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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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재실 감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및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잡한 구조물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많은 공간에서 단일 센서의 정확도가 하락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장애물이 많은 공간에서도 정확한 행동 및 상태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아카라라이프가 획득한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는 모션, 문 열림,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복수의 IoT 센서가 감지한 요소를 종합해 재실 판단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후 이를 데이터셋으로 저장,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재실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AI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음영 지역 또는 간섭 물체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복수의 IoT 센서 데이터를 통해 재실 감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은 재실 여부에 따라 커튼을 열고 조명을 조절해주는 영역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활동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평소 정해진 시간에 실내 운동을 하다가 그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움직임의 패턴이 센서에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알림을 보내고 일상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러한 멀티모달 분석 특허를 이용한 재실 감지 기술이 시니어케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면 중 움직임과 호흡수를 감지하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 센서 FP2의 측정 기능에 침실의 온·습도 센서, 조도 센서 측정값을 더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가이드하는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아카라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CEO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라이프는 AIoT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아카라라이프의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로 다양한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AIoT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등 일상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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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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