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한국능률협회(KM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경영자를 학계·산업계·경제단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왔다. 알 히즈아지 CEO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창의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마켓 리더의 입지 구축, 체계적인 ESG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 히즈아지 CEO는 세계 최대 에너지 회사 사우디 아람코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아시아 문화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투자와 혁신 경영을 통해 S-OIL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25년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을 향한 Vision 2035를 선포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신기술 도입 등으로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탁월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하루 최대 1만7000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예정하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는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 히즈아지 CEO는 캐릭터 ‘구도일’로 상징되는 고객 중심의 창의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년 소매경질유 시장점유율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위한 체계적인 ESG경영으로 아시아 정유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알 히즈아지 CEO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경제의 경이로운 성장에 큰 발자취를 남긴 수상자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이번 수상은 S-OIL의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있는 임직원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