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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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소프트 홍윤환 대표가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 대표가 수상한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지식재산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홍윤환 대표는 오랜 기간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개선과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닥터소프트는 2000년 창립 당시부터 ‘넷클라이언트(NetClient)’ 솔루션의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해당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저작권을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닥터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솔루션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 넷클라이언트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버전 6(이하 N6)까지 출시됐다.


최신 버전인 N6는 넷클라이언트 버전 5에 BOX (닥터소프트의 자체 SWDB) 서버 동기화를 통한 설치 현황 자동 분류 기능을 추가했고, 바코드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실물자산관리를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최신 기능을 제공해 SW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 52시간 근로 관리 솔루션인 ‘PC-OFF system’을 개발해 유연근무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정해진 근로 시간 외에는 PC 사용을 제한해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PC 실사용 시간을 파악해 근무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R&D 산업의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한 ‘SLIM system’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R&D 기업에 필요한 고가의 소프트웨어 수량을 정확하게 파악해 불필요한 라이선스 구매를 방지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마이닝 서비스’를 통해 크랙 소프트웨어 사용 장비를 검출해 내도록 했다.


홍윤환 대표는 “닥터소프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고, 지식재산 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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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소프트 홍윤환 대표,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개선 공로 인정 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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