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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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베트남 디지털전환(DX)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 기반 헬스케어 특화 AI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4회 한-베트남 디지털전환(DX) 포럼’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해 마련됐다.


베트남 현지 포럼 행사장에는 한국과 베트남 정보통신부, 국가혁신센터, 지자체장, 하노이 인문대 및 의대 학장 및 IT기업 약 50개 사 등 수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4회 한-베트남 디지털전환(DX) 포럼’ 전날인 21일 맨인블록과 베트남 현지 기업인 Relipa사는 맨인블록의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 기반 헬스케어 특화 sLLM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본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맨인블록은 베트남에서의 실증 및 사업화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맨인블록의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 기반 헬스케어 특화 AI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혁신특구혁신사업육성을 위한 해외 진출 R&D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맨인블록은 이번 ‘해외 진출 R&D’ 사업자 선정으로 2년간 3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맨인블록의 해외 진출 R&D 획득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첫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맨인블록은 자사 핵심기술인 소화기질환 대화형 AI를 활용해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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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록 한-베트남 DX 포럼에서 현지어 기반 헬스케어 특화 AI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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