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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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태리그룹 KRX금시장 적격금지금수입업자 선정, 안정적 금 조달망 구축 전망
    스태리그룹이 KRX금시장 적격금지금수입업자로 선정됐다. 스태리그룹은 전세계 귀금속 거래의 중심인 LBMA(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에 등록된 업체로부터 금을 직수입하며, 이를 KRX금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입된 고품질 금을 활용해 자체 주얼리 제품을 제조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등 원자재 조달부터 공급, 제품 제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주얼리 전문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스태리그룹은 보다 안정적인 금 조달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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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서플러스글로벌 유럽 지사 설립 및 안드레아스 베르젠티스 지사장 선임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독일 뮌헨에 SurplusGLOBAL GmbH를 설립하고 운영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갈 현지 지사장(EMEA Manager)으로 안드레아스 베르젠티스(Andreas Berdzentis)를 영입했다. 안드레아스 베르젠티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폼팩터(FormFactor), 안리쓰(Anritsu)에서 근무한 경험을 포함해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다. 그는 유럽 시장 내 폭넓은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 기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세미마켓(www.SemiMarket.com)의 유럽 시장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서플러스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공급망 구축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유럽 지사 설립과 지사장 영입을 통해 유럽 내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현지 소싱과 판매를 강화하고 계열사인 이큐글로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리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하이), 대만(신쥬), 일본(도쿄), 유럽(뮌헨),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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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투자 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개최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이하 대경허브)는 경북·대구 지역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경권 엔젤투자포럼’을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을 테마로 진행해 대구·경북 지역의 잠재적 엔젤 투자자 발굴과 기업 간 매칭을 목표로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이맥스글로비즈, 심산벤처스, 와이앤아처가 릴레이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5개 기업의 IR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맥스글로비즈는 해외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심산벤처스는 영국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후속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에도 지점을 개설할 계획을 밝혀,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에이스트림’을 주관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개 기업은 IR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 기업은 시그널케어(사료 대체제 개발), 티웰(반려동물 아토피 개선 솔루션), 에스메드(색전치료제 사업화), 주식회사 크림(웹툰 제작 AI), 지오에스(무선 EMS 마사지기)였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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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글래드컴, 중소 기업 제품 수출 전문 상사 역할 비중 높인다
    글래드컴이 국내 중소 기업체의 혁신적인 제품을 수출하는 수출 전문 상사 역할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래드컴은 현재 지구 온난화 방지 관련 에너지, 대기 오염 제품과 여러 ICT 제품을 외주 생산·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아이템에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 시장에 소개할 만한 기술과 품질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별해 15년간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도우미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기획은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이 수출 의뢰에서 단순히 해외 거래선 연결을 해오던 것을 확장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가지고 본격적인 해외 개척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글래드컴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 제조업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업체들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글래드컴은 개발과 제조 역량을 통해 RF 모듈, 차량 추적 시스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의 ITC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이외에도 에너지, 대기오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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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엘앤에프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 선보인다
    엘앤에프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부스 규모보다 약 3.75배 확대된 270㎡(약 82평)로 단독 부스를 꾸려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13회째를 맞는 올해는 총 65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참가 기업(579개 사)보다 12.3%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엘앤에프는 코엑스 3층 C홀에서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LFP 양극재와 하이니켈 NCM 양극재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과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전시 공간을 △Innovating the 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해외 LFP 양극재 사업) △Sustainable Future(신사업)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기존보다 생산성을 높여 생산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엘앤에프만의 독자적인 LFP 공법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엘앤에프는 현재 대구 구지 3공장 내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Mass Pilot)을 구축 중이며, 2026년 국내 최초로 LFP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양극재 전시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46파이용 니켈 함량 95%의 양극 활물질 상용화에 성공한 ‘하이니켈(High-Ni) 복합 양극활물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결정과 단결정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기존 하이니켈 대비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에프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에서 소재·부품(Material/Component)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에 따른 공급망 현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7년 하반기 북미 최초로 LFP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 LFP 양산 라인과 동일한 기술 및 공정을 북미에도 적용해, 국내 파일럿 라인 생산 경험과 양산 검증 능력을 바탕으로 북미 중저가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Sustainable Future(신사업존)’에서는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의 전구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하며,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과 함께 공장 드론 영상을 통해 미래형 생산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는 “‘리딩 더 퓨처 (Leading the Future)’라는 이번 전시 주제처럼 엘앤에프는 불확실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배터리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과 세계 최초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는 이러한 우리의 혁신 의지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는 차별화된 기술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 배터리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초청 교육과 일반 관람객 대상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동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잡페어’에서는 현장 면접과 인사담당자 멘토링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아울러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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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AI 챗봇 앱 200% 이상 성장, 어떤 모바일 앱이 성공하나?
    전 세계 모바일 앱은 어떤 상황일까? 이를 분석한 리포트가 나왔다. 센서타워(Sensor Tower)는 지난해 주요 트렌드, 전략 및 캠페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2025년 전략 수립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모바일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4년 인앱구매(IAP) 및 구독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1500억달러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주요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으며, 미국은 520억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한편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에 급증한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등 상위 10개 시장 중 절반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을 제외한 모바일에서의 IAP 수익은 지난 10년 동안 급증해 2014년 35억달러에서 2024년 69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앱에서 약 140억달러의 추가 인앱구매 수익을 올려 2023년에 기록한 90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게임 부문은 2024년에도 8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여전히 모바일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4년에도 일부 대형 앱 하위 장르는 모바일 앱 퍼블리셔에게 안정적인 신규 다운로드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영화 및 TV 스트리밍, 일반 쇼핑은 2024년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디지털 지갑 및 P2P 결제 앱 다운로드는 10%, 소비자 뱅킹 앱 다운로드는 2% 증가하는 등 일부 금융 서비스 하위 장르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영화 및 TV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는 2024년 인앱구매 수익 기준 하위 장르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 두 장르는 모바일에서 선도적인 하위 장르로 자리 잡기까지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다. 스트리밍 앱은 전체 스트리밍 수익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앱이 9개에 불과하고, 15% 이상을 차지하는 앱은 없는 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반면, 소셜 미디어는 틱톡과 유튜브가 이 하위 장르 소비자 지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었다. 모바일도 2024년에 AI 열풍에 편승했다. 챗GPT와 같은 AI 챗봇 앱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앱 하위 장르가 됐다. 이 속도라면 1년 이내에 전 세계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10위 안에 쉽게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iOS와 Android 기기 사용자들의 소셜 미디어 앱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4000억 시간에 달했다. 이는 하루 66억 시간, 즉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평균 50분씩 소셜 미디어 앱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메시지 앱은 6070억 시간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우저는 3300억 시간으로 그 뒤를 이었다. AI 챗봇 앱의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며 다운로드 수 증가율을 초과했다. 소비자들은 70억 시간 이상을 Character AI와 챗GPT와 같은 앱에서 보냈다.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을 살펴보면 2024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496억 건으로 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앱구매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80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업계 통합과 광범위한 기술 부문의 압력에 따른 시장 안정화를 반영한다. 소비자들은 향상된 게임 경험과 강화된 수익화 전략에 힘입어 모바일 기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멕시코, 인도, 태국 등 신흥 시장은 각각 21%, 17%, 16%의 지출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의 대부분을 주도했다.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기존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일본은 경제 및 통화 문제로 인해 7% 감소했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다운로드 수가 감소한 반면,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지역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5년에는 개발자들이 리텐션과 고품질 게임 경험을 우선시함에 따라 소비자 지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는 시뮬레이션과 퍼즐 장르가 각각 전체 다운로드의 20%를 차지하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를 주도했다. 시뮬레이션은 소폭 성장(+0.4%)하고 퍼즐은 소폭 감소(-3%)했다. 아케이드 게임은 12.5%의 상당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 다운로드의 19%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반영했다. 전략 게임은 눈에 띄는 성장세(+14.5%)를 기록했다. 특히 전략 게임은 전체 다운로드의 4%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21.4%를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트렌드는 기존 장르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틈새 카테고리의 새로운 성장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에는 전략 게임이 175억달러로 전 세계 소비자 지출액 1위를 차지했고, RPG가 170억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퍼즐과 카지노 장르는 각각 122억달러와 11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액션, 시뮬레이션, 슈팅 장르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액션 장르가 매출 증가(+46%)를 주도했다.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 플레이어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 RPG, 액션과 같은 경쟁적이고 몰입도 높은 장르의 강력한 수익화 잠재력을 강조한다. 한편 이번 리포트를 발표한 센서타워는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곳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했다.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를 인수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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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레이저옵텍 피콜로프리미엄 일본에서 PMDA 승인 받아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자사 레이저 기기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이 일본에서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PMDA는 일본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 관리 기관으로, 허가 절차가 까다롭고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옵텍은 20221년 팔라스(PALLAS) 레이저로 국내 피부미용 레이저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용 레이저의 PMDA 허가를 받아 이미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피콜로프리미엄은 국내 식약처, 미국 FDA, 유럽 CE, 대만 TFDA에 이어 이번에 일본 PMDA 허가까지 받아 전 세계 주요 선진 시장의 허가를 모두 획득한 레이저가 됐다. 이 장비는 엔디야그 기반 피코초 피부미용 레이저로, 헬리오스785, 팔라스프리미엄과 함께 레이저옵텍의 주력 장비다. 안정적인 펄스폭과 출력을 통해 진정한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미국과 유럽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피코윤곽술(PicoSculpting)에 대한 문의가 허가 전부터 쇄도하고 있어, 일본 시장 진입이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봤다. 피코윤곽술은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 눈가 및 입가의 주름, 미백, 톤 개선, 전반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피부미용 시술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의 필립 워슐러 박사가 제안한 시술 방식이다.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적인 임상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업계의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해 피부과 등 전 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3년 매출 344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2-27
  • 티젠소프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PUSH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시스템으로부터 고객이 편리하게 PUSH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운영 환경을 체계화했다. 또한 발송 방식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해 사용 및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발송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게 됐다. 나아가 모바일 업무 영역 확대를 고려해 수용성·범용성·확장성을 확보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은 GS인증 1등급 소프트웨어로 고객사 환경에 맞는 구축을 지원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납품돼 안정성 및 사용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기간계 시스템 연계 푸시전송을 위한 푸시전송 연계시스템 관리 기능, 모바일앱(App) 미설치자 또는 푸시 미수신자에게 문자 우회 전송 기능 및 푸시수신앱 설치 현황 지원을 통해 푸시 서비스 운영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T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양방향문자서비스(MO),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EMS)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 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한편 티젠소프트는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 기업, 하이서울 인증 기업, 카카오페이 파트너사로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아카이빙솔루션, 온라인교육솔루션, PUSH/알림톡/문자통합메시지전송솔루션, 설문조사솔루션, 대량메일발송솔루션 AI 기반 개발 및 구축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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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5-02-27
  • Nordic Capital, Astorg로부터 Anaqua 지배 지분 인수
    Anaqua는 Nordic Capital이 유럽권 사모펀드 기업 Astorg로부터 Anaqua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점점 더 혁신적으로 변해가는 IP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Anaqua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 Nordic Capital의 주요 전략적 투자 행보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Nordic Captial은 Anaqua의 글로벌 확장과 동급 최고의 소프트웨어 및 운영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회사의 시장 입지 강화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Anaqua의 차별화된 플랫폼인 AQX®와 PATTSY WAVE®는 모범 사례 워크플로우, 데이터 분석, 해외 출원, 특허 및 상표 갱신 지불을 IP 전문가를 위한 단일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고유한 엔드투엔드 가치 제안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전략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의 소중한 IP 포트폴리오에 대한 의사결정을 강화한다. Nordic Capital은 20년 이상 혁신적인 기술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기업 가치가 약 260억유로에 달하는 33개 기업에 기술 투자를 단행했다. Anaqua의 CEO인 Bob Romeo는 “Nordic Capital은 업계 혁신을 주도할 소프트웨어 주도형 IP 관리 플랫폼 개발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Anaqua와 고객 모두에게 훌륭한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Anaqua의 COO인 Justin Crotty 또한 “Nordic Capital은 Anaqua가 성장 전략을 실현하고 고객과 IP 시장을 위한 기술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ordic Captial Advisors의 파트너이자 기술 및 결제 부문 책임자인 Fredrik Näslund는 “Anaqua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회사의 글로벌 입지 확장과 혁신 주도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IP 관리 플랫폼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ordic Capital은 사모펀드 투자기관이다. 중점 분야는 헬스케어, 기술 및 결제, 금융 서비스, 서비스 및 산업 기술에 걸쳐 있다. 주요 지역은 헬스케어와 기술 및 결제 분야의 경우 유럽과 전 세계다. 1989년 설립 이래 Nordic Capital은 약 150건의 투자에 약 260억유로를 투자했다. 가장 최근에 설립된 법인은 90억유로의 약정 자본을 보유한 Nordic Capital XI와 20억유로의 약정 자본을 보유한 Nordic Capital Evolution II로, 주로 연기금과 같은 국제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다. Nordic Captial Advisors는 스웨덴, 영국, 미국, 독일,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한국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Anaqua Inc.는 지적재산(IP) 관리에 필요한 통합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naqua의 AQX® 및 PATTSY WAVE® IP 관리 플랫폼은 모범 사례 워크플로우와 빅데이터 분석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결합해 IP 전략을 알리고, IP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IP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지능형 환경을 조성한다. 200만 명 이상의 IP 임원, 변호사, 패러리걸, 관리자 및 혁신가들이 이 플랫폼을 사용해 IP를 관리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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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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