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김상윤 대표회장 “신앙 양심 따라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한 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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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는 5일 서울 노원구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진하)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상윤 대표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증경회장들이 잘 지도해 주시고 노회장과 실무회장들이 도와줘 감사하다. 작년에 바라며 기도했던 일들이 올해 넘치도록 응답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우리 앞에 선택해야 할 일들이 놓여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신앙 양심을 따라 행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대표회장은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김동관 목사를 위해 서북협 회원들이 기도하며 격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장순직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차진기 장로(장로상임회장)의 기도와 김태영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상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용제 목사(실무회장), 서태상 목사(실무회장), 손대성 목사(실무회장), 임계빈 목사(실무회장), 이훈창 목사(실무회장)가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41개 노회를 위해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발전과 행사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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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김진하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는 신년 덕담을 통해 “앞으로 더욱 북한선교와 탈북자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의 안녕과 경제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모두 건강하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춘복 목사(증경회장), 이규섭 목사(서울지역협의회장), 이상학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구 장로(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 등 예장합동 교단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서북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하례회는 김학목 목사(실무회장)가 새출발을 위한 기도를 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서북협은 교단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힘쓰고 있는 김종철 목사(예장합동 부회의록서기), 정여균 목사(예장합동 공천위원장), 나기철 목사(예장합동 고시부장), 김승규 목사(예장합동 사회부장), 정영기 목사(예장합동 선관위)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한 임상진 목사, 박주신 목사, 이광 전도사, 엄요한 전도사, 김은진 전도사에게 각각 장학금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힘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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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가지며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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