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6(목)
 
  • 모든 입상 팀들 투자기관 상대로 사업모델 발표 기회 주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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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선 이사장 “리틀 신격호 꿈꾸는 청년 기업가 버팀목 될 것”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하 신격호창업대회)’의 결선 및 시상식을 가졌다.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를 부흥시킬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 정신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 분야(이하 1분야)와 과학기술기반, 임팩트, 기타 분야(이하 2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 총 419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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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결선에 진출한 25개팀은 결선 대면심사에서 그 동안 준비해 온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분야 △대상 : 천년식향(대학부), 엘렉트, 두왓(일반부) △최우수상 : R2C컴퍼니(대학부) △우수상 : 일상(대학부), 커런시유나이티드(일반부) △장려상 : 디프리(대학부), 앳원스(일반부) △특별상 : 천년식향(한국기업가정신재단), 디프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분야 △대상 : 파이토리서치(대학부), 디에스(일반부) △최우수상 SliceMind(대학부), 모바휠(일반부) △우수상 : 엠에프엠(대학부), 바이오드(일반부) △장려상 : 큐디(대학부), 티인테크놀로지(일반부) △특별상 티케이메디컬솔루션(한국기업가정신재단), 바이오룸(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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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5팀에게는 각각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됐고,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600만원과 400만원이 수여됐다. 장려상과 특별상 4팀에게도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모든 입상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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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장혜선 이사장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이 자리까지 올라오신 청년 기업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롯데장학재단은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청년 기업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 결과와는 별개로 대회에 참여한 본선 및 결선 진출팀 중 총 9개 팀이 기업들로부터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도합 47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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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천년식향·엘렉트·두왓·파이토리서치·디에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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