • SK C&C, 한국단자공업 ESG 통합 컨설팅 사업 착수
    SK C&C(사장 윤풍영)는 1일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커넥터 및 전장 모듈 제품 8500종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21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 베트남, 폴란드, 미국, 멕시코 등에 글로벌 법인 사무소를 두고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ESG 위원회를 비롯한 ESG경영협의체, ESG추진팀, ESG실무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ESG 통합 컨설팅 사업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ESG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의 디지털 ESG 전문가들을 투입해 △탄소중립 목표 수립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구체적인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한국단자공업 생산계획 및 기존 배출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향후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를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활용과 동종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감축 활동을 발굴하고,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Initiative) 조건과 사업장별 여건을 고려한 연도별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CDP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 CDP 평가 질의서를 분석해 전략적 응답 방향성을 설정하고, 과거 답변서의 감점 요인 및 동종 업계 상위 기업 사례를 참고해 최적화된 답변서를 작성한다. 이후 답변서 내용 기반으로 사전평가 진행 후 보완점을 제시함으로써 CDP 평가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한 ESG 경영 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지원한다. SK C&C는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들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5-04-01
  • 엔비피헬스케어 NVP-2106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받아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2106’ 섭취군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 혈액 내 Amyloid-β 농도 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개별인정 허가에 따라, 자사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바이크롬’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장과 뇌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듀얼 기능성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창립된 엔비피헬스케어는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4-01
  • 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IT
    2025-04-01
  • 다우기술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사업장 지원한다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 사업장에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노동약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HR플랫폼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총 16개 사를 선정했으며, 그중 한 곳으로 다우오피스가 선정됐다. 직전 3개월간 HR플랫폼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의 사업장이라면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특허받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근태 및 연차 관리, 급여 관리를 포함한 인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우기술은 1986년 창립된 곳으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성장해 왔다.
    • IT
    2025-04-01
  • 아이젠텍,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아이젠텍(대표 김경호·강진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고성능 대형 장비에 준하는 정량 분석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2등급 인허가 및 GMP 인증, ISO13485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하고, CE 인증 및 수출용 인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실제 임상시험에서도 대형 장비와 동등한 진단 성능을 입증했으며, 관련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아이젠텍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4년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수요처 발굴, 정책자금 연계, 기술보증,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아이젠텍은 2022년 3월 설립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진단 플랫폼 및 카트리지, 시약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중심의 의료기기 벤처 기업이다.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플랫폼 및 시약/카트리지 개발, 양산, 인허가를 포함한 전 주기 과정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기존 대형 자동화 장비 기반의 중대형 병원 및 의료 검진 센터 중심에서 환자가 있는 현장으로의 검사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현장에서 검사 니즈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높은 정확도의 소형 자동화 올인원 장비(MoiM Dx100 & Dx200) 및 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차별화된 시약 동결건조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진단 및 비인체진단 전문 업체들과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2023년 신설된 딥테크팁스 R&D 과제에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됐고, 코로나와 같은 감염질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수행 중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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