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협의회 출신 총회 주요 직책 당선자들 참석해 축하하며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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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12일 서울 강서구 강일교회(담임목사 정규재)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당선자 축하식’을 갖고 기도하며 마음을 모았다.


예배는 이규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지동빈 장로(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황연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종혁 목사(부총회장)가 ‘말씀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는 최효식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 이성화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기도회 및 축하식이 이어졌다. 기도회를 시작하며 정규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서울지역노회협의회 회원들을 축복했고 이후 박성은 목사(총무), 백양선 장로(총무), 김명식 장로(사무총장), 황남길 목사(홍보총무), 홍성복 장로(상임총무), 전병하 장로(회계)가 대표자로 나서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세계선교와 GMS를 위해 △총회발전을 위해 △총신과 지방신학교들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석찬영 목사(운영이사장), 공호영 목사(지도위원), 방성일 목사(공동회장),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이해중 장로(명예상임회장), 정태영 목사(호남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구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시대적으로 MZ 세대의 위기인데 위기는 기회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35만 명의 가임여성이 있다. 이들이 2명씩만 아이를 낳아도 70만 명”이라며 “이를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 각 교단마다 이런 메시지가 나오길 원한다”고 했다.


이해중 장로는 “갈라디아서 6장 9절을 보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다”면서 “이 말씀대로 우리 협의회와 교회 및 다음세대를 양성하는 주일 학교가 크게 부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도회 후에는 이규섭 대표회장의 인도로 총회 주요 직책에 당선된 이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경기) △재판국장 권재혼 목사(서울남) △출판부장 이규섭 목사(서울중) △재정부장 지동빈 장로(서울한동) △경목부장 최수철 목사(서울강서) △신학부장 송유하 목사(서울북)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하정민 장로(수도) △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장 이성화 목사 △기관통폐합조정위원장 정명호 목사(경기) △헌법자구수정위원장 임재호 목사(남서울) △부서기관조정위원장 현상민 목사(성남) △노회지침연구위원장 김재철 목사(남서울) △대사회대응위원장 한수환 목사(서울) △이슬람대책위원장 박의서 목사(동서울) △총회선거관리위원 이석관 장로(서울동).


이날 행사는 진용훈 목사(운영회장)의 사회로 신년하례회를 가지며 마무리됐다. 신년하례회에서 이규섭 대표회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서기행 목사 이후 20년 동안 총회장을 내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믿는다. 이를 위해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2024년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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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당선자 축하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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