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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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네트워크(Aura Network)가 대체불가토큰(NFT) 채택 및 인터넷 사용자의 상호운용 가능한 미래를 구축한다는 비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0만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라 네트워크는 코스모스(Cosmos) 생태계에 기반한 NFT 전용 레이어1(layer 1) 블록체인이다.

NFT는 차세대 인터넷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메타버스(Metaverse)와 웹3(Web3)의 중요 구성 요소다. 하지만 NFT의 광범위한 채택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크립토 네이티브(crypto native)’가 아닌 이들에게 친화적이지 않고 브랜드 및 일반 잠재고객에 대한 사용사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유명한 블록체인 파트너가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오라 네트워크 측에 따르면 코인98 벤처스(Coin98 Ventures), GBV 캐피탈(GBV Capital), 임파서블 파이낸스(Impossible Finance), 쿠코인 랩스(Kucoin Labs), 카이버 벤처스(Kyber Ventures), 길드파이(GUILDFI), 아바타 바이 아발란치(Avatar by Avalanche), MEXC 파이오니어(MEXC Pioneer), TPX벤처스(TPX Ventures), 레드라인 다오(Redline Dao), OIG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반다 캐피탈(Vanda Capital), 데오네트워크(Deo Network), 아하무브(Ahamove), 이코모비(Ecomobi), 펜슬그룹(Pencil Group) 등 주목할 만한 비즈니스 파트너도 함께했다고 한다.

쩐 호앙 지앙(Tran Hoang Giang) 오라 네트워크 설립자는 “전략적 파트너들이 오라 네트워크의 인프라 역량을 알아봐 줘 기쁘다”며 “오라 네트워크는 NFT의 성장 잠재력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를 확신하고 있으며 우리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강점도 믿고 있다”고 플랫폼 개발에 자신감을 보였다. 

오라 네트워크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조달한 자금을 발판으로 NFT를 위한 범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운용성을 극대화하며 오라 네트워크의 비전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알린다는 목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오라 네트워크는 올 2분기 말 ‘테스트넷(Testn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오라 네트워크의 ‘메인넷(Mainnet)’은 2022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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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NFT 프로젝트, 250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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