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6(금)
 
  • 장혜선 이사장 “청소년들이 책 속 지혜 통해 훌륭한 리더로 거듭나길”
  • 재단, 연이은 문화사업으로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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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연이어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을 이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The Reader and The Leader 낭독콘서트 개최, 6월 샤롯데 문학상 제정에 이어, 이번에는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 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및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 후 느낌과 생각을 △수채화 △웹툰 △아크릴화 △포스터 등으로 표현해 8월 30일까지 롯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20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3명(상금 : 200만 원) △최우수상 6명(상금 : 100만 원) △우수상 6명(상금 : 50만 원) △입선 1,000명(상금 : 기프트카드)을 선정해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시상하며 시상식은 10월 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재단 인스타그램(@lottefoundait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부분은 롯데장학재단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해 장혜선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드로잉 형식의 독후감으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길 바란다”면서 “책을 읽는 사람(The Reader)이 책 속 지혜를 통해 훌륭한 리더(The Leader)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다.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이 청소년들을 책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드림(Book Dream)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 도서관에 약 24억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올해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총 2억을 지원한다.


도서 지원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초등학교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1억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은 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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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총상금 2,500만 원 규모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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