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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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21일 베트남의 하노이문화대학교(총장 Dr. Pham Thi Thu Huong) 도서관·정보학과에 학생들의 도서관업무자동화 실습을 위해 자사의 전자도서관솔루션인 ‘TULIP’ 시스템을 기증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노이문화대학교는 1959년 개교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대학교로 1961년 정보도서관학부를 개설한 곳이다. 베트남 국립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더불어 베트남의 명실상부한 전문사서 양성기관이다.


추정호 퓨쳐누리 대표는 행사에서 “이번 협약식은 하노이문화대학교와 퓨쳐누리 만의 관계가 아닌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관계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하노이문화대학교의 도서관·정보학과 학생들이 퓨쳐누리의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활용해 도서관정보화에 대한 경험을 하고, 졸업 후 베트남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이것은 베트남의 문화 발전과 디지털전환이라는 국가적인 전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참석한 Dr. Dinh Cong Tuan 하노이문화대학교 부총장은 감사의 말과 함께 “한국의 경험을 모델로 삼아 베트남에서도 국민들과 학생들이 좀 더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며, 그것은 바로 하노이문화대학교 도서관.정보학과 학생들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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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 하노이문화대학교에 전자도서관솔루션 ‘TULIP’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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