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박승주 대표회장 “성령의 불길 타오르게 하는 주인공 되길”

s860 한기부 crop.jpg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5일 경기도 성남시 예수로교회(담임목사 김명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박승주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올해는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 받아 성령의 불길로 세계를 타오르게 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원한다. 새해에 꿈과 비전을 이뤄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 최덕녀 대표회장은 “한기부가 새 일을 행할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는데 한기부가 이를 나눠주며 큰 일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오상건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월순 목사(준비위원장)의 기도와 최현민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영훈 목사(증경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비전을 갖고 출발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헬렌 켈러에게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 가장 불행한 것’이라고 답했다. 비전이 없는 개인, 사회, 민족, 교회는 망할 수밖에 없다”면서 “노아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주에 대한 비전이 있었기에 방주를 지을 수 있었다. 모세와 요셉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랐기에 좋은 일들을 이룰 수 있었다. 비전은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인 것이다. 비전이 없으면 헌신하지 않아 발전하지 못한다. 비전이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목사는 한기부 회원들이 원대한 비전을 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취하는 이들이 되길 기원했다.


설교 후 전희종 목사(감사), 유요셉 목사, 윤숙희 목사(공동회장), 이덕심 목사(중앙위원)가 대표자로 나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를 위해 △4월 10일 총선을 위해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 △동성애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를 위해 △복음통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김동호 목사(서기)의 광고에 이어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이길윤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신년하례회에서 한영훈 목사, 강풍일 목사, 김수읍 목사, 엄기호 목사, 심원보 목사, 장희열 목사, 김조 목사, 송일현 목사, 양명환 감독, 윤보환 감독, 정여균 목사, 한경희 목사, 이옥화 목사, 조래자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은 신년 축복 덕담 및 새해 인사를 하며 회원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송일현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계속해서 한기부에 은혜가 넘쳐 주님 오실 때까지 찬양하며 영광돌릴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년하례회는 김명준 목사(교육회장)의 새 출발을 위한 축복 기도 및 김정순 목사(실무회장)의 조찬기도로 마무리됐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기부 신년감사예배 드리며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