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5(금)
 
  • 정의호 목사 “구원의 은혜 잊지 않고 감사 넘쳐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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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오는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14일부터 23일까지 ‘감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다양하다. 교회 공동체인 가족이나 팀, 셀, 봉사부서 단체 카톡방에서 매일 감사를 선포하고 감사 내용을 공유한다. 공유한 감사 내용을 캡처해 개인 블로그나 봉사부서 블로그에 올린 팀 가운데 가장 많이 올린 3팀에게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유형식으로 감사를 선포하고, 감사 내용을 업로드 후 첫 게시글을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신청 댓글로 올리는 미션이다. 10일 동안 가장 많이 업로드된 개인 블로그 중에 3명을 추첨해 카페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교회 1층 조이홀에 설치된 커다란 ‘감사나무’에 한 해 동안 감사한 것, 매일 매일 감사한 내용을 종이에 써서 붙이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감사나무에는 많은 성도들이 한 해 동안의 감사 제목들을 붙였는데 유치부 아이가 ‘할아버지 예수님 믿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붙이기도 하고, 질병을 치유해 주심에 감사하고, 특히 가정 안에 관계 회복과 가족 구원에 대한 감사제목이 많다.


청년부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성탄절에 있을 거제도 국내 선교를 준비하는 중에 거제 동부교회에서 주관하는 ‘시골교회세우기’ 행사에 참여해 쌀 100만원을 후원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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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호 담임목사는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도 많은데 무엇보다 성도는 구원받은 그 은혜 하나만으로도 감사할 이유가 충분하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빼앗기지 않은 방법은 오직 감사”라면서 “감사는 하면 할수록 감사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셀과 팀과 가정 가운데 감사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정 목사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했다. 또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씀한다”면서 성도들이 이와 같은 삶을 살길 기원했다.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이번 감사챌린지가 잃어버렸던 감사, 사라졌던 감사, 시들어졌던 감사를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을 소망하며 추수감사절을 통해 감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하던 정의호 목사를 중심으로 1996년 개척된 교회다. 화양리 상가 2층에서 시작해 분당 구미동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용인 성전에 터를 잡았다. 개척 초기부터 예배와 셀 모임, 일대일과 제자 양육의 삼중 사역 중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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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감사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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