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탑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TSV 서버’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 하드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TSV 서버’는 최적의 워크로드 환경 분석을 통한 가상 환경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서버로, 기존 제품군들보다 더 신뢰 있는 설계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손쉽게 다양한 IT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안정적인 확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TSV 서버는 더 많은 GPU를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쿨링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다. 워크로드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해진 서버 관리 기술을 통해 운영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TSV 서버는 이미 조달 등록된 틸론사의 ‘Dstation 9.0’을 탑재하기 위해 최적화된 서버로 틸론에서 공식 인증한 서버다.
에스엔에이 VC사업부 오상준 이사는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20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서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월등하다”며 “TSV 서버 조달 등록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틸론의 Dstation 9.0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에스엔에이(SNA)는 VDI 솔루션 제조사 틸론의 총판 및 조달 대행사로, 지난해 VDI솔루션 Dstation 9.0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조달 등록해 공공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TSV 서버의 조달 등록으로 양 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이번 TSV 서버 조달 등록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내에 TSV 5110 서버와 TSV 6100 서버, 소프트웨어 등의 추가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TSV 서버 조달 등록 이벤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